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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 루머 분석…디자인보다 하드웨어 성능강화

오는 5월 차세대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벌써부터 아이폰6 루머로 언급된 디자인과 하드웨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페인 공학 디자이너 알렉스 카사보가 아이폰6 디자인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알렉스 카사보에 따르면 아이폰6는 스페이스 그레이, 화이트·실버, 골드로 출시되며 사이드 버튼이나 베젤 부분또한 같은 색상을 적용했다. 터치 ID또한 그대로다. 눈에띄는 부분은 LCD화면 베젤이 좁아진 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하드웨어 사양은 대폭 향상된다. 아이폰6의 사양은 아이폰5S를 넘어설 전망이다. CPU는 아이폰5S에 탑재된 A7칩이 듀얼 코어에서 1.2GHz로 작동하는 반면 아이폰6는 A8칩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쿼드 코어에 동작 클록은 1.2GHz라고 주장했다. 처리 성능이 향상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작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고성능 CPU가 탑재되는 아이폰6는 배터리 용량 또한 아이폰5S의 1560mAh에서 1930mAh으로 늘었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 역시 4인치에서 4.7인치로, 1136X640에서 풀HD(1920X1080)으로 각각 향상된다. 아이폰5S 공개 당시 그동안 루머로 언급된 사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중에서 몇몇 부분은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른 루머는 홈버튼의 변화다. 기계식 스위치가 아닌 근접 센서를 활용해 손가락을 홈버튼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 잠금 해제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아이폰5S까지 위쪽에 있었던 전원 버튼 또한 여기에 통합된다, 즉 홈버튼에 근접 센서를 채택함으로써 전원 버튼 역할을 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상단과 하단의 두께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2014-01-22 22:0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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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S4' '노트3' 킷캣 적용 초읽기…추가 기능 분석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다. LG전자는 지난 12월 말 G2 킷캣 업데이트를 지원한 바 있다. 22일 샘모바일 등 해외 주요 IT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에 킷캣 업그레이드를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통사들과 기술 공조를 위해 정보를 공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 킷캣 업데이트는 1월 말로 예정됐으나 다소 지연된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는 빠른 일정 이상으로 최적화도 중요하다. 킷캣에 대한 준비를 면밀히 하고 있다"고 드러냈다. 이에따라 킷캣 업데이트로 바뀌는 기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무선 프린트 기능이 강화된다.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프린트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킷캣에 탑재된 프린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와이파이와 구글 클라우드에 접속해 모든 유형의 콘텐츠를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SMS 프로바이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카카오톡과 라인 등 기본 문자 외에 다른 무료문자 앱을 주 문자메시지 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통합 메시지의 기능을 한다.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한 곳에서 모든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스텝 감지 센서 및 스텝 카운터 기능과 스마트폰 화면을 녹화해주는 화면녹화 기능도 추가된다.

2014-01-22 21:3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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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M2M, 기업 종합평가 조사 3년 연속 세계 1위

보다폰의 M2M(사물지능통신)서비스가 영국 시장조사 컨설팅 업체인 애널리시스 메이슨이 매년 단독 실시하는 글로벌 M2M 기업 종합평가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애널리시스 메이슨의 M2M 기업 종합평가 조사는 시장을 선도하는 각각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제공 서비스 범위, 사업 전략, 네트워크 및 표준 등 M2M과 관련된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애널리시스 메이슨은 보다폰의 시장 비전과 능력을 높이 평가했도, 고객 경험관리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물인터넷인 M2M은 기기간 연결성을 부여해 이들이 실시간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보다폰은 전 세계 M2M 고객사에게 20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BMW·아마존·세계적인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톰톰과 같은 기업이 자사 시스템에 M2M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보다폰 M2M 총괄인 에릭 브레나이즈는 "이번 애널리시스 메이슨의 리포트는 그간 우리 팀의 노고를 인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M2M시장에서 고객 경험을 차별화된 요소로 삼는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M2M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은 만큼 우리는 고객 서비스의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014-01-22 16:40:59 김태균 기자
'4전5기' 제4이통, 기존 이통사도 견제나서나

