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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 공인인증서 폐기에 '생체인증', '블록체인' 등 보안 기술 개발 박차

지난 11일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보안 관련 업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은 공인인증서 제도의 폐지를 골자로 한다. 법 개정을 통해 전자서명 시장에 블록체인 등 신기술 인증수단의 도입이 활성화되고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을 통해 국민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게 정부의 취지다. 그간 공인인증서 제도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독점적인 지위와 액티브X 설치 등으로 이용자의 불만이 많았다. 국회의 동의가 남아있지만 업계는 수월하게 통과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인 인증서와 사설 인증서 사이의 구분이 폐지돼 동등한 법적 효력이 부여된다. 16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기존 공인인증 업체들은 공인인증서 시장에서 활용되던 솔루션을 다른 방향으로 확대해 시장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민간 업체들은 지문·홍채 등 생체인증 기술 개발로 시장의 경쟁력을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암호인증, PC보안 및 모바일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기관, 공공기관 및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라온시큐어는 파이도(FIDO)를 통해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파이도는 비밀번호 대신 지문, 홍채, 목소리, 얼굴인식, 장정맥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정부의 공인인증서 폐지 정책 추진에 따라 차세대 인증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라온시큐어는 현재 파이도라고 불리는 생체 인증쪽 사업자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1위 업체로, 향후 블록체인과 결합해서 보안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니텍은 공인인증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자사가 보유한 기술적 차별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니텍 관계자는 "기존 정체돼 있던 공인인증 서비스와 관련해 사용자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간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컴시큐어는 공인인증서 폐기에 대비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생체인증, 사물인터넷 보안 확대에 따른 암호 키 관리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한컴시큐어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암호 키 관리 솔루션 '제큐어키매니저'를 구축했다. 한컴시큐어는 DB에 암호 키 관리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커넥티트카에 제기되어 온 보안 문제를 해소하고 국제 규격의 표준화된 암호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시큐어 관계자는 "준비돼 있는 대체 인증 솔루션을 바탕으로 차세대 인증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시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인증·생체인증 영역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던 공인인증서가 없어짐에 따라 사설 인증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며 업체들은 믿을 수 있는 인증기관이 되기 위해 보안과 편의성 중심의 기술 개발에 힘쓰면서 자연스레 보안시장의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9-16 16: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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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우체국 쇼핑, 농어민 판로 확보…소비자엔 품질·가격 안심 배송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취급하는 직거래 장터다. 1986년 농수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시작해 전국 우체국망을 이용한다. 1986년 첫 해엔 순창 고추장, 완도김, 서산 어리굴젓 등 9개 업체, 11개 상품으로 시작됐다. 첫해 매출은 1100만원에 불과해 '구멍가게' 수준이었으나 1999년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전국 3600여개의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품질 좋은 우리 농·수 특산물 9800여 종 및 공산품 1만5000여 개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쇼핑의 장점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수산물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생산지에서 전국 3600여개의 우체국망을 통해 즉시 고객에게 배송된다. 상품 선정과정도 까다롭다. 2년에 한 차례 실시되는 신규상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를 통과해도 위생상태와 원산지 현지실사도 한다. 특히 선물이 많은 명절기간에는 불시에 생산현장을 방문하기도 한다. 우체국쇼핑은 추석을 맞아 18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최대 50% 할인대잔치'를 열어 5000여종의 팔도특산물과 1000여개의 생활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 우리특산물은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8-09-16 15:23: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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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스마트폰 듀얼심과 eSIM 기능, 어떤 점이 좋은가?

