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LGU+ 임직원, 장애인 위한 나눔 활동 적극 동참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시각장애인과 함께 텐덤바이크 타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교실' 등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은 LG유플러스가 2016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협업해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 활동은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점자와 촉각 정보가 함께 포함된 도서를 만든다. 예를 들어 책에서 '장구'라는 내용이 언급되면 '가운데 허리가 잘록한 오동나무 통 양쪽에 가죽을 대고 조임줄로 조여 만든 타악기이다'라는 점자와 함께 장구 사진 위에 소가죽 등 재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덧붙여 학생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책에 내용을 낭독한 음성 파일도 제작한다. 이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40개 조직, 900명 정도의 임직원이 참여해 1200권의 특수도서를 제작해 왔다. 올해 또한 음악과 관련된 도서 500권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텐덤바이크(커플자전거) 타기는 서울 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임직원들과 커플자전거를 타고 동행하는 활동이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교실은 서울 등촌1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원예 화분을 만들면서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준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기부용 빵 만들기, 장애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팀 단위 참여 가능한 봉사프로그램인 '1팀 1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봉사의 의미와 함께 활동에 참여한 구성원간의 편안한 소통도 가능해져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즐거운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6 10:25:3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스카이라이프 "'텔레비' 가입하면 푹 1년 무료 이용"

KT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상품 '텔레비(TELEBEE)'의 '푹(pooq)'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텔레비 신규 가입자에게 pooq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텔레비를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11만8800원(부가세 포함) 상당의 pooq 1년 이용권을 비롯해 기본채널과 왓챠플레이 3개월 이용권(3만3600원), 해피독플러스 1개월 이용권(8800원) 등 총 16만1200원 상당의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텔레비는 TV향 OTT 상품으로 약정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보는 방식을 적용했다. 지상파, 종편, CJ 등 기본 8개 채널 외에 고객이 보고 싶은 채널만 선택·추가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외에도 인기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이 가능하며 유튜브, 티빙, 왓챠플레이, 해피독플러스, 페이스북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상파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pooq 서비스 론칭으로 텔레비의 콘텐츠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청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텔레비상품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16 09:32:3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영화 추천 알고리즘 경진대회 연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T&B코드 챌린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영화나 주문형비디오(VOD)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자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실제 시청 내역과 일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AI 전문가라면 누구든지 'T&B코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회사측은 AI를 전공하는 국내·외 대학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 AI 스타트업 직원 등 전문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비식별화된 'B tv' · '옥수수'의 실제 이용 데이터가 소폭 가공돼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1차 선정된 30개팀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10주간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최종 입상자는 8월 8일 결정된다.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0주간의 알고리즘 개발 기간 동안 참가 팀들의 순위가 실시간 공개된다. 정확도가 높을수록 순위가 높다. 정확도가 완전히 동일한 경우 더 간단한 구조가 높이 평가받는다. 마감 2주 전부터 순위는 비공개 전환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총 3개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1등인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며 최우수상 · 우수상 수상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양사는 입상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이 'B tv'와 '옥수수'등 상용 서비스에 적용할 정도로 획기적인 경우 최대 3억원의 후속 개발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우수 인력 채용도 검토한다.

2018-04-16 08:58: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검찰·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건당 피해금액 807만원

