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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케이블TV도 4차 산업혁명 적극 대응해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흐름에서 케이블TV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케이블TV 업계가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신기술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영민 장관은 오후 12시 30분 케이블 방송 축제인 'KCTA 쇼 2018 현장'에서 케이블TV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케이블TV 업계의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개발과 지역문화 창달 등의 활동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방송시장에서 케이블TV의 비전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케이블TV가 1995년 출범 이래 우리나라 유료방송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왔고, 다양한 콘텐츠 유통을 통한 콘텐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흐름에서 케이블TV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케이블TV 대표들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방송서비스를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재난방송과 선거방송 등 지역 방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방송 사업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채널 구성 등 방송 운영의 자율성 확보를 비롯한 유료방송 관련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유영민 장관은 "유료방송 자체가 '상상력의 전파자'로서 의 핵심 DNA(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인공지능(AI)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케이블TV 업계의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사업자들의 규제완화 요청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업자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제완화를 추진해 나가되 방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방송의 공공성·공익성·다양성 가치를 고려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4-12 17:04: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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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장애인고용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카카오는 자회사 링키지랩이 장애인 고용 촉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검색 키워드 분석과 콘텐츠 제작, 음성인식률 향상 작업 등과 같은 카카오의 서비스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링키지랩은 설립 첫 해 27명의 장애인 직원을 채용했으며, 현재 전체 직원의 80%에 달하는 44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 34명, 경증장애인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링키지랩은 장애인 고용이 활발하지 않았던 IT 분야에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에 앞장서왔다. 검색 운영, 인터넷 정보 콘텐츠 발굴 및 제작, 디자인, 음성 인식률 향상 작업 등 장애인 직원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개발해 장애인을 배치했다. 서울맞춤훈련센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직무 교육과정을 만들어 온 점도 인정받았다. 또 링키지랩은 장애유형, 연령, 성별, 학력 등의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이 수습기간 동안 특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청각 장애인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어(수화)통역사가 상주하여 청각 장애 직원의 일상 대화, 회의,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추가적인 업무 지식이나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율적으로 공부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스터디 기회도 제공한다. 링키지랩 강동욱 대표는 "장기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범위를 확장해 인터넷 서비스 전문 업체로서 성장을 도모하고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도 힘써 더 나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며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한 사업주, 근로자, 업무 유공자를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2018-04-12 15:39: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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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가정의 달 앞두고 '한컴 말랑말랑 캠프' 진행

한글과컴퓨터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한컴 말랑말랑 캠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2일부터 3주간 주말에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와 한국잡월드, 서울 경복궁,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6~7세의 영유아도 참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코딩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 했으며,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학습도 강화했다. 교육 전문기업 ㈜PDM과 함께하는 유아 코딩 캠프는 유아발달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발된 코딩도구 '큐비코'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문제해결 능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미션 수행 가족 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경복궁의 역사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학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난 겨울방학 캠프에서 연일 마감 행진을 이어간 레고와 UCC수업은 새롭게 개편해 준비했다. 저학년 학생을 위한 '레고&올림픽 코딩캠프'는 레고를 활용해 컬링, 축구 등 올림픽 종목의 로봇 모형을 만들고,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코딩을 접할 수 있다. 'UCC 제작·발표 캠프'는 한컴타워에서 진행하는 '역량강화 편'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 편'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생들은 조별 동영상 촬영과 UCC 제작 등 다양한 협동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뜨거운 반응으로 기존 방학에만 운영해온 캠프를 5월에 추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한컴의 SW노하우와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교육 전문 파트너와 함께 미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04-12 15:39: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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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없는 이동통신 유통점, 전산 단축하면 실적 감소 우려에 '속앓이'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 10명 중 6명은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통신기기 도소매 시장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2.8%포인트)를 진행한 결과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한다는 응답자가 61.8%에 달했다. 11시간 이상 근무가 23.1%로 조사됐고, 10시간 근무가 38.7%였다. 9시간이 22.6%로 뒤를 이었고 8시간 근로는 15.6%로 나타났다. 주간 평균 휴무일은 주 2일 미만 휴무 응답이 78.9%로 나타났다. 매장 영업 마감시간은 20시 이후가 84.5%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8%는 '근로환경 개선과 전산영업 근무시간 관련성이 높다'고 답했다. 또 평일 전산 단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0.2%로 불필요하다는 응답인 22.2%를 앞섰다. 합리적인 단축시간에 대한 의견은 19시 이하가 6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산 단축시 포함되는 업무 범위는 고객서비스 업무전체가 66.7%로 가장 높았다. 다만, 협회는 전산 단축 시 판매실적 감소와 급여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설문조사에서도 전산 단축 시 판매실적 감소에 따른 급여하락 우려가 51.2%로 나타났고, 고객관리 지장이 19.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협회는 근로시간 단축 시 소비패턴 변화와 주기 정착을 위해 각종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산 단축 시 우려되는 유통점 손실 발생에 대해 정책적인 보상방안이 시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통신 3사의 경우는 주 52시간 근무에 맞춰 SK텔레콤은 '자율적 선택근무제', KT는 '나인투식스(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근무제, LG유플러스는 'PC오프제'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일선 유통점은 근로 시간 단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희정 연구실장은 "근로기준법 7월 시행과 맞물려 근로시간이 단축될 경우 실적감소에 이은 소득감소로 인한 각종 우려사항이 예상된다"며 "유통점 손실 발생에 대하여 정책적 보상방안 등 대책이 필요하며, 유통점의 불안 해소 및 피해 예방 최소화에 통신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4-12 15:14: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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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비 원가 공개 판결, 통신비 인하 탄력받나…이통사 복잡한 속내

