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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검색'과 카카오톡의 '모바일 메신저'가 만났다…다음카카오 샵검색·채널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가 지난해 검색 포털 서비스 기업인 다음과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카카오의 합병 후 첫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다음카카오는 30일 서울 충정로 LW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톡 행사를 열고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샵 검색과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해쉬태그) 명령어로 바로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다시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채널 서비스는 '빠른' 검색과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한 카카오톡 내부 검색 서비스다.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카카오톡에 검색 기능을 붙여 모바일 이용자에게 사용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 가장 밀접한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박창희 카카오톡 팀장은 "합병 이전 카카오에 검색 솔루션이 없어서 거듭했던 고민을 합병 이후 다시 일깨웠다"며 "검색으로 사람을 연결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바일 검색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톡은 이미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게임,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를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면서 "페이스톡과 카카오TV, 샵검색, 채널 등 신규 서비스를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새로운 기능을 접목해 생활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카카오는 이 같은 목표를 위해 무엇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검색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상호 다음카카오 검색팀장은 "한 자리에서 큰 화면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PC와 달리 모바일 검색은 이동 중 작은 화면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지인과 공유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의 명확성과 요구하는 답변의 구체성 등에 따라 질의 군을 구분해 각 군에 맞는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검색에는 여러 카테고리를 섞은 하나의 통합 웹을 만들어 만족도가 높은 문서를 최상위에 노출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또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여러 번 클릭하지 않고도 통합검색 결과 내에서 통합검색 결과 내에서 동영상을 소비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2015-06-30 15:29:2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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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포코포코' 정식 출시…대규모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신작 퍼즐 게임 '포코포코 for Kakao(이하 포코포코)'을 30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포코포코'는 '포코팡'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3매치 방식의 퍼즐에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를 더한 퍼즐 게임으로, 스테이지와 챕터의 미션 클리어 진행방식에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모험모드'와 클리어 점수에 따라 '꽃'을 획득해 랭킹을 경쟁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는 '포코포코'의 핵심 콘텐트인 '모험모드'를 통해 RPG 요소를 가미하고 기존 3매치 퍼즐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핵심 콘텐츠 '모험모드'는 다양한 동물을 수집하고 강화시켜 최적의 덱을 구성하고 상대 몬스터의 공격 턴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퍼즐 이상의 재미를 전달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기념해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꽃피우기'와 '모험모드'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클로버3개, 체리1000개, 다이아10개)과 함께 '포코포코'의 대표 캐릭터 '보니' '코코' '하비' 등 3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피규어가 1만 명에게 증정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7월 13일까지 카카오 친구 40명 이상을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 골드(1명)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2명), BEATS블루투스 스피커(2명)을 제공하고, '보니술사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 출시일로부터 10일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오늘의 운세와 랜덤 아이템, 그리고 보너스 아이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정 NHN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1부 부장은 "사전 예약에서 보여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포코포코'가 세대를 아울러 친구들뿐 아니라, 엄마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15-06-30 14:4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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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4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대표이사 박정호)는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4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동반성장지수평가는 지난 한해 동안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대상 기업은 112개사로 이중 19개 기업에게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할 만큼 등급 심사가 엄격했다는 평가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매년 평가를 통해 ▲최우수▲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모든 사업·경영 수행 과정에서 비즈 파트너사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SK C&C는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정착시킨 데 이어 ▲협력사 운영자금의 직접 대여 ▲동반성장펀드조성·지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기술자료 임치지원 등의 기술 지원·보호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 공유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015-06-30 14:33: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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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세종서 농업형 창조경제 전진기지 만든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가 대전에 이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해 그룹 역량을 집중한다. SK는 30일 문을 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가 농업형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자리잡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 기반의 벤처기업 창업을 돕고 있다. 