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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IDEA 2018 컨셉트디자인 부문 2개 본상 수상

대유위니아는 세계 4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2018' 컨셉트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 디자이너협회(IDSA)와 비즈니스 위크가 공동 주관하며 독일의 IF 디자인, 레드닷(Reddot) 디자인, 일본의 굿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다. 대유위니아는 컨셉트디자인 부문에 참여해 김치냉장고 '딤채'를 메인으로 조리가 간편하고 제품 활용성을 높인 '쿡탑 타입 딤채'와 '퍼니처 타입 딤채' 를 출품해 본상 2개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IDEA 2018 스폰서인 비즈니스 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노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쿡탑 타입 딤채'는 상단부에 쿡탑과 공기청정기를 탑재하고 서랍형 냉장고에서 꺼낸 식재료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김치 및 식재료 냉장고이다. 김치 용기에 무선인식시스템(RFID) 방식의 센서를 장착해 보관기간 등 식재료 관리를 가능케 하고, 김치를 판매하는 '딤채 식품'에서 원격으로 김치 주문이 가능한 컨셉트의 제품이다. 다른 수상 제품은 '퍼니처 타입 딤채'로 서랍장, 수납장 등의 가구에서 모티브를 따온 김치 및 식재료 냉장고이다. 기존에 김치만 보관하기 위해 제작된 김치냉장고에서 벗어나 다양해진 식생활에 맞춰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쿡탑 타입 딤채'와 마찬가지로 상단부 화면을 통해 원격으로 계열사 '딤채 식품'에서 김치를 주문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IDEA 2018컨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은 디자인센터 출범 이래 최초로 해외 공모전 선행 컨셉트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자사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소비자에게 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0 11:20:4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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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기술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한민국 만든다

KT가 혁신적 ICT솔루션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18년도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가코리아 사업은 2020년까지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스마트 ICT 환경 구축을 목표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5G 재난안전,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스마트미디어, 스마트 제조·물류 5개 분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KT는 기가코리아 사업 5개 분야 중 재난안전,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3개 분야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담당한다. 기가코리아 사업 재난안전 분야에서 KT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요구조자의 중심의 '종합 재난 대응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정밀측위가 가능한 5G 특성을 활용해 구조자에게 요구조자의 위치를 명확하게 안내하고 요구조자가 골든타임 이내에 자신의 핸드폰으로 탈출 가능한 경로를 안내 받게 도와준다. KT는 재난 상황 별 맞춤형 대응 정보 제공 기능 개발도 책임진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고 혹은 재난 발생지역 인근의 CCTV와 화재 감지 센서들이 5G 네트워크로 현장 상황을 상황실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피해 확산을 막고 구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KT는 '5G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17개 참여기관과 협력해 5G V2X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 KT가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모델은 서울, 대구, 경기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과 실증이 진행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는 5G 네트워크와 연결된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을 영상으로 점검하는 안전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KT GiGA IoT 사업단장 김준근 전무는 "국민기업으로서 국가재난 시에도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세계최초로 5G를 도입해 국가위상을 한층 높였다"면서 "사회재난영역에서도 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등 공공 안전망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재난망 선도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8-10-10 11:20:3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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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레임 TV, 미국에서 반 고흐 작품 담은 전시회 개최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1월 31일까지 미국 대형 쇼핑몰에서 더 프레임 TV를 활용한 팝업 전시회 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더 프레임 X 반 고흐 미술관' 전시회는 큐레이터가 엄선한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총 9점으로 구성했다. 미국 소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작품 색감을 최적화하는 '더 프레임'의 조도 센서 기술로 반 고흐 작품의 강력한 색채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실제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에서 진행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뉴저지의 쇼트힐스 몰에서 운영된다. 전시회에서 기념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반 고흐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반 고흐 미술관과 손잡고, 관련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했다. 더 프레임 TV 사용자들은 아트 스토어를 통해 기존의 전세계 유명 갤러리·작가들의 작품들과 더불어 '해바라기'를 비롯한 '자화상', '노란 집' 등 반 고흐의 대표작 2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에 선보인 2018년형 더 프레임은 4K UHD 화질과 차세대 콘텐츠 표준 규격인 HDR10+ 기능을 통해 원작자가 의도한 섬세한 표현과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빅스비와 IoT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 등 스마트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반 고흐 미술관장인 악셀 뤼거는 "우리의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삼성과의 협업으로 전세계 더 많은 고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공유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앞으로도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더 프레임'만의 강점인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0 11:20:2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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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체험기] IoT숙면알리미 사용해보니…맥박·호흡·뒤척임 등 분석 '수면 도우미'