이동통신 요금 원가산정 정보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신요금 인하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는 공식적으로는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대법원은 지난 2011년 5월 참여연대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휴대전화 요금의 원가산정 정보와 요금인하 논의 내용 등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을 약 7년 만인 12일 내렸다. 이번 판결로 공개대상이 되는 정보는 참여연대가 정보공개 청구를 한 2005~2011년 이통 3사의 영업보고서 중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영업통계 등이다. 참여연대는 이동통신3사와 과기정통부에 2012년 이후의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서비스 관련 원가 자료 등도 공개할 것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3G 서비스뿐 아니라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에 대한 정보 공개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보편요금제 도입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신비 감면 정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참여연대는 사업자들의 원가보상률을 공개하고 이동통신 요금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는 "해당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속내는 더 복잡하다. 이번 판결이 '요금 수준 적정성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보편요금제 도입 등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도 힘이 실릴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엄연한 민간기업의 경영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가 통신비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원가보상률은 공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요금 관리에 활용되는 개념으로, 민간기업인 통신사업자의 수익성이나 국내 통신 요금 적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가보상률이란, 일정 기간 발생한 영업수익을 사업비용과 투자보수의 합인 총괄원가로 나눈 값을 말한다. 그간 시민단체는 원가보상률이 100%가 넘다는 것을 내세워 이동통신사가 통신비 인하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원가보상률이 100%라는 영업비용과 감가상각비의 합인 사업비용과 투자보수가 영업수익으로 회수됐다는 뜻이다. 이를 근거로 통신비를 인하하면, 5세대(5G)이동통신 시대에는 요금을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있다. 거꾸로 보면 원가보상률이 100%를 넘지 않으면,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서비스 특성상 초기에는 원가보상률이 낮으나 수요가 증가할수록 상승해 100%를 넘는 구조"라며 "원가보상률을 근거로 현재 2G·3G 요금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은 5G 상용화 초기에 요금을 훨씬 높게 책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같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동통신 영업·요금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 소송의 대법원 최종 판결을 존중하겠다며, 절차에 따라 공개할 자료를 공개한다고 공식 자료를 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판결을 통해 공개 대상이 된 이동통신 영업보고서와 이동통신 요금신고·인가 관련 자료에 대해 정보공개법 등 관련 법률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공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법원 판결이 이동통신의 공익적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계기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비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4-12 15:1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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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피파 온라인4' 시범 서비스…전작 뛰어넘을까

오는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넥슨이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4'를 내달 17일 오픈한다. 피파 온라인4 모바일 버전은 7월 말 출시된다. 넥슨은 1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피파 온라인4'의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넥슨의 피파 온라인 시리즈는 2006년 시작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며 수익을 내고 있는 넥슨의 '효자 게임'이다. 5년 간 인기를 누렸던 전작 '피파 온라인3'는 8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3는 지난 2일 기준으로 전체 계정수 1300만개, 동시접속자 수 최대 약 86만명을 기록하는 인기를 누렸다. 플레이 시간만 총합하면 약 26만년에 달한다. 내달 17일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피파 온라인4는 지난 3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자동수비' 밸런스와 좁은 경기장, 선수체감, 속도감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던 '수비 모드'는 '기본 수비'와 '전략 수비'를 모두 지원한다. 다만, 유저 간 매치(PvP) 플레이에서는 전략 수비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피파 온라인 게임 경험이 많은 이용자들은 플레이 스킬이 요구되는 전략 수비에 대한 선호가 강하지만, 일반 이용자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 전략 수비와 함께 기본 수비를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날 넥슨은 피파 온라인3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산 이전 혜택도 공개했다. 넥슨은 내달 3일을 기준으로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피파 온라인3의 선수 가치와 보유 게임머니(EP)를 합산해 해당 자산만큼 'EP 포인트'로 전환해 지급한다. 지급 받은 EP 포인트로는 피파 온라인4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총 보유 자산 확정일은 내달 3일이고, EP 포인트 웹 상점 오픈일은 피파 온라인4 오픈일인 내달 17일이다. 신영재 넥슨 부실장은 "피파 온라인4의 경쟁자가 피파 온라인3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한정된 리소스로 두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피파 온라인4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자산 이전이나 여러 혜택을 마련해 이용자들이 만족스럽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명 선수들의 국제 무대 데뷔 시즌인 '세계 국가대항전데뷔(NHD)'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 아이콘(TKI)', 팬 투표로 구성된 18TOTY 등 출시 시즌 선수도 공개했다. 유럽 최고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 FC와도 이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피파 온라인4에서 맨시티의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클럽투어', 함께 모여 경기를 보는 '뷰잉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피파 온라인4 공식 대회를 통해 맨시티 소속 선수를 선발하는 등 프로게이머 배출도 논의하고 있다. 유명 가수 박재범과 그레이가 제작한 '피파 온라인 4' 메인 주제곡의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피파 온라인 4'의 배경 음악(BGM)을 국내 음원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드디어 피파 온라인4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8-04-12 14:29: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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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저커버그, 美 의회 청문회서 '진땀'

