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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세대 위한 'Be Y 폰·패드' 1일 단독 출시

KT는 1일 젊은 세대를 위한 중저가 스마트폰 Be Y(비와이) 폰'과 'Be Y 패드'를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KT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에서 제작했다. Be Y폰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탑재했다. 프리미엄폰에 주로 탑재된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출고가는 31만6800원이다.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7만6000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해 단말기값은 공짜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36만3000원으로, 순 데이터안심무한 요금제로 이용 시 공시지원금 30만원에 추가 지원금을 포함해 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는 제품 이름과 동명의 힙합 뮤지션 비와이를 모델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 앞서 유튜브에 공개된 비와이의 뮤직비디오도 가상현실(VR)로 제작됐다. 지난달 31일 제품 출시를 앞두고 열린 'Be Y 런칭 파티'에는 초청된 2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Be Y' 광고모델인 랩퍼 비와이와 KT의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전무는 "이번 Be Y 예약가입과 런칭행사의 높은 관심을 통해 KT가 Y세대에게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Y세대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6-09-01 10:57: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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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프리미엄 통신 혜택 강화한 ‘T 시그니처’ 출시

SK텔레콤은 프리미엄 통신 혜택 프로그램 'T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T 시그니처는 SK텔레콤의 통신 혜택 프로그램이다. 제공 혜택에 따라 'T 시그니처 마스터'(월정액 11만원)와 'T 시그니처 클래식'(월정액 8만8000원)으로 나뉜다. T 시그니처는 ▲프리미엄 통신 서비스 ▲스마트폰 토털 케어 ▲안심 서비스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T시그니처 가입 고객은 음성·문자 무제한은 물론 월 최대 35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해외에서도 부담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T로밍 LTE 원패스'를 연간 최대 12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사용 요금 전액도 지원된다. 또한 T 시그니처 고객은 가입 18개월 이후부터 잔여할부금 부담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대체폰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임대 서비스도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T시그니처 마스터' 고객에게는 액정 수리 등 AS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 AS접수와 수리 후 배송까지 해주는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T 시그니처 고객은 모바일 금융사고 보장 보험을 통해 스미싱,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050 안심번호 서비스와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클라우드베리 서비스를 최대 180GB까지 제공한다. T 시그니처 마스터 고객은 해외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한국어 의료 상담, 통역 제공 등을 통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SK텔레콤은 T시그니처 고객을 위해 ARS 없이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는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T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 고객센터, 지점 등에서 2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T시그니처는 모바일 프리미엄 고객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최고의 혜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9-01 10:19: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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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다시점·VR·AR 아이디어 공모…"5G 시대 준비"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미래서비스 아이디어 개발지원을 통해 5세대 이동통신(5G)시대 준비에 적극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신규서비스 발굴을 통한 국내 5G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5G 시대를 열어 갈 초다시점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융합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다시점 서비스'와 'VR·AR융합서비스'의 2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초다시점 기술은 안경을 쓰지 않고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는 방향에 따라 영상이 바뀌는 기술이다. 초다시점 기술을 미디어보드나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제품에 접목해 복합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한 융합 서비스들을 공모한다. VR/AR 융합서비스 분야에서는 VR·AR 기술을 방송, 건축, 관광, 부동산 등 이종 산업 분야에 적용해 3차원 공간체험이나 손짓·몸동작으로 가상공간 콘텐츠와 상호 작용하는 서비스 등 융합 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기가코리아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기가급 5G 모바일 네트워크의 특성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원천기술과 미래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전에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아이디어 제출 양식에 맞춰 참가 신청서와 서비스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가 끝나면 서비스 기획안 평가와 경쟁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거쳐 29일 최종 2개 팀(회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팀(회사)은 각각 최대 3억 원씩 총 6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받아 향후 6개월 간 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회사)은 개발비를 비롯, 제품 개발 기간 동안 LG유플러스의 관련 기술 제공은 물론 서비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장재용 기반기술개발담당은 "단순히 아이디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맞춰 고객 가치를 제고하는 서비스들을 지속 발굴해 다가오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2016-09-01 10:19: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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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잇단 폭발 주장…삼성전자 “사실 확인 중”

