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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도입…협력사 기술 보호 앞장선다

LGU+,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도입…협력사 기술 보호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한국특허정보원과 함께 중소협력사의 기술 보호를 위한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는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는 회사의 기술자료, 영업자료의 도용 및 유출에 대비할 수 있다. 자료를 특허청에서 지정한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에 등록하면 필요 시 해당 자료의 소유권자와 보유시점을 입증해 주는 제도다. LG유플러스와 한국특허정보원은 LG유플러스의 협력사가 직접 개발한 기술이나 설계 도면, 영업 내용 등 보안이 필요한 문서를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에 따라 한국특허정보원에 등록하는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원본 등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전산 시스템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협력사 임직원 대상의 ▲영업비밀보호제도 관련 방문 교육 ▲관리 실태 현장 진단 ▲기술 유출 사건 발생 전후 법률 상담 ▲원본증명 서비스 활용방안 설명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원본증명 서비스처럼 그린컨설팅, 기술세미나 등 중소기업이 직접 실행하기 어려웠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허지원 전용창구인 'IP(Intellectual Property·특허 등 지식재산) 서포트존'에 전자·통신 기술 관련 특허 1000건 이상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 이기형 LG유플러스 동반성장추진팀 팀장은 "LG유플러스의 소중한 사업 파트너인 협력사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경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5-13 09:24: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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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449억…하반기 모바일 및 온라인 신작 출시 본격화

엔씨소프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81억원으로 5.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2.57%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 1%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3% 감소했다. 최성수기인 지난 4분기(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0%, 49%, 43% 감소했다. 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 보면, 한국 1192억원, 북미/유럽 257억원, 일본 74억원, 대만 101억원, 로열티 256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660억원, 리니지2 110억원, 아이온 183억원, 블레이드&소울 268억원, 길드워2 200억원, 와일드스타 26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78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의 강세가 이어지고, 블레이드 & 소울이 대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성장을 보여줬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분기에 넷마블게임즈와의 협력 관계 구축, 엔트리브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통해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PC온라인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자체 개발 중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차기 PC온라인 게임인 MXM(엠엑스엠), 길드워2 확장팩,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13 09:0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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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빔 판매 20만대 돌파

SKT, 스마트빔 판매 20만대 돌파 SK텔레콤은 '스마트빔'이 전세계 피코 빔(소형 빔) 시장에서 최초로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빔은 2013년 2월 첫 판매를 시작한 후 2년 3개월만에 20만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판매 실적은 전세계 피코 빔 시장은 물론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앱세서리 제품 중 국내 이통사 처음이다. 사측에 따르면 스마트빔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과 연결해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시네마'란 신개념을 도입해 소수 매니아층에 국한됐던 기존 빔 프로젝터 시장을 뛰어넘어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편리성과 함께 가로?세로 4.5cm의 초소형 큐브라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춰 해외 12개국에 연간 1만대 이상 수출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스마트빔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홍콩 케세이퍼시픽, 싱가폴 항공, 대만EVA항공, 홍콩Dragon Air, 싱가폴 타이거 항공 등 해외 항공사의 기내 판매에서도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스마트빔은 개발 초기부터 SK텔레콤과 국내 중소 벤처기업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거둔 성공적인 동반성장 모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계된 앱세서리 상품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의 차원에서 14일부터 31일까지 11번가와 함께 스마트빔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는 '스마트빔의 이상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5-05-13 08:52: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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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 불리기 치중 '배달의 민족', 품질 개선엔 '인색'