페이스북 창시자 겸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해 100명가량의 미국 상·하원 의원으로부터 이틀에 걸쳐 10시간의 집중 추궁을 당했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미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연계된 데이터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해 8천700만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11일(현지시간) 열린 미 하원 에너지 통상위원회 청문회는 전날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상원 법사위·상무위 청문회 때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호된 질타와 그를 향한 손가락질이 계속되는 등 분위기가 차가웠다. 의원들 사이에서는 "페이스북은 대체 개인정보를 어느 정도 우선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마샤 블랙번 공화당 의원), "페이스북의 자기 규제는 그간 전혀 효과가 없었다"(잔 샤코스키 민주당 의원), "왜 사용자가 사생활 보호와 보안 설정의 무거운 부담을 져야 하느냐"(바비 러쉬 민주당 의원)는 등의 성토가 쏟아졌다. 민주당 프랭크 팔론 의원은 "이용자 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폴트 설정을 바꿀 용의가 있는지 '예', '아니오'로 답하라" 몰아붙이기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저커버그는 "한 마디로 대답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라고 답했다. 저커버그는 8천700만 명의 유출된 이용자 정보에 당신 것도 들어있느냐는 추궁에 "내 자료도 노출됐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그러나 페이스북 측은 이에 대한 설명을 거부하고 있다. 이날 특히 지적된 사항은 페이스북의 제3자 앱에 대한 정책이 2011년 연방무역위원회 협정을 위반했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현재 위원회는 페이스북이 관련 협약을 위반했는지를 조사 중이며, 위반 사실이 밝혀질 경우 저커버그는 엄청난 벌금을 내야 한다. 이틀간 이어진 청문회에서 저커버그는 거듭 "큰 실수를 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그를 향한 사퇴 문제까지 제기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2018-04-12 11:25: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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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화성시에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등 IoT 기술 적용

SK텔레콤이 경기도 화성시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기술 및 5G 네트워크가 접목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2일 화성시와 안전 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 안전과 공공 이익을 위한 성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도시 인프라에 SK텔레콤의 통합화재관리 솔루션과 유독가스·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보호서비스 등의 IoT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서비스들은 ▲IoT 센서를 통한 화재현장 온도·연기량 파악 ▲공단지역 유독가스 및 지역별 미세먼지 실시간 관측 ▲CCTV 화면 분석을 통한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 등을 수행한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 이후 화성시에 지능형·실시간 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성시 CCTV 정보의 딥러닝 분석을 통한 지능형 영상인식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 성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5년 부산광역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해 국제표준 개방형 스마트시트 플랫폼 기반의 도시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특별시와 IoT 전용망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대구시와는 대구 수성의료지구 대상 교통, 안전, 생활 분야 스마트시트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18-04-12 11:21: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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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나눠쓰는 KT 'Y데이터박스' 가입자 10만 돌파…20대 비중 가장 높아

KT는 지난달 출시한 'Y데이터박스'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출시 20일 만에 가입자 1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Y데이터박스는 KT 고객 간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고 관리 할 수 있는 데이터 전용 앱 서비스다. KT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가입할 수 있다. Y데이터박스 이용 고객 중 연령별 비중을 보면 데이터에 관심이 높은 20대 이용자의 비중이 2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30대가 23%, 40대가 22%, 10대가 18% 등 연령 별 고른 선택을 받았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Y데이터박스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가입자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Y데이터박스 주요 기능으로는 ▲특정인 1명을 지정해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터 선물하기'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고 다수(최대 10명)에게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턱' ▲내 데이터 현황 확인과 데이터 관련 특화 서비스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등이 있다. 특히 데이턱은 '데이터로 한 턱 쏜다'의 줄임말로, 나눔 할 데이터 용량을 선택하면 링크가 자동으로 생성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다수의 지인들에게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KT는 Y데이터박스 출시를 기념해 데이터 500메가바이트(MB)를 100% 제공하는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9월 4일까지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 즉시 LTE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Y데이터박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앱에서 KT닷컴 아이디 혹은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로그인 후 간단한 이용 동의만으로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2018-04-12 10:38:1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