흥행에 성공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두고 폭발했다는 주장이 31일 현재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된 이후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선 해외사례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엔 "사내 카페테리아 테이블 위 스마트폰이 폭발했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119처럼 수거해갔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앞서 또 다른 SNS에서는 불에 탄 갤럭시노트7 사진과 함께 "지인의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고, 삼성이 현장 확인 후 보상 문제를 협의 중이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꼭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고, 충전 때 몸과 먼 곳에 둬야한다"고 언급했다. 최초 폭발 주장이 담긴 게시물은 지난 24일이다. 까맣게 탄 갤럭시노트7 사진과 함께 "남자친구의 갤럭시노트7이 새벽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충전 중 터졌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24일 건은 회수해 조사 중이며 어제부터 올라온 내용들은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조사 결과는 기다리고 있지만,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7의 폭발 주장은 해외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갤럭시노트7을 구입했다는 한 해외 네티즌은 "충전 중 불에 탔다"며 "이용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동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조사한 다음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조사결과를 기다려봐야겠다"는 등 결과에 관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6-08-31 18:20:5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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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 출시

인텔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Kaby Lake)' 제품군을 출시한다. 인텔은 31일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7세대 제품군은 14나노 공정의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강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게이밍 성능과 보안 기능, 영상 처리 기능 등이 집중 향상됐다. 회사 측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이 5년 된 구형 PC 대비 70% 증가된 모바일 생산성과 3.5배 향상된 3D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1분 안에 1400장의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 4K UHD 영상을 제작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쇼핑이나 영화 감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4K 영상 재생은 최대 9시간 30분 동안 가능하다. 7세대 프로세서는 썬더볼트3 USB-C 연결과 저전력 프리미엄 오디오, 안면 인식 기능 윈도 헬로(Windows Hello) 등을 다양한 가격대의 PC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인텔 스피드 시프트 기술로 웹 브라우징 응답성을 높였고 터보 부스트 2.0 기술로 필요한 상황에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3세대 PCIe를 지원해 초당 8GT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등이 생산하고 있는 NVMe 규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활용성도 높아졌다. 7세대 제품군에는 인텔 코어 m3 프로세서, 인텔 코어 i3, 인텔 코어 i5,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PC 제조업체들의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들은 9월부터 출시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카비레이크가 탑재된 노트북9 메탈 2종을, 에이수스는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3'와 투인원 '트랜스포머' 2종을 발표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는 내년 초 발표될 전망이다.

2016-08-31 18:00:29 오세성 기자
금융위 "KT 올레폰안심플랜은 보험"…KT, 부가세 환급 검토

금융위원회가 KT의 단말기 분실파손 서비스 '올레폰안심플랜'을 보험으로 규정함에 따라 KT는 9월 9일부터 해당 상품에 대한 신규가입을 중단한다. 31일 KT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KT의 단말기 분실파손·보상 서비스 올레폰안심플랜을 보험 상품으로 봐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금융위는 "보험 계약 여부는 서비스의 내용, 제공 주체, 설명 등을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며 "해당 상품에는 수리 기간 중 임대폰 제공 등 이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포함돼 있지만, 서비스의 주된 이행 주체는 보험사"라고 판단했다. 올레폰안심플랜은 월 4700~5200원을 납부하면 단말기를 분실하거나 파손 시 최대 80만~85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KT는 2011년 9월부터 올레폰안심플랜을 부가서비스로 운영하면서 보험 상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가가치세로 걷어왔다. 이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 때 주목받았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이 KT만 보험상품을 부가서비스로 책정해 부가세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던 것. 당시 최 의원은 KT의 부가세 부과로 가입자 약 770만명(연평균 280만명)이 423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가 금융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KT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그간 올레폰안심플랜은 단말보험 상품에 KT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포함된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관련 법령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성실히 납부해왔다"며 "부가세를 포함하더라도 업계 유사 수준이거나 낮은 수준이며, 무사고자 기변시 혜택, 무료 임대폰 제공, 무료 방문서비스 등 단말보험 외 추가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대해 "금융당국의 금번 해석을 존중하고, 부가가치세 환급과 관련해 과세당국의 판단을 받아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KT는 해당 서비스의 신규 가입 모집을 중단하고, 신규 보험 서비스인 'KT폰안심케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6-08-31 16:58: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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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돌아간 SK텔레콤…음성인식 인공지능(AI) 포문

