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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인터넷진흥원, 몽골 사이버보안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몽골 통신규제위원회(CRC)와 정보보호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사이버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간은 이번 MOU 체결로 몽골 국가 사이버보안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 그 밖에 인터넷침해대응체계 구축, IPv6 보안기술 공유, 정보보호 인력양성, 정보보호전문가 초청교육, 공동워크숍 등 사이버보안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간 사이버위협 정보공유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은 지난해 개최된 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에 참석해 한국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몽골 CRC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 몽골과 사이버보안 협력 추진을 통해 약 30개 국가와 구축한 글로벌 정보보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정보보호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국가간 정보보호 격차 해소와 국제사회 정보보호 리더십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1 17:05: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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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갤럭시 노트4' 알뜰요금할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노트4 구매 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보다 최대 22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입비, 유심비 면제 이벤트 중으로, 추가 1만7100원의 할인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통3사의 경우 8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해야 약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요금제별로도 기본적인 할인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에넥스텔레콤은 알뜰폰의 특성을 살려 단말 할인이 아닌 요금제별로 할인폭을 높여 저렴한 요금제에 중점을 둔 상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낮은 요금제를 사용해도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에서 갤럭시 노트4를 'LTE34요금제'로 구매 시 이통사와 동일한 기본할인 월 7700원 외에 추가로 월 4400원이 적용돼 30개월간 총 13만2000원 더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통사의 지원금 4만3000원보다 8만5775원 더 저렴한 셈이다. 'LTE52요금제' 이용 시에는 20만원이 넘는 금액이 차이가 난다. 에넥스텔레콤은 기본할인 월 1만5400원 외에 월 9900원의 추가할인을 적용, 30개월간 이통사보다 총 29만700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통사 지원금 6만6000원을 제외해도 22만6050원이나 더 저렴하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 갤럭시 노트4 구매는 전국 GS25에 방문해 연락처와 이름만 접수하면 전문 상담원이 3일 이내에 해피콜을 한다. 그때 자세한 설명을 듣고 구매 결정을 하면 된다. GS25에서는 갤럭시 노트4뿐 아니라 이통사 대비 50%이상 저렴한 유심단독 상품도 구매할 수 있어 중고폰이나 본인 보유폰을 활용해 기존 통신 혜택과 동일한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의 특성을 살려 저렴한 요금제로 최신폰을 이용함으로써 이통사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알뜰폰은 저렴한 유심요금제뿐 아니라 최신 LTE폰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가계통신비 인하가 적극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0-21 16:11:09 이재영 기자
지상파-유료방송 '재송신료 갈등', 정부 개입 필요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재송신료(CPS) 갈등'이 연일 이어지면서 정부 개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지상파와 케이블업계 간 재송신료 관련 협상이 11월 중순 이후 재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유료방송사업자는 지상파에 재송신료를 가입자당 280원씩 지불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상파 측은 제작비 증가 등의 이유를 들어 재송신료를 인상하거나 월드컵·올림픽 등 주요행사 시 추가 재송신료를 받는 문구 등을 명확히 명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최근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에 대한 추가 재송신료 요구를 놓고 갈등을 지속해 왔다. 특히 재송신료 인상이 이뤄질 경우 유료방송업계는 이를 고객 요금 인상분에 반영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선 이미 유료방송사업자들 중 일부가 1.99~2.15 달러를 재송신료라는 항목으로 고객들에게 청구하고 있다. 미국 1위 케이블방송 사업자 컴캐스트 역시 최근 급속도로 가중되는 재송신료 부담으로 인해 고객에게 이를 청구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경우 재송신료 비중이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의 3% 이하 수준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7% 수준에 달한다. 이 때문에 유료방송업계는 지금도 재송신료가 지나치게 높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 재송신료 갈등 해법은 정부 개입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결국 사업자 간 갈등 속에 애꿎은 국민들만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개입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정부가 뒷짐만 진 채 사업자 간 갈등을 방관해 왔지만 국민 피해로 이어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최성준 위원장은 국감 당시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가 재송신료 문제를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데 양방 모두 조정신청을 안하고 있다"면서 "방통위가 직접 직권조정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모든 당사자가 참여하는 지상파 재송신 관련 상설협의체를 만들 의향이 없는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관건은 이 같은 문제가 합리적으로 풀려야만 한다는 데 있다. 과거에도 케이블업계가 지상파 측의 재송신료 산정에 반발, 정부에 중재를 요청하고 저작권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지상파 측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재송신료 협상을 앞두고 지상파 사업자간 연합협상 및 사전담합이 이뤄져선 안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역시 지상파 방송사가 연합협상 및 사전담합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이는 지상파사업자가 뭉쳐 막강한 협상력을 발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유료방송업계 관계자는 "재송신료 분쟁이 몇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한다"면서도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의 고른 의견을 반영해 결정적으로 국민 혜택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10-21 16:05: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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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가을야구' 특집페이지 오픈

