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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내달 24일까지 '101 스타트업 코리아' 2기 모집

SK플래닛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101 스타트업 코리아' 2기를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6개월간 진행되는 SK플래닛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멘토링과 엔젤 벤처캐피탈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7개월간 무료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의 1500여대 단말기를 이용해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특허 계약서 검토 등의 법무지원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101 스타트업 코리아'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내·외부 전문가 70명이 멘토링을 맡는다. 지난해 9월 서진우 SK플래닛 대표와 정기현 상품총괄(CPO)가 직접 멘토링을 진행했고,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류중희 올라웍스 창업자·이희우 IDG벤처스코리아 대표도 스타트업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SK플래닛 실무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각 스타트업 서비스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집중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준비팀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plane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3월 말 10개팀을 선정한다. 장동현 SK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는 "SK플래닛은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운영하며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기업들과 공유하고 지원하며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2-28 09:51: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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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선택형 요금제' 출시…"통신 사용패턴 따라 골라 쓰세요"

KT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이용중인 고객이 본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데이터, 음성, 문자 제공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LTE 선택형 요금제'를 28일 출시했다. 'LTE 선택형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 7개 구간과 음성+문자 제공량 5개 구간, 총 35개 요금제로 구성됐으며 두 구간 모두 필수 선택해야 한다. 데이터 제공량은 250MB·1GB·2GB·3GB·6GB·10GB·광대역 안심무한 등 7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광대역 안심무한은 데이터 15GB가 기본 제공되고 이를 모두 소진하면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음성+문자 제공량은 100분+100건·180분+180건·300분+300건·400분+400건·유선무선 완전무한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유선무선 완전무한 구간을 선택하면 망내외 구분없이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가 무제한 제공된다. 기본 제공량 초과시 요율은 음성통화 초당 1.8원, 영상통화 초당 3원, 문자 건당 20원이며, 약정시 요금할인 및 'LTE뭉치면 올레'와 '올아이피 올라잇' 등 유무선 결합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LTE 선택형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요금제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성향에 맞춰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02-28 09:47: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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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영업정지 228대란…"휴대폰 분실 주의하세요"이유는?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 처분을 앞두고 228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휴대폰 분실을 주의하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이통3사는 지난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한 '211대란'의 여파로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미래부는 방통위의 권고에 따라 영업정지 동안 신규 가입자 모집과 번호 번경은 금지되며, 현재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 등을 제외한 기기변경까지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영업정지 기간 동안 가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중지되기 때문에 휴대폰을 분실할 경우 구입할 수 없다. 휴대폰을 분실한 이용자가 통신사를 바꾸지 않고 새 기기를 구입하고 싶다면 통신사가 다시 영업을 시작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휴대폰이 반드시 필요해 영업 재개를 기다릴 수 없는 경우 자신이 원치않는 통신사의 휴대폰을 구입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누리꾼들은 "228대란 싸서 좋지만 휴대폰 분실은 주의해야겠다", "휴대폰 분실로 인한 기기변경까지 막을 필요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에 돌입하기 전날인 28일 웹상에서는 '228대란'이 일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밤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이 도배를 이루고 있는 중이다.

