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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논란' 미디어재단 이사장 이석우 임명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던 이석우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초대 이사장에 오른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5월 중 출범예정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이석우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11일 임명했다. 또 비상임 이사에 김상근·김연화·신용헌·정진우·최경진 씨를, 비상임 감사에 박근학 씨를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평화방송 보도국장, 시사평론가, 국무총리 공보실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3년이다. 나머지 비상임 이사·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방통위 측은 "임원 선임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66명의 후보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이사장·감사 3배수, 이사 2배수)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야당 측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석우 이사장의 인선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 권익증진과 방송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방송법 제90조의2에 의해 설립되는 재단법인이다. 현재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시청자 제작 방송프로그램의 지원,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시청자 권익증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2015-05-11 18:18: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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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소년의 집에 학습독서 공부방 기증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국내 대표적 아동 양육시설인 소년의 집에 학습독서 공간 'NC 꿈 키움 공부방'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년의 집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곳이다. 1969년 부산에 설립돼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0여 명의 아동들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소년의 집은 국내 아동 양육시설 중 최대 규모지만 부족한 재정 상황으로 학생들이 학습과 독서에 전념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었다. 공동생활 시설의 특성상 밤에 불을 켜고 따로 책을 보거나 공부하기가 어려워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개설된 'NC 꿈 키움 공부방'은 중앙에는 편한 자세로 독서를 하고 가장 자리는 개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81 평방미터 면적이다. 소년의 집에서 생활하는 고등학교 1학년 양승제 군은 "이제 식당이나 빈 공간 등을 오가며 공부하거나 책을 보는 일이 사라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NC 꿈 키움 공부방이 글자 그대로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는 공간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12년 생활용품 기증, 2013년 야구 배팅 연습시설 기증, 2014년 아동 생활실 리모델링 후원 등 소년의 집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2015-05-11 17:0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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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인터넷, 한툴즈 ‘한집’ 굿소프트웨어(GS) 인증 획득

포털사이트인 드림위즈인터넷(대표 김수현)에서 개발한 한툴즈(http://www.hantools.co.kr)의 압축 프로그램인 한집(HanZip v2.0)이 한국정보통신협회(TTA)로부터 국내 품질 우수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제 표준에 따른 인증기준을 통과하는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부여하는 품질인증 마크이다. 한집은 이번 GS 인증 테스트에서 SW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운용성, 연동성 및 적합성 등 전분야에 걸쳐 좋은 결과로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국산 소프트웨어로서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하였다. 압축 프로그램 한집은 다양한 압축 포맷과 유니코드(UTF-8)를 지원하며, 멀티 코어 지원으로 빠른 압축 속도 와 대용량 파일 압축, 분할 압축 등의 기능과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ALZ, EGG 포맷 뿐 아니라, RAR, 7Z, ACE, ARJ, BZ2 등과 같은 다양한 압축 포맷을 지원하는 통합 압축 관리 프로그램 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집2.0은 기존의 압축 프로그램보다 압축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압축 목록에서 파일 이미지를 썸네일로 미리 볼 수 있는 기능과 압축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압축파일을 열어 볼 수 있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드림위즈인터넷은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집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5-05-11 17:01: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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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0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올 상반기 총 17개 개소 목표