다음카카오는 21일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다음 가을야구'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 가을야구 특집페이지는 PC와 모바일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HD생중계와 함께 경기 관련 뉴스와 전력 비교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음 가을야구, 승부의 신' ▶ 30분 빠른 포스트시즌 '프리뷰 쇼' ▶ 경기가 끝난 후 해당경기를 종합하는 '3분야구' 등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가을야구, 승부의 신'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DB를 기반으로 한 힌트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적중률을 높이는 한편 플레이오프 기간 진출팀의 승패, 점수 등을 맞춘 예측왕 톱10과 일일예측왕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경기보다 30분 먼저 시작하는 '프리뷰 쇼'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김선신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박재홍, 손혁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프리뷰 방송으로 다음 가을야구 중계 창과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프리뷰 쇼는 평일 오후6시, 주말 오후1시30분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종료 후 제공되는 '3분 야구'는 경기 주요 영상과 뉴스, 포토는 물론 네티즌의 댓글과 에디터들의 관전평까지 더해져 해당 경기의 모든 재미를 압축해서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간편한 스크롤만으로 동작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2014-10-21 15:12:5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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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토이토이' 선봬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 '토이토이:탈출편 for Kakao'를 2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토이토이'는 귀여운 인형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스테이지를 탈출해나가는 게임으로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탈출하기'와 친구들과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대전하기' 등 2가지 게임모드로 성취감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기존 스테이지 외에도 여러 단계의 스테이지를 달성하면 등장하는 스페셜 지역은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 특정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골드, 아이템, 보석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생산하는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이빌'을 통해 나만의 마을을 꾸미고 만들어가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토이토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21일까지 5번째 탈출지역까지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네이버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 스티콘을 지급하며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정신이 캐릭터, 정신이 인형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지정된 탈출지역 돌파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비롯해 아이패드 미니, 던킨도너츠 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2014-10-21 15:12:1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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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음 내가 만들어서 판다...이스트소프트 '알람이' 출시

이스트소프트는 스마트한 기능을 겸비한 알람앱 '알람이' 베타버전을 21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OS용 알람앱 '알람이'는 각각의 사용자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알람 기능과 일상에서 유용하게 알람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알람이'의 대표적 차별화 기능으로는 ▲외출시간이 다가오면 미리 알려주는 '외출 알림' ▲컵라면 3분, 토익 75분 등 생활에 유용한 알림 설정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추천 타이머' ▲ 마지막 알람음을 변경해 더 이상 알람을 미루지 않게 알려주는 '마지막 알람소리 바꾸기' 등이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랜덤하게 알람음으로 재생하거나 공휴일에는 알람이 울리지 않게 해주는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다수 제공 된다. 아울러 '알람이'에는 사용자가 직접 알람음을 녹음하거나 편집 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제작한 알람음을 공유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알람음 마켓 '링 스토어'가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알람이 '링 스토어'에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알람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신이 제작한 알람음 콘텐츠를 손쉽게 등록, 판매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도 있다. 포인트는 온라인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알람이'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가수 홍진영, 인디밴드 신길역로망스, 성우 김승준, 양정화 등 유명인들의 개성있는 목소리 알람음을 '링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4-10-21 15:11: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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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도 인문학이다] 텔레그램 카톡유저의 동병상련

