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동양네트웍스, "메타헬스 투자파기로 손실, 손해배상 소송"

동양네트웍스는 메타헬스케어투자조합(이하 메타헬스)과 옐로우모바일이 투자 약속파기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애초 메타헬스와 옐로우모바일은 신규사업 진출 목적으로 총 13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네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동양네트웍스에 투자한다는 확약서까지 작성하며 투자를 약속했으나, 200억원만 납입한 후 거래관계를 파기하고 계약이전으로 원상복귀도 되지 않았다. 이에 동양네트웍스는 "원상복귀도 안된 상태에서 자행된 경영권 장악 의도가 드러난 불법행위라 규정짓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계약서에는 390억원의 유상증자를 시작으로 메타헬스 측이 900억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회사는 계약서 내용대로 이사회 결의 후 의결사항을 공시하였지만, 메타헬스 측은 200억원 유상증자 금액만을 납입하며 계약을 위반하였고, 오히려 동양네트웍스는 공시 위반으로 벌금까지 부과 받으며, 대외 신용도가 하락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메타헬스측이 회사에 큰 손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커녕 오히려 적대적 경영권 찬탈을 꾀하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메타헬스 측이 이번 임시주총에서 경영권을 장악하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있으나, 유상증자 약속 불이행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어 메타헬스측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뜻있는 주요주주들도 메타헬스측 대상으로 신주발행 무효의 소를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2017-10-30 14:04:03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SKB “개인사업장 통신비, 최대 178만원까지 줄여드립니다”

SK브로드밴드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은 개인 사업자에 필요한 통신, 보안 등의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할인해주는 행사로, 개인사업장 대표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 사업장에 필요한 통신, 보안 등 전체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3년 약정을 기준으로 최대 178만원까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을 기본으로 전국대표번호, 인터넷TV(IPTV), 기가 와이파이, 폐쇄회로(CC)TV 등 필요한 서비스를 결합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명함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유 모씨는 "월 2만2900원이던 가게 통신비를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월 1만5400원으로 7500원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3년 약정기준으로 하면 총 27만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 이동전화와의 결합할인도 받을 수 있어 사업장의 비용절감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개인사업장 대표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과도한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대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자영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개인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사업장을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장 소재지에 구축되는 서비스에 한해서 할인이 적용된다.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은 SK브로드밴드의 가입전담센터를 통해서 신규가입 및 상담이 가능하며, 할인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행사 기간 동안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 있는 고객이 예약 신청을 하면 서비스가 가능한 시점에서 동일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17-10-30 13:45:1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OTT 시장 팔 걷은 유료방송업계, 안방 시장 점령할까

국내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시장 선점에 나서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30대를 타깃으로 해 성장 침체에 빠진 유료방송업계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29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국내 OTT 시장에 CJ헬로비전, KT스카이라이프, 딜라이브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7일 TV 기반의 OTT 서비스 '뷰잉'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넷플릭스·티빙·푹·유튜브 등의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OTT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있다. 내달 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4일 실시된 예약판매에서 뷰잉 디바이스는 물량 1000대가 6분 만에 매진되며 OTT 시장 선점의 청신호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뷰잉은 콘텐츠 파트너인 푹, 티빙을 통해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기존 방송플랫폼의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 글로벌 파트너인 넷플릭스, 유튜브 콘텐츠까지 통합 서비스한다. 뷰잉은 키즈·스포츠·게임·MCN(다중채널네트워크) 등 자체콘텐츠 수급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뷰잉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도 접목됐다. TV가 아니더라도 HDMI 단자를 통해 컴퓨터 모니터, 빔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기에 연결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예약판매시 푹과 티빙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선보인 OTT 서비스 '텔레비'의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본격적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KT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프로모션과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OTT 시장 선점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텔레비는 약정 없이 원하는 채널을 저렴하게 골라보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파, 종편 등 8개 채널로 구성된 기본팩을 월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영화, 연예오락, 스포츠 등 장르별로 30여개 채널로 구성된 선택형 패키지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채널을 골라 볼 수 있다. 채널 당 요금은 월 550원이다. 셋톱박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지난 16일부터는 초고화질(UHD) 방송 상품과 초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거나 스카이라이프 인터넷에만 가입해도 텔레비 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존 상품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자사 OTT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에 무료 시청이 가능한 콘텐츠를 1만5000여편으로 확충했다. 현재 최신무료 영화와 드라마, 연예 엔터테인먼트 장르에 2300여편, 시사 보도 교양콘텐츠 장르에 2800여편, 골프, 등산, 바둑 등 스포츠 장르에 2300편, 키즈 애니와 교육 어학에 4700여편, 홈쇼핑, 종교,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장르에 2900여편 등 총 1만5000여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판매가 15만원인 딜라이브 플러스 OTT 박스를 9만5000원에 판매하는 세일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OTT박스를 구매할 경우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는 지난 8월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유료방송사업자가 이처럼 OTT 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이유는 이탈하는 유료방송서비스 가입자를 막고, OTT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기존 상품은 40대 이상이 주류였다면, OTT는 서비스 이용자 층이 20~30대다. OTT를 무기로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반에는 낮은 가격으로 수많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특성 상 OTT사업에 대해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자기잠식(카니발리제이션)을 유발한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셋톱박스를 가입자가 직접 구입 후 설치해 추가 비용이 없고 2030세대를 타깃으로 신규 가입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OTT 시장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30 06:30:5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예판 시작한 '아이폰8', 지원금 최대 12만원대에 그쳐

