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기사사진
[Global Korea] Subscribers of KT data plans will experience a rate increase

Subscribers of KT data plans will experience a rate increase The Data-centric charge is being imposed by KT allegedly in order to deduct the household communication service fee, but will in practice have the adverse effect of increasing the average data plan price per subscriber. Initially, this ploy was predicted by several civic organizations to some skepticism, but their assertions proved correct. KT, a major wire service in Korea who was one of the first to invoke a data-centric charge that provides for unlimited domestic voice communication, originally predicted that short term profits would experience a decline. However, KT leveraged this risk with the hope the rise in average data plan price per subscriber would result in second quarter business profits. In this new age of wireless communication, the communication charge per subscriber is proving to be wire service's profitability index. Consumer survey results reveal consumer expectations of future household communication service fees to be innovatively saved, expectations which will not be met if KT's new communication charge represents the new norm in wired services.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통신비 절감" KT데이터요금제 가입자당 통신료 되레 증가 KT가 가계통신비 절감을 이유로 내세운 데이터중심요금제가 가입자당 평균매출을 되레 늘이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 때문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이 요금제가 출시될 당시부터 통신비를 늘리려는 '꼼수'라고 지적한 것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다.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KT는 당초 데이터중심요금제로 단기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이와달리 가입자들의 평균매출이 늘어나며 2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가입자당 통신요금은 통신사의 수익성 지표다. 가계통신비의 '혁신적인 절감'을 예상했지만 소비자들은 그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는 설문결과도 나왔다.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804000156.jpg::C::480::}!]

2015-08-04 14:24:04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사설]경제정책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는 '오너리스크'라는 말이 회자되어왔다, 우리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재벌의 신인도가 오너 일가에 의해 좌지우지되고는 현실을 압축한 단어이다. 재벌총수나 그 가족들이 상식 밖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기업경영까지 어렵게 하는 사태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재벌총수 일가가 다방면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우리 사회의 법상식과 경제적 합리성을 질식시키는 일이 너무나 많았기에 생겨난 조어이다. 오너리스크는 특히 재벌 창업자의 2세와 3세에게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극심해졌다. 창업자는 오랫동안 힘겨운 노력을 기울여 기업을 일구었지만, 2세와 3세들은 대체로 특별한 노고 없이 경영권을 차지했다. 이들은 의무는 무시하고 권리만 앞세운 나머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기업경영조차 어렵게 했던 것이다. 해외에서도 웃음거리가 되고 '코리안 디스카운트'의 중요한 요인이 되어 왔다. 현대그룹 2세들이 벌인 '형제의 난'을 비롯한 형제간의 분쟁은 이제 너무나 흔한 일이 되었다. 올 들어서도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사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무리한 합병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발생한 사건들을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다. 그러니 현재 진행중인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도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오너리스크는 무엇보다 재벌그룹의 폐쇄적인 지배구조 때문에 일어난다. 더욱이 재벌이 투자만 해주면 무조건 좋다고 비호해온 정부의 경제정책도 한몫 한다. 말하자면 정부의 근시안적 경제정책에 기생해 커진 것이다. 지난번 대통령선거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논의가 한때 활발했지만, 이젠 옛 추억처럼 가물가물하다. 박근혜 정부가 지금 경제살리기를 위해 나름대로 애쓰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정책의 기조를 근본적으로 되돌아볼 때가 되었다. 전근대적 재벌의 오너리스크에 휘둘리는 경제체질로는 더 이상 곤란하다. 경제정책과 운용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필요하다.