배달 업계를 평정한 '배달의 민족'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받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배달앱의 시장지배력이 커진점을 이용해 최대 9%수수료 이외에 신용카드 수수료 별도 추가와 월 광고비(3만~5만원)의 등을 받고 있다. 대부분 사용자는 영세 분식점, 중국집, 치킨집, 족발집 등 자영업자들이다. 배달의 민족은 작년 연간 매출 300억원, 월 주문량 500만건, 앱 누적 다운로드 1700만건에 이른다. 때문에 가입하지 않고서는 장사하기 힘든 수준이다. 특히 매출은 늘지만 배달 음식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취소나 환불이 과도하게 복잡하다는 점 등 소비자 불편에 대해선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서울 양천구에서 10년째 중식집을 운영해온 정현숙(가명)씨는 "최근 한 달 매출의 10% 이상을 수수료와 관련 비용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배달앱 회사 5곳에 자신의 가게를 등록했기 때문이다. 배달의 민족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문 1건이 들어올 때마다 정씨는 많게는 음식값의 9%를 수수료로 지불했다. 게다가 월 광고료도 부담이다. 정씨는 "수수료가 아깝지만 동네 다른 가게들도 1등인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다 보니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배달 앱 서비스 수익은 예컨대 1만원짜리 음식을 팔면 배달의 민족 측이 최대 900원가량을 떼고 나머지를 음식점이 가져가는 구조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이 양도 적고 부실하다'는 글도 종종 게시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관계자는 "음식점 주가 손해 보는 부분만큼 음식 질이 저하되거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고 설명했다. 여성소비자연합이 최근 배달 앱의 소비자 보호 실태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 원산지 표시법'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사이트에 원산지 표시를 하고 있지만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원산지를 표시할 의무가 없다. 이에 더해 정보의 신뢰도나 음식 안전사고 등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내용의 약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이외에도 취소와 환불의 번거로움, 계약 불이행, 책임 회피 등과 같은 소비자 불만 사례도 많다. 소비자가 맛이 없다는 리뷰를 올리자 해당 배달업체에서 영업 방해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하거나 시스템 오류로 이중 결제가 됐을 경우 책임을 회피한 경우 등 피해 유형도 다양하다. 소비자 양성훈(가명)씨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 후 개인 사정으로 바로 취소요청을 했는데 전산시스템이 오류로 뜨고, 이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이미 조리에 들어가서 취소 환불이 안된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여성소비자 연합측은 "소비자가 늦게 전화한 것이 아니라 배달앱 서비스 연결지연으로 그렇게 된 것인데도 업체측은 '책임이 없다', '소비자가 가맹점 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중간에서 가맹점에게 수수료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5-05-13 06: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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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O2O 쇼핑 플랫폼 '샵윈도'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입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모바일 O2O 쇼핑 플랫폼인 샵윈도(http://shopwindow.naver.com/)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지난 4일 입점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2월 정식 오픈 한 샵윈도는 1:1 쇼핑톡과 네이버 페이를 도입하며 단기간 내에 성공적인 O2O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프라인 사업자만 참여할 수 있는 샵윈도는 스타일윈도, 리빙윈도, 프레시윈도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일윈도 내에 백화점 카테고리가 있다. 국내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최근 샵윈도가 이끈 O2O 쇼핑 트렌드에 주목, 1985년 개점 이례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한다. 네이버와 현대백화점 본점 측은 기존에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 바 없던 '쿠플스' '솔리드옴므' 등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죠셉' '파라점퍼스' 등과 같은 해외 브랜드 위주로 총 23개 매장의 상품 및 가격 정보를 '샵윈도'에 1차 제공했다. 향후 입점하는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샵윈도는 브랜드 매장 내 상품 정보와 가격 정보를 기본 제공하며, 샵매니저와 바로 대화할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1:1쇼핑톡'과 대화하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쇼핑톡 결제 기능은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트 중이다. 샵윈도를 운영하는 진재신 네이버 매니저는 "이미 1:1쇼핑톡 적용으로 샵윈도 전체 매출이 한 달 만에 3~4배 성장하고, 1:1쇼핑톡 결제만으로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한 작은 매장이 나오는 등, 1:1쇼핑톡 도입은 사업자들에게 매출 성장에 필수적인 기능으로 인지되고 있는 만큼 쇼핑톡과 쇼핑톡 내 결제를 적용하는 매장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 말했다. 이미 샵윈도 내에는 하나의 백화점 규모 (평균 300~400개 매장) 이상인 514개의 백화점 매장이 입점해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무역점과 미아점이 참여했으며 AK 분당점과 롯데백화점 본점도 입점해 있다. 이정엽 네이버 커머스파트너센터 센터장은 "샵윈도 내 스타일윈도 카테고리는 다양한 트렌드샵,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까지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패션 상품에 대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현대백화점 본점 입점은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자 타 백화점의 입점까지 견인하는 효과가 있어 더욱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2015-05-12 19:05:0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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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시스템 SI구축사업 수주

