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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 가장 많이 오는 시간대는?

하루 중 스팸신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는 오후 3시~4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에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 '대출안내', '텔레마케팅' 순이다. 후후앤컴퍼니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스팸차단 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인 '후후'를 통해 신고된 스팸신고 정보를 1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루 중 가장 많이 스팸신고가 일어나는 시간대는 오후 3시~4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4분기 동안 해당 시간 내 후후 앱에 등록된 스팸신고 건수는 중복된 신고 건수를 포함해 100만4029건에 달한다. 총 스팸신고는 지난 1·4분기 동안 374만 918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도 1·4분기 총 스팸신고 건수와 비교해 100만 건 이상 상승한 수치다. 후후 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120만 4451건)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1·4분기 '불법게임 및 도박' 스팸신고 건수(53만5038건)와 비교해 약 125% 상승했다. 불법게임 및 도박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최다 신고 스팸유형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대출권유(77만 3079건), 3위는 텔레마케팅(42만 4363건), 4위는 성인 및 유흥업소(31만 1721건), 5위는 기타유형 스팸(25만 5644건)이 뒤를 이었다.

2018-04-11 17:44: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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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잃은 알뜰폰, 과당경쟁에 거액적자 '존폐기로'

알뜰폰이 700만명 가입자를 벗어나지 못하며 침체의 늪에 빠졌다. 이동통신사에서 망을 빌려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아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적도 있지만, 1년 전 가입자 700만 돌파 이후 800만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알뜰폰 사업을 중단한 데 이어 이마트도 지난 1일부터 알뜰폰 신규 가입 업무를 중단했다. 갈 곳을 잃은 알뜰폰 업계는 이동통신사와의 망 도매대가 협상에 사활을 걸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사에 의지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700만 벽에 갇힌 알뜰폰, '제살깎기'도 불사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해 3월 700만을 돌파한 이후 1년 여 기간이 지났지만, 800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지난해에는 알뜰폰에서 이동통신 3사로 번호를 옮긴 가입자가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겨간 가입자를 넘어서며 알뜰폰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가입자 이동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경영난도 심화되고 있다. 2014년 27개였던 알뜰폰 업체수가 지난해 43개로 증가하는 등 업체 수가 증가해 마케팅비 지출이 늘어나 이들의 누적적자는 지난해 기준 3300억원을 넘고 있는 실정이다. 알뜰폰 업체들은 수익을 내지 못해도 제살을 깎아서라도 생존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보편요금제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큰 폭으로 요금을 내려 가입자를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U+알뜰모바일 '미디어로그'는 GS25 편의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GS25요금제'에 신규 요금제 2종을 추가 출시했다. 데이터 10기가바이트(GB)에 음성 100분을 2만2000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데이터 1GB·음성 200분을 2만원대에 제공하는 보편요금제 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앞서 CJ헬로는 데이터 10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하면서 이용료는 월 1만9800원인 업계 최저가 요금제를 내놓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렴한 요금제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제살깎기'식 요금제를 내놓으면 결국 알뜰폰 업계 내에서도 경영난 악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망 도매대가 산정 방식 두고도 '이견' '보편요금제'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은 알뜰폰 업계는 정부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 이들이 특히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망 도매대가 추가 인하다.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비상대책반은 이달부터 정부와 망 도매대가 산정 방식을 놓고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도매대가란, 알뜰폰 업체가 통신3사의 이동통신망을 빌려 쓰는 대가로 내는 사용료를 말한다. 도매대가가 낮을수록 알뜰폰 업체가 통신3사에 내는 사용료도 낮아져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여력이 생긴다. 알뜰폰 업체는 5세대(5G) 설비투자를 앞둔 지금이 도매대가 산정 변경 적기라고 주장한다. 반면, 이동통신사들은 수익 감소를 우려해 도매대가 인하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양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망 도매대가 산정 방식이다. 알뜰폰의 망 도매대가는 음성,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정산하는 종량제(Retail Minus, RM) 방식과 매출의 일정 비율을 이동통신사에 내는 수익배분(Revenue Share, RS) 방식으로 나뉜다. 알뜰폰 업계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롱텀에볼루션(LTE)의 경우 수익배분 방식을 따르게 돼 출혈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알뜰폰 업계는 소비자 다수가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만큼 LTE 도매대가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는 3G와 마찬가지로 LTE도 2016년부터 종량제와 수익배분 방식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LTE에 대해서도 종량제나 수익배분 방식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업계가 출시한 LTE 요금제의 60~70%는 종량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며 "수익배분 대가 수준 역시 현재 40~55%로 매년 지속적으로 인하해 왔다"고 말했다. 