2012년 대선 직전 러시아 국민은 모스크바에서 연일 시위를 했다. 이유는 한 가지.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당선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푸틴은 2000년 대통령에 취임한 뒤 2004년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3선 금지 원칙 탓에 2008년에는 총리로 물러났다. 물론 이때도 허수아비 대통령을 내세워 실권을 장악했다. 이후 푸틴은 법을 바꿔 대통령 3선 금지 조항을 사실상 없애버렸다. 그리고 곧바로 본색을 드러냈다. 2012년 대선 후보로 나서 '차르'(옛 러시아 황제)의 부활을 예고한 것이다. 푸틴의 의도를 본능적으로 파악한 러시아 국민은 크렘린궁 앞 광장을 점령하고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행진을 했다. 한때 구 소련 붕괴 후 발생한 반정부 시위로는 최대인 12만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푸틴은 경악했다. 그와 동시에 '저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뜻을 같이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하고 고민했다. 답은 간단했다. 1억명의 가입자가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판 페이스북 '브콘닥테(VK)'였다. 이에 푸틴은 브콘닥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던 파벨·니콜라이 두로프 형제에게 도움을 청한다. 반정부 시위대의 명단과 메시지, 개별 페이지 삭제 등을 요구한 것이다. 지난해 러시아 정부는 급기야 이들 형제에게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주동자의 개인정보를 요청했고 이를 거절한 두로프 형제는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로 망명했다. 하지만 정부의 'SNS 검열·사찰'이라는 아픔을 너무나 잘 알았던 두로프 형제는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만들었다. 텔레그램은 사용자가 나눈 대화를 암호화 해 남이 들여다 볼 수 없도록 했을 뿐 아니라 메시지를 저장하지 않아 압수수색과 같은 일을 당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서버를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독일에 둬 검열 논란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동병상련이라고 했던가. 국내 모바일메신저 대표 브랜드인 카카오톡을 쓰는 사람들이 서서히 텔레그램으로 둥지를 옮기고 있다. 검찰이 카카오톡과 같은 SNS에 대한 사이버 검열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사이버 망명' 붐이 일고 있는 셈이다. 평범한 사람이 검찰의 검열을 받을 일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검찰을 포함한 제3자가 자신과 친구의 대화를 엿듣는다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다. 카톡 사찰 논란 10여일 만에 국내 텔레그램 가입자 수는 3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로프 형제는 한국 유저가 급증하자 당황했지만 최근의 한국 뉴스를 접한 뒤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말했다. "한국 국민은 지금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안정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자는 둘 중 어느 것도 가질 수 없다. 우리는 사생활 유출에 대한 모든 잠재적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강력한 암호화를 연구하고 있다."

2014-10-21 14:47:5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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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산업협회, 공정위 지침 개정 후 블로거 자성의 목소리 높아져

최근 블로거가 작성한 광고성 포스팅에 광고임을 명시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에 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이 결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 따르면 추천·보증에 관한 표시·광고 지침 개정 이후 블로거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고성 포스팅에 광고임을 명시하는 비율이 지침 개정 이전 44%에서 개정된 후 80%로 증가했다. 설문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광고성 포스팅의 80~100%에 광고임을 표기한다'는 응답자가 1171명(80%)으로 조사됐다. 개정 이전 673명(44%)에 비해 지침을 준수하는 비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이다. 또 '개정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의 질문에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한 블로거가 96%였다. 이 중 매우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65%로 블로거 자발적으로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대규 한국블로그산업협회장은 "블로거에 대한 사회적 비판 속에 블로거 스스로 반성하고 있고 자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천·보증에 대한 표시 광고 지침 위반 시 처벌 대상이 광고주로 한정돼 블로거는 처벌받지 않지만 블로거들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21 13:34:5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