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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사상 첫 동반 매출 하락

이통3사 사상 첫 동반 매출 하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2015년 실적이 공개됐다. 매출 성장 동력을 잃고 있는 통신 서비스 시장을 벗어나 신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변화기에 이통3사는 사상 첫 동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2일 SK텔레콤은 별도기준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조55570억원과 1조65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5%와 4.5% 감소했다. KT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9424억원과 8639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2.8%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G유플러스는 매출액 10조7804억원 영업이익 6463억원을 달성했다. 2014년에 비해 매출액은 1.9%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6463억원 올랐다. 매출 하락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선택약정할인(20% 요금할인)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통3사는 실적 발표와 함께 열린 '201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선택약정할인 20%와 데이터 중심 요금제 확대에 따른 요금제 하향 효과 때문에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떨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3월 폐지한 가입비도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투자와 마케팅비는 줄어드는 추세다. 통신사는 매출 추락에 따른 이익 감소를 투자와 마케팅 축소로 메웠다. 네트워크 투자는 세대 전환 때 증가하고 향후 감소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2015년 투자액은 SK텔레콤 1조8910억원, KT 2조3970억원, LG유플러스 1조4103억원이다. 전년대비 SK텔레콤 11.8%, KT 4.8%, LG유플러스 36.2% 덜 썼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전 까지는 이 추세의 지속이다. 마케팅비는 작년 SK텔레콤 3조550억원, KT 2조8132억원, LG유플러스 1조9987억원을 사용했다. 전년대비 각각 14.5%, 10.8%, 4.7% 줄었다. 단말기유통구조법 이후 통신사 마케팅비가 줄어든 것이다.

2016-02-02 19:23: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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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지난 영업익 1조7천억원 전년比 6.4%↓…매출·순익도 감소

SKT, 지난 영업익 1조7천억원 전년比 6.4%↓…매출·순익도 감소 영업이익 1조 7,080억원, 순이익 1조 5,159억원 망접속수익 감소 및 가입비 폐지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 0.2% 소폭 하락 일회성 인건비 및 자회사의 사업활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 6.4% 감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70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17조1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0.2%감소하고, 순이익은 1조5159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감소했다. 매출은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 및 가입비 폐지, 선택약정할인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특별퇴직 시행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반영과 자회사의 사업활동 확대로 인한 제반 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6.4% 감소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통신시장의 정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MNO(이동통신사업) 본원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차세대 플랫폼 영역에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LTE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898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6.3%를 차지했다. 지난 5월 SK텔레콤이 선보인 '밴드데이터요금제'는 가입자가 4분기 말 기준 약 700만 명을 기록하며 대표 요금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전용폰인 '루나'의 흥행 성공은 실속형 중저가 단말 트렌드를 선도하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의 지난해 평균 해지율은 1.5%다. 장기 고객에 대한 혜택 강화 및 시장 안정화 노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MNO를 넘어 생활가치, 미디어, IoT 분야를 중심으로 플랫폼별 성장의 초석이 될 서비스들도 본격 출시했다. T키즈폰, T아웃도어 등 다양한 세그먼트 상품의 누계 가입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T전화'는 이용자 700만 명 이상을 돌파했다. IoT 플랫폼 영역에서는 통신사 최초로 개방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지난해 말 기준 34개 기업과 제휴를 맺어 25개 모델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올해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유지함과 동시에 시장 변화에 선제적인 제품·서비스를 운영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통신 사업은 '루나', '쏠'에 이은 전용 단말기 라인업 강화와 요금제, 제휴상품 등 통합 기획 상품을 선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미디어 플랫폼 사업의 경우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인수를 통해 유·무선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 1월 론칭한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를 통해 콘텐츠 소비 확산 및 개인화되는 미디어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다. SK텔레콤은 홈IoT 서비스 대중화에 대비해 IoT 서비스와 연동되는 가정용 제품들을 연말까지 모두 70개 이상의 기종으로 확대하고 50개 이상의 제휴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홈 영역뿐만 아니라 커넥티드카, 에너지, 보안, 공공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한다. SK텔레콤의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작년은 통신산업 정체와 가입자 포화 등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통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창출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02 17:02:4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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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연매출 1조원 돌파…글로벌 매출 성장세

