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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6일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보다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108 ▲27일부터 닷새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기간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한다. 참모진들이 대통령 휴가 기간을 이용해 번갈아가며 쉰다. ▲국정원이 자살한 임모 과장이 생전에 삭제한 파일의 복구를 마치고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가정보원의 내국인 대상 해킹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가 본격화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105 ▲국가정보원의 불법 해킹 프로그램 구매 의혹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사기를 꺾지 말라며 국정원을 옹호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의 호위무사가 되지 말라고 요구하는 등 여야의 공방이 거듭 이어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26일 국회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인세 정비 문제에 대해 "(세금인상분을) 충분히 분담 가능한 상위 재벌 대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082 사회 ▲형사사건에서 성공보수약정은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대한변협이 "판결을 파기하라"는 성명을 내는 등 변호사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080 ▲세계대학랭킹센터(CWUR)의 2015년 대학 평가 순위에서 서울대가 작년과 똑같이 세계 24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세대(98위)는 작년보다 순위가 9계단 올라 100위권 내에 진입했고, 고려대(115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 144위), 포항공대(포스텍, 165위), 한양대(192위) 등이 200위 안에 들어갔다. ▲경찰청이 최근 발간한 '2015년판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10.1명에서 2014년 9.4명으로 감소해 1974년 이후 40년만에 처음으로 한자릿수대를 기록했다.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인터넷에서 불법 유통되는 화학물질과 유해 정보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을 운영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차주와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을 과다·허위 청구한 혐의(사기)로 외제차 전문 수리업체 대표 김모(40)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와 공모한 웨딩카 대여업체 대표 김모(27)씨와 보험사 직원 박모(41)씨 등 공범 30명은 사기 또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4일 개정 지방세법이 공포됨에 따라 법원 결정으로 이혼하고서 재산을 분할할 때 적용되는 취득세율이 3.5%에서 1.5%로 대폭 낮아진다고 26일 밝혔다. 경제 산업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감리에 착수하고 추후 금융감독원까지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159 ▲삼성물산 소액주주들은 우선주 별도 주총 소집요구를 위한 지분 모으기를 본격화하는 등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035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1.16% 하락했다. ▲통계청 조사결과 올해 상반기 20∼29세 실업자는 41만명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재벌닷컴 조사결과 올해 대형 기업들이 실적 부진 등으로 국내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은 23일 현재 679조6천억원으로 집계돼 개월도 안 돼 40조원이나 허공으로 날아갔다.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 밑으로 뚝 떨어졌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 조사 결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고 금액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8조286억원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빚을 내 투자한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다. ▲수출입은행이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정의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시중은행의 여신은 올 상반기에 줄어들었지만 산업은행은 2조338억원에서 4조1066억원으로 도리어 늘렸다. 유통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63)과 두 아들이 BGF리테일과 BGF캐시넷(이하 캐시넷)의 합병·주식교환으로 얻는 차익이 100억원을 넘겼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137 ▲최근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에 이어 이유식에서 벌레 나오는 등 이물 사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자 식품업계가 제품 단속에 나섰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022 ▲지난 10일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면세점(공동대표 양창훈·한인규)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 황용득)가 내년 초 예정된 개점 일정을 앞당겨 올해 말 용산과 여의도에 개점할 계획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600131 ▲ 중국 대형 여행사인 완다(萬達)와 온라인 여행사인 퉁청(同程)이 공동으로 100일 안에 10만명의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한국에 보내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중국 차이나데일리가 26일 보도했다.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앞으로 대주주의 지분 축소 및 새로운 시장조작 행위, 내부자 거래 행위 등에 대한 감독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미 50건 정도의 규정 위반 사례를 수집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신화망이 26일 보도했다. ▲ 26일 오전 11시께 일본 도쿄 조후시의 주택가에 5인승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주택 3채와 차량 2대가 불에 탔다고 경시청이 밝혔다. ▲그리스에 대한 860억 유로(약 109조8000억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이 유럽집행위원회(EC),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채권단 대표들의 지각 도착 탓에 애초 예정보다 하루 뒤인 28일(현지시간)에 시작될 예정이다. ▲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 도전장을 던진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시절 개인 서버로 주고 받은 이메일을 조사한 감찰관들이 "3만여 건의 이메일을 전수 조사할 경우 기밀을 포함한 이메일이 수백 건에 이를 수도 있다"고 미 의회에 보고했다고 AP통신 등이 26일 전했다. ▲미국 뉴욕 주(州)에 이어 뉴저지 주 상원의원 2명이 주내 네일살롱 종업원을 열악한 노동환경과 임금조건으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의 주법 제정을 24일(현지시간) 제안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올렉 코줴먀코 사할린주 주지사 대행은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일본도 '쿠릴열도 사회-경제 개발을 위한 연방 프로그램 2016∼2025'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뒤 "만일 일본 정부가 거부하면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에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 세계 최대 제네릭(복제약) 업체인 이스라엘의 테바가 보톡스로 유명한 미국 앨러간사의 제네릭 부문을 450억 달러(약 52조70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미디어그룹 피어슨이 파이낸셜타임스(FT)를 닛케이에 매각한 데 이어 172년 역사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소유한 '이코노미스트 그룹' 지분 50%를 매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면 대금은 약 4억파운드(약 72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7-27 09:52:30 차기태 기자
[사설]사이버자유와 사이버안보의 조화