# A씨는 본인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돼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검사라고 밝힌 한 남성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계좌에 있는 돈 전액을 국가안전보안계좌에 입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A씨는 이 남성이 불러준 계좌로 입금해 1억원을 잃었다. 최근 이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자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경찰청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 3사 및 알뜰통신 사업자 36개사와의 협력을 통해 16일부터 총 5363만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 간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알뜰통신사업자는 4월분 요금고지서를 통해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검찰, 경찰, 금감원을 사칭해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설명했다.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의 1건당 피해금액은 807만원으로 전년 대비 21%가 증가했다. 이는 대출빙자형의 건당 피해금액인 428만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보이스피싱 사례는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 특히 검찰을 사칭해 피해자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됐다며 접근하는 사례가 늘었다. 또 경찰을 사칭하며 송금을 유도하거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가짜 공문을 보여주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송금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었다. 방통위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자금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며 수상한 낯선 전화는 일단 끊은 뒤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사기범이 알려준 계좌로 돈을 송금한 경우에는 신속히 경찰서나 해당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인 '와이즈유저'나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지킴이'에서 얻을 수 있다. 와이즈유저에서는 보이스피싱 외에도 이메일을 통해 정보를 부정하게 얻는 범죄수법인 피싱과 악성 링크(URL)가 담긴 문자를 전송해 이용자가 클릭 시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등 새로운 유형의 통신범죄에 대한 피해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각·청각장애인, 장노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지킴이는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발생 시에 신고 가능한 전화번호와 사이트 및 피해환급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2018-04-15 21:10: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2기 활동 개시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2기의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2인의 발대식을 가지고 '신뢰', '소속감', '휴머니즘'의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유대감)는 지난해 9월 1기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젊은 감성, 풍부한 창의력, 객관적인 시각이 담긴 LG유플러스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대감 1기 제작 콘텐츠는 'The PR 12월 4주차 페이스북 인기 톱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대학생 12명을 유대감 2기로 선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유대감 2기 12명은 ▲기획·에디팅 ▲디자인 ▲영상 분야의 담당자 1명씩 총 3명이 4개조로 구성된다. 9월까지 6개월간 '신뢰', '소속감', '휴머니즘'의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유대감 2기의 콘텐츠는 LG유플러스 CSR(사회공헌) 캠페인 홍보에 활용된다. LG유플러스는 유대감 2기에 다방면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전략팀장은 "SNS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유대감 1기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유대감 2기 활동으로 대학생 대표 마케팅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짜임새 있는 실무 마케팅 교육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으로 LG유플러스의 기업 브랜드는 물론 유대감 2기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5 21:09:5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똑똑하게 스마트폰 살까?…자급제폰 시장 안착 '주목'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이후 자급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9을 시작으로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재고들도 자급제폰으로 유통되고 있다. 팬택이 마지막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인 아임백(IM-100)과 베가 시크릿업(IM-A900)이 1차 대상이며, 7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자급제란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다.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유통 매장이나 제조사를 방문해 가전제품을 사듯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그간 국내에도 자급제폰은 있었지만 최신 제품은 없었고, 이동통신사에서 구입하는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10% 정도 비쌌다. 살 수 있는 곳도 일부 유통망 등으로 제한됐다. 갤럭시S9 시리즈의 자급제 단말은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일환으로 시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 기존 중저가 모델 외에 플래그십 모델에 대해서도 자급제 단말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9 자급제 단말기가 1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갤럭시S9의 자급제 단말 합류로 인해 전체 자급제 시장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도 이 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자급제 단말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9과 같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자급제 폰 출시는 자급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팬택의 잔여 재고를 자급제 단말기로 유통하는 착한텔레콤의 박종일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고성능 평준화되면서 출시된 지 2~3년이 지난 스마트폰도 충분한 활용성이 있다"며 "팬택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적인 재고 확보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자급제폰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말기 자급제는 이동통신사의 약정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주로 선택한다. 원하는 통신사에서 유심만 구입해 끼우면 사용할 수 있어 개통 절차가 간편하고, 이동통신사의 선탑재 애플리케이션(앱)이 없다. 자급제 폰을 구매한 무약정 고객을 위해 이동통신사도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혁신의 정체로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무약정 요금제가 유리하다. 약정이 끝났는데도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지 않은 이용자도 무약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최근 SK텔레콤은 약정을 하지 않아도 요금이나 단말 대금 납부가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무약정 플랜'을 내놓았다. KT도 약정 없이도 기존보다 최대 3.3배의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지난해 11월 약정을 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추가로 주는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을 내놓은 바 있다. 알뜰폰 사업자도 자급제로 단말을 구매하는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았다. CJ헬로는 오픈마켓에서 손쉽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는 '보편 USIM 10GB-eBay'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다. 데이터 10기가바이트(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하고, 이용료는 월 1만9800원이다. 아울러 국내·외 단말기 출고가 비교 공시가 이뤄지면 이용자의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자급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부터 미국·프랑스·독일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단말기 출고가를 비교하는 '국내·외 단말기 출고가 비교 공시'를 통신이용자 정보제공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2018-04-15 21:09:4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연구소 설립

네이버와 홍콩과학기술대학교의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설립됐다. 네이버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연구소를 12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네이버의 네이버랩스유럽에 이어 해외의 두번째 인공지능 연구소로, 인공지능 연구의 글로벌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내에 설립된 인공지능 연구소의 공식 명칭은 '네이버/라인-홍콩과학기술대학 AI 연구소'로, AI 기술 연구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최첨단 연구를 진행, 산학공동연구의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라인과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선보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네이버랩스유럽을 인수하고,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CVPR),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IPS) 등 국제적인 학회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홍콩과학기술대학교는 설립된 지 20여 년 만에 아시아의 주요 연구대학으로 자리잡는 등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컴퓨터공학, AI 분야에서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측은 연구소를 통해 우수한 기술 인재들을 지속 발굴하고 이들이 국경 없이 교류하며 더욱 우수한 연구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2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개소식에서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인공지능 기술의 주요 연구기관인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꽃피워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는 네이버랩스유럽,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의 새로운 연구소에 이어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의 글로벌 연계를 더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웨이 샤이(Wei Shyy) 총장은 "네이버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술 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해 나갈 연구소를 만들게 되어 더욱 기쁘다. 앞으로 이 연구소에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젊은 공학도들이 더욱 심층 있는 연구를 진행, 인공지능 생태계를 더욱 키워나가게 될 것"이라 전했다.

