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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신춘문예 개막…다음카카오 '초단편소설 백일장' 등단자 발표

모바일로 즐기는 초단편 소설 시대가 열렸다.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한 A4 1장 분량의 '초단편소설 백일장' 등단자를 26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두차례 걸쳐 진행된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15일과 24일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원고 접수 기간동안 2600여 명의 3700개 작품이 출품됐다. 장르는 로맨스, 무협, 판타지, 공포 등 다양했다. '베스트 작품상'에는 닉네임 '삼천억'의 '최후의 만찬'과 닉네임 '니니니나노'의 '잘생겼다' 두편이 선정됐다. '최후의 만찬'은 모기의 고뇌와 위험을 서술한 작품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정교한 짜임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른 수상작 '잘생겼다'는 미남미녀에게 '외모세'를 부과한다는 독특한 발상을 통해 완결성과 반전을 고루 갖췄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베스트 작품상 수상자 두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등단작과 인기 작품 20여 개는 카카오페이지 소설 코너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다음카카오 측은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작과 소비가 선순환 되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14-11-26 15:46:5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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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도 '약정할인 위약금' 제도 폐지

LG유플러스 '약정할인 위약금' 폐지 이통 3사, 단말 지원금 위약금 제도 개선은 검토 중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약정할인 위약금 제도 폐지에 동참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6일 "약정할인 위약금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미래부와의 협의를 거쳐 시행하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약정할인 위약금을 폐지하게 된다. 현재 이통사는 소비자가 2년 약정을 맺고 가입 시 요금 할인을 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67요금제(6만7000원)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한 고객은 1만6000원의 요금 할인이 이뤄진다. 만일 2년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게 되면 그동안 할인받은 1만6000원을 기간에 비례해 반환해야 한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가입자의 위약금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따라 이통사들도 고객 혜택 강화 방침에 따라 제도 개선에 나서게 됐다. 이미 KT는 지난 12일 '순액 요금제'를 출시하며 사실상 약정할인 위약금을 없앴다. 기존에는 2년 이상 약정을 해야만 기본료를 할인 받고,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할인 받은 금액을 위약금으로 납부해야 했다. 하지만 KT는 약정 없이도 2년 약정 시 받을 수 있는 '올레 순액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이 같은 약정할인 위약금 문제를 해결했다. 이어 SK텔레콤도 다음 달 1일부터 약정할인 위약금 제도 폐지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SK텔레콤은 현재 고객이 불가피하게 해지하는 등 위약이 발생할 경우 단말기 지원금과 요금약정할인에 따른 반환금이 부과되나 이를 단말 지원 반환금으로 일원화해 고객 반환금 부담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도 이르면 다음 달 1일 SK텔레콤과 함께 약정할인 위약금 제도를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는 이통사와 함께 단말기 지원금에 따른 위약금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다만 단말기 지원금에 대한 위약금 폐지의 경우 지원금을 받아 단말기를 싸게 구입한 뒤 해약과 함께 단말기를 되팔아 이윤을 남기는 '폰테크' 방지를 위해 당장 변화는 힘든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 3사가 모두 약정할인 위약금 제도 폐지에 동참하는 등 단통법 시행 이후 고객 혜택 강화 방안을 적극 마련 중"이라면서도 "단말기 지원금에 대한 위약금의 경우 이를 악용한 사례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최선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14-11-26 14:54: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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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3자 협의체' 참여 통해 계약종료 협력업체 문제 풀겠다"

씨앤앰이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직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전격 나섰다. 장영보 씨앤앰 대표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판 위 농성에 따른 안전문제를 고려해 도의적이고 인도적 차원에서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면서 "현재 전광판 농성 중인 근로자들도 하루 빨리 내려와서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씨앤앰은 협력업체 사장단, 농성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희망연대노동조합 간 '3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장 대표는 이어 지난해 7월 4일 희망연대노동조합과의 합의 내용을 설명하며 "씨앤앰이 협력업체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보장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당시 합의 내용에 따르면 '씨앤앰 고객에 대한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 또는 관련 사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업체'는 관련 위탁업무 수행에 투입된 인력의 의사를 존중해 신규협력 업체에서 해당 인력들이 계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용승계 등을 포함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을 씨앤앰과 협력업체의 업무 위탁 계약서에 반영하기로 돼 있다. 이에 따라 씨앤앰은 지난해 이후 협력업체와의 업무 위탁 계약서에 이 조항을 포함시켰다. 이는 협력업체 변경과정에서 계약종료된 협력업체가 신규 협력업체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기존 직원들을 새로운 협력업체에 고용시키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취지에서 규정한 것이다. 장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 변경 과정에서 협력업체에게 고용승계 요청 관련 공문을 발송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신규 협력 업체가 고용 승계를 위한 면접을 진행했으나 상당수 조합원들은 면접에 응하지 않아 고용 문제가 발생됐다는 점도 전했다. 현재 씨앤앰 협력업체 노조는 지난 7월부터 씨앤앰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입주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노숙 농성 중이다. 지난 12일부터는 협력업체 전·현 직원 2명이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건물에 설치된 20m 높이의 전광판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장 대표는 "중요한 것은 하루 빨리 전광판 위에서 시위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내려오는 것"이라며 "이 자리도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마련됐는데 하루 빨리 내려와 3자 협의체 내에서 협의하자"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최근 우리 사안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면서 "2013년 협력업체 직원들의 정규직화 및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60억원의 '노사상생재원'을 마련했고, 협력업체 직원들의 지난해 연봉도 평균 15%, 상여금 100%가 신설되는 등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씨앤앰은 전향적인 노사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고, 노사 '상생'의 길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1-26 14:02: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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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아이앱' 정식 서비스 시작…가수 변진섭 1호 사용자 화제