종량제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알뜰폰 업계는 LTE 요금제에 종량제 방식을 도입할 때 현실적인 도매원가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법과 고시에 의거해 종량제 방식 기준에 따라 이동통신(MNO) 평균 소매가에서 일정부분 할인율을 적용해 산정한다고 반박했다. 일각에서는 알뜰폰 업계가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요금 수준뿐 아니라 다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적인 지원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서비스 품질이나 차별화된 콘셉트, 고객 관리 등에도 경쟁력을 갖춰야 부진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4-11 17:30: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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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스마트 혁신성장 정책세미나, "SW 기술 개발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비전 줘야"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줘야 스타트업의 투자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소득주도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기관장 초청 4.0 스마트 혁신성장 정책세미나'를 주최한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상임의장은 "국내 SW 시장규모는 세계시장의 약 1%에 불과하다"며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혁신성장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주고 신기술을 우대하는 생태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석제범 센터장은 '4.0 R&D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그간 지속해온 ICT 기술혁신 방식은 현장에서 유효하게 작동하지 않으며 이제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혁신전략의 추진배경을 밝혔다. 또 ICT R&D 산업에서 정부가 시장의 발전방향을 결정하고 연구방식을 정하면 연구기관은 그에 따르는 등 정부가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2015년의 ICT R&D 분야의 투자규모를 보면 민간은 27조원인 반면, 정부는 1조원인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과거와 같은 방식을 고수한다면 결국 민간과 정부의 R&D가 중복되고 시장창출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정부는 문제 설정만 하고 연구기관이 기술과 예산을 결정하고 기술 개발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위험·불확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전문연구실과 그랜트 R&D를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ICT R&D 투자도 확대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ICT R&D를 통해 도시재생, 교통 혼잡 개선, 복지사각지대 제거, 미세먼지 저감, 범죄·사고 예방, 경계감시시스템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SW·ICT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고용진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국방과학연구소 강태원 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는 문용식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장,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박진국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 최정일 한국IT서비스학회장, 과기정통부 노경원 국장, 국방부 권혁진 국장, 중소벤처부 이재홍 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8-04-11 15:27: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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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규개발조직 7개 스튜디오로 개편…유연성 강화

넥슨은 4월 16일자로 자회사를 포함한 신규개발 조직을 독립적 스튜디오 체제로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게임 시장의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각 조직의 개발 철학과 개성에 기반한 창의적 게임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개발 스튜디오에 프로젝트 신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적인 권한을 부여한다. 넥슨은 스튜디오별 특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자체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해 각 스튜디오의 개발 역량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스튜디오는 ▲데브캣 스튜디오 ▲왓 스튜디오 ▲원 스튜디오 ▲띵소프트 ▲넥슨지티 ▲넥슨레드 ▲불리언게임즈 등 총 7개다. 데브캣 스튜디오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듀얼', '로드러너원' 등을 개발한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왓 스튜디오는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고' 등을 개발한 이은석 총괄 프로듀서가, 원 스튜디오는 'FIFA 온라인' 시리즈, '삼국지조조전 ONLINE', '탱고파이브' 등을 개발한 김희재 총괄 프로듀서가 키를 잡는다. 아울러 띵소프트는 정상원 총괄 프로듀서(넥슨 개발 부사장 겸임)가, 넥슨지티는 '서든어택'과 '던전앤파이터'의 라이브서비스를 이끈 김명현 총괄 프로듀서가, 넥슨레드는 '판타지워택틱스R(구 슈퍼판타지워)', 'AxE(액스)' 개발을 이끈 김대훤 총괄 프로듀서가, 불리언게임즈는 '다크어벤저' 시리즈 개발을 이끈 반승철 총괄 프로듀서가 맡는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재편된 일곱 개의 개발 스튜디오들은 넥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스튜디오별 자율과 독립성에 기반한,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게임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전체 사업총괄로 김현 부사장을, 모바일사업 총괄로 박재민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현 부사장은 넥슨과 네오위즈에서 'FIFA 온라인'의 모든 시리즈를 담당한 사업 전문가로, 2013년 넥슨에 합류해 'FIFA 온라인 3'의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박재민 본부장 역시 2015년 모바일사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2018-04-11 14:28: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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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 '홈초이스'로 사명 변경

