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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KT·KT스카이라이프 "합산규제는 세계 유례없는 反소비자 反산업 규제"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27일 성명을 내고, 합산규제는 전세계 어디에도 유례가 없는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이자 반소비자 규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규제완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정부시책에도 역행한다고 주장했다. 양사는 SO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이 주장하는 방송의 다양성 훼손 및 여론독점 우려는 채널(PP)사업자와 콘텐츠의 문제일 뿐 단순 전송수단인 플랫폼사업자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료방송시장 사전규제 기준인 1/3도 정당성에 대한 근거가 없다며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사업자 추정 기준도 50%를 적용하고, 만약 규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사후규제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원칙도 억지 주장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TV는 전송기술이 다르고, 서비스 성격도 다르다며 스카이라이프는 통일을 대비하고, 도서 음영지역 서비스를 위해 사업을 시작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합산규제의 경우, KT그룹만을 표적으로 한 처분적 법률로 위헌소지를 안고 있다며 합산규제가 시행시 기업간 경쟁과 소비자 결정권을 침해함은 물론 대형 SO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재벌 계열 사업자들만 유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2014-11-27 20:37:0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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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금·카드 없이도 배달음식 휴대폰 결제로 간편히 즐기세요"

KT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배달음식 현장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배달업체 전용 앱 '페이온(Payon) 플러스'를 출시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온 플러스'는 기존 배달 서비스 이용 시 현장결제를 위해 현금이나 휴대용 카드결제기(POS) 단말기가 필요했던 불편 해소를 위해 다날, 엠씨페이와 협력해 만들어진 결제 솔루션이다. 고객이 '페이온 플러스'에 가입된 배달업체로 주문을 하면 고객 스마트폰으로 본인 확인 후 승인번호가 전송되고, 그 승인번호를 고객의 스마트폰에 입력하면 결제가 진행돼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또 '페이온 플러스'는 고객이 후불 교통카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활용한 현장 결제 서비스도 가능하다. 올레 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페이온 플러스'는 월정액 3000원에 제공되며, 배달업체에게는 스마트폰의 앱 형태로 제공돼 POS단말 등의 추가 장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고객들도 별도의 앱 설치 조차 필요 없어 매우 편리하다. KT는 일산지역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페이온 플러스'를 시범 운영하며, 추후 전국으로 서비스 이용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배달업체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대리운전, 공영주차장 등 이동 및 현장결제가 필요한 전 사업 영역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스마트금융담당 상무는 "'페이온 플러스' 서비스로 한층 더 간편해진 현장 결제가 가능해져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및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7 15:52:0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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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4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서 산업부장관상 수상

SK C&C가 국내 최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축제인 '2014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K C&C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IT를 통해 만난 새로운 행복'을 출품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 C&C는 장애인이 IT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취업하는 모습을 그린 'IT를 통해 만난 새로운 행복' 영상을 출품했다. 영상에는 IT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처럼 자립해 스스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4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봉사, 나눔, 환경, 교육, 다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펼치는 현장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국민에게 공유하는 축제다. 올해는 총 66개 참가팀이 88개의 영상을 제출해 경합을 펼쳤다. 국내외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감동성, 소재의 참신성, 임직원 참여도 등 동영상의 완성도를 종합심사하는 한편, 출품작 공유 사이트를 개설해 네티즌의 호응도까지 반영, 총 16개 작품을 선정했다. 조봉찬 SK C&C SKMS 본부장은 "장애인들이 IT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일반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사를 둘러싼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11-27 15:24:46 이재영 기자
방통위, '아이폰6 대란' 이통3사 임원 고발(종합2보)

방통위 "재발 시 CEO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경고…내달 시장감시단 운영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발생한 '아이폰6 대란'과 관련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관련 임원을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방통위가 불법 보조금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통 3사에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영업정지를 의결해 왔지만 이통사와 담당 임원을 형사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통위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 3사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이 같이 의결했다. 고발 대상 임원은 구체적인 인물을 특정하지 않고 장려금 지급에 책임이 있는 임원으로 정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통 3사와 임원을 형사고발함으로써 제대로 된 수사권을 가지고 강제수사를 할 수 있는 검찰이 우리의 한계를 넘어 폭넓게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통 3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울 수 있을지 회의적이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CEO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일 저녁에서 2일 새벽 사이 서울 왕십리, 사당, 일산, 인천 등지에선 아이폰6 16GB 제품이 10만~20만원대에 편법 판매됐다. 해당 휴대전화 유통점에는 이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들 유통점에서는 이통사로부터 받는 휴대전화 판매장려금을 페이백 형태로 고객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는 이통 3사 담당 임원을 소환해 사실조사에 나서는 한편, 강력한 제재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대리점·유통점·판매점 44개를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들이 모집한 1298명의 가입자 중 540명에게 공시 지원금 27만2000원이 초과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중 아이폰6와 관련해서는 425명의 가입자에게 공시 지원금을 평균 28만8000원 초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통법은 이통사가 유통점으로 하여금 지원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도록 지시, 유도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법 제9조 제3항)하고 있다. 이통사가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법 제20조 제2항에 따라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그동안의 사실조사 등을 토대로 이날 즉각 형사고발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방통위의 결정은 단통법 시행 초기 불법 보조금을 강력하게 뿌리뽑지 않으면 법 시행 취지 자체에 대한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기존처럼 주도 사업자에 대한 가중 처벌은 없을 전망이다. 조사기간이 짧고 조사시점을 언제로 잡느냐에 따라 주도 사업자가 달라질 수 있어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남석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은 "2기 방통위에서 법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도 사업자를 선별해 가중처벌했는데 단통법 시행 이후 상황이 변했다"면서 "향후 이에 대한 논의도 방통위 내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단통법 위반에 대한 이통사의 제재 방침도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통위는 형사 고발 외 제재 수단인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에 대해서는 다음달 3일까지 사업자 의견 진술을 받은 후 다음 회의 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말기 시장과열 예방, 단말기 지원금 관련 불법행위 조기차단을 위해 다음달 중 이통 3사, 협회 등과 공동으로 시장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14-11-27 15:18: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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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히어로·워쉽배틀 등 조이시티 모바일 게임 8각 편대 뜬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조이시티가 신작 모바일게임 8종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조이시티는 27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조이시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모바일 전략과 자체 개발·퍼블리싱 신작으로 구성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서비스에 들어간 캐주얼 비행슈팅 게임 '쥬쥬히어로'는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엉뚱한 스토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 장르의 쉽고 간편한 게임 방식을 선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과일 아이템을 먹는 재미와 짝궁 비행, 랭킹 시스템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2500만 다운로드에 빛나는 '건쉽배틀'의 정식 후속작 '워쉽배틀'은 함대 3D 액션 게임이다. 해상 전투의 박진감을 뛰어난 그래픽으로 재현해 낸 것이 장점이다. 한국적 정취를 담은 스타일리시 액션 RPG '프로젝트 RG(가제)'도 액션 무협활극 '달과 그림자' 개발팀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캐주얼 보드게임인 '주사위의 신'도 눈길을 끌었다. 주사위의 운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기존 주사위 보드게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 요소를 추가한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전략 배틀 RPG '던전트래커즈', 북미풍 그래픽이 인상적인 전략전쟁 RPG '아크스톤', 하드코어 유저층을 공략한 3D 액션 RPG '라스트드래곤', 스토리 액션 RPG '하프블러드' 등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무기로 주목받았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오늘 선보인 게임들을 내년 3분기까지 자체 플랫폼인 '조이플(JOYPLE)'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며 "조이플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디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다 RPG, 액션, 비행 슈팅 등 다양한 장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27 15:16:1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