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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마케팅 시동…브랜드 '5GX' 공개

SK텔레콤이 5세대(5G)이동통신 브랜드를 론칭하며 '5G 상용화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SK텔레콤은 5G 브랜드 '5GX'를 홈페이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 · 경제 · 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GX의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을 뜻한다. 아울러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뜻도 담는다. SK텔레콤은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며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5G브랜드 5GX를 앞세워 5G를 통한 산업·생활 변화상 · 서비스 · 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5GX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상현실기술과 연결한 '5GX VR', 공장 자동화와 연결한 '5GX 팩토리' 등으로 브랜드와 상품을 연계할 수 있다. 5GX 첫 캠페인의 광고 모델은 피겨전설 김연아 선수, 축구전설 이운재 코치 · 안정환 해설가다. 세 명은 총 6편의 광고를 통해 SK텔레콤 5G 특성인 ▲압도적 속도 ▲탁월한 안정성 ▲빈틈없는 보안을 소개한다. SK텔레콤 남상일 IMC그룹장은 "기술 설명을 넘어 5G가 가져올 일상, 사회 변화에 대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할 시기"라며, "5G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0 15:17: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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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月 2만원대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텔레캅 듀오' 출시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소규모사업장 고객을 위한 국내 최저가의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텔레캅 듀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텔레캅 듀오는 보안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이다. 월 2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약정기간과 해지 위약금을 없앴다. 기존에는 소규모사업장이더라도 영상보안과 출동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평균 월 5~7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고, 3년 약정으로 해지 위약금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텔레캅 듀오는 가격을 기존 서비스의 절반 이하로 낮췄다. 실시간 영상확인은 물론 SD 메모리 카드와 PC를 통한 영상저장, 침입감지 및 긴급출동, 케어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혹시 모를 사건사고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안심보상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정기순찰 및 공구대여 등의 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음성인식으로 간편하게 보안 경계·해제를 할 수 있다. 텔레캅 듀오는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바 있는 세계최초 클라우드 보안주장치를 활용했다. 기존의 고객시설에 설치되던 하드웨어 주장치를 없애고 이를 클라우드화 해 장비 원가와 공사비용을 절감했다. 또 텔레캅 듀오는 소형매장에 특화된 듀얼(Dual)센서를 기반으로 했다. 듀얼센서란 영상과 방범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이상상황을 복합 감지할 수 있다.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영상센서에서 촬영된 실시간 현장영상을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관제사는 전송된 영상으로 이상상황을 확인하고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해 대처한다. 엄주욱 KT텔레캅 사장은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케어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IoT서비스 등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6-20 15:16: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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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서울, 28개 입주 스타트업 배출…투자금 370억원 유치

구글이 국내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이 훌륭한 성과를 내며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글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캠퍼스 레지던시 쇼케이스 2018'을 열고 스타트업들이 낸 성과를 발표했다. 조윤민 프로그램 매니저는 "캠퍼스 서울의 입주사와 졸업사들은 2015년부터 약 3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약 2.5배 규모를 키우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퍼스 서울은 이번 졸업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8개의 입주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스타트업은 ▲360도의 VR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카크루즈' ▲색칠놀이 앱을 개발한 '예스튜디오' ▲자녀 돌봄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란다' ▲가상화폐 거래 정보 플랫폼 '코인매니저'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의미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큐리온 ▲머신러닝 플랫폼 및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래블업 등 6곳이다. 조 매니저는 "6개 업체의 현재 규모는 입주 시점 대비 1.3배 정도 성장했다"며 "올해 1월 입주 이후 총 28억여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성과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구글캠퍼스를 졸업한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아씨오'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플루언티'는 각각 카카오, 삼성전자에 인수되기도 했다.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시작됐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화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2회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입주사 전용 사무실과 구글 직원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구글 캠퍼스 입주사였던 어메이저의 이의중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시각을 넘어 해외에 대한 시각을 파악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캠퍼스 입주사들과 아직도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전세계 3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캠퍼스로 개관한 '캠퍼스 서울'은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외에도 '엄마를 위한 캠퍼스', '캠퍼스 익스체인지',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 '캠퍼스 토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8-06-20 15:10:23 구서윤 기자
알뜰TV 우노큐브, 8VSB 케이블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알뜰TV 우노큐브(OTT 공급업체)는 우노큐브몰에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8VSB' 케이블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노큐브몰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우노큐브를 구매한 고객 중 8VSB 유료방송 가입자는 이용료 3만원을 지원해 준다는 내용이다. 8VSB 유료방송은 아날로그 유선방송을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한 것으로 셋톱박스나 인터넷 연결 없이 직접 TV에 연결하는 유료방송이다. 요금이 저렴하며 설치비를 제외하고 약정이 없으며, 60~80여 개의 고화질(HD) 방송이 장점이지만 라이브 채널만 가능한 단방향 서비스다. 주문형 서비스인 VOD나 OTT는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라이브 채널을 제공하므로 분배기를 활용해 여러 대의 TV로 확장이 가능하다. 8VSB 케이블TV는 씨엠비, CJ헬로, 딜라이브, HCN등 케이블방송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HD 다이렉트', '8VSB 아날로그', '디지털알뜰형TV' 등의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8VSB 유료방송 가입자가 TV와 우노큐브를 연결하고 우노큐브에 케이블 TV튜너를 연결하면 8VSB 케이블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연결해 100여 개의 무료 방송 및 VOD, IPTV 등 양방향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TV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HDMI 연결단자가 있는 컴퓨터 모니터, 빔프로젝터, 디지털액자, 차량용TV도 우노큐브와 연결해 이용이 가능하다. 유료방송을 해지하더라도, 우노큐브에 지상파 안테나를 연결하면 무료로 지상파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알라딘그룹은 ㈜에브리온티브이와 콘텐츠연합플랫폼주식회사(이하 푹)와 계약을 통해 우노큐브로에브리온티브이 100여 개 채널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푹(pooq) 유료 서비스로 종편, 지상파재방송, 교육, 영화 등 60개 라이브 방송과 약 20만 편의 VOD와 7000편의 국내·해외 최신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푹 실시간 라이브방송 TV 시청은 우노큐브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2018-06-20 08:57: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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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 AI 기반의 답변 추천 기능 강화