"수면상태 좋음! 79점. 총 100점에서 -21점이 감점돼 수면점수가 79점입니다." IoT숙면알리미를 설치한 지난 8일 측정된 기자의 수면점수다. 맥박, 호흡, 뒤척임 등을 분석하기는 기본이다. 깬상태부터 얕은잠, 중간잠, 깊은잠 등의 구체적인 수면상태가 언제부터 얼마나 지속됐는지도 측정된다. 무호흡 상태가 있었다면, 별도로 알려준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IoT숙면알리미는 '수면 비서'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최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잠 부족에 시달리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이 수면 도우미로 나서기 시작했다. IoT숙면알리미는 불면증을 겪고 있거나 밤에 얼마나 깊이 잠드는지 궁금하다면, 매일 수면습관을 체크해보는데 도움이 된다. 생김새는 단순하다. 회색을 띈 밴드형의 모양이다. 수면 상태를 측정하지만, 신체에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침대 위에 놓고 사용하는 제품이다. 숙면알리미를 누웠을 때 가슴 부위를 지나도록 침대 시트 아래에 올려놓은 후 전원선을 연결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IoT@home'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앱을 통해 수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IoT숙면알리미를 침대에 설치하고 앱을 켜니 평소 자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었다. 평소 자는 시간을 오후 12시로 설정하니 설정한 시간의 2시간 전부터 4시간 후 사이에 침대에 누우면 자동으로 측정이 시작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아침 기상 알람이다. 일반 알람과 달리 알람등록을 설정하면, 시간 뿐 아니라 '얕은 잠일 때 깨우기'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한 시간대에 얕은 잠이 측정되면 대기시간을 지나 알람이 울린다. 얕은 잠일 때 일어나면 깊은 잠에 빠질 때와 달리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 잠에서 깨서 측정을 멈추면, 저절로 수면 리포트가 작성된다. 총 수면시간부터 잠들기까지 걸린시간을 기록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수면상태가 그래프로 나타나 평소 본인이 알기 힘든 수면 패턴 체크에 상당히 유용하다. 기자의 경우 수면 상태가 깊은잠 20%, 중간잠 69%, 얕은잠 2%, 깬상태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점수는 79점. 호흡이 정상보다 빨라진 적이 있다, 자는 동안 움직임이 많았다, 밤늦게 잠자리에 들었다는 점에서 21점이 감점됐다. 밤새 뒤척거리고 늦게 잠든 결과다. 일간, 주간, 월간 리포트까지 기록돼 장기간 사용한다면 본인의 수면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1인용 제품이기 때문에 두 명 이상이 함께 자는 침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면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주변 환경을 점검해보라는 수면 가이드도 해준다. 기자의 경우 "수면 점수가 좋은 편입니다. 가을과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감염이나 호흡기능이 저하됩니다."라는 조언이 이어졌다. 기자는 단독으로 사용했지만, 다른 IoT기기와 연동해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IoT숙면알리미가 잠이 드는 시점을 감지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는 식이다. IoT숙면알리미는 IoT 기기 세 가지를 선택해 사용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부가세 포함 월정액 1만2100원, 3년 약정 기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8-10-09 17:11: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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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원해요"…침대로 간 IT

