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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K-POP 콘서트와 뮤지컬을 홀로그램으로 즐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 5층에 홀로그램 상설공연장인 에스엠타운 극장(SMTOWN THEATRE)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에스엠타운 극장은 SM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인 드림메이커가 230억원, 미래부가 2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이 투입됐다. 총 6층 8000㎡ 규모의 에스엠타운은 5, 6층의 홀로그램 콘서트 상영은 물론 실황 공연까지 가능한 가변형 공연장인 에스엠타운 극장과 각 층별 다양한 디지털 어트랙션으로 구성된다. 미래부의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이번 SM엔터테인먼트 주관 컨소시엄에는 딜루션, 자이언트스텝, 실버피쉬, 스크린커플스 등 4개 중소 참여기업을 비롯해 40여개 중소기업이 함께 했다. 에스엠타운 코엑스아티움(SMTOWN@COEXARTIUM)은 홀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K-POP을 체험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IT)과 융합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광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에서는 SM소속 한류스타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샤이니, 엑소(EXO) 등의 홀로그램 콘서트(45분씩, 2개 버전)와 홀로그램 뮤지컬(110분, school OZ)이 1일 3회 유료 공연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앞서 지난해 1월 동대문 케이라이브(KLive), 13일 에스엠타운 극장 개소에 이어 연내 제주도에 홀로그램 대중음악박물관도 개소할 방침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결합된 홀로그램 콘텐츠 산업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며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K-POP과 우리의 장점인 디지털 파워를 결합시켜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창출하는 이 프로젝트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5-01-13 18: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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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단통법...갤럭시노트4 아이폰6 보조금 70만원?

갤럭시노트4 아이폰6 보조금 70만원? 일부 영업점 불법 보조금 지급…중고폰 선보상도 우회 보조금 지적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찾아보기 어렵던 불법 보조금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기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의 '중고폰 선보상'제도에 대한 불법여부 조사까지 들어가며 단통법 시행 이후 통신 시장이 또다시 혼란기에 빠진 모습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최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불법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10~11일 주말 사이 유명 온라인 휴대전화 판매점 사이트에는 갤럭시 노트4, 아이폰6 등 최신 스마트폰이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20만~30만원대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 노트4는 출고가가 95만7000원이고, 아이폰6 16GB의 출고가가 78만98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보조금이 약 50만~70만원 가량 지급된 것이다. 이는 엄연히 이통사 공시지원금을 크게 벗어난 제재 대상이다. 지난 아이폰6 대란 당시 유통점에 방통위가 100만~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전력을 고려한다면 이번에도 해당 유통점에 대한 사실 조사 이후 과태료를 부과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통사 관계자는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간 사실도 없고 지난 주말 상식을 벗어난 리베이트가 지급된 정황도 없다"며 "일부 유통점에서 자체적으로 실적 올리기에 급급해 이처럼 판매했을지 모르지만 무리해가며 이처럼 판매했다는 사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방통위 측도 "지난 주말 번호이동 수치를 볼 때 대란이라고 부를 만큼 특이사항이 없었다"며 "조사는 해 보겠지만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 등 최근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가 많아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통위에서 거론한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 역시 우회 보조금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은 18개월 후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해당 단말기의 미래 중고폰 가격을 미리 책정받아 선지급 받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4를 구매할 경우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SK텔레콤에서는 35만원, KT에서는 38만원을 미리 할인해 준다. 대신 18개월 후 해당 단말기를 이통사에 반납해야 한다. 방통위는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고객 안내와 가입자 모집에 대한 불법은 없었는지 등의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처럼 단통법 시행 이후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여전히 단통법 개정·폐지에 대한 목소리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 유통점 관계자는 "단통법의 취지가 사실상 퇴색되고 있는 가운데 법 유지의 의미가 없다"면서 "법 개정이나 폐지 등의 결단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를 높이고 통신 시장의 안정화를 찾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13 17:21: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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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특허 취득 건수 2위…LG전자는 9위