네이버는 자사의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인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답변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궁금증을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건강, 법률, 세무·회계 등 전문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우수 답변을 '지식 Ai 봇'이 자동으로 추천하는 '분야별 Ai 전문상담'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Ai 전문상담 기능은 ▲분야별 Ai 전문 상담 내 건강을 클릭해 건강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기존 지식인에 있던 질문들 중 유사도가 높은 질문의 우수 전문가 답변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새로운 답변을 받고 싶다면 이에 대한 최적의 전문가를 추천해준다. 또한, 지식인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든 상담 가능하도록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챗봇 기능도 추가했다. 초성놀이, 아재개그 등 단순 질문에 대해서도 대화가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인 강춘식 리더는 "지식인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우수한 지식인 답변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우수한 전문가 답변을 신속하게 추천하는 등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식인 이용자들의 활동에 따라 온라인 기부를 할 수 있는 해피빈 콩을 선물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AI 기반의 지식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식인 Ai 소문내고, 제보해 주세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06-20 08:57:46 구서윤 기자
'한국형 아마존' 키운다…SKT, 11번가에 5천억원 투자 유치

SK텔레콤은 자회사 SK플래닛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11번가에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투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코리아 등으로부터 유치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신규 투자를 발판삼아 향후 11번가를 e커머스 시장에서 '한국형 아마존'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SK플래닛의 11번가를 분리해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OK캐쉬백·시럽(Syrup) 등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 조직을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테크엑스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업종 전문화를 통한 성장 견인이 목적이다. 신설법인으로 분사되는 11번가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등 뉴ICT 기술과 결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신선식품·패션 등 영역으로 오픈마켓을 확장하고, 간편결제인 '11페이(pay)' 확대도 추진한다. 아울러 다양한 유통사들과 제휴를 통해 차세대 e커머스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줄 방침이다. 최근 SK텔레콤이 국내 편의점 1위 CU(씨유) 투자회사인 BGF와 손잡고 헬로네이처를 조인트벤처로 전환, 신선O2O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 낸 것도 이 같은 방향의 일환이다. OK캐쉬백·시럽(Syrup) 등 SK플래닛 사업 조직과 SK테크엑스의 합병 법인은 SK ICT 패밀리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이터&테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 합병 법인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 개발 역량을 합쳐 플랫폼 개발 등을 기업 간 거래(B2B)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강하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SK텔레콤군 전체의 성장추진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분할 및 합병을 결정했으며, 오는 7월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을 거친 뒤 9월 1일 양 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2018-06-20 08:1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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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폰, 이렇게 변한다… Arm칩 전략

