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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영국 최대 게임쇼 EGX 2018 출전

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9월 20일부터 23일(현지 시각)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National Exhibition Centre Birmingham)에서 개최되는 영국 최대 게임쇼 EGX 2018 에 출전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EGX 2018을 통해 신규 확장 지역 '드리간'의 시연 데모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지역은 한국에서 지난 3월 업데이트 된 바 있다. 현지 서비스를 맡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세계 최대 e스포츠 기업 'ESL'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EGX 2018 최대 규모의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현장 시연을 통해 월드 보스 붉은 용 '가모스' 와의 전투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펼쳐지는 PvP 토너먼트를 관람했다. 이밖에도 신규 지역 '드리간'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검은사막' 코스튬 플레이, 관계자와의 질의 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EGX 2018 기간 중 '검은사막(현지 명 Black Desert Online)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검은사막'은 지난 8월 진행된 그래픽 및 오디오 리마스터 이후 게임을 다시 찾은 이용자가 업데이트 전 주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EGX 2018을 통해 공개된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연 내 마무리 해 여세를 몰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총 100여 개 국가에서 검은사막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8-09-22 13:29: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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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즈베키스탄에서 스마트 미터 시스템 수주

KT는 우즈베키스탄 전력청과 3백억원 규모의 첨단 스마트 미터기 공급 및 운용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후 2년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작, 부하라 등 3개주 36만 가구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2015년 KT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주한 1천2백억원 규모의 스마트 미터 시스템 구축에 이은 추가 수주다. KT는 이번 사업이 그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신뢰로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KT가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설치하면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은 고객의 요금미납 유무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원공급을 자동 차단하거나 다시 공급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요금미납 고객이 무단으로 전력을 사용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은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이용해 전기 사용이 많은 시간과 적은 시간의 요금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피크타임의 전기 사용을 분산시킬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전력 가입자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전기 이용 현황과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전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스마트 시티,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합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전력청 무스타포예프 청장은 "KT는 지난 2016년부터 스마트 미터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를 통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향후 국가 전체를 관리하는 통합 스마트 미터 시스템까지 함께 구축하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KT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민기업 KT가 우즈벡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그간의 성실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쌓은 높은 신뢰로 이룬 쾌거"라며 "KT가 우즈벡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라시아 시장 전역에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보급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8-09-22 10:09:4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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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뉘앙스와 차량 특화 음성인식 서비스 공동 개발

KT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콘퍼런스 센터에서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 시장에 특화된 차량용 음성인식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iOS 응용 소프트웨어 '시리(Siri)'의 음성 인식 엔진을 공급한 대화형 음성 인식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 중 하나다. 현재 전 세계 40개 이상의 언어로 음성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의 음성인식 솔루션 '드래곤 드라이브(Dragon Drive)'와 최근 개발된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저스트 토크(Just Talk)'의 한국어 버전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KT의 인공지능 솔루션 기가 지니와 지니 뮤직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과 통합한다. 드래곤 드라이브는 현재 벤츠, BMW, 아우디, 현대차, 토요타 등 전 세계적으로 2억 대 이상의 자동차에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저스트 토크(Just Talk)' 기술을 적용하면 인공지능 호출 명령어나 추가적인 버튼 조작 없이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업으로 서비스가 완성되면 운전자가 보다 자연스럽고 쉽게 차량과 서비스 클라우드에 접근 가능해 광범위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국내 운전자들에게도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오토모티브(Automotive) 사업 총괄 스테판 오트만(Stefan Ortmanns) 부사장은 "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디지털화될수록, 운전자는 똑똑하고 세련된 자동차 내 음성인식 서비스를 원하게 될 것"이라며, "KT와 뉘앙스는 직관적인 음성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KT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여 한국 자동차 시장의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KT GiGA IoT 사업단장 김준근 전무는 "KT와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간 협력은 운전자가 자동차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라며, "KT의 기가 지니와 연결된 새로운 서비스는 운전자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연결돼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9-22 10:09:3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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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가격 유지 목표로 생산량 조절 예정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유지를 위해 생산량 조절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는 용량을 기준으로 2018년 초 DRAM 성장세를 20%, 낸드 플래시 성장세를 40%로 예상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DRAM 성장세가 20%를 하회하는 상황에 낸드 플래시 성장세가 30%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당초 예상보다 상당한 수준으로 수요가 감소된 결과다. 여기서 삼성전자는 가격을 내려서 이익을 희생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 대신에 절대적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있기에 높은 가격을 유지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계획 중이라는 내용이다. 반도체 업계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치킨게임'은 비슷한 기술 수준의 업체가 시장에 진입하려고 할 때 선발 주자가 가격을 극한까지 내려 후발 주자를 고사시키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미세공정과 양산시설 등에서 우위를 잡은 삼성전자가 후발 중국 반도체 업체의 위협을 아직은 크게 느끼지 않아야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본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는 약간 하강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 등 외신에서는 서버 DRAM 수요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고 전체 DRAM 수요 상승세도 낮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업계에서는 매출 증대가 필요한 삼성전자 입장에서 생산량 조절 돌입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예상한다. 다만 이럴 경우 국내 경쟁업체를 비롯한 나머지 비슷한 기술 수준의 업체가 어느 정도 발을 맞춰야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가격을 고려해 출하량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일은 없다"면서도 "투자 계획은 시장 상황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22 10:09:2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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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 내구성 우수, XS는 3미터에서 떨어져도 괜찮아