2015-08-03 19:41:34 차기태 기자
기사사진
"IS 가담자 색출 가능"…해킹팀사 경찰에도 팔았나

"IS 가담자 색출 가능"…해킹팀사 경찰에도 판매 의혹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이탈리아 해킹팀사의 구매자로 거론된 적이 없는 일본 공안청도 해킹프로그램 구매를 위해 해킹팀사와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기관이 아닌 경찰에도 판매했을 의혹이 일고 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해킹팀사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의 도쿄빅사이트가 주최한 '테러대책 특수장비전'에 출전해 해킹프로그램 판매에 나섰다. 당시 전시회 관계자가 밝힌 내용이다. 교도통신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서 공개 중인 해킹팀사의 내무문서에서도 관련 이메일 자료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당시 전람회에서 해킹팀사의 부스를 방문해 해킹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공안청 직원과 교신한 이메일이라는 설명이다. 공안청은 경시청과 함께 전람회를 후원했다. 공안청 직원은 해킹팀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나도 상사도 감명을 받았다. 좀 더 알고 싶다"고 적었다. 해킹팀사는 올해 4월 담당자가 일본을 방문해 설명회를 열었다. 일본 측은 20명 이상이 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때 공안청은 정보 입수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해킹팀사에서는 자신들의 해킹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는 젊은이를 색출할 수 있다고 어필했다는 것이다. 해킹팀사 유출자료에 나온 내용이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해킹팀사의 원격조정시스템(RCS)은 개인의 PC나 스마트폰의 메일과 파일을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에서는 정부 비판 세력의 감시에 쓰여진 의혹이 제기돼 정치문제로 번졌다"고 덧붙였다. 해킹 의혹에 대해 공안청은 교도통신에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답할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해킹팀사의 홍보 담당자는 "정보기관과만 거래를 한다"며 "고객의 신원은 밝히지 않겠다"고 답했다. 해킹팀사는 답변과는 달리 실제로는 정보기관 외에 각국 경찰당국을 상대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벌였다는 증거가 이미 드러난 상태다. 미국 정부를 향해 정보 공개 요구 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인 MUCKROCK은 최근 이탈리아 해킹팀사의 유출자료를 분석해 미국 전역에서 백여개 이상의 경찰당국이 해킹팀사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연방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FBI)과 마약단속국(DEA)만이 해킹팀사의 해킹프로그램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MUCKROCK이 정리한 자료에는 해킹팀사와 일본에서와 비슷한 방식으로 경찰당국의 전람회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와 있다.

2015-08-03 14:44:5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세실 도륙 이전에도 짐바브웨서 유사사건 발생

세실 도륙 이전에도 짐바브웨서 유사사건 발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짐바브웨에서 미국인 치과의사 월터 파머가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기 3개월 전에도 또 다른 미국인이 사자를 잔혹하게 밀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짐바브웨 국립공원야생동물관리청은 지난 4월 흐왕게 국립공원 근처에서 한 미국인이 활로 사자를 불법 사냥한 사실이 있다고 이날 밝혔다. 관리청은 성명을 통해 사자 밀렵에 나선 미국인이 펜실베이니아 주 머리스빌에 거주하는 잰 카시미르 세스키라고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짐바브웨 당국은 농장주 헤드먼 시반다를 체포했으며 그가 경찰의 수사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세스키의 신원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했다고 국립공원 대변인 캐롤린 와샤야 모요가 말했다. 모요 대변인은 "사냥꾼들이 짐바브웨에 입국하면 개인정보, 사냥을 위해 얼마를 지급했는지, 사냥할 동물 마릿수와 종류, 사냥 기간과 장소를 적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세스키는 사자 사냥이 불법인 곳에서 사냥했으며 그의 사냥을 도운 땅 주인인 농장주 시반다가 사자 사냥을 할 수 있는 쿼터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짐바브웨 정부는 지난달 초 허가 없이 세실을 죽인 파머를 법에 심판대에 세우겠다며 그의 신병을 자국에 인도하라고 미국에 공개 요청했다. 세실은 흐왕게 국립공원 밖으로 유인돼 화살에 맞아 다친 상태로 도망치다가 뒤쫓은 파머 일행에 의해 사살당했다. 짐바브웨 당국은 파머를 도와 세실 사냥에 나섰던 전문 사냥꾼 테오 브론코르스트와 농장주 어니스트 은들로부를 세실의 죽음을 방조한 혐의로 붙잡아 정식 기소했다. 짐바브웨 당국은 또 1일 흐왕게 지역에서 사자와 표범, 코끼리 사냥을 금지하는 한편 활과 화살을 사용한 사냥은 허가를 받지 않고선 하지 못하도록 했다.

