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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안행부, 전자정부 클라우드 공동개발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는 지난 14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확산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클라우드 적용이 적합한 대표분야로 손꼽혀온 전자정부와 클라우드 산업육성을 책임지는 양 부처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국가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부처는 MOU를 통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개발·표준화, 공공부문 선도 적용·확산, 인력양성과 민간확산 및 글로벌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용확산을 위해 미래부는 플랫폼의 민간 확산을, 안행부는 공공부문 적용과 글로벌 진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력사항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미래부의 소프트웨어정책관과 안행부의 전자정부국장을 대표로 하는 '추진협의회' 및 과장급 '실무 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은 그간 전자정부 시스템들의 구축·운영 표준으로 정착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외 검증된 공개 소프트웨어(SW)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표준프레임워크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내 대·중·소 클라우드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향후 3년간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준 미래부 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공동 개발, 전자정부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산업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3-17 10:38: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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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상반기 공채 31일까지...기술 분야 00명

NHN엔터테인먼트는 17일부터 31일까지 분할 후 처음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 IT인프라, IT보안 등이며 공채로 총 OO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NHN엔터테인먼트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hnent.com)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접수된다. ▲SW개발 부문은 게임플랫폼, 서비스플랫폼, 웹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IT인프라 부문은 IT기획, IDC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를, ▲IT보안 부문은 인프라 보안과 응용 보안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선발한다. NHN엔터는 이번 신입사원을 첫 번째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앞으로 기업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채용을 통해 톡톡 튀고 역량 있는 2기, 3기 'Toast Rookie' 들을 계속 선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일반적인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외에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Feel the TOAST' 전형을 새롭게 신설했다. 실무 개발 능력을 검증하는 필기시험인 'Pre-Test' 이후에 실시되는 이 'Feel the TOAST' 전형은, 지원자가 현재 NHN엔터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동일한 시간에 출근하여 자리를 배정받고 선배사원들과 일과와 회의를 함께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2014-03-17 10:25:40 박성훈 기자
티노스, 수출 실적 '쑥쑥'…올해 실적 1억1000만 달러 전망

차량용 텔레매틱스 및 멀티미디어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전문 업체인 티노스가 현대·기아자동차 해외 현지 생산 공장에 AVN을 수출하는 등 지난해에만 4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티노스는 지난해 '제50회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 이전까지 멀티미디어 AVN의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외주 용역 개발 회사였던 티노스는 우수한 개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현대·기아차 순정 OEM 제품 수준의 AVN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티노스는 현대 모비스 등을 통해 해외 자동차 조립 공장라인에서 장착하는 PIO(Port Installed Option) 방식으로 2011년 첫 수출의 길을 열었다. 티노스는 전 세계 자동차 AVN 시장 진입을 목표로 개발 초기 제품부터 HW 플랫폼 규격을 통일해 2011년 브라질, 2012년 러시아, 2013년 중국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는 브릭스 국가 중 마지막 남은 인도 시장 진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티노스는 중동(GCC 6개국 외 이란 등) 지역과 호주 등 신규 시장 확장 진입에도 성공했으며, 개발 업체에서 시스템 업체로 전환한 지 2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제50회 무역의 날에서 2000만 달러 수출의 탑 기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락 티노스 대표는 "단기간에 소규모 개발 업체가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출액의 약 10%를 개발비로 투자한 것과 함께 우수한 개발 인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 AVN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스마트카와 연동되는 제품의 개발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향후 10년 이내에 자동차 AVN 시장에서 글로벌 5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노스는 지난해말 기준 4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수출규모는 1억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17 10:24:45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 시각장애 학생 위한 특화 스마트폰 기부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 학생을 위한 특화 스마트폰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립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에 스마트폰 사용 접근성을 개선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와 특화 액세서리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전달식은 한국시각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했으며 이유훈 서울맹학교장, 신동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조시정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옵티컬 스캔', 인물의 위치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지원 카메라' 등을 탑재해 앞을 보기가 쉽지 않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14개 맹학교를 대상으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총 2000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유훈 서울맹학교장은 "삼성전자의 접근성 개선 노력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정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은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4-03-16 16:30:0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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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박스로 사랑 고백하세요"…SK브로드밴드 B박스 체험전 열려