케이블TV VOD가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케이블TV VOD는 11일 '홈초이스(Homechoice)' 사명 변경에 따른 신규 CI를 공개했다. 설립 당시 사명인 '홈초이스' 복귀로 국내 최초 VOD 시장을 선도했던 초심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한편 기존 '케이블TV VOD'는 VOD 사업 부문 BI 및 가이드채널명으로 유지된다. 새로운 CI 심볼은 고객 및 외부 환경과 이어지는 열린 창을 형상화했다. CI 컬러는 혁신, 신뢰 등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선택해 진취적인 느낌을 담았다. 홈초이스는 사명 변경을 발판으로 VOD 사업을 넘어 영화 배급 및 채널 사업을 강화해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달부터 영화배급팀을 신설하고, 가이드채널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황부군 홈초이스 대표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서 다양항 영화 배급까지 미디어 전반의 콘텐츠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콘텐츠를 통한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여편의 VO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8-04-11 13:33: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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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체험관 '티움'에서 미래 직업 체험해볼까?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을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SK텔레콤이 자사가 보유한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다. 미래 기술 체험 기회와 함께 SK 인재육성 철학도 전달할 계획이다. 체험은 학교 단위의 단체로 이뤄질 예정이며, 교육부 '꿈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514평 규모의 전시관 '티움'은 현재관과 미래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래관은 2047년의 미래도시로 여행에 나서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10여군데 공간을 이동하며 이뤄진다. 청소년들은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승무원 ▲홀로그램 기술로 국제회의에 참석한 외교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우주환경분석가 ▲드론·증강현실 기술 기반 최첨단 구조대 ▲3D 메디컬 프린터와 감각 통신 활용해 수술을 하는 의사 등 다양한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2008년 개관 이래 총 178개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티움을 찾았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약 7만여명에 달한다.

2018-04-11 13:33: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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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루한 ARS 음성안내 눈으로 보세요"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 '눈으로 보는 ARS'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눈으로 보는 ARS는 고객센터 전화 연결 시 음성안내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시각적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ARS(Automatic Response Service)'를 말한다. 음성안내를 들으면서 동시에 메뉴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기존 음성 ARS에서는 알맞은 항목이 나올 때까지 안내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상담사 연결 없이도 음성 ARS에서 지원하는 9개 항목을 비롯해 '납부방법 변경' '카드 즉시납부' '청구서 다시 받기'까지 20여 개의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한 달간 테스트 운영을 한 결과, 눈으로 보는 ARS에 대한 고객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금·납부 확인 및 변경 처리 같은 단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잦았으며, 접수 확인, 자가해결법 이용 등의 서비스 이용객도 많았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같은 홈 단말 장애 발생 시 간단하게 자가 진단·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분석·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눈으로 보는 ARS는 고객센터(101) 연결 후 해당 메뉴인 1번을 누르면 휴대폰 문자로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웹 주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해당 화면으로 전환된다.

2018-04-11 13:33:2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