# 직장인 A씨는 최근 수면장애로 인해 고민이 많다. 오래 잠을 잔다고 생각했는데도 얕게 잠을 자기 때문에 일어나도 개운하기는커녕 피로가 더 늘어나는 기분이 든다. 잠들지 못해 뒤척이다 스마트폰을 보면 어느새 시간이 1시간 넘게 훌쩍 지나있다. 잠이 들어도 코골이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다. A씨는 "눕는 순간 잠이 쏟아질 정도로 질 좋은 수면을 누리기 위해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며 "최근에는 수면 패턴을 분석해주는 IT 기기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과도한 정보기술(IT) 기기 사용은 불면증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도 있지만,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IT 기기 사용도 늘고 있다. IT 기기를 활용해 수면 패턴 조절, 분석하고 수면을 유도하도록 도움을 받는 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24분이다. 이는 5년 전보다 29분 감소한 수치다. 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요 18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평균 수면시간도 우리나라는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짧은 7시간 49분으로 조사됐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데 수면장애를 겪거나 잠이 부족하니 갈수록 피로도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최근 IT 기술을 접목해 '꿀잠(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일명 '슬립테크(Sleep Tech)' 제품이다.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수면 산업 시장 규모는 연간 2조원에 달한다. 해외 시장 규모는 미국이 20조원, 일본은 6조원에 육박하는 등 커지고 있어 전망이 더 밝다. 침구 수면용품을 포함해 낮잠 카페, 백색소음(ASMR)이 늘어난 것도 이 같은 수면 산업의 일환이다. 최근에는 IT 기술이 발전하며 그 범위가 IT 업계로도 확장됐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전자제품박람회인 'CES'에는 지난해부터 '슬립테크관'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기기인 '노키아 슬립'을 선보인 노키아는 최근 제품의 예약판매에 돌입하기도 했다. 노키아 슬립은 침대 매트리스 밑에 넣어두면 사용자의 수면 패턴, 심박 수, 코골이 등을 분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가 선보인 '스마트 슬립 헤드밴드'와 '웨이크업 라이트'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제품이다. 스마트 슬립 헤드밴드는 머리에 착용하면 백색소음을 들려줘 깊은 수면을 유도하고 웨이크업 라이트는 햇빛과 같은 파장의 빛을 구현해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도록 도와준다. 미국의 스마트 공기모니터 개발사 어웨어는 지난해 '어웨어' 애플리케이션 내 수면 리포트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침실 공기가 얼마나 숙면 환경에 적합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각자의 침실 환경에 맞는 개인화된 팁을 받아 건강한 잠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면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기기도 인기다. 지난 8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는 수면 상태를 측정해준다. 통신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IoT를 통해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주는 'IoT 숙면알리미'를 지난 7월 출시했다. 이용자의 호흡과 맥박, 뒤척임 수 등을 측정하고 분석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얕은 잠 알람' 기능은 일어나려고 설정한 시간대에 얕은 잠이 측정되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편하게 기상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IoT 기능과도 연동해 잠이 드는 시점을 IoT 숙면알리미가 감지하면 수면에 방해되는 조명이나 텔레비전을 자동으로 꺼준다. LG유플러스는 조명 제품인 'IoT숙면등'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2018-10-09 17:07: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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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파이칩 논란, 과연 중국 제품은 안심하고 쓸 수 있을까?

지난 주에 터진 중국발 스파이칩 스캔들이 글로벌 IT업계를 동요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 IT제품에 대한 보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스캔들의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IT업계에서 중국제품을 안심하고 쓸 수 있을지 의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애플과 아마존 웹서비스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중국 정부의 감시용으로 추정되는 좁쌀 크기의 마이크로 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칩은 미국 회사로부터 지식재산권과 거래 기밀을 수집하는 데 사용됐는데 슈퍼 마이크로라는 컴퓨터 하드웨어 제작사에 의해 해당 서버에 부착됐다는 내용이다. 슈퍼 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 서버를 중국에서 조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가 나온 직후인 5일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PC 제조사 레노보 주가는 15% 폭락했으며 ZTE도 10.99% 급락했다. 레노보는 5일 성명을 통해 "슈퍼 마이크로는 레노보의 부품공급 업체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급사슬 상의 안전 보장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계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4일 연설에서 중국의 보안 기관이 군사계획을 포함한 미국 기술에 대한 '싹쓸이 절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중국이 미국의 지식재산권 도둑질을 끝낼 때까지 조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보도가 나온 직후 자체 조사결과 해킹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성명을 냈다. 또한 8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영국 사이버보안센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번 의혹에 언급된 회사들의 성명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8일 이런 보안 문제에 대해 "화웨이는 철저한 사이버 보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문제 제기 받은 사안은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화웨이는 지난 7월 "한국 정부가 보안 검증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고 적극 해명해왔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이번 보도가 약 17명의 취재원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됐고 설명하며 해당 기사를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일부 전문가는 이번 스캔들의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유독 중국IT제품에 보안성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것도 단순한 실수나 기술부족이 아니라 의도적인 정보유출을 의심할 정황이 생긴다는 점을 비판했다. 2013년 러시아 국영방송은 중국에서 수출한 일부 다리미에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통신 부품이 들어있고 바이러스와 스팸을 유포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런 의혹은 중국산 서버, 노트북을 비롯해 전기 주전자나 CCTV까지도 확산됐다. 또한 올해 초 중국이 아프리카연합(AU)을 5년 가까이 상습 해킹한 사실도 보도됐다. 중국이 2억 달러 자금을 투입해 지은 본사에서 조직의 비밀 자료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서버로 복사된 사실이 적발됐다. 원격 해킹을 위한 백도어와 건물 내부 도청기도 설치됐으며 현지 통신인프라 제공은 화웨이와 ZTE가 담당했다. 업계에서는 '이미 사실로 드러난 몇 가지 사건을 보건대 중국산 IT제품에 보안우려가 있다'는 의견과 '나서서 보안점검을 받겠다는 회사를 의심하는 건 지나치다'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중국 제품을 안심하고 쓰기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관련 업체의 확실한 검증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8-10-09 15:47:5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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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100만원 시대…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필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출고가가 100만원을 뛰어넘는 등 단말기 가격 100만원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갤럭시S5(16~32G)가 87만원이 채 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올해 출시된 갤럭시 S9(64G)은 96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아이폰은 2014년 출시된 아이폰6(16G) 가격이 약 79만원이었던 반면,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64G)은 약 95만원이었고, 아이폰X(256G)는 160만원에 육박했다. 신용현 의원은 "2017년 월평균 가계지출 통신항목 비교 결과를 보면 가계통신비 중 단말기 등 통신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이상이다"며 "가계통신비 인하정책은 통신 서비스 요금 인하에만 초점을 맞춰왔지만 상승하는 단말기 가격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통신비 인하가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된 것은 통신장비 및 통신서비스가 국민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라며 "분리공시제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때"라고 밝혔다.