"제4이동통신사가 탄생하면 LG유플러스와 알뜰폰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 정부가 2.5GHz 대역 주파수를 제4이통에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하면서 제4이통 출범이 가시화됐다. 정부는 주파수 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3월 제4이통 사업자 선정 작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540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포화된 이동통신시장에서 과연 제4이통이 탄생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 때문에 기존 이동통신사업자 역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제4이통 탄생을 반기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4통신컨소시엄(KMI)이 제4이통 사업권 획득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도 다음달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KMI는 지난 2010년 6월 처음 제4이통 사업허가 신청을 한 뒤 네차례나 승인 불허 판정을 받았다. 사업허가 불허 판정의 주된 이유는 재무 건정성 때문이었다. 이번 다섯번째 도전에서 제4이통에 도전하는 KMI와 IST는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엔 자신있다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제4이통이 탄생할 경우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알뜰폰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기존 이통사뿐 아니라 알뜰폰 업계 역시 제4이통의 탄생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부터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는 알뜰폰 업계는 혹여 제4이통 탄생 시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향이 바뀌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경우 이통3사 중 차별화된 서비스보다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본다는 이미지가 강해 보다 값 싼 제4이통이 등장한다면 가입자를 빼앗길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알뜰폰의 경우 정부의 지원 속에 이제 커지려고 하는 상황에서 제4이통의 탄생은 반갑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미래부가 제4이통 주파수 경매를 위한 최저 경매가를 두고서도 예비사업자들의 반발이 큰 상황인데 재무적인 부분이 충분히 갖춰졌는지도 아직 의문"이라며 "정부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평가 속에 제4이통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22 16:27: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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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시즌2: 지옥도' 업데이트 시작 "응답하라 문파"

블레이드&소울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벌인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의 '시즌2: 지옥도'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블소 시즌2는 상반기에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게임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2 업데이트의 첫 콘텐츠는 '스토리 퀘스트'다. 진서연과 포화란 등 기존 유명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 간의 새로운 인연이 공개되고, 마족의 침공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등 시나리오의 큰 변화를 부른다. 문파 시스템 역시 '문파 2.0'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업데이트된다. 문파 전용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문파 공방' 시스템이 이날 추가됐으며 향후 개선된 문파 시스템들이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홈페이지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던전과 지옥도 역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풍성 한편 엔씨소프트는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및 휴면 유저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세가지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먼저 문파 전용 이벤트인 '집결하라 문파'를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 문파 활동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소속 문파원들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향후 업데이트 될 지옥도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성장지원 이벤트인 '홍사부의 응원'은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제공한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평소에도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50레벨 미만 이용자가 대상이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PC방 이용자 대상으로는 '한가맹의 비밀수련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 이용자들은 최고 레벨용 영웅급 무기를 대여해주는 혜택과 더불어 PC방 포인트(PC방 이용 적립 포인트)를 이용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고급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시즌2의 첫 번째 업데이트는 지금까지 진행된 이야기의 중대 전환점이자 블소 스타일 스토리텔링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며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보다 쉽고 빨라진 성장 요소와 이벤트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1-22 16:17:52 장윤희 기자
카드정보 유출 사태로 구글 울고 MS 웃고

국내에서 20%의 점유율을 유지했던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지난 17~19일 16%까지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80%를 넘어섰다. IE가 80%를 돌파한 것은 201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크롬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IE와 시장을 양분했고 국내에서도 모바일 안드로이드OS가 대중화되면서 PC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구글이 MS가 가진 것을 야금야금 빼앗아왔던 지금까지의 추세와는 반대 양상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관련 정보 조회는 물론 카드 해지, 재발급 등의 업무가 IE에서만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즉 자신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크롬이나 사파리,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창을 닫고 IE로 웹을 열어야 했던 것이다. 스마트폰에서라도 이 작업이 가능했더라면 사정이 달라졌겠지만 모바일에서도 이러한 업무를 지원하지 않았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업무가 몰린 것도 한 몫 했다.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제출용 서류를 내려받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넣어야 하는 데 이 작업 역시 IE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연말정산 작업을 도와주는 관련 사이트들이 IE에 최적화된 경우가 많아 크롬 유저라도 IE를 가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IE가 아닌 웹브라우저에서도 카드사 홈페이지 업무나 연말정산 작업이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전히 금융 기관은 보안을 이유로 IE에서 사이트가 최적화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간 IE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이들 기업들이 그 외의 웹브라우저의 최적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 관계자는 "크롬도 요즘은 은행이나 쇼핑몰에서 서서히 돈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암호화 과정에 드는 기술적인 처리를 IE가 아닌 웹브라우저에도 하느냐의 여부일 뿐"이라며 "토종 웹브라우저 '스윙'에서도 IE처럼 카드사 업무나 연말정산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4-01-22 14:55:26 박성훈 기자
다음달부터 발신번호 변경 문자메시지 발송 차단된다