판도라TV의 1인 모바일 미디어 '아이앱'이 26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가수 변진섭은 아이앱 1호 사용자로 기록됐다. 판도라TV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1인 미디어 '아이앱'이 3주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앱'은 앱 제목과 설명, 이미지 추가 등의 간단한 설정만으로 초보자도 쉽게 동영상 앱을 구글스토어에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베타서비스 기간에도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4K아이돌 직캠으로 유명한 '스피넬'과 카카오스토리에서 55만명의 회원을 운영하는 '10대들의 놀이터'가 연이어 아이앱을 개설했고, 인기 페이스북 운영자와 홈쇼핑·웹드라마 유통업체에서도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연예인으로서는 가수 변진섭이 1호 사용자로 아이앱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변진섭은 "1980년대는 뮤직비디오도 없었는데 지금은 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앱'은 굉장히 가치있다"며 "더 많은 스타들이 '아이앱'을 통해 팬들과 의미있고 아름다운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식 오픈에 맞춰 판도라TV는 수수료 정책도 발표했다. 판도라TV 측은 "기부금의 경우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동영상 광고는 스트리밍 수익당 30%를 앱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정책이지만 26일 오픈 시점에서 광고서버의 실 적용 3개월까지는 동영상 광고 스트리밍 수익을 1원에 정산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원 판도라TV 최고 마케팅책임자 상무는 "현재는 PC에서만 아이앱 생성이 가능하지만 12월 중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단히 아이앱 생성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판도라TV 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플랫폼에 있는 동영상들도 아이앱으로 연결이 가능해진다"며 "아이앱의 소셜 지향적 인터페이스 개편도 동시에 진행해 명실상부한 1인 모바일 멀티미디어로서 세계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11-26 11:56:0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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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플릭스 무비'로 주말 밤 10시 영화보며 월요병 달랜다"

스마트폰으로 영화 등 비디오를 감상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주로 토·일요일과 같은 주말 밤 10시를 전후해 영화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영화와 미국드라마(미드) 등 주문형비디오(VOD)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무비'의 지난 5개월 간 이용자 시청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유플릭스 무비는 LG유플러스가 올해 6월 선언한 '비디오 LTE'의 핵심 서비스로, 월 7000원에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다. 우선 유플릭스 무비를 통해 영화를 가장 많이 시청한 연령대는 역시 '2030세대'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대가 29.1%, 30대가 28.6%를 각각 차지했다. 40대도 24.5%를 기록하며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즐겨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58%로, 여성에 비해 높았다. 특히 영화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요일은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로 집계됐다. 요일별 총 시청시간을 살펴보면 일요일이 1위를 차지했으며,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의 순이었다. 유플릭스 무비 이용자들의 7.2%가 오후 10시에 영화를 가장 많이 봤으며, 오후 11시, 오후 9시 등의 감상이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부분 평일보다는 주말에, 잠자리에 들기 직전인 밤 10시를 전후해 영화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아무래도 '월요병'을 달래기 위해 주말 밤에 영화 한편 보고 잠자리에 드는 고객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장르별로는 액션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미디, 로맨스 등의 순을 보였다. 유플릭스 무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본 영화 톱3 중 '관상'이 총 1만4000여회 재생돼 1위를 차지했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가 1만2000여회, '조선미녀삼총사'가 1만1000여회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상위 10위 안에 무려 8개 작품이 한국영화일 정도로 국산영화 강세는 '스마트폰 극장'에서도 이어졌다. '인사이드 르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 고객에 맞춘 다양한 영화도 인기를 끌었다. 이는 좋은 작품성과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단기 상영돼 미처 감상하지 못한 고객들이 유플릭스 무비를 통해 많이 감상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블록버스터·오락영화 중심의 극장유통구조에서 유플릭스 무비와 같은 '디지털 유통 플랫폼'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국내 영화시장의 저변확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평가했다. 이와 함께 유플릭스 무비 고객은 월 평균 23회 정도 영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장훈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장은 "영화관보다 더 저렴한 요금으로 더 많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이 '내 폰 속 영화관'의 가장 큰 혜택"이라며 "고객 호응에 힘입어 유플릭스 무비에서 제공하는 VOD 편수를 당초 1만2000편에서 연내까지 1만7000편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26 10:39:2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