세종센터에서는 첨단 영농기술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업형 창조경제'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민관 협력 통해 '잘사는 농촌' 성과 창출 목표 세종센터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세종센터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창조마을 시범사업 성과와 영농분야 과학기술을 보유한 농업벤처 발굴·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세종센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농촌형 창조경제 모델' 구상을 현실화 시키는 전진기지라는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식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이 농업 분야에 접목돼 새로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큰 성과를 보여 달라"면서 "세종시는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로 성공모델을 확산하는 농업 창조경제의 메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SK는 농촌형 창조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 E&S의 현직 CEO 등이 직접 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관리·지원 업무에 상근직 임직원 30여명을 배치했다. SK와 세종센터는 ICT 기술과 빅데이터를 농업에 적용하는 이른바 '신(新)농사직설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팜과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 창조형 두레농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은 이미 100곳이 오픈됐다. 스마트팜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육환경을 원격 제어하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생산성은 향상되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는 스마트팜 설치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부가 스마트팜으로 딸기 농사를 지은 농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생산성은 22.7% 증가했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각각 38.8%와 27.2% 감소했다. 만족도는 4.5점(5.0만점)으로 나왔다. SK와 세종센터는 스마트팜을 향후 스스로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농업뿐 아니라 수산업(양식), 축산업(축사·양돈·양계), 임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IoT기능을 적용한 메기 양어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농산물의 종류와 출하를 사전에 기획하고 생산, 유통,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각자 기존보다 유리한 가격에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르면 7월 중 1호 직매장을 오픈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 세종시 연동면에 8250㎡(약2500평) 규모로 만들어지는 '창조형 두레농장'은 농업형 창조경제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팜 외에도 지능형 영상보안장비,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었고,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도 도입된다. 창조형 두레농장에서는 노령층과 여성들도 공동 작업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농촌지역 고용창출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센터, 지속가능한 농업 성장동력원 발굴에 박차 세종센터와 SK는 오는 7월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모든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농업 벤처 지원대상을 공모, 10월까지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벤처기업은 세종센터 내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2000만원의 초기 창업자금도 지원받는다. 세종센터와 SK는 벤처 창업지원금으로 200억원을 조성해 투융자 자금으로 활용한다.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팅은 SK 임직원 등 전문가들이 '1대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SK는 벤처기업과 공동 연구, 특허·기술 제공은 물론, 공동 사업화 및 국내외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세종센터는 또 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센터와 두레농장에 '테스트 랩'을 둔다. 세종센터는 대전(ICT)과 전남(BT), 강원(IT)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덕연구단지의 연구기관들과 특허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국의 농업첨단기술을 활용하는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전국 단위의 농업 벤처 공모전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기술매칭과 멘토링, 창업교육 등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하기로 했다. 장동현 SK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SK텔레콤 사장)은 "대전센터의 첨단 기술을 농업 생산 과정에 적용해 농촌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5-06-30 14:31:19 정문경 기자
노키아, 이통3사와 5G 기술 협력 '적극'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국적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가 5G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전날 SK텔레콤과 5세대(5G) 통신 서비스를 위한 '5G 연구개발 센터'를 열었다. 두 회사는 이곳에서 기가급 데이터 송·수신 기술과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 등 5G 핵심 기술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가 국내 이통사와 손잡고 국내에 5G 기술 개발 공간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키아는 또 KT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중소 협력업체들에 개방하기로 했다. 노키아는 자사 장비를 사용하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중소업체를 지원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달 31일 핀란드 헬싱키의 노키아 본사를 직접 방문해 5G 기술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KT는 노키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안에 KT연구개발센터에 5G 테스트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참관하기 전 노키아 본사를 방문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했다. 노키아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력에 합의하면서 고위 임원을 통해 예외없이 긍정적인 코멘트를 내놨다. 라우리 옥사넨 부사장은 "SK텔레콤의 세계 최초 5G 기술 도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캐서린 뷰벡 노키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KT와 세계 최초로 시연한 LTE-M의 기술 표준화 일정에 맞춰 통신 생태계를 지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라지브 수리 노키아 대표는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5G 시대를 준비하게 돼 환영한다"고 말했다.