유튜브 채널 테크 스마트가 신형 아이폰 충격 내구성을 시험하는 드롭 테스트를 21일 시행했다. 이것은 애플은 지난 12일 신형 아이폰을 공개하며 '지금껏 나온 스마트폰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소개한 데 따른 것이다. 테스트는 지난해 가을에 나온 아이폰 X와 이번에 나온 아이폰 XS, XS맥스 세 가지 모델을 대상으로 했는데 딱딱한 콘크리트 혼합재질인 테니스 하드코트에서 진행했다. 실험 진행자가 주머니 높이에서 스마트폰을 떨어트리자 아이폰 X와 XS, XS맥스 세 모델 모두 디스플레이가 깨지지 않았다. 실행에서는 흠집 하나 나지 않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어서 머리 높이에서 떨어트리는 실험을 했는데 통화를 하다가 손에서 놓치는 경우를 상정한 높이다. 이 결과 아이폰 X는 스크린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했다. XS는 거의 흠집이 나지 않았으며 XS맥스는 액정 윗부분에 약간 흠집이 발생했다. 1약 3미터 높이에서 떨어트리는 테스트를 했을 때 아이폰 X 액정은 완전히 파손됐다. XS맥스는 액정화면 쪽으로 떨어졌을 때 여러 개의 금이 갔다. XS는 이번에도 크게 깨진 구석없이 디스플레이도 잘 동작했다. 이런 XS와 XS맥스의 패널 내구성 차이는 재질이나 기본 설계의 차이보다는 단순한 크기에서 비롯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폰 XS맥스의 화면이 큰 만큼 충격에 물리적으로 약한 구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두께라면 더 넓은 쪽이 충격에 약하기 때문이다.

2018-09-22 10:09:0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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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노사합의로 기본급 인상분 30% 사회와 나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 노동조합과 2018년 임금·단체협상을 체결하고, 임금인상률 2.5% 중 기본급 인상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도 직원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매년 약 30억원을 재원으로 마련한다. 마련된 재원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쓰인다. 특히, SK텔레콤은 장애인의 자립,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증대 방안 마련을 우선 고민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한 물품 구매 ▲복지 시설 지원 ▲장애인 기본권 향상을 위한 SK텔레콤 기술 · 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관련 전문기관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SK텔레콤은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방침과 박정호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한 '고객에게 더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노사가 전폭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임금인상분 공유가 다양한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동참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문연회 기업문화센터장은 "구성원이 임금 인상분의 일정 금액을 사회와 나누고 회사도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높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경제적 ·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21 12:0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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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하이소닉, UAE內 CCTV사업 진출 가시화