2014-02-28 09:10:3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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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대란, "휴대폰 보조금 대박 찬스 오늘 놓치지 마라"..폭탄세일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에 돌입하기 전날인 28일 인터넷공간에서 '228대란'이 일어났다. 지난 27일 밤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이 도배를 이뤄 228대란을 미리 암시했다. 한 공동구매 카페에서는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KT로 번호이동 할 경우 12만원씩에 판매하며,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은 각 3만원을 제시했다. 또 다른 카페에서는 아이폰5S를 6만원에, 갤럭시 액티브를 5만원, 노트2를 0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 접속자가 폭주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는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동안 새로운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정한 휴대전화 보조금 27만원을 크게 넘는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해서라도 가입자를 늘리려고 막판 영업 총공세를 펼것이라는 얘기가 흘러 다. 누리꾼들은 228대란에 관해 "228대란싸서 좋긴 한데, 너무 심한것 같다. 이통 3사 경쟁 치열한듯" , " 얼마전에 휴대폰 샀는데, 아이폰5 갤럭시S4 저렴하다", "제제조치 당해도 228대란? 아이폰 갤럭시 둘다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2-28 07:35:1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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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법 시행, 기업통신시장에 어떤 영향 미칠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또다시 파행됐다. 이로 인해 전날 미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사실상 통과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번엔 방송사에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 설치를 규정한 방송법 개정안 처리가 발목을 잡았다. 전날 법안소위에서 방송법 개정안 내용에 합의했던 새누리당은 민간방송까지 적용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며 뒤늦게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로 인해 여야간 진통을 겪으며 이날 예정된 법안소위가 열리지 못했다. 다만 국회 본회의가 28일로 하루 연기되면서 여야간 막판 합의를 통해 단말기 유통법을 비롯해 계류 중인 법안 처리 여지는 남아있다. 여야간 극적인 합의로 단말기 유통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단말기 유통법은 ▲보조금 차별금지 ▲보조금 공시 ▲이용자의 보조금 또는 요금할인 선택 보장 ▲보조금과 연계한 고가 요금제 강제 제한 ▲제조사 장려금 조사대상 포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면 제조사와 이동통신 사업자는 장려금과 보조금을 투명하게 공시하면서 사실상 단말기의 가격 정찰제가 이뤄진다. 결국 소비자는 어느 휴대전화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가도 누구나 비슷한 가격으로 단말기를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가이드라인인 27만원 이하의 보조금 지급은 가능하다. 방통위는 최근 단말기 유통법 통과 시 이 같은 보조금 가이드라인의 상한선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히려 단말기 유통법이 통과되면 투명한 가격 경쟁 아래 보조금 지급률을 높여 소비자들이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단말기 구입을 가능토록 하겠다는 심산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단말기 유통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차례 기자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당시 홍진배 미래부 통신이용제도과장은 "단말기 유통법이 보조금을 없애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법 시행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만 차츰 (단말기 유통법이)자리를 잡으면 제조사·이통사 간 투명한 보조금·장려금을 기본으로 단말기 출고가도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말기 유통법 통과 시 이통3사도 보조금 경쟁 자체가 전체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줄어들어 수익률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 211대란, 226대란 등 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통신 시장이 혼탁한 상황에서 이통3사는 단말기 유통법이 통과되면 이 같은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이통3사의 마케팅비는 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02-28 07: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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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속도戰, KT가 가장 빠르네…해외서도 인정

'8로8로팔로미''잘생겼다 LTE-A''3배 빠른 광대역 LTE-A' 최근 이통사들의 LTE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고, 고객 입장에서는 현 시점에서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를 과장해 현혹하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다. 광고만으로는 어떤 통신사가 가자 믿을만한 품질의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판가름 하기 어렵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하철에서 LTE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업계에 따르면 주말을 제외한 2월을 기준으로 출근 시간(오전 8시)대 서울 지역 지하철에서 발생한 LTE 트래픽 비중은 같은 시간 서울 전역에서 발생한 LTE 트래픽의 30%에 달한다. 이중 유튜브·모바일IPTV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사용량은 60%로, 콘텐츠 서비스 사용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동일 시간대에 많은 사용자가 밀도있게 모여 고용량 콘텐츠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하철의 LTE 품질이 고객 체감 품질에 중요하게 작용하며, 이동통신 3사의 LTE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본지는 이동통신사들이 고객에게 강조하는 만큼 최상의 LTE서비스를 제공 중인지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 3명을 선발해 출퇴근 인구가 많은 지하철 4·5호선 현장에 서 직접 LTE 품질을 측정했다. 4·5호선11 구간에 걸쳐 이동통신 3사가 각각 출시한 '갤럭시 S4'로 측정을 진행했고, 구간별로 LTE 속도 측정 어플리케이션인 벤치비를 통해 3회 이상 속도 측정을 진행했다. 4호선 측정 결과 이동통신 3사의 평균 속도는 KT 82Mbps, SK텔레콤 67Mbps, LG유플러스34Mbps 순으로 나왔다. 