"음성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할 때 힘을 가지게 된다." SK텔레콤이 '음성'을 내세운 AI 기능을 도입한 서비스로 '탈(脫) 통신'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시장이 정체돼 새로운 수익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구글 등 국내외 IT업체들 또한 AI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서 통신업계가 AI 시장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31일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전용 기기를 공개하고, 'AI 대중화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누구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높이 21.5㎝, 지름 9.4㎝ 크기 원통형 디자인의 전용 스마트기기로 구성된 스피커형 인공지능 디바이스다.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졌다. 고객이 전용 기기에 마치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한다. SK텔레콤 박일환 디바이스지원단장은 "과거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이후 터치로 입력방식이 진화하며 우리의 일상이 크게 변해 왔다"며 "누구를 시작으로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이 생활 전반을 획기적으로 바꿔가는 'AI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은 특히 '음성'과 '감성'에 주목했다. 박 단장은 "터치 방식의 사용자환경(UI)은 정확하고 논리적인 반면, 음성UI는 가끔은 엉뚱한 답을 내놓는 등 감성적이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터치는 제한된 기계에만 적용이 가능하지만 음성은 어떤 디바이스든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가 탑재된 첫 기기가 스피커인 이유다. 음성이 클라우드의 AI 엔진과 결합되면 즐거움, 편안, 재미라는 가치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것. 누구는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한 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스마트홈 등과 연동해 ▲조명, 제습기, 플러그, TV 등 가전기기 제어 ▲음악 추천 및 자동 재생 ▲날씨, 일정 등 정보 안내 ▲스마트폰 위치 찾기 등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내일 야구장에 갈 건데, 인천 날씨는 어때?"라고 물으면 해당 지역의 날씨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식이다. SK텔레콤은 '누구' 출시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인공지능·음성인식·자연어 처리 엔진 등 선행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누구의 한국어 특화 음성 인식 기술은 목소리 톤, 억양, 사투리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음성 인식률을 자랑한다. 여기에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자연어 처리 엔진'을 적용, 일상에서 대화하듯 편하게 얘기해도 '누구'의 인공지능이 맥락을 빠르게 파악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누구의 차별화로 기술, 하드웨어, 음악 서비스를 꼽았다. 음성, 영상, 자연어처리 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기술력을 장기간 투자해 왔고 현재 상당부분 완성도 높여왔다고 자평했다. 디자인도 분위기에 따라 색상을 바꾸는 LED조명을 탑재하는 등 감성적인 포인트를 강조했다. 명품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음질 최적화를 위한 음향 설계에 참여해 가정용 프리미엄 스피커 성능도 함께 한다. 특히 누구는 성장형 AI 서비스 형태로 개발돼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수록 진화하는 특징이 있다.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을 통해 데이터가 쌓일수록 진화해 누구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이 늘어나 음성 인식률이 높아지는 식이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이점을 살리기 위해 출시 초기부터 고객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 진화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할 계획이다 희망 고객은 10월 말까지 가정용 누구를 정상가보다 60% 할인한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정용 누구를 출시한 데 이어 차량용 사물인터넷(IoT), 신체 부착형 IoT,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이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 생활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환 SK텔레콤 단장은 "궁극적으로 누구를 고객 일상과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당사 생활가치플랫폼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핵심 접점으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31 16:21: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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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7-LG V20, 미국서 하루 차 격돌…결과 두고 관심 고조