2015-06-30 12:17:2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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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사람들과 공유하는 검색 서비스' 카카오톡 샵(#)검색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대표이사 최세훈·이석우)는 30일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탭의 공식 출시와 함께 모바일 검색에 최적화된 '카카오검색'을 선보인다. 카톡하다 궁금하면 채팅방에서 바로 검색하고, 심심하면 채널에서 바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모바일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가장 가까운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카톡하다 궁금하면? 카카오톡 샵검색 카카오톡 샵검색은 이용자가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채팅방에서 검색해보고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톡 대화 입력창의 #(샵) 버튼을 누르면 검색창으로 전환되고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 내용 아래 위치한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채팅방에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톡 샵검색은 검색이 친구들과의 대화를 이어가거나 새로운 대화의 소재로 이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공유'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구현했다. 검색 결과를 위아래로 길게 스크롤해야 하는 페이지 형태가 아닌, 옆으로 밀어 넘길 수 있는 카드 형태로 제시해 빠르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카드 단위로 검색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상대방에게 공유하고 싶은 내용만 채팅방에서 바로 전달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검색 공유 메시지를 누르면 카테고리의 결과가 가장 위에 노출되고, 추가 정보는 아래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모바일에서 이용자들이 주로 검색을 실시하는 패턴을 보면, 시의성 높은 인물이나 콘텐츠 확인, 누군가와의 만남을 위한 장소 등을 주로 찾는 경향을 보인다. '쥬라기월드' 같은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나 인물에 대해 찾아보거나,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이태원 맛집' 등을 검색하는 식이다. 모바일 상에서의 검색은 대체로 친구와의 공감이나 공유를 위해 이뤄지는 만큼, 샵검색은 이용자에게 카카오톡의 효용성을 한차원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장 가까운 검색, 카카오검색 다음카카오는 새로운 모바일 검색 브랜드인 카카오검색도 출시했다. 카카오검색은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 다음 모바일 앱과 웹(m.daum.net) 등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서비스에 활용되는 검색 서비스다. 카카오검색은 모바일에서는 옆으로 넘기면서 보는 방식이 더 자연스럽다는 점을 감안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 하는 것과 더불어 스와이프 동작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 또한 새로운 페이지로의 이동을 최소화해 통합 검색 결과 내에서 정보를 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미지 콘텐츠의 전면 배치, 통합웹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모바일에서의 사용성을 높였으며, 외부 정보 수집을 최대화해 검색 빈도가 높지 않은 질의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상호 다음카카오 검색팀장은 "카카오검색은 다음카카오의 합병 시너지이자 새로운 도약"이라며 "이용자들이 하루에 수십 번씩 이용하는 카카오톡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이용자에게 가장 가까운 검색"이라고 설명했다. 박창희 다음카카오 카카오톡 팀장은 "누구를 어떻게 연결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까를 고민한 결과 카카오톡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게임,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를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며 "페이스톡과 카카오TV, 그리고 오늘 정식으로 출시한 카카오톡 채널과 샵검색 등 최근 선보인 일련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삶을 더욱 편하게 해주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지난 23일부터 신청자 대상으로 운영해온 사전체험단을 종료하고, 모든 이용자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출시했다. 채널은 연예, 스포츠, 패션·뷰티,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소셜 콘텐츠 허브다. 채널은 카카오톡 세번째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세 번째 탭에 있던 '친구찾기'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첫 번째 '친구' 탭으로 이동했다.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은 안드로이드, iOS v 5.0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5-06-30 10: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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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용 늘고, PC 줄고..HS애드 실태조사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국내 소비자들의 모바일기기 이용시간과 TV 시청 시간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PC는 이용시간은 다소 줄었다. TV 프라임타임에 모바일 게임 이용도 증가했는데 TV를 시청하면서 손바닥 안의 기기인 모바일을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으로 활용한다는 분석이다.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이 같은 내용의 3스크린(TV·PC·모바일) 미디어 이용행태를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TV와 PC, 모바일을 모두 보유한 7∼69세 국내 거주자 1700명을 대상으로 싱글소스패널(동일한 패널을 대상으로 미디어 노출량을 기계식으로 실측) 형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자의 하루 평균 TV 이용시간은 3시간 6분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조사의 이용시간인 2시간 52분보다 14분 늘었다. 모바일 이용시간은 3시간 49분으로 지난해보다 9분 늘었고, PC는 52분으로 2분 줄었다. 10∼30대까지는 모바일의 하루평균 이용시간이 TV보다 많았고 40대 이상에서는 TV가 더 많았다. TV와 모바일을 동시에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1%, 이들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32분이었다. HS애드는 "모바일과 TV를 동시에 이용하는 미디어 이용자들이 늘면서 TV와 모바일이 경쟁보다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드라마나 예능 방송 시간대에 포털사이트에 달리는 수많은 댓글과 SNS의 타임라인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방송프로그램이 새로운 기획과 형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콘텐츠파워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힘입어 채널별 평균 시청률은 하락하더라도 전체 시청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모바일 게임·배달·택시 등 모바일 비즈니스 기업들의 활발한 TV 광고전도 이와 맞물려 생각해볼 수 있다. TV 시청시 모바일로 주로 하는 것은 모바일게임(39.6%)이 가장 많았고 카카오톡 등 커뮤니케이션(18.3%), 포털(16.7%), SNS 등 이용(1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TV를 보면서 모바일로 또다른 동영상을 본다는 이용자도 9%였다. 오전 8∼10시, 오후 9∼11시 등 TV 프라임타임에 모바일 이용도 증가했다. HS애드는 "TV 프라임타임이 미디어 전체의 프라임타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시청 행태가 '멀티태스킹'으로 변하는 가운데 모바일을 이용한 동영상 이용 시간은 지난해 182분에서 253분으로 증가했다. PC와 모바일의 동영상 이용 비중은 각각 25대75였다. PC와 모바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은 게임이었다. 응답자들은 전체 PC 이용시간의 30%(33.7분), 모바일의 26%(60.8분)를 게임을 하며 보냈다.모바일 이용시 게임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와 40대로 각각 하루 이용시간의 31%, 33%를 게임에 투자했다. 김영식 선데이토즈 홍보팀장은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시리즈 등 조작이 상대적으로 쉬워 50대 이상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전세대에 걸쳐 확산되면서 모바일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볼수 있다"며 "최근들어 모바일 게임 출시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분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30 09:44:26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