카메라용 엑츄에이터(Actuator) 시스템 전문기업 주식회사 지투하이소닉(前 주식회사 알비케이이엠디) (대표 곽병현)이 UAE 정부에서 추진하는 CCTV 및 IBS시스템 사업으로의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UAE정부의 오마르 빈 술탄 AI부처 장관(Minister of State for AI)과 오후드 알 로우미 행복부처 장관(Mister of State for Happiness)은 공공건물의 지능형 CCTV를 포함한 IBS 시스템 도입을 정부부처간의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UAE 內에서 정부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업으로Beyond Energy社의 선정이 유력한 상태다. Beyond Energy社는 세계 3대 석유 회사 중 한 곳인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 회사 애드녹(ADNOC)의 계열사로 애드녹이 진행하는 전세계 프로젝트들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명성에 힘입어 중동지역의 정부 발주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 Beyond Energy社는 최근 (주)지투하이소닉과 함께 UAE에 합작 법인 설립을 협약한 바 있으며, 양사는 첫번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국내 CCTV 및 IBS시스템 전문업체를 물색해 왔다. 이에 국내 파트너로는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씨앤비텍과 상장사 ㈜토필드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Beyond Energy의 모하메드 알 라시드회장의 방한에 맞춰 Beyond Energy와 파트너사들 간에 UAE의 정부 프로젝트의 공동 협력을 추진하는 공식 MOI(의향각서: Memorandum of Intent)를 체결했다. Beyond Energy와 MOI를 체결한 (주)씨앤비텍과 (주)토필드는 CCTV를 포함한 지능형 통합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보안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는 상당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주)지투하이소닉을 통해 중동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향후, 보다 큰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이번 MOI가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씨앤비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감시 카메라Dark Hunter 시리즈를 구축하고 있어 이번 사업이 기업 성장의 커다란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ark Hunter 시리즈는 초저조도 환경에서 컬러 영상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카메라로, 2메가 픽셀의 오토포커스(AF) 제품이다. 10배까지 가능한 광학줌이 내장되어 있으며, 120dB의 광역역광보정기능과 야간 IR 가시거리를 100M까지 지원하는 하이엔드 제품이다. 한편 (주)지투하이소닉의 곽병현 대표는 과거 UAE에서 아부다비 왕가와 함께 진행했던 바라카 원전보안사업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력이 있어 Beyond Energy측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병현 대표는 "지투하이소닉이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을 중개하는 첫 사례다. UAE 왕가와의 비즈니스를 추진했던 경험이 바탕이 됐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사업을 중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곽대표는 또한 “이번 UAE의 CCTV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UAE와 밀접한 관계국 중 하나인 우간다 등에도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우간다 정보통신 장관의 방한에 맞추어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9-21 11:51:47 메트로신문 기자
삼성SDS,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사업 강화

삼성SDS는 20일 잠실 캠퍼스에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2018'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SDS는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클라우드용 통합인증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보안SW 서비스 ▲클라우드용 암호기술 등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는 삼성SDS가 20여년간 축적한 수많은 해킹 위협정보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웹해킹 탐지 모델로 다양한 클라우드 해킹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인증 서비스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사내는 물론, 외부 시스템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증, 계정관리, 이상징후 탐지 등이 통합된 인증체계를 제공한다. SECaaS는 방화벽, Anti-DDoS, 악성코드탐지 등의 보안SW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삼성SDS의 보안관제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이 클라우드를 더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SDS는 이와 함께 클라우드 암호키 해킹을 원천 차단하고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클라우드용 DB암호화 기술과,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하는 작업없이 바로 분석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동형암호기반 머신러닝 기술도 소개했다.