애플과 LG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 아이폰7과 V20을 하루 차이로 공개하며 대결 구도를 그렸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열세가 예상되는 터라 이들 기업은 이번 신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7 공개행사 초청장을 지난 29일 주요 언론에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7일에 보자(See you on the 7th)'가 적혀있다. 아이폰7 공개행사에선 아이폰7 외에도 애플워치 2세대와 신형 맥북 등이 공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여전히 아이폰7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초청장에 나타난 빛망울을 통해 유추하자면 핵심은 카메라가 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듀얼렌즈를 활용한 빛망울, 초점날림 등의 기능으로 풀이한다. 이외 아이폰7은 47인치 기본 모델과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 화면을 유지하고, 전작 대비 배터리는 30%, AP(응용프로세서) 성능은 20% 정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방수, 방진 기능에 32기가바이트(GB), 128GB, 256GB 등 대용량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아이폰7보다 하루 전인 9월6일 같은 도시에서 V20을 공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V20의 사양도 상당하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V20엔 구글의 새로운 검색 기능인 '인앱스'가 세계 최초로 지원된다. 인앱스는 구글 앱에 신규 추가되는 검색 카테고리로, 사용자가 인앱스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의 콘텐츠를 통합 검색할 수 있다. 가령,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메일, 주소록, 메시지, 유튜브 등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의 관련 콘텐츠를 구글 앱에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다. LG전자는 V20에 인앱스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바로가기 앱을 탑재해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V20의 세컨드 스크린에 인앱스를 자주 쓰는 앱으로 설정할 수 있어 동영상 감상 등 다른 작업 중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세컨드 스크린은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2개의 독립된 화면처럼 사용하는 기능으로, LG전자가 전작 'V10'에 세계 최초로 탑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V20'에 더욱 개선된 기능을 갖춘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V20에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최초로 탑재하는 등 구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V20에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V20에 쿼드 DAC을 내장키로 했고, 세계적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의 'B&O PLAY' 부문과 기술협업을 잇는 등 오디오에 특별히 신경 썼다. 아이폰7과 V20이 갤럭시노트7이 선점한 세계 시장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2016-08-31 16:04:3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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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상현실 영상 올리고 공유하는 'The VR' 출시

앞으로 누구나 가상현실(VR)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KT는 자사의 모바일 IPTV 서비스인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통신 3사 최초로 고객이 VR 영상을 직접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The V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VR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고객과 함께하는 VR 영상 공모전 ▲고객 참여를 위한 무비테크 아카데미 VR영상 강의 ▲VR영상 전문작가와 함께 하는 '시네마틱 갤러리' 등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VR 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회수와 콘텐츠 등록 수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삼성 기어360,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기어 아이콘X, 신세계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무비테크 아카데미 VR영상 강의는 VR, 드론 등 최신 기술 중심의 영상 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한 영상 아카데미다. 이번 The VR 오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KT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해당 고객에게 VR캠을 대여해주고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이론교육(1일차)과 놀이공원에서 실습교육(2일차)을 진행할 예정이다. VR영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시네마틱 갤러리는 국내외 뉴디바이스 영상 전문가들의 작품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5G 선도 기업으로서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로 각광받는 VR 영상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가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6-08-31 15:4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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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말만 하면 척척"…SK텔레콤이 내놓는 AI 서비스는?