2018-04-13 15:24:0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로 국내 문화 콘텐츠 알린다

SK텔레콤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역사·문화재·민속·고전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NUGU) 백과사전'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보유한 '문화원형 데이터베이스(DB)'를 내달 중 탑재한다. 문화원형DB는 우리 나라의 역사, 문화재, 민속, 고전 등 문화 원형을 방송,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캐릭터, 패션,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 등 산업 전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10만 개의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졌다. SK텔레콤은 문화원형DB를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NUGU)'를 비롯해 ▲T맵×누구 ▲키즈웨어러블 준(JooN)×누구 ▲Btv×누구 등 인공지능 서비스에 오는 5월 중에 동시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 이용자는 기존 위키피디아 검색 외에 국내 전문가들이 생산한 깊이있는 역사·문화재·민속·고전 콘텐츠의 검색 결과까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리아, 환도산성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환도산성의 위치와 설명, 역사적 의미까지 설명해준다. SK텔레콤은 이번 문화원형DB 도입과 함께 국립국어원의 사용자 참여형 온라인 사전 '우리말샘', 문화유산과 업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을 상반기 중 누구(NUGU)에 탑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UNIT)장은 "누구(NUGU)의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의 고도화는 물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13 12:05:4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대학생 대상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KT는 전국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 파이브(Hi Five)! 5G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롱텀에볼루션(LTE) 보다 20배 빠른 전송속도, 10배 빠른 반응속도, 10배 이상 대규모 접속이 가능한 5세대 이통통신(5G)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창의적인 생각이나 상상력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5G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5G를 접목해 일상 생활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신청은 내달 8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등 총 16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KT는 이번 공모전에서 본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과 PT코칭 등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사는 ▲독창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5G 기술 연관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내달 24일 KT스퀘어에서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제안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전용 운영사무국을 통해 실시간 문의도 가능하다.

2018-04-13 10:20:2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주 52시간 근무 앞둔 IT업계, “준비는 됐지만 업무시간보다 성과가 중요”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 시행을 앞두고 산업계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대형 IT 업계는 비교적 침착한 모습이다. 이는 창의성이 중요한 산업 특성상 많은 IT 업체들이 이미 유연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IT서비스 업체들과 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 등은 주 52시간 근로 시행에 차분한 모습이다. 카카오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10시에 출근해 7시에 퇴근하지만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거나 9시 30분에 출근해 6시 30분에 퇴근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원래도 주 40시간 근로가 잘 지켜지는 회사여서 '주 52시간 근로'가 이슈가 된 것을 두고 내부에서는 남의 나라 이야기라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책임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공식적인 출퇴근 시간이 없고 근로시간에 제한도 없다. 근로자는 자유롭게 일하는 대신 업무성과 부분에 있어서 책임을 진다. 네이버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A씨는 책임근무제에 대해 "매일 업무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IT(정보기술) 서비스 업체인 삼성SDS도 2016년부터 자율출퇴근제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가 출근과 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무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근무시간이 아닌 성과로 평가한다. 삼성SDS 관계자는 "기존에도 근무시간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정부에서 주 52시간 근로를 정한 것이니 더 잘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큰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현재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사규 제정 및 근로제도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시행되고 있는 책임근무제를 비롯해 사전 연장근로 신청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신규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신규인력 채용 등을 추진해 주 52시간 근무제의 빠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주 52시간이 IT 업계 특성과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일단 법이니 지키기는 하겠지만 무엇을 위해 지켜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한 IT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발주자와 계약을 맺고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주 52시간은 무리가 있다"면서도 "52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현재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논의 중이며 4월 중엔 실제로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IT업계 관계자는 "이 분야는 창의성이 중요해 업무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업무 성과가 중요하다"며 "이런 특성 때문에 이미 유연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는 편인데 정부가 52시간으로 못을 박는 게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SW 개발자 A씨도 "IT업계는 기획, 디자인, 마케팅, 개발 직군이 서로 의사소통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도중에 계획이나 개발 소요 기간이 바뀔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업무 시간을 하루 8시간 등으로 제한하는 건 애매모호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자들 중 자신이 맡은 서비스에 대한 애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하며 초과 근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부가 52시간을 강요하면 일을 하고 싶어도 더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IT 스타트업 등 일시적으로 주 52시간 이상 근로가 필요한 업종에 대해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04-12 18:09:5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