2015-08-03 14:44:0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사설] 삼성은 다시 심사숙고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 진정한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마감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삼성물산 주가 5만7234원, 제일모직 15만6493원이 한계선이다. 주가가 그 이하로 내려가면 주주들이 매수청구권 행사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매수청구권 행사규모가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면 합병이 취소될 수도 있다. 지난달 17일 합병 주주총회가 열린 이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외국인들은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계열사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도해 왔다. 그 결과 삼성물산은 이미 매수청구권 행사가격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제일모직 주가는 아직 행사가격을 웃돌기는 하지만 차츰 접근하고 있다. 이같은 주가 흐름은 합병주총 이후에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던 일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삼성물산과 제일모병 합병의 타당성을 시장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무리이고 잘못된 결정임을 시장이 입증해 주었다는 것이다. 합병주총이야 삼성이 젖먹던 힘까지 동원해서 마무리지었지만, 주가는 시장경제의 원칙과 논리로 볼 때 합병을 더 이상 고집하지 말라는 요구를 보낸 것이다. 삼성은 시장의 이같은 요구를 겸허하게 수용해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경우에도 모두 사들일 만큼 실탄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믿는 듯하다. 그렇지만 삼성이 다시 성찰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과거 삼성이 무리해서 강행한 사업은 대체로 실패로 끝났음을 세상은 다 알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은 1990년대 주변의 우려와 비판을 무시하고 자동차와 석유화학 사업을 벌인 결과 빚더미에 올라앉은 채 실패하고 말았다. 삼성이 이번 합병을 끝내 강행할 경우 훗날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최근 주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합병 이후의 앞날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그러므로 삼성은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2015-08-02 19:29:19 차기태 기자
외국인 주식비중 6년만에 최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이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428조9467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 1468조42억원의 29.22%로 집계됐다. 외국인 주식비중은 2010년 11월 말부터 30%대를 유지해오다 지난 6월 29.72%로 하락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009년 8월 말 28.94%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지난 6월에 5개월 만에 '셀 코리아(Sell Korea)'로 돌아서 3890억원의 주식을 팔아 치운 데 이어 지난달에 2조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내다 팔았다. 영국 등 유럽계 자금이 지난달 2조6천억원어치를 순매도해 '국내 주식 팔자'를 주도했다. 유럽계 자금은 6월에도 2조9천억원 상당을 순매도해 최근 2개월간 5조5천억원어치를 정리했다. 지난달 31일 원/달러 환율이 3년1개월 만에 1170원을 돌파하는 등의 급등세를 보이자 유럽계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금이 환차손을 우려해 국내 주식을 정리하고 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뿐 아니라 중국 등 신흥국 시장 전반에서 동반 이탈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 국내 대형주의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식의 무리한 합병이 외국인의 등을 돌리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5-08-02 17:15:09 차기태 기자
기사사진
[Global Korea] Shin Dong Joo, Confident of Winning General Meeting of Stockholders Deciding Rights

Shin Dong Joo, Confident of Winning General Meeting of Stockholders Deciding Rights Shin Dong Joo, former Lotte holdings Vice President stated on the July 30th at the Press conference that he will go against his brother Shin dong Bin, Lotte group President face to face. Former President Shin stated that even if former President Shin has only 2% of the voting right, but if he adds the employee supporters rights, he will have a total of two thirds of the right. Shin Dong Joo stated that Shin Dong Bin's voting rights including the rights of Lotte holdings or Gwang Woon company is less than his. Former president Shin emphasized that the down-sizing of Lotte holdings board members which was thought to be under former Presidint Shin's order was actually done by Shin Gyuk Ho general President. Lotte group has taken an official stance on this matter and stated that this is apart from the truth. As Shin Dong Bin and Shin Dong Joo's battle to win the majority's vote of the general share holders is becoming mroe intense, both are puting their utmost effort and striving for victory./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총 의결권 확보 자신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동생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맞대응을 예고했다. 신 전 부회장은 "내 의결권은 2%에 못 미치지만 직원 지주회 의결권 32%를 합지면 전체의 3분의 2가 된다. 신동빈의 의결권은 롯데홀딩스나 광윤사 모두 나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신 전 회장은 자신의 주도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롯데홀딩스 이사진 해임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지시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신동주·동빈 형제간 분쟁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표 대결 양상으로 확대되면서 양측은 표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IMG::20150802000002.jpg::C::320::}!]

2015-08-02 08:17:20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미국, 신밀월시대 파트너인 일본까지 도청…"영연방과 비밀공유" 위키리크스 폭로

미국, 신밀월시대 파트너인 일본까지 도청…"영연방과 비밀공유" 위키리크스 폭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이 자신의 제1의 추종국가인 일본의 정부와 기업까지 도청했다고 위키리크스가 31일 폭로했다. 폭로내용에는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일본은 미일동맹이 영미동맹보다 못하다는 씁쓸한 현실을 직면하게 됐다. 이날 위키리크스는 '타깃 도쿄'라는 게시글에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일급비밀 도청대상 35명 중에 일본 내각과 미쓰비시와 같은 기업들이 포함됐다. 미일관계, 무역교섭, 민감한 기후변화 정책과 관련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도청은 적어도 최소한 1차 아베 신조 정권 시기인 2006년 9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며 "정부의 VIP라인, 일본 중앙은행, 재무성, 경제무역성, 미쓰비시, 미쓰이의 화석연료부서의 직장·집 전화가 도청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일급비밀 문건 중에는 2008 G-8 정상회의 직전에 작성된 기후 변화에 관한 보고서가 특히 주목된다. NSA는 도청으로 얻어낸 비밀을 호주, 캐나다, 영국 및 뉴질랜드와 공유한다고 적었다. 실제 공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일본은 아베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미국 추종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미일밀월 시대 개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정부로서는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앞서 위키리크스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 정부에 대한 미국의 도청을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미국의 견제 대상인 국가들이다. 이번 폭로는 미국의 맹방도 도청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클 전망이다. 스노든 사태 이후 한국 내에서도 미국의 도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2015-08-01 17:24:5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