국가정보원의 국민사찰 의혹에 대한 국회 조사가 이번주 시작된다. 국회가 정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및 안전행정위, 국방위 등 관련 상임위원회가 모두 나서서 진상조사 활동을 벌인다. 특히 국정원이 자살한 직원이 삭제했던 파일을 복구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식 청문회나 국정조사는 아니지만, 사실상 청문회 수준으로 강도 높게 조사하겠다는 것이 야당의 방침이다. 반면 여당은 야당의 근거없는 의혹제기가 사이버안보를 위협하는 억지공세라며 방어할 작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 조사로 의혹이 시원하게 해소될지는 정말 의문이다. 그동안 굵직한 현안이 생길 때마다 국회 차원에서 조사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제대로 규명된 일은 별로 없다. 의혹은 안개에 싸인 채 정쟁만 거듭하다가 유야무야되곤 했다. 이 문제 역시 그럴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서로 자신들의 주장만 늘어놓고는 진실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사실 이명박 정부 이후 우리 국민들 사이에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 정부를 비판하는 글이나 자료를 온라인에 띄울 경우 어디선가 들여다볼 것이라는 걱정이다. 야당이 이번에 해킹의혹의 진상을 규명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데는 이런 피해의식이 깔려 있다. 그러니 이번 기회에 그런 피해의식이 말끔히 해소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반면 여당 주장대로 국정원의 활동이 정말로 국가안보를 위한 것이라면 그 고유기능을 지켜줘야 마땅하다. 요즘처럼 인터넷에서 온갖 정보가 난무하고 해킹을 통해 적국의 정보를 훔치는 것이 과거에 비해 훨씬 쉬워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번 조사를 통해 진상을 확실하게 파악해 국민의 피해의식을 불식시키고 사이버안보도 강화해야 한다. 사이버자유와 사이버안보를 조화롭게 양립시킬 기틀을 확립하자는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사이버선진국이 될 수 있다. 여야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진지하게 논의하면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닐 것이다.

2015-07-27 03:15:55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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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에 이어 계열사 이코노미스트도 매각 검토중

파이낸셜타임스에 이어 계열사 이코노미스트도 매각 검토중 [메트로신문 송병형] 영국 미디어 그룹 피어슨이 파이낸셜타임스(FT)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매각하는 데 이어 계열사인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 주식의 매각도 검토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피어슨은 현재 이코노미스트 그룹의 다른 기존 주주 등에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 피어슨은 25일 성명에서 "이코노미스트 그룹의 이사회와 매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계약을 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3일 피어슨으로부터 FT 그룹을 8억4400만 파운드(약 1조5000억 원)에 인수한다는 것에 합의했다. 피어슨은 FT 그룹을 통해 이코노미스트 주식의 50%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매각 당시 보유 주식과 FT 본사 빌딩은 이번 매각에서 제외했다. 이코노미스트 주식의 나머지 50%는 피어슨 이외의 영국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다. Fㅅ에 따르면 이코노미스 주식 50%는 시가로 약 4억 파운드(약 7200억원)에 이른다. 이코노미스트 그룹의 2014년 영업 이익은 6000만 파운드이고, FT 그룹은 2400만 파운드이다. 이코노미스트는 국제 정치, 경제의 분석 기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5-07-26 18:04: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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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Cheil Fabric About to Merge 'Deficit Transition'

Cheil Fabric About to Merge 'Deficit Transition' The second half result of Cheil Fabric which is about to Merge with Samsung C&T Corporation, has showed deficit transition. Cheil Fabric has announced on the 22nd that the 2nd quarter sales benefit was 39 million 72 thousand dollars which is 40.1% less than last year. Along with this, Cheil Fabric has opened the general meeting and had decided to purchase 2.5 million stocks of its company. Therefore, Cheil fabric is planning on purchasing 2.5 million common stocks from the 24th of this month to October 23rd. The closing price on the 22nd of last month which was the day before the general resolution day is 440 million dollars.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합병앞둔 제일모직 '적자전환' 삼성물산과의 합병을 앞둔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 제일모직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0억72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아울러 제일모직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25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은 24일부터 오는 10월23일까지 보통주식 250만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지난 22일 종가(17만6000원) 기준으로 4400억원 규모다. [!{IMG::20150726000050.jpg::C::320::}!]