지난 13일 애플이 발표한 신형 아이폰 라인업에 들어간 듀얼심(Dual SIM)과 듀얼 스탠바이, 그리고 이심(eSIM) 기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도 상당수 사용자를 보유한 아이폰이 이 기능을 지원함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에도 관련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통사에 가입하면 유심(USIM)을 받게 된다. 여기에는 개별 사용자의 가입회선정보 등이 들어있으며 스마트폰에 삽입해서 끼우면 개별 사용자에게 배정된 전화번호와 데이터 통신망을 인식해 통화와 문자, 데이터 제공을 하게 된다. 듀얼심이란 하나의 기기에 두 개의 유심을 동시에 넣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렇게 두 개를 하나의 기기에 넣은 상태에서 유심 두 개를 동시에 쓸 수도 있다. 이 기능을 듀얼스탠바이(Dual Standby)라고 하며 두 개의 회선이 모두 동시에 활성화 된 상태로 폰을 사용할 수 있다. 듀얼 스탠바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유심 두 개 번호에서 오는 모든 통화와 문자를 하나의 단말기로 송수신 할 수 있다. 단말기가 지원하는 기능에 따라서 통화내역이 A유심, B유심 등으로 구분되어 표시, 저장된다. 설정을 통해 통화나 문자 발신에 기본으로 사용할 유심을 선택하지만 개별 발신 때 유심을 일부러 따로 지정해서 걸 수도 있다. 만일 A유심회선으로 통화하는 중에 B유심회선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이통사의 부가서비스 여부에 따라 대기중이 되거나 일반 통화 중으로 표시된다. 통화 외에 데이터는 설정에서 기본선택된 회선 하나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 유심 두 개 만 갖추면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두 대를 쓰는 효과를 내며, 실제 사용에서는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우선 음성통화를 별로 쓰지 않고 데이터만 사용한다면 아주 저렴한 통화용 유심+데이터 전용요금제 유심을 조합시켜 쓸 수 있다. 개인사업자나 영업업무가 많은 사용자는 개인번호 + 업무번호를 조합시키면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스마트폰 한대만 휴대하면 된다. 또한 해외여행이 많은 사용자는 국내유심+해외유심을 사용하면 저렴한 현지가격으로 통화와 데이터이용을 하면서 국내번호로 지인과 통화하고 중요 문자메시지 안내도 받으며 은행업무 문자인증 등도 가능하다. eSIM(이심)은 유심 기능을 아예 기기에 모듈 방식으로 내장시킨 형태를 의미한다. 그동안 사용자는 이통사를 바꿀 때마다 유심을 구매하고 남은 유심은 쓸모가 없어 버려야 했다. eSIM은 그냥 단말기 안의 정보만 변경하면 된다. 따라서 비용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기능이다. 현재 eSIM은 삼성 기어S2 클래식 등 스마트 워치 등에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픽셀2를 시작으로 많은 제품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블랙베리 키2에도 채택됐다. 이렇게 많은 편리함을 주는 듀얼심과 eSIM 기능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개별 국가의 법률이나 이통사 상황에 따라 기능 일부가 제한되거나 별도 비용이 청구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10월말 신형 아이폰이 들어오게 되면 주요 이통사의 관련 정책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8-09-16 14:43:4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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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블록체인 기반 해외결제 서비스 제공한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블록체인 기술을 집약한 휴대폰 요금납부 방식의 간편한 해외결제가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과 함께 미국 TBCA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결제 시스템인 CCPS 구축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 미국 TBCA소프트는 글로벌 통신사 블록체인 협력체계인 CBSG 이사회 회사이며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 CBSG에 가입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회사와의 업무협약를 통해 통신사 전용 블록체인 시스템인 CCPS를 이용, 각 국가의 전자금융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CCPS는 통신사간 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연결, 각 통신사의 가입자가 한국, 일본, 대만 등 해외 방문 시에 각국의 통신사 결제 시스템을 통한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해외결제 시스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한 통신사 LG유플러스(한국), 소프트뱅크(일본), 파이스톤(대만)은 내년 상반기 내로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납부 방식(DCB)의 온·오프라인 결제를 시범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을 다음달 통신요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간편결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해 기존 신용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또는 환전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은 해외에서 자국의 현금처럼 쉽고 경제적으로 결제하면서 결제대금 역시 내달 통신요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은 결제대금을 통신사 간 실시간 정산해 각 통신사의 최종 외화 지급액이 줄어 외화 해외 지급에 따른 사업자 수수료 부담도 줄어든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서비스 시범 상용화 이후 결제 시스템 가맹점 확대와 함께 요금제와 연계한 여행 상품 할인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09-16 11:28: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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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공지능 사물 인식 국제대회서 준우승

SK텔레콤이 컴퓨터 비전 관련 국제학회가 주최한 경연에서 준우승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인 ECCV(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가 개최한 '비즈위즈 그랜드 챌린지 2018'에서 자사 AI센터 'T-브레인'이 준우승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은 독일 뮌헨에서 현지시간 14일에 열렸다. '비즈위즈 그랜드 챌린지 2018'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이 구축한 데이터셋을 활용, 시작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다양한 질문에 적절한 응답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통상 정제된 이미지와 질문에 답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1만명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는 그들의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사진이 빛 번짐은 물론 비뚤어지거나 때로는 질문과 관련 없는 이미지 등이 다수 섞여있어 정제된 이미지를 인식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식능력이 필요하다. 이 대회에는 SK텔레콤 T-브레인외에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주최측이 미리 공개한 8000개의 이미지에 대해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Bilinear Attention Networks(BAN)' 알고리즘을 사용해 주최측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비즈위즈 그랜드 챌린지 2018'에서 T-브레인 최용석·홍성은 박사와 함께 연구팀을 이끈 김진화 박사는 "이번 대회는 통상 주최측이 제시하는 정형화된 이미지 데이터를 인식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시각장애인들이 궁금해하는 사진 등 현실 데이터에 대한 인식률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텔레콤이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에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원 SK텔레콤 T-브레인 담당(상무)은 "향후에도 AI와 관련된 기계학습을 비롯해 AI 선행 기술과 기반 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비즈위즈 대회에서 준우승한 알고리즘 관련 연구 논문은 오는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기계학습)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 국제학회(NIPS)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8-09-16 11:28: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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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플랫폼 '누구', 2주년 맞아 브랜드 디자인 개편