19일 암(Arm)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에 들어갈 새로운 IP 제품군을 국내 발표했다. Arm은 현재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연산장치(AP)의 기본을 설계해 공급하는 회사다. 이 발표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8K UHD 콘텐츠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Arm측은 이 자리에서 연산칩인 암 코텍스(ARM Cortex)-A76 CPU가 스마트폰 수준으로 전력을 적게 쓰면서 노트북급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소비용으로 쓰는 스마트폰을 넘어 생산성 작업을 위한 노트북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Cortex-A76은 4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저전력소모 코어를 가진 빅리틀 아키텍처에서 저전력 코어인 Cortex-A55와 함께 사용된다. 이런 성능 향상에 힘입어 이 칩에서는 우리가 노트북PC에서 많이 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10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능은 전작보다 35% 개선되어 PC와 스마트폰에서 빠른 반응 및 안정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한정된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도록 동일 전력 기준으로 전력 효율성을 40% 높였으며,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머신러닝 성능을 4배 높였다. 최신 스마트폰 트렌드인 인공지능에 대응하기 위해 머신러닝 추론을 하드웨어에서 맡는 방식으로 대기 시간을 줄였고 보안 문제를 방지했다. 이 칩 설계를 적용하게 될 아이폰, 갤럭시 등 차세대 스마트폰 성능도 이에 따라 해당기능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산칩에 내장되는 그래픽 가속칩(GPU)도 발전했다. 새로 나온 ARM 말리(Mali)-G76은 그 동안 CPU와 GPU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었던 멀티미디어 엔진을 강화했다. 전세계 콘텐츠 환경이 4K를 넘어 8K UHD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및 기타 장치에서 8K UHD 콘텐츠를 인코딩 및 디코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코딩은 60fps(초당 프레임)까지 지원하며 8K 인코딩은 30fps까지 처리 가능하다. 따라서 Mali-V76이 들어간 스마트 기기는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더라도 실제로는 30fps까지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역폭과 처리량이 향상되면서 4개의 4K 영상을 60fps으로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 제공 업체는 최대 4개의 서로 다른 영상을 한 번에 UHD급 영상 미리보기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풀HD(1080p) 동영상에서는 최대 16개의 영상 동시 재생을 지원하기에, 이 칩 하나로 야외 전시장에서 많이 쓰는 4×4 비디오 월을 만들 수 있다. 발표를 맡은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디렉터 이안 스마이스는 "혁신이 모바일에서 발생하며 작은 스크린에서 큰 스크린으로 확산해 모든 방면에 파급되고 있다"며 "5G시대가 오면서 관련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Arm이 더 많은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2018-06-19 19:09:0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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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제 5회 UHD 영상 페스티벌 개최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제 5회 UHD 영상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국내 UHD 방송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된 UHD 영상 페스티벌은 일반인들에게 UHD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KT스카이라이프의 UHD 콘텐츠 공모전이다. 이번 행사는 KT스카이라이프와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 UHD 전문 채널인 skyUHD·UXN·AsiaUHD·UHD DreamTV·SBS Plus UHD가 공동 주최하고,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가 주관한다. 올해는 자유 주제 부문 외에도 문화유산 부문을 신설해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의 콘텐츠 후반작업 후 skyUHD 등 주최사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중동을 비롯해 애플TV 등에 방영 중인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유산채널'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UHD 콘텐츠와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UHD 콘텐츠 제작 기획안을 접수 받고 7월 31일에 10개 내외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제작비와 촬영장비를 지원한다. 또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기 선정된 우수 기획안의 제작 영상과 함께 일반 영상물을 접수 받고 12월 13일에 10개 내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2018-06-19 15:4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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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넘어간 보편요금제, 통신비 인하 1년 바뀐 점은?

문재인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을 시행한 지 1년을 맞았다. 역대 정권에 비해 요금할인율 20%에서 25% 상향, 취약계층 요금감면을 확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는 평이 나온다. 정부는 보편요금제 도입에도 가속도를 붙이는 모양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의 부담을 고스란히 기업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보편요금제 도입을 위한 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보편요금제는 데이터 1기가바이트(GB)·음성 200분을 2만원대에 제공하는 요금제다. 정부가 추진하는 통신비 절감 정책의 '노른자' 과제이기도 하다. 이날 보편요금제 도입 근거 마련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 시행 1년을 맞아 빠르게 추진하는 모양새다. 실제 정부는 오는 22일 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한 지 1년을 맞는다. 핵심 성과로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상향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시행 ▲자급제 단말기 출시 확대 등이 꼽힌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제도의 요금할인율을 20%에서 25%로 상향했다. 이동통신 3사는 이에 맞춰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가 25% 요금할인으로 재약정할 경우 잔여기간에 관계없이 위약금 유예도 시행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요금할인 상향 시행 이후 6개월 만에 25% 요금할인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요금할인 가입자는 2207만명을 기록했다.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에 대해 월 1만1000원 추가 감면을 시행했다. 올 하반기에는 어르신 기초연금수급자에 대해 월 최대 1만1000원 한도로 신규 감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연간 저소득층 약 136만명 및 어르신 약 174만명의 요금감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도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자급제 단말기를 출시하는 등 정부의 통신비 절감 대책 기조에 발맞춰 가는 추세다. 최근 KT와 LG유플러스는 무약정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전보다 최대 3배 수준으로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도 지난 3월 무약정 가입자에 대해 요금납부와 단말구입 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했다. 신규 데이터 요금제도 나왔다. KT는 지난달 3년 만에 데이터 요금제를 전면 개편한 '데이터 온'을 출시해 일주일 만에 16만명 가입자를 돌파하기도 했다. 저가 요금 이용자들을 위해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LTE베이직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기가바이트(GB)와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해외 로밍요금도 선제적으로 낮춰 음성·데이터 종량요금이 국내요금 수준으로 인하(약 90% 인하)되고, 정액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이 2배 이상 확대됐다. 삼성·LG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9'과 'G7'을 자급제용으로 출시해 단말기 자급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보편요금제 시행 등 정부의 대책이 고스란히 이통사의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통사의 반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민간 사업자의 요금에 대한 설계 권한을 법적으로 보장받겠다는 것으로 반(反) 시장적 제도"라며 "통신 요금 체계를 흔들어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18-06-19 15:08: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