넷마블, 연매출 1조원 돌파…글로벌 매출 성장세 4분기 매출 3438억원…분기 최대 실적 경신 해외성과 본격화…4분기 해외매출 비중 약40%로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연결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 3438억원, 영업이익 656억원 등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일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86% 성장한 1조72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225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넷마블의 1조원 달성이 가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내수시장에서의 선전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성과가 있었다는 점으로 보인다 이번 4·4분기 실적 호조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 장수 인기게임의 지속적 인기와 '레이븐' '이데아' '백발백중' 등 신작 흥행,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글로벌 매출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글로벌 2억 다운로드 및 5000억 누적 매출을 돌파한 '모두의마블', 출시 6개월 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마블 퓨처파이트',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 진출 후 태국,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한 '세븐나이츠' 등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비중은 2014년 17%에서 2015년 28%로 증가했다. 특히 4분기에는 약 40%로 확대되는 등 해외 성과의 본격화가 이뤄지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작년에는 이용자와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 해는 규모와 속도의 글로벌 경쟁에 주력해 글로벌 게임회사로 본격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 해 이미 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액션RPG 'KON(Knights of Night)'을 비롯해 '리니지2'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프로젝트S', 전 세계 2억명의 이용자들이 즐긴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스톤에이지 비긴즈(가칭)',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등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IMG::20160202000137.jpg::C::320::}!]

2016-02-02 16:41:2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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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멤버십으로 테마파크 할인, 셰프의 초대 받으세요"