27일 애플 '아이폰8' 시리즈 국내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출고가는 94만~128만원대로 정해졌다. 공시지원금은 가장 비싼 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해도 12만원대에 불과했다. 아이폰8 시리즈는 64기가바이트(GB), 256GB 총 2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골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고,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와 인물사진조명(portrait lighting) 기능이 탑재된 인물사진 모드도 적용됐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8 시리즈 모델별 출고가는 아이폰8 64GB가 94만6000원, 256GB 모델은 114만2900원이다.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은 107만6900원, 256GB 모델은 128만3700원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8에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3만4000원, 가장 많이 이용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6만9000원, 10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2만2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KT는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3만5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7만원, 가장 비싼 요금제에는 11만5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3만6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7만1000원, 10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1만8000원을 실었다.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을 받아도 실구매가는 아이폰8 64GB 모델이 80만∼90만원대, 256GB는 100만∼110만원대다.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은 93만∼103만원대, 256GB 모델은 114만∼124만원대다. 이용자들은 지원금보다는 25%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 24개월 약정을 기준으로 11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할인 금액은 66만원에 달한다. 통신사는 각 사별로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하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만, 아이폰8 시리즈 초반 반응은 기대 이하다. 아이폰 구매자가 많은 KT의 경우 예약 30분 만에 5만대를 마감했다고 밝혔지만, 타사의 경우 아직 물량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아이폰8 시리즈는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문제가 불거지며 해외 시장의 판매 성적이 기대 이하라는 평이 전해지고 있다. 전작과 비교해 눈에 띄는 혁신이 부족한 데다 아이폰X(텐)으로 대기 수요가 분산된 점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7-10-27 11:54:4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상용화

KT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가 SDD'를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부터 KT 자체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도 시작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막대한 양의 하드웨어로 구성된 데이터센터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것이다. 기존 데이터센터의 최상위 스위치부터 범용 서버까지 모든 인프라를 가상화하고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도 필요한 만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KT의 기가 SDDC는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데이터센터 전반을 통합 제어하는 'SDDC 통합관리 플랫폼'과 컨트롤러 역할을 하는 'SDN·NFV 오케스트레이터' 등 국제표준에 맞춰 KT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7년 간의 클라우드(서비스기능가상화) 개발 운영 역량을 접목했다. 또 KT가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솔루션 및 가상데이터센터 간 인터커넥트 관리 솔루션도 함께 적용한다. 기가 SDDC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KT 사내 데이터센터에 확대 도입될 예정이며, KT 지역국사 일부에도 적용해 5G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분산형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기가 SDDC의 상용화에 맞춰 KT가 국제표준 기반으로 개발한 '가상네트워크기능관리자'의 표준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술규격을 국내외 VNF 솔루션 사업자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상화 데이터센터 산업이 글로벌 VNF 사업자에 종속되지 않고, 국내 VNF 솔루션 중소·벤처 사업자들이 기술적 제약 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상생협력의 I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이강수 KT 인프라서비스단장 상무는 "KT의 기가 SDDC는 자체 전문인력을 통한 충분한 검증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한 후 국내·외 B2B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라면서 "5G·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기반 산업 발전에 따른 '데이터 홍수시대'의 해법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전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0-27 11:54:4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아이폰8' 27일부터 사전예약 돌입…중고폰 가격 보장 '눈길'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가 내달 3일 국내 상륙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7일부터 아이폰8 시리즈 사전예약을 받는다.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아이폰8(대각선 크기 4.7인치)과 대화면인 아이폰8 플러스(5.5인치)다. 저장용량은 두 모델 모두 64기가바이트(GB)와 256GB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종이다. 국내 출고가는 미정이다. 다만 아이폰8 64GB 모델은 93만원대, 256GB 모델은 113만8000원대로 예상된다.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 예상가격은 108만원대, 256GB 모델 예상가는 128만원대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의 온라인 홈페이지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K telecom', '티월드 다이렉트', 'i Talk' 를 통해서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KT는 온·오프라인 매장 외에 'KT 숍'을 통해서도 예약을 받는다. SK텔레콤은 아이폰X(텐)과 내년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T아이폰클럽8'을 선보인다. T아이폰클럽8은 가입 12개월 이후 아이폰 신제품 또는 아이폰X으로 기기변경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이용료는 3190원(부가세 포함)이며,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이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KT도 아이폰8 출시에 맞춰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아이폰8 체인지업'을 선보인다. 아이폰8을 구매한 뒤 12개월이나 18개월 후 반납하면서 최신 아이폰으로 바꾸면 남은 할부금을 아이폰8 출고가의 최대 50% 한도 내에서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의 '아이폰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아이폰8 구매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출시하는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장해준다. 월 이용료는 2200원이다.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하게 기기를 구입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 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로 아이폰8의 할부원금 중 5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36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아이폰8을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에서 2만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2017-10-26 16:26:0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바다 위 내비·감시 비행선으로 해상 안전 책임진다