강원도는 춘천시 국립강원대학교에 위치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춘천시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면서 지역별 혁신센터가 두 자릿수인 10개로 늘어났다. 올 상반기까지 총 17개의 지역별 혁신센터 설립을 완료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감안하면 전국 단위의 혁신센터 네트워크가 3분의 2가량 완성된 셈이다. 지역별 혁신센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이 협력해 지역 수요와 특성, 전담기업의 역량에 맞는 핵심 사업을 발굴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9월 삼성과 대구시가 제 1호 혁신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후 대전, 전북, 경북, 광주, 충북, 부산, 경기, 경남 혁신센터가 국내 대기업과 지자체 주도 하에 차례로 들어섰고 지역별 특성을 살려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처음 문을 연 대구 혁신센터에는 창업공간인 '크리에이티브(C-lab)'에 18개팀이 입주해 멘토로부터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해외진출 등의 컨설팅을 받고 있다. 작년부터 4차례 열린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를 통해 14개 업체에 22억5000만원의 투자가 확정됐고 추가로 4개 업체에 총 30억원 규모의 투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 센터는 향후 삼성과 대구시가 북구 칠성동 옛 제일모직 터전에 조성하기로 한 '창조경제단지'로 이전해 창업보육센터, 소호(SOHO) 사무실, 예술창작센터 등이 함께한 복합공간에 자리할 예정이다. 전주에 둥지를 튼 전북 혁신센터는 현지에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한 효성그룹과 전북도가 손을 잡았다. 탄소소재 분야 등 10개 창업팀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기술멘토링, 자금·판로개발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올해 1월 광주에 개소한 광주 혁신센터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수소연료전지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창조적 전통시장 육성, 100억원 규모의 서민 생활 창조경제 기금 조성, 문화와 산업을 융합한 '창조문화마을' 꾸리기가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선 충북 혁신센터는 생명과학과 화장품·뷰티(미용)를 접목한 신산업 창출이 목표다. 센터 개소 후에는 대기업과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지식재산권을 중소·벤처기업과 공유하는 '특허지원창구'가 만들어져 약 2만9000건의 특허가 기업에 개방됐다. 3월에는 정보통신(IT)과 소프트웨어(SW)에 기반한 게임, 핀테크, 사물인터넷(IoT)의 신산업 창출을 돕는 경기 혁신센터가 판교테크노밸리에 자리를 잡았다. KT와 경기도가 합세한 경기 센터는 유망한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맡는다. 혁신센터별로는 산업 영역이 다르지만 센터 간 네트워킹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도 다각도로 추진되고 있다. 국내 빅데이터 산업의 '요람'을 목표로 세워진 강원 혁신센터는 제조업이 동력인 경북과 광주 혁신센터와 연계해 '스마트공장'으로 변신을 돕게 된다. 강원 혁신센터는 경북과 광주 센터에서 오는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과 생산관리 시스템 지원 등 기업 혁신을 맡게 된다. 경기 혁신센터도 지역별 혁신센터, 해외 창업투자기관을 연결해 국제 무대 진출을 돕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2015-05-11 14:1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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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5대 핵심기술로 IT서비스 1등 달성"…비전 선포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 DS(대표이사 김기철)는 11일 서울시 방배동 사옥에서 김기철 사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 원 아이티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로 미래기술 역량을 집중 육성해 시장을 압도하는 1등 IT서비스를 제공,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비전과 함께 KT DS는 '미래융합형 IT서비스 1등 달성'이란 목표와 5대 핵심기술 'OBICS'를 발표했다. OBICS(오빅스)는 △오픈소스(Open Source)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정보 보안(Security)의 영문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KT DS 신성장 사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이 가운데 오픈소스와 빅데이터는 글로벌 선두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 해당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KT DS는 목표 달성을 위해 두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IT시장의 리더십 확보를 통한 '성장', 두 번째는 사업형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한 '혁신'이다. 김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직원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고 리더는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으로 제2의 도약을 함께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2015-05-11 13:28: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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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즈베키서 1200억원 규모 '지능형 원격 계량검사' 구축