SK C&C(대표이사 박정호)는 12일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장승철) 차세대 시스템 SI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은 주사업자인 하나아이앤에스가 온라인채널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SK C&C는 계정계, 정보계, 인프라 아키텍처 등 SI구축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SK C&C는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재무 설계·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자산 배분 및 관리 강화 △차별화된 트레이딩 서비스 실현 △컴플라이언스(준법) 역량 확보 △빠른 주문 체결·처리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환경 확보 등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하나대투증권의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 모바일, 고객센터, HTS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채널'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어떤 채널을 통해 접촉하든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투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특히 하나대투증권은 자산관리 명가에 걸맞은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고객의 라이프사이클·투자패턴·자산 등을 고려한 투자 시뮬레이션을 통한 고객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의 안정적 투자운용 및 수익률 확보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SK C&C는 그동안 분산관리 됐던 고객·채널·상품·경영정보·자산 등 하나대투증권 핵심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고객 중심의 통합 상품 관리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차별화된 트레이딩 서비스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식·파생매매 등에 있어 복수 종목·계좌 일괄주문, 선물 스프레드 주문, 위험 헤지 매매 계좌 제공 등 통합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2015-05-12 17:45:3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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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나주 신청사 첫삽 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는 마지막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나주 신청사 착공식을 12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차관, 김영선 전라남도부지사,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임직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에 들어간 KISA 신청사는 총 부지면적 2만 3613㎡, 연면적 1만 6656㎡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공사가 추진된다. 특히 청사 외관과 조경에는 '인터넷진흥으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과 '정보보호로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의지를 형상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하는 인터넷진흥원 신청사는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주요 시설, 실험장비, 문서 등이 비치된 업무공간의 보안성을 높이고자 업무영역과 복지영역을 구분하고, 업무시설별 3단계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지역 건설회사가 총 건축 공사비의 40% 이상을 공동 도급하도록 한 정부의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인 62%를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첨단통신설비,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빗물 재사용 시스템 등 향후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인증을 받는 명품 친환경 오피스로 지어진다. KISA은 2016년 12월 신청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면 2017년 초 임직원이 나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백기승 KISA 원장은 "ICT 산업진흥과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정보보호 발전을 주도해온 우리원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업과 산업, 시장과 정책을 유연하게 연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구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2 14:56:3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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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희망Plus 장학생' 증서 수여

일주재단 설립자 故(고)이선애 여사가 마지막 가는 길에도 인재양성의 뜻을 실천하고 떠났다. 태광그룹 일주재단과 티브로드가 지난 9일 '제5기 청소년 희망 Plus 장학생' 선발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광 일주재단 이재현 이사와 티브로드 김재필 대표이사, 5기 희망Plus 장학생 60여명 및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한 이선애 여사의 상중에 열려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5기 장학생 66명은 티브로드의 전 권역(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경기ㆍ충남ㆍ전북 등) 내 59개 고등학교에서 한 달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5기 장학생들에는 1년간 2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학습보조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7일 학교법인 일주학원의 설립자이자 태광 창업주 고(故) 이임용 선대회장의 미망인인 이선애(李善愛) 여사가 숙환으로 별세해 상중(喪中)인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고인은 이 선대회장과 함께 1990년 일주재단을 만들어 국내 및 해외 학ㆍ석ㆍ박사 장학생 지원 등 각종 장학ㆍ학술 사업을 벌여왔다. 고인은 희망Plus장학생을 포함한 총 1323명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또, 2010년에는 문화예술에 특화된 지원을 위해 선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해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 공간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후원했다.

2015-05-12 14:42:2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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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사업자 사업정지 권한 이관…이행강제금도 도입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업자에 대한 사업정지 권한을 갖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제19차 국무회의에서 통신사업자의 금지행위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 불이행 시 방통위가 사업정지 명령을 직접 부과하는 한편, 사업정지 대신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방통위가 아닌 미래부가 사업정지를 명령하게 돼 있었다. 때문에 방통위의 규제 실효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과 피구제자인 통신사업자의 불편과 혼란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법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지금까지 방통위는 사업정지가 아닌 신규모집금지만을 부과할 수 있었다. 전기통신사업법이 개정되면 미래부는 사업정지 권한을 방통위에 위탁한다. 또한 사업정지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행강제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시정명령 불이행시 사업정지와 형사처벌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다. 특히 시정명령 불이행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경우에는 제재가 지나치게 과도하고 장기간의 사업정지로 오히려 국민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행강제금은 1일 1천만원 이하로 세부적인 내용은 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에 담기게 된다. 이번에 의결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15-05-12 14:15:0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