【부산=김나인 기자】# 25일 부산 해운대구 요트 경기장 상공. 'KT 스카이쉽'이라고 적힌 거대한 무인 비행기가 해상에 떠다니는 요트 위를 따라다니며 실시간으로 해상 교통 상황을 전달한다. 요트 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는 스카이쉽이 보내주는 해상 화면이 실시간으로 뜬다. 주변 선박의 위치, 속도 등 기본 항해 정보는 요트에 설치된 '마린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상 교통상황에 대한 정보와 영상을 하나의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KT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마린 위크 2017' 전시회에서 공개한 해상 솔루션이다. 오성목 KT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 '마린 위크 2017'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광역 LTE 커버리지와 차별화 된 해상 솔루션 통합 플랫폼으로 안전한 해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며 "단일 기술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혁신기술을 개발해 대한민국 공공안전통신망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KT가 공개한 마린내비는 롱텀에볼루션(LTE)과 지능형 CCTV를 기반으로 해상 교통 정보와 해상 상황 영상을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준다.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선박의 입출항 건수와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선박사고의 85퍼센트가 육지로부터 40㎞ 이내 연안에서 운행되는 소형 선박에서 발생한다. 마린내비는 레이더 등 고가 장비를 갖추고 있는 대형선박보다 높은 구축 비용으로 이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기 어려운 소형선박을 공략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가 수집한 주변 선박의 위치와 속도 등 기본 항해 정보를 KT의 '마린 내비 분석 플랫폼'이 GPS 정보와 융합하고 분석해 반경 10㎞ 내 주변 선박과의 거리와 충돌 가능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전자해도에 표시해준다. 실제 이날 요트에서 시연한 마린내비에서는 도표 등으로 실시간 주변 선박의 위치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능도 적용된다. CCTV 영상 중 다양한 선박의 모양을 수집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접근하는 선박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알려준다. 해무 등 기상환경이 악화돼 주변의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울 때도 영상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항해사에게 깨끗한 운전 시야를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전체 어선의 50% 정도가 소형선박이기 때문에 마린내비가 이러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시작 단계"라고 말했다. KT는 마린내비와 함께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 조난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스카이쉽'도 이날 선보였다. 현재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와 조난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드론이나 헬기가 사용된다. 하지만 드론은 비행 거리와 시간이 짧고, 헬기는 인력과 비용이 소요돼 새로운 해상 감시 솔루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KT가 중소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스카이쉽은 헬륨 가스로 채워진 비행체와 프로펠러 추진체를 결합한 비행선 형태의 무인 비행기다. 최대 70㎞/h속도로 운전자로부터 최대 25㎞, 최대 8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본체에 설치된 360도 카메라와 LTE 통신 모듈을 활용해 KT 스카이쉽에서 촬영한 고화질(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바일 감시 플랫폼이나 해상안전관제센터로 전달할 수 있다. 유사 시에는 이동식 기지국 역할 수행도 할 수 있다. 스카이쉽은 이날 기자단이 탑승한 요트를 따라다니며 실시간 해상 환경을 HD급 영상 형태로 전달하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향후 스카이쉽을 불법 조업 어선 감시, 재해·재난에 대비한 경고 메시지 전파, 산불 감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KT는 육지로부터 최대 200㎞ 떨어진 해상까지 전국 LTE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해상 LTE 품질 강화' 프로젝트를 지난달 마쳤다. 2015년 979개의 해안 LTE 기지국을 증설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육지로부터 최대 40㎞까지 넓히고 지난해에는 전국 마이크로웨이브 중계소 243곳에 LTE 속도를 기존 대비 평균 82% 확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오성목 사장은 "KT는 국민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벤트성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인 해상 안전 솔루션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가 이동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마린위크 2017은 2년 마다 열리는 세계 4대 규모의 조선해양산업전시회로, 올해는 62개국 1182개 기업 2600개 부스가 참가한다.

2017-10-25 17:38:3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