성신여대~노원 구간에서 LTE 속도는 SK텔레콤 71Mbps, KT 93Mbps, LG유플러스39Mbps로 측정됐고, 사당~이촌 구간에서는 SK텔레콤 63Mbps, KT 79Mbps, LG유플러스 28Mbps로 나타났다. 5호선의 경우 KT 100Mbps, SK텔레콤 81Mbps, 44Mbps 순으로 나타났다. 신길~공덕 구간에서는 SK텔레콤 83Mbps, KT 77Mbps, LG유플러스 31Mbps로 나타났고 군자~천호 구간에서는 SK텔레콤 73Mbps, KT 96Mbps, LG유플러스 53Mbps로 측정됐다. 전체적으로 KT가 LG유플러스보다 2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5호선 김포공항~까치한, 까치산~신길 구간에서는 각각 SK텔레콤 100Mbps, KT 130Mbps, 42Mbps 및 SK텔레콤 75Mbps, KT 105Mbps, LG유플러스 32Mbps로 나왔다. KT와 LG유플러스의 속도 차이가 무려 3배 정도 차이가 났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첨단 통신기술을 다른 통신사보다 빠르게 개발하는 것과 함께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지금 되는 광대역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말 현황을 보면 KT는 30여 모델에서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일부 단말(각각 20여개, 10여개)을 통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KT가 롱텀에볼루션(LTE) 속도경쟁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조사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7일 영국 무선 네트워크 시장조사기관인 오픈시그널이 발표한 '2014년도 LTE 품질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다운로드 속도 21.3Mbps를 기록하며 전세계 통신사업자 중 6위, 국내 통신사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는 16개국 40개 통신사업자 600만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선 이번 평가대상에 KT와 SK텔레콤 단 2개 사업자만 포함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LTE 커버리지 당 접속 지속율은 91%로, 글로벌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을 보였다. LTE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18.6Mbps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 보고서는 LTE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최근 국내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광대역 LTE나 LTE-A 등을 비교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LTE 관련 서비스는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3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도 광대역 LTE의 내려 받는 속도가 일반적인 LTE보다 1.8배 빠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T와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도 광대역 LTE와 LTE-A를 앞세워 '최고의 LTE 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앞선 LTE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KT의 LTE 기술력은 국내에서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보다 빠른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 등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사실상 속도경쟁에서 경쟁사보다 확실히 빠른 통신사업자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27 19:26:1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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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내달부터 '광대역 LTE' 전국 광역시로 확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다음달 1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전국 광역시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 8월 광대역 LTE 주파수 할당 시 KT에 부과된 광대역 주파수 할당조건(광역시 상용시점 3월)이 해제되는데 따른 것이다. 당시 KT는 1.8GHz 인접대역을 할당받으면서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가 먼저 광대역 서비스를 하지 않는 이상 3월부터 광역시에, 7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말 1.8GHz 대역 20MHz 폭을 이용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10월 말 서울 전역, 11월 말에는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SK텔레콤은 광대역 LTE와 LTE-A의 커버리지를 동시에 넓혀가는 '투트랙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LTE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1.8GHz 전국망 확대가 완료되면 기존 LTE 대비 3배 빠른 225Mbps '광대역 LTE-A' 전국망이 구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다음달 1일부터 최고 속도 225Mbps의 3배 빠른 LTE를 서울, 수도권과 모든 광역시 상용 네트워크에 적용한다. KT가 이번에 서비스하는 '광대역 LTE-A'는 기존 주력망인 1.8GHz 주파수 20MHz대역폭에 보조망인 900MHz의 10MHz 대역 주파수를 하나로 묶는 2밴드 주파수집적기술(CA)이다. 다만 아직 '광대역 LTE-A'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이 출시되지 않아 기존 고객들은 이용 중인 단말로 최대 100Mbps 또는 150Mbps의 속도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 광대역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뒤늦게 광대역 LTE 서비스 제공에 합류한 LG유플러스도 같은 날부터 본격적으로 광역시에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파수 할당조건에 맞춰 7월 광대역 LTE 전국망을 경쟁사와 맞춰 서비스하는 한편, 기지국간 전파간섭을 최소화해 업로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업링크 콤프'도 상용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중에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80MHz폭의 LTE 주파수를 활용, 최대 300Mbps의 3밴드 CA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SD(Service Development)기술전략부문장은 "단순히 광대역 기지국 구축 경쟁에 국한되는 것을 지양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27 19:06:0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