SK텔레콤은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 출시 2주년을 맞아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누구(NUGU)는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누구 미니'와 'T맵×누구', 'Btv×누구'에 이어 '누구 캔들'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SK텔레콤은 누구(NUGU) 브랜드 핵심 의미를 '세상을 담는 프레임'으로 선정했다. 특히 누구 브랜드는 '누구'의 한글 자음 'ㄴ'과 'ㄱ'의 형태소를 활용해 '세상을 담는 프레임'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개편과 함께 누구 애플리케이션(앱)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간단한 설정으로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디바이스 컨트롤러' ▲누구 이용에 궁금점이 있으면 해결해주는 '솔루션 메시지 카드' ▲인기 있는 발화문을 안내해주는 '인기대화'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누구(NUGU)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누구 앱과 홈페이지에서 30일까지 연다. SK텔레콤은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의류와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총 2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 유닛장은 "고객의 모든 삶에 인공지능이 녹아들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면서 AI의 미래와 목표를 보여주기 위해 브랜드 변경을 결정했다"며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누구가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삶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AI 선도 이미지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6 11:0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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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A 2018서 오락실게임 메탈슬러그 VR버전 시연

KT는 미국 가상현실(VR) 게임개발사 로코반스튜디오가 MWC 아메리카 2018에서 추억의 오락실게임 '메탈슬러그'의 VR 버전인 World War Toons : Metal Slug VR(MSVR)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하고 데모버전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로코반스튜디오의 VR게임 World War Toons에 일본 비디오 게임개발사 SNK 코퍼레이션(이하 SNK)의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메탈슬러그 IP를 도입한 게임이다. KT는 2018년 2월 스페인 MWC에서 국내 유명 1인칭 슈팅게임을 VR버전으로 만든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MSVR는 글로벌 메이저 게임개발사와 제휴해 VR게임으로 만드는 첫 시도다. 최대 4명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멀티플레이를 하며 어릴 적 오락실에서 즐기던 메탈슬러그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1명이 플레이 하는 프로토타입 데모버전이다. 4인이 플레이 가능한 베타 버전은 12월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베타 버전에는 스페인 MWC에서 선보인 KT의 무선 콘텐츠 전송기술 Networked VR(VR Walkthrough)을 접목해 5G를 이용한 무선으로도 VR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메탈슬러그 외에 글로벌 유명 IP를 추가로 확보해 VR게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이번 콘텐츠와 같이 KT만의 차별적인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여 다가오는 5G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6 11:03:3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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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대만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대만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13일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타이페이 뉴 호라이즌 빌딩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대만 각계 유명인사들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는 대만의 유명 배우 가가연,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미슐랭 스타 요리사 오효방,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패션 디자이너 다니엘 웡이 각각 소개했다. 또 대만 사진작가 류진상이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같이 전시했다. 대만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이번 런칭을 계기로 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는 "최고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로 대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6 11:03:2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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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호치민서 프리미엄 냉장고 신제품 출시 행사 개최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가전복합단지에서 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가 목적이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파워 블로거 등 업계 주요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가 이 날 공개한 제품은 상냉장·하냉동 타입이다. 신선보관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은 동남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냉장실에 영하 1도에 맞춰 각종 식재료가 얼지 않고, 기존 제품보다 2배 오래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옵티멀 프레시존이 새롭게 탑재됐다. 동남아 고객의 평균 신장이 크지 않은 점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높이를 200㎜ 낮추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층이 선호하는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감안해 플랫 스타일 외관과 실버, 블랙 색상이 도입됐다. 동남아 지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일반 2도어 시장에서 벗어나 양문형, 상냉장·하냉동 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냉장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가 이 날 선보인 상냉장·하냉동 제품군은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연 평균 20%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이런 흐름에 맞춰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제품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등 동남아 주요 시장에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8-09-14 14:32:49 안병도 기자
SKT, 5G 장비업체로 삼성·에릭슨·노키아 결정…화웨이는 '탈락'

SK텔레콤이 5G 장비공급업체와 관련, 삼성전자 · 에릭슨 · 노키아 3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중국 기업인 화웨이는 우선협상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14일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 에릭슨 · 노키아 3사를 5G 장비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5G 주도권 경쟁에서 이들 3개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화웨이는 5G 장비와 관련해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췄다는 시장의 평이 있었지만 결국 최종 대상자에서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미국 등에서 제기된 화웨이의 보안 문제와 국내의 부정적 여론 등이 고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5G 장비가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정밀한 보안 테스트는 불가능하다"라며 "보안 우려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만큼 5G 상용화 서비스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계약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5G 상용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는5G 장비 공급업체를 검토 중이다. KT 관계자는 "5G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5G 장비 공급업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14 11:12:4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