KT, "올레 멤버십으로 테마파크 할인, 셰프의 초대 받으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국 3대 테마파크 할인과 스타 셰프 레스토랑 체험 응모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주 찾는 전국 3대 테마파크(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의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을 2월 한달 간 진행한다.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 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높은 할인율로 입장권·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현장에서 포인트 차감 방식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본인 포함 2인 입장권을 2만원 ▲서울랜드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 ▲롯데월드 오후 4시 이후부터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올레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총 500명을 추첨해 스타 셰프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올레 멤버십 셰프의 초대'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대표 레스토랑은 ▲젤렌(미카엘) ▲줄라이(오세득) ▲랩 24(에드워드 권) ▲시추안 하우스(여경래) ▲마이타이(홍석천) ▲마틸다(장진우)이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 셰프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이탈리안, 프렌치,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올레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웹에서 응모할 수 있다. KT의 이원호 통합 CRM담당 상무는 "2016년 올레 멤버십 첫 이벤트로 10대, 대학생을 위한 '방학을 부탁해!' 와 고품격 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타 셰프 레스토랑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2016년에도 더욱 알찬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02-02 15:44: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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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LGU+,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에너지를 아끼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서울시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화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울시 소재 아파트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ICT 기반 에너지 소비 효율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에너지사용량 및 피크전력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향후 IoT 에너지미터 등의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활용해 각 가정이 전기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 보상하는 '아낀 전기 판매사업(홈 전력수요자원거래)' 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IoT 에너지미터를 설치한 가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전력사용량 및 누적사용량 확인, 누진세 변경구간 알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실제 전력 사용량 관리 및 절감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 소재 아파트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명 전력 ▲모터 동력 ▲피크 전력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솔루션 'U+Biz EMS(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 적용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의 고품질 LTE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제어 기술을 활용한 건물·공장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U+Biz EMS를 도입하면 PC와 태블릿은 물론 LTE 스마트폰을 통해 건물 내 조명, 공조 설비 등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명의 밝기나 모터의 속도를 원격에서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거나 저소득 가정의 수술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양측은 오는 4월까지 서울 은평구 역촌동 관내 독거 어르신, 기초수급가정 등 에너지빈곤층 30가구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충전해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 인사하는 배터리'라는 이름의 이번 에너지 나눔 활동은 주민센터에서 야간 유휴전력을 이용해 충전한 ESS를 배달하고, 방전된 것은 수거해 재충전해서 갖다 줌으로써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소비 효율화 협력사업이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구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점에서 서울시와 뜻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에너지 소비 효율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2016-02-02 15:44:2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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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지상파의 VOD 공급 중단에 "12일부터 광고 송출 중단" 맞불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MBC, KBS, SBS 지상파 3사가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1일 저녁부터 신규 VOD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케이블업계는 2일 '지상파VOD중단대응'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종삼, SO협의회장)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MBC채널의 실시간 방송 광고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케이블업계는 지상파가 IPTV업계와 합의한 조건(15% 인상 및 CPS 93원)의 VOD 이용료 인상을 받아들이는 한편, 개별SO들은 CPS 190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법원에 공탁하면서 저작권 침해를 해소하는 등 협상에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이다. 비대위측은 "케이블업계가 기존 요구조건을 모두 수용했음에도 지상파 3사가 케이블시청자만 차별해 VOD공급을 중단한 것은 심각한 차별행위이자 부당 거래거절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측은 또 "지상파가 케이블업계에만 재송신과 VOD 일괄계약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며, 실시간 재송신 CPS 인상(가입자당 280원에서 430원으로 인상) 등 모든 요구에 응할 경우 시청자의 금전부담 가중이 우려 된다"면서 "지상파의 횡포를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광고송출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상파방송사들은 재송신 관련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는 개별SO들에게 VOD 공급을 중단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와 관련 개별SO들은 지난 1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1부의 판결(CPS 190원 직권 산정)에 따라 손해배상금 공탁을 통해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소하며 항소하기로 했다. 개별SO들이 재송신료를 지불하며 한발 물러서면서 VOD협상에 대한 입장차가 좁혀지는 듯 했지만, 지상파방송사들은 SO별로 VOD와 재송신을 포함한 포괄적 협상과 함께 개별SO의 항소 취하까지 요구하고 나서면서 합의하지 못했다.개별SO발전연합회 김기현 회장은 "개별SO들이 공탁을 통해 재송신료 지불 의사를 충분히 밝혔는데도, 지상파 스스로 제기한 소송을 개별SO에게 취하하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수용 불가능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최종삼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청자 안내조차 할 수 없도록 통보도 없이 VOD공급을 기습 중단한 것은 명백한 횡포이자 시청자 기만행위"라며 "지상파가 케이블 가입자를 차별해 부당하게 VOD공급을 중단한 만큼 케이블업계도 최소한의 자구책을 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6-02-02 15:43: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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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129번째 신규 챔피언 '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 129번째 신규 챔피언 '진'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129번째 신규 챔피언인 '진(Jhin)'을 2일 공개했다. '잔혹극의 거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진은 추가 공격 속도 및 치명타 확률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하며 일정 수의 공격 후 재장전이 필요한 새로운 유형의 원거리 챔피언이다. 곳곳에 함정을 설치하고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부터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등 색다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지속 효과이자 무기의 이름인 '속삭임'에는 네 발의 총탄이 들어가는데, 마지막 한 발엔 항상 치명타가 발동해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치명타 발동 시 공격 속도에 비례해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해, 이를 활용해 체력이 많이 소진된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서 추격할 수 있다. 진의 기본 공격 사거리는 평균 수준이지만 '춤추는 유탄' 기술을 활용해 공격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춤추는 유탄은 적 사이를 여러번 튕기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모여있는 적을 처치할 때 유리하며, 그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튕길 때 마다 피해량이 증가한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에 적중당하거나 아군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적에게 몇 초 동안 표식을 남기는 '살상연희'도 독특한 스킬이다. 사용시 일직선으로 장거리 저격을 통해 피해를 입히며, 이미 표식이 있는 적에게는 추가적인 속박 효과를 줄 수 있다. '강제 관람' 스킬을 사용하면 보이지 않는 덫을 설치할 수 있다. 적 챔피언이 그 위를 지나면 발동하여 대상을 드러내고 넓은 둔화 영역을 생성한다. 덫이 발동되면 살상연희 표식이 적용되며, 잠시 후 폭발해 범위 안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진은 팀 플레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챔피언"이라며 "이전에 볼 수 없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더욱 다양한 팀 전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2-02 14:59:5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