2018-10-09 15:03: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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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독일 POST-EXPO 2018 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우정박람회('POST-EXPO 2018')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60여개 우정IT 기업 등 전문가 약 3500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한국은 우정사업본부와 네온테크(우편배달 드론), 마스타자동차(초소형전기차), 포스트큐브(우편접수·배달 통합기), 빅솔론(라벨·모바일프린터), 캐치웰과 포인트모바일(산업용 PDA) 등 6개 업체의 우편물류 관련 장비와 물류시스템 및 우편기술을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Korea Post 종합전시관'을 마련한다.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 시연과 무인접수, 스마트우편함, 드론 배송, 우편배달 초소형전기차,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홍보한다. 특히 집배원 등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이 박람회를 찾아 전 우편물류 장비와 물류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해 과로문제와 주 52시간 등 현장의 애로를 풀어나가기로 했다 강성주 본부장은 한국우정을 대표해 9일 열린 '전략적 방향(Strategic directions)'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우정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무인접수, 드론 배송, 초소형전기차, 스마트우편함,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한국 우정서비스의 혁신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한국우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 독일우정(DHL)과 IT기업 SAP를 방문해 우정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한편, 세계 우정박람회는 만국우편연합(UPU) 후원으로 1997년부터 매년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우편산업의 국제 전시회 겸 학술대회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세계 우정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우정IT 장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렸고, 앞으로도 국내 우정IT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홍보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18-10-09 15:02: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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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국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자연 생태계 재건 봉사활동

삼성전자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태국 칸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살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 을 찾아 동물 주거환경 개선과 수자원 보호 등 자연 생태계 재건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1965년 설립된 살락프라 보호구역은 태국 최초의 야생 동물 보호지역이다. 약 860㎢ (약 30만 평)에 이르는 방대한 면적에 150여 마리의 야생 코끼리를 비롯한 수백여 종의 멸종위기 동물이 살고있다.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지난 3년간 태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태국 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진행해 살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선정하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6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건기의 물 부족 현상을 대비한 소형 댐 건설을 지원하고, 야생 동물들이 소금을 보충할 수 있는 인공 소금 구조물을 설치했다. 살락프라 보호구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텐트와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살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삼림보호 총괄자 토스폴 위치나산은 "자연과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삼성전자의 환경보호 활동이 보다 널리 확대돼 태국의 환경보호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태국 법인의 푸나락 핀카논드 직원은 "삼성전자 직원으로 태국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10-09 11:23:2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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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TV, 삼성페이 탑재로 간편 결제 더 편해져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내에 탑재된 T-커머스 전용 결제 시스템 삼성 체크아웃에 삼성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 체크아웃은 2015년에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TV 내에 처음 도입한 TV 전용 전자상거래 서비스(T-커머스)다. TV를 통해 각종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번 삼성 체크아웃의 삼성페이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TV 내 결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카드 등록 절차 없이 스마트 TV 내 삼성 어카운트 로그인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구매 시 결제 수단 선택 단계에서 삼성페이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에서 인증만 하면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이 기능은 국내 스마트 TV를 시작으로 내년에 미국 등 해외 확대를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희만 상무는 "이번 삼성페이 탑재로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T-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결제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 영역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9 11:22:54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