다음달부터 휴대전화에서 발신번호를 변경한 문자메시지(SMS) 전송이 차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부터 휴대전화에서 발신번호를 변경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 이동통신사가 해당 문자메시지를 차단하고 발송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고지하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통사와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의 협조를 통해 2012년 말부터 신규 출시된 휴대전화는 문자메시지 발신번호 변경기능을 없애고, 기 보급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이용자가 운영체제(OS)를 젤리빈(4.1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다만 OS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구형 휴대전화에서는 여전히 발신번호 변경이 가능해 이를 악용한 스미싱, 스팸, 문자폭력 등 이용자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이통사가 통신망에서 발신번호가 변경된 문자메시지를 직접 차단하도록 했다. 인터넷발송 문자의 경우 이번 조치에서는 제외됐지만 향후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한 별도의 조치를 준비중이다. 우선 인터넷발송 문자서비스를 현행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될 경우 발신번호 사전 등록제 실시, 서비스 가입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 등을 통해 발신번호 조작방지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6월부터 이용자가 발신번호 조작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터넷발송 문자의 본문 내용에 식별문구([WEB 발신])를 표시해 주는 식별문구 표시서비스를 SK텔레콤에 이어 KT, LG유플러스 등 모든 이통사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번호도용 문자차단서비스를 개선해 개인 이용자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통신사의 발신번호 조작방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보완대책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1-22 14:20: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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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IT리뷰]소니 엑스페리아 Z1 디카급 사진에 방수까지

꼼꼼IT리뷰 - 소니엑스페리아 Z1 신제품은 소니가 2년 만에 국내에 선보인 스마트폰이다. 어차피 아이폰이 아니라면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결국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엑스페리아Z1은 이 같은 고민에서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먼저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디카는 아쉽게도 DSLR이나 미러리스가 아닌 콤팩트 상품이다. 즉 '똑딱이' 정도의 퀄리티를 확보할 수 있다. 1/2.3인치 2070만 화소의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 이미지 센서, 소니의 G렌즈와 '비온즈 포 모바일' 이미지 프로세서 등 스마트폰에 들어갈 수 있는 카메라 관련 부품 중에는 현존 최고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비밀병기는 방수 기능이다. 국제보호규격(IP)에 맞게 생활 방수 기능을 넘어서 수영장, 욕실 등 1.5m 이내의 수심에서 30분 동안 방수가 된다. 이러한 방수 기능 덕에 '변기보다 더럽다'는 사실이 입증된 스마트폰이 청결해 질 수 있다. 물로만 씻어도 상당 부분의 유해 세균이 제거된다는 게 소니 측 설명이다. 소니의 대표 상품인 '워크맨' 사운드 기술도 들어가 상품성을 높였다. 그 외의 스펙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4.3(젤리빈)을 지원하고 스냅드래곤800, 2GB의 메모리를 탑재하는 등 고급 스마트폰 가운데서는 평균 이상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도 최근 유행하는 가늘고 가벼운 형태라 '빠지는 ' 부분을 찾기는 어렵다. 다만 엑스페리아 Z1이 강조하는 카메라 성능은 검증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와 스마트폰 카메라의 렌즈는 태생에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다 해도 기기 자체가 다른 만큼 최적화의 문제가 생긴다. Z1으로 인물이나 풍경 사진을 찍어봤다. 그런데 아이폰5S나 갤럭시S4에 비해 압도적인 그 무언가를 찾기는 어려웠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답답한 노릇일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는 사진의 질 차이가 크지 않거나 없는 것처럼 생각된다. 74만 9000원.

2014-01-22 14:09:52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