KT의 스마트에너지 역량이 해외까지 진출했다. KT(회장 황창규)는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이 발주한 약 1.1억불(1200억원) 규모의 '지능형 원격 검침(AEM)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고, 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MDMS), 고객관리시스템(CRM)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KT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2년4개월간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 지작, 부하라 등 3개 지역, 100만여 가구에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빠른 인구성장 및 산업구조의 변화로 전력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즈베키스탄은 KT가 수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운용 경험을 갖추고 전력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통제함으로써 융합 ICT 실크로드의 중심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성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스마트미터링 구축 프로젝트는 KT가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추진 중인 5대 미래융합 서비스 중 스마트에너지 분야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스마트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5대 융합 서비스 전 분야에서 통신-이종 산업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삼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15-05-11 13:11: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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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시장지배적 사업자 SKT…결합판매 규제 강화해야"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가 통신 시장의 결합상품 규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계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결합상품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1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대 경쟁법센터 세미나에서 "결합상품은 경쟁자 배제 효과를 내는 일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누적 초과이윤 23조 가운데 특정사업자(SK텔레콤)가 9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의한 경쟁 억제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규제 장치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기술의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새로운 기술마저 선점해 경쟁 사업자를 시장에서 배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해 규제를 가하는 것이 소비자 후생 극대화 원칙에 부합한다"며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결합상품과 관련해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정의하지 않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논의는 이동통신 분야에서 50%가량의 점유율을 가진 SK텔레콤이 결합상품 판매를 통해 인터넷 등 다른 분야로까지 시장지배력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경쟁사들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고착화된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구도를 완화하고 지배력 전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결합상품 판매를 규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추환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현재 5대3대2의 점유율이 고착화된 구조에서 소비자 후생 손실 규모는 3대3대3의 균형적 산업 구조대비 약 11조원(2002년~2013년간)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 전이를 차단하면 사업자 간 자율적 요금 경쟁이 촉진된다"며 "그 결과 소비자 후생 증진을 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명수 명지대 법과대학 교수는 "현재 이동통신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결합상품의 경우, 다른 구성상품 시장으로의 지배력 확대 가능성과 가격차별 등에 의한 이용자 불이익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후적 규제만으로 충분할지 의문"이라며 "사전적 규제의 유지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결합상품 판매로 시장지배력이 전이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경쟁사 주장이 마치 소비자 입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전달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부 및 정치권 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요금인가제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도 제시됐다. 황태희 성신여대 교수는 "요금 인가제의 목적이나 요금의 사후규제를 시행함에 있어서의 다른 제도 개선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며 "규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요금 규제의 사후 규제화는 사실상 어렵고 또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 교수는 "요금 인가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목적과 취지는 유지돼야 한다"며 "현재의 사전규제를 다소 보완하는 방식이거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거나 소비자 이익에 반하는 요금제가 나왔을 때 이를 신속하게 시정할 수 있는 사후규제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5-11 12:32:4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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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강원혁신센터 개소… 빅데이터·클라우드 산업 집중 육성

춘천시에 네이버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예정이다. 11일 문을 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협력사인 네이버의 빅데이터 활용 능력과 클라우드 소싱 경험, 사업 노하우 등이 백분 활용될 전망이다.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성장 엔진을 키우겠다는 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목표다. 네이버는 우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빅데이터 산업의 요람으로 클 수 있도록 자사 기술을 활용, '빅데이터 포털'과 '빅데이터 마켓'을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빅데이터 포털은 모든 빅데이터 정보를 통합 검색·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빅데이터 마켓은 상용 데이터와 분석 기법 및 정보가 거래되는 장터를 뜻한다. 이렇게 구축된 빅데이터는 자연재해 발생 확률을 예측하거나 예방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관련 산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네이버는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창업사례를 공공기관 등과 공유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빅데이터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주거나 신규 서비스 개발에 관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등 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네이버가 노하우를 공유할 또 다른 분야는 클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K-클라우드'라는 가칭이 붙은 이 웹 기반 플랫폼은 네이버가 강원센터와 공동으로 구축·운영해 예비창업자와 기업에 필요한 혁신 아이디어를 집단 지성으로 확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강원센터는 표준계약서 및 약관 운영을 통해 플랫폼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네이버는 활용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네이버는 나아가 강원도의 전략 사업인 관광, 헬스케어, 바이오 등 특화된 ICT 기반 융복합산업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거나 애니메이션 등 특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도록 웹툰 등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힘을 보탠다.

2015-05-11 11:54:14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