스마트 홈서비스 'B박스'가 사랑을 전한다. SK브로드밴드는 가족과 연인에게 B박스로 마음을 전하는 '색다른 체험, B박스!' 이벤트를 지난 15~16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박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B박스의 고화질 TV 영상통화와, 패밀리 보드, 홈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공중에 설치된 대형 B박스 체험 존에서 TV의 대형 화면을 통해 가족,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인터넷TV(IPTV) 업계 최초로 선보인 B박스는 홈 서비스와 미디어 서비스를 융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다. 기존의 실시간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는 물론 고화질의 영상통화와 홈 모니터링, 패밀리 보드 등의 서비스를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처음 접하는 B박스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이색적인 전시 부스를 구성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TV를 이용한 영상통화와 홈 모니터링 등 B박스의 차별화된 기능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4-03-16 14:35:3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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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썼는데도 주인 알아볼까?…얼굴·홍채·지문인식 보안이 대세

카드사와 이동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방식의 보안이 가장 안전할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조나 사기 등의 가능성에서 생체 정보 보안이 가장 안전하다"고 입을 모은다. 생체 정보 보안은 우리 몸의 일부를 비밀번호나 카드와 같은 열쇠로 사용하는 것으로 얼굴, 지문, 홍채가 대표적인 인식 수단이다. 최근 통계청이 공개한 생체인식기술 관련 출원 자료를 봐도 보안의 대세는 '몸'임을 알 수 있다. 2011년 216건, 2012년 271건, 2013년 394건으로 출원량이 증가추세며 얼굴인식, 지문인식, 홍채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4.7%, 31.7%, 8.6% 순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점은 얼굴, 지문, 홍채인식이 가격과 편의성, 정확성 등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세 가지 인식 수단 중 가장 먼저 상용화된 지문은 무엇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20만~30만원대의 가격에 출입문은 물론 개인용 금고에 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인식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등록된 지문이 많을수록 이같은 현상이 자주 나타나며 손가락에 물이 묻었을 경우 인식 오류가 나타나기 일쑤다. 여러 사람이 손을 댄다는 점에서 위생적으로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얼굴과 홍채 인식은 정확도가 높다. 최신 제품은 밤에도 인식이 가능할 정도다. 얼굴인식의 경우 안경이나 모자를 써도 주인을 알아 보고 쌍둥이조차도 분별하는 수준까지 왔다. 홍채는 우리 몸에서 측정 가능한 식별 특징이 약 266개로 가장 많다. 지문은 40여개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단말기 가까이 눈을 들여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안경을 썼을 때 인식률이 떨어진다. 얼굴, 홍채인식 모두 최소 100만원대 중반의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다. 얼굴 인식 보안 업체 파이브지티의 정규택 대표는 "우리 몸은 분실, 복제의 우려가 없다. 가까운 미래에 공인인증서에도 생체인식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3-16 12:09:5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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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회사 위기 통감, 하나된 마음으로 극복할 것"

황창규 회장이 KT 위기 극복을 위한 고객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KT는 지난 15일 분당 사옥 대강당에서 황창규 회장과 상무보 이상 임원, 주요 보직 팀장 등 270여 명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1등 KT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KT는 홈페이지 해킹 피해로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밖에 지난 13일부터 45일 간의 영업정지를 맞았으며 최근 자회사 KT ENS의 법정관리 신청, 서울시 교통카드 사업 입찰 로비 혐의로 인한 광화문 사옥 압수수색 등 악재가 겹쳤다. 황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개발, 상품, 유통·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경영 활동 전반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으면 KT의 미래는 없다"면서 "고객 최우선 경영만이 KT가 글로벌 1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설득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빌 게이츠를 감동시켜 사업을 확장시킨 개인 경험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T 임원들은 회사의 위기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지나간 과오와 관행을 혁신해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임원들은 결의대회에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법규와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국민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글로벌 1등 KT'를 달성한다는 실천 서약을 하고, 실행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황 회장은 결의대회를 마치면서 "KT는 100년을 이어 온 국민 기업이고, 국가의 네트워크를 책임지는만큼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KT가 보유한 네트워크·플랫폼 인프라를 토대로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1등 KT를 실현해 나가자"고 밝혔다.

2014-03-16 12:09:09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