"팅커벨, 오늘 날씨는 어때?" '팅커벨'에게 날씨를 물으면 오늘 날씨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해줄래?" 노래 추천을 요청하면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음악이 나온다. 스마트홈과 연동돼 조명이나 제습기, 플러그 등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대중화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SK텔레콤은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전용 기기를 공개하고, 고객·외부 개발자와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의 진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새로운 산업 영역 개척하고 새로운 생태계 생성함에 있어서 음성 인식이 기반이 되고 결과적으로 생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누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구는 고객과의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원통형 디자인의 전용 스마트기기로 구성된 스피커형 인공지능 디바이스다. 누구는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한 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스마트홈 등과 연동해 ▲조명, 제습기, 플러그, TV 등 가전기기 제어 ▲음악 추천 및 자동 재생 ▲날씨, 일정 등 정보 안내 ▲스마트폰 위치 찾기 등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누구의 한국어 특화 음성 인식 기술은 목소리 톤, 억양, 사투리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 인식률을 자랑한다. 여기에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자연어 처리 엔진'을 적용, 일상에서 대화하듯 편하게 얘기해도 누구의 인공지능이 맥락을 빠르게 파악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가령 "신나는 음악을 틀어줘"라고 말하면 경쾌한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 재생해주고, 음악 정보를 물으면 가수, 제목을 답해주는 식이다. 누구의 음성인식 기술에는 딥 러닝(Deep Learning)을 접목했다. 따라서 누구는 데이터가 쌓일수록 스스로 진화한다. 특히 고객 이용이 많아질수록 서비스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도 대폭 증가한다. 사용하면 할수록 음성 인식률이 높아지는 식이다. SK텔레콤은 ▲인터넷 쇼핑, 배달 음식 주문 등 커머스 ▲T맵 연계 실시간 빠른 경로 안내, 간편 지식 검색 등 생활 정보 ▲인터넷라디오 재생, 뉴스·구연동화 낭독과 같은 미디어 등 고객 선호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누구에 순차적으로 반영하고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외부 개발자(서드 파티)들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는 누구의 핵심 정보(API)를 외부에 공개, 연계 서비스 개발을 통한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박일환 SK텔레콤 단장은 "궁극적으로 누구를 고객 일상과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당사 생활가치플랫폼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핵심 접점으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SK텔레콤 박일환 디바이스지원단 단장, 김성한 디바이스지원단 기획본부장, 박명순 미래기술원 원장 등과의 일문일답이다. - 누구 디바이스가 자체 통신 기능 갖추고 있는지, 아니면 스마트폰과 연동됐는지 궁금하다. 요금제는 따로 있나. ▲누구 디바이스는 처음에는 가동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접속하는 일을 진행하게 된다. 그 이후는 독자적으로 통신한다. 누구로 인한 추가 요금은 없다. - 누구에서 나오는 목소리 주인이 누군지 궁금하다. 시연 때 '팅커벨'로 불렀는데 이름 바꿔도 되나. 앱 연동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 고객들에게 감성적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성우 목소리를 테스트해서 가장 감성적인 목소리 가진 성우를 채택해 녹음했다. 누구 명칭은 현재는 기술적 부분을 고려해 팅커벨, 크리스탈, 아리아, 레베카 네 가지 이름으로 명명할 수 있다. 향후에는 이름을 적용하기 위해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 이후에는 원하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앱 연동은 누구 앱에서 T아이디 통해 회원가입 해 스마트폰 단말 연동시키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 사람마다 다양한 언어 습관이 있다. 빅데이터로 이를 수집해야 한다고 보는데, 데이터베이스를 어떻게 접목시켰나. ▲자연어처리를 2011년부터 시작했다. 한국어와 관련 자연어처리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었다. 이번에 출시하면서 그 중 음악 관련 도메인을 집중적으로 했다. 음악 관련 데이터 추가로 구축했고 일반적인 것은 이전까지 쌓아온 데이터다. 출시 이후에는 고객들이 바라는 데이터 분석을 해 세미 리얼타임 형태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 인공지능에서는 사용자 답변 머신러닝으로 알고리즘으로 처리한다. 알고리즘 필요한데, 자체적으로 어떻게 개발했나. 스피커만 있고, 디스플레이는 탑재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데이터들이 사용함으로 인해 들어오는 데이터가 다양할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머신러닝 인프라 자체적 200대 서버와 많은 CPU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수집할 데이터는 최소 위클리 단위로 모아 학습해 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 디바이스 자체가 음성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음성은 음성으로 답변하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고 판단했다. 음성은 큐레이션이고, 고객에게 맞는 최적 답변 제안하는게 장점이다. 다양한 서비스 로드맵 가지고 있고, 고객 제안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확장할 예정이다. 서비스 최적화될 단말 형태는 계속 내부적으로 고민, 확대시킬 것이다. -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는 해외서도 에코, 구글 홈 등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장기적으로 경쟁을 피할 수 없을텐데 SK텔레콤은 어떤 부분에서 차별화 될 수 있나. ▲기술적 관점에서는 음성, 영상, 자연어처리 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기술력을 장기간 투자해 해왔고 현재 상당부분 완성도 높여왔다고 자평한다. 하드웨어 부분서는 누구 디바이스가 외형, 디자인적으로 감성적인 포인트를 강조했다. 외부의 무드등 기능 해 감성적 교감 가능한 디자인이다. 또한 SK텔레콤 관계사인 아이리버 전문가들이 직접 튜닝 작업에 참여해 고품질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 누구가 음성 인식할 때 자신의 음성을 기억하라고 입력해야 하나. 다른 사람 목소리 인식도 가능한가. ▲개인별 식별은 하지 않는다. 집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음성으로 화자 인식을 하는 기술이 있다. 내년에는 화자 인증 기술을 가지며 아기, 엄마가 불렀을 때 이해하는 것을 달리 가져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 누구는 한국어 처리만 가능한가. 다국어 계획 있나. 수출 계획은 없는지. ▲현재는 한국어 중심으로 돼 있다. 다국어처리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영어 등을 접목하려면 개발보다는 영어를 처리하는 파트너사와 협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2016-08-31 15:26:4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