삼성전자가 미국 내 특허등록 건수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IBM은 22년 연속 미국 최다 특허 등록 기업 기록을 세웠고 애플은 11위로 10위권밖으로 떨어졌다. 13일 미국 특허전문서비스회사인 IFI가 발표한 '2014 IFI 특허등록 톱 50'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총 4952건의 특허를 취득해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총 2122건의 특허로 9위를 기록해 우리나라 두 기업이 나란히 '미국 특허 취득 상위 10개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폰 신작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기술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곳은 IBM이었다. IBM은 지난해 연간 총 7534건의 특허를 취득해 22년 연속 미국 최다 특허 등록 기업 명성을 유지했다. 구글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구글은 2013년에 11위였지만 8위로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10위였던 애플은 11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상위 10위권을 살펴보면 일본의 캐논과 소니가 각각 4055건, 3224건의 특허로 3~4위에 올랐다. 이어 MS(2829건), 도시바(2608건), 퀄컴(2590건), 구글(2566건), LG전자(2122건), 파나소닉(2095건) 순이었다. 미국 특허등록 상위 50개 기업 중 미국 국적이 19개로 가장 많았지만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18개 기업을 순위 안에 올리며 기술 강국임을 입증했다. /장윤희기자

2015-01-13 15:29:3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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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K텔레콤 '3밴드 LTE-A' 세계최초 상용화'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SK텔레콤의 '3밴드 LTE-A' TV광고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사실이 아닌 광고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 오인으로 인한 시장 왜곡 우려 및 막심한 손해가 예상된다"며 "법원으로서도 신속히 기일을 지정해 재판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라고 주장할 때는 그 기술을 지원하는 판매용 단말기가 출시돼 불특정 일반 소비자들에게 상업적 목적으로 서비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의 기술력으로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망이 설비되고 동시에 누가 제일 먼저 상용망 시연을 마친 것인지가 보다 근원적 내용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LG유플러스 측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3밴드 LTE-A를 상용화했다는 것은 표시광고법상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한다며 관련 광고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앞서 KT 역시 "SK텔레콤이 고객체험단 100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서비스를 상용화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 과장광고"라며 지난 10일 법원에 해당 TV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 바 있다.

2015-01-13 15:06: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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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IoT 활성화 위해 위치기반서비스 사업 진입규제 완화

앞으로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신고 의무가 폐지된다. 또한 긴급구조기관이 개인위치정보를 조회하는 경우 '신고자'와 '구조 대상자'의 관계를 별도 서류 등 제출없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에 가족관계 등록전산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위치정보를 수집·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방통위에 위치정보사업 허가 및 위치기반서비스사업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위치정보가 사람에 대한 것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허가·신고를 하도록 돼 있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없는 사업자도 진입규제가 적용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에 대한 신고 의무를 폐지한 것이다. 다만 이용자 보호를 위해 위치정보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직무상 알게 된 위치정보 누설 금지, 자료제출 요구 등 규정은 준용해 최소한의 관리·감독은 유지하도록 했다.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가 개인위치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경우 매회 개인위치정보주체에게 즉시 통보해야 하는 의무도 완화된다.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가 개인위치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은 경우, 30일의 범위 내에서 모아 통보 할 수 있다. 한편 긴급구조기관은 긴급구조 상황 시 법원행정처에 가족관계 등록전산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긴급구조 상황에서 위치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아 골든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치정보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개인·위치정보 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1-13 14:42: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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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키아, LTE 신기술 '4안테나 기술' 시연 성공

KT는 롱텀에볼루션(LTE) 신기술 '4안테나 기술(4T4R)' 시연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4안테나 기술'은 별도의 중계장치 없이 하나의 LTE 기지국으로 최대 120km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최대 2배 증가시킬 수 있다. KT와 노키아가 함께 개발한 4안테나 기술은 기존 LTE에서 활용 중인 2안테나 기술(2T2R) 대비 안테나 수가 2배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 송수신 주파수 강도가 2배 이상 높아져 커버리지가 향상된다. 이는 현재 출시된 모든 단말에 적용할 수 있다. 또 향후 4안테나 기술이 적용된 단말이 출시되면 데이터 송수신 속도도 최대 2배까지 증가한다. 이번 시연은 4안테나 기술을 적용한 제주 세오름 기지국과 120km 떨어진 제주-전남간 카페리 선상, 100km 거리의 청산도 등 두 곳에서 기존 단말기로 데이터 송수신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 거리는 울릉도-독도간 87.6km보다 먼 거리로, 선상과 청산도 모두 별도의 중계장치 없이 20Mbps 이상으로 고속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국내 최초로 실험실이 아닌 실제 외부 환경에서 검증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4안테나 기술의 넓은 커버리지 적용을 통해 해안 및 산간, 도서 음영 지역에 안정적인 속도로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적은 기지국으로도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지국 사이의 간섭이 개선되고 네트워크 구축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Infra연구소장은 "이번 4안테나 기술의 성공적인 시연을 통해 해양, 도서 지역의 통신 음영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기가 아일랜드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가 시대를 앞당김과 동시에 다중 안테나 기술로 확장해 5G 기술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1-13 14:31: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