2018-09-20 19:11: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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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에서도 남북 협력 시너지 고민할 때"

"지난 4월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에 새 장이 열리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인프라 강점과 북한의 인적 역량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한 때다."(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평양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남북한 간 ICT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정보통신통신방송 3학회 공동심포지엄'에서는 남북 교류를 대비한 정보통신방송인의 역할과 준비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북한과 남북한 ICT 협력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남북한 교류전략 ▲남북한 방송프로그램 교류 콘텐츠 공동제작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영찬 한국방송학회 회장과 강충구 한국통신학회 회장, 강형철 정보통신정책학회 회장 등이 참여해 남북 협력의 길을 모색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남북 ICT 협력을 통해 그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협력 범위에 따라 장·단기간 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 미리 준비해 여권이 형성되면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팀장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남북 정보기술(IT) 협력은 사실상 중단됐다. 하지만 올해 6월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ICT 협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북한 통신망 구축 관련 협력방안'과 '남북 주파수 정책과 이용현황' 등 신규 과제가 등장한 것이 대표적이다. 김 팀장은 "남북한 평화공존체제의 궁극적 목표는 물리적 경계의 제거가 아니라 남북한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라며 "통신,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한 디지털 교류협력 확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북한 ICT 협력을 강화해 ICT 테스트베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날 패널 토론에 나선 하성호 SK텔레콤 전무는 "제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ICT 기술표준, 용어 등을 통일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단계가 나아간다면 북한의 경제특구·개발구에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아이템을 개발·시연하는 ICT 테스트베드 구축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희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북한의 기술, 경제, 정치, 사회에 대한 최대한 객관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공가대가 마련돼야 한다"며 "남북한 연구자들이 서로에 대한 정보를 쉽게 획득하고 논의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8-09-20 17:31: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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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 추석, 지루한 귀성길 즐길만한 게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민족 대이동'답게 올해 추석연휴 총 이동인원은 3664만명, 하루 평균 61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최대 76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길 꽉 막힌 고속도로나 기차 안의 지루한 시간, 모바일 게임으로 분위기 전환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모여 협동하고 경쟁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 민족 대이동을 맞아 게임 업계가 각종 이벤트를 내놓으며 이용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는 생존을 위해 삶을 개척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개척형 오픈월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야생의 낯선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족 생활을 하며 다른 개척자들과 힘을 합쳐 마을을 만들어나가거나, 야생을 탐험하며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난 6일에는 가을 시즌을 맞아 기간 한정으로 신규 섬 '풍성한 수확섬'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송편', '꽃전', '곶감', '고기산적', '대하구이', '보리음료' 등 전통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 게임 내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친척, 가족들끼리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4'도 눈길을 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한 대의 PC에서 2명이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13일 추가된 '몬스터 대작전'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피파 온라인는 지난달 다른 이용자와 같이 하나의 팀을 조작해 승부를 펼치는 '다인전 모드'를 추가했다. 넷마블도 추석을 맞아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게임 필드에서 대형 꿀밤을 주우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TG) '세븐나이츠'에서는 추석을 맞아 메인 화면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소환할 수 있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열었고,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에서는 11월 8일까지 파괴신장, 7성 몬스터, 100만 골드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했다.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폭탄으로 상대의 하트를 모두 없애면 승리하는 '폭탄 배틀맵'을 새롭게 선보였고, 접속만 해도 1000다이아와 신규 캐릭터 S+카일라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은 내달 10일까지 'PC방에 놀러간 픽셀 친구들'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에서 아이온에 접속해 '신성의 탑', '나라크칼리' 등 4개 인던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픽셀 외형과 장비 아이템이 담긴 선물상자를 100%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의 글로벌 MMO 워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에서는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천상대전 레이드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길드원들과 함께 천상대전의 레이드 몬스터를 퇴치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강력한 몬스터 '이그니스'가 출현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전리품을 모아서 게임에 유용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리품 보관소도 새로 선보였다. 펍지주식회사도 한가위를 맞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를 위한 미션과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PC 버전 보상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주 단위로 총 4회 진행된다. 미션 기록은 주별 이벤트 시작일 오전 10시에 초기화된다. 솔로(Solo), 듀오(Duo), 스쿼드(Squad) 플레이 모드 구분 없이 '5번 이상 Top 15 달성'이라는 생존 미션을 달성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는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한가위 특별 갓 스킨 아이템을 비롯해 유료상자 교환권 조각 등이 주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는 게임사들에게는 성수기이기 때문에 이벤트도 풍족하다"며 "연휴를 이용해 가족과 친구, 친척들과 함께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20 16:40:1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