2015-07-26 13:22:0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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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몽준 갈 곳은 어디인가

정몽준 전 의원이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데 이어 23일 출국했다. 아마도 사전정지작업을 벌이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정 전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지분 10.15%를 가진 최대주주이다. 현재 고문으로 돼 있지만 사실상 현대중공업의 오너이다. 지난해 현대중공업이 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임원들을 대규모로 퇴진시킬 때 그의 젊은 아들은 상무로 승진했다.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그의 정치적 측근이 사외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조원대의 적자를 냈다. 올 들어 현대중공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들이현대중공업과 계열사들의 신용급을 끌어내렸다. 중권사들도 현대중공업과 계열사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깎아내렸다. 그리스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조선경기가 조속히 회복되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아직 20조원이 넘는 내부유보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게 큰 규모의 내부유보조차 경영여건이 더 악화되고 실적부진이 계속된다면 순식간에 허공으로 날아갈 수도 있다. 그야말로 현대중공업은 최악의 경영환경에 놓여있다. 정주영 전 회장이 창업할 당시보다 더 어렵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설상가상으로 현대중공업 노조도 파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에서는 경영이 어려울 때 파업은 안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당한 호소이다. 지금은 파업을 자제해야 할 때라고 여겨진다. 그렇지만 동시에 최대주주인 정 전 의원도 경영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마땅하다. 국제축구연맹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어려운 시기에 시급한 일을 미뤄두고 다른 일에 눈을 돌리는 것은 상서롭지 않다. 과거 대우조선이 어려움을 겪고 노조가 파업을 벌일 때 당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거제도 조선소에 상주하면서 노조와 대화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애쓴 일이 있다. 정몽준 전 의원도 지금 가야 할 곳은 바로 울산이 아닐까.

2015-07-24 03:40:37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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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3일 한줄뉴스

여야는 23일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부대의견으로 '법인세' 문구를 넣기로 하는 방식으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 지원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을 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오찬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KDB산업은행의 실사 결과를 본 후 검사나 회계감리 등 감독 당국 차원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메르스 확산, 가뭄 등 돌발성 악재와 수출부진 지속 등으로 전기 대비 0.3%에 그쳤다고 23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가 23일 오전 긴급이사회를 열고 1주당 1000원을 중간배당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686억6600만원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90%에 육박하는 4천만명의 병원 진료·처방정보가 불법 수집·유통된 것으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 수사결과 드러났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65.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1.5원 급등하면서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6월 국내인구이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이사로 이동한 사람은 65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 6월 기준으로 6년 만에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이 30만80가구로 작년 상반기보다 36.4% 늘어 상반기 실적으로는 2003년(32만1천가구) 이후 가장 많았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어 현재 연 3~4%인 농업 및 수산 분야의 정책자금 금리를 최저 1.8~3.0%로 인하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 298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동용 수영복(8개), 공기주입 보트(2개), 물놀이 기구(1개), 우산(4개), 전격살충기(2개) 등 위해성이 드러난 17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23일 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에서 각각 열린 방산업체 간담회에서 초대형 무기 개발사업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방산업체와 공유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전담관리 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뼈대로 한 '방위사업 혁신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개포8단지에 대한 사업 시행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3일 정부의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축소 검토 움직임에 대해 "단기 세수 확보에 치중해 미래 성장동력을 떨어뜨리는 '소탐대실'의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국민안전처는 다음 달 23일부터 소규모 식당과 PC방 등 5개 업종의 50㎡ 미만 다중이용업소에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3일 발표한 '2014년 세계 펀드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3122억 달러(약 363조원)로 조사 대상 46개국 가운데 13번째로 많았다.

2015-07-23 19:50:09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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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들, 도시바 회계부정에 뿔났다

미국 투자자들, 도시바 회계부정에 뿔났다 미국서 집단소송 움직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조5000억원 규모의 회계부정을 저지른 도시바에 미국 투자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한 투자자가 도시바에 회계부정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하자 수십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내에서 향후 집단소송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집단소송은 개인이 승소하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같은 피해자도 피해를 배상받을 수 있다. 도시바 입장에서는 막대한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3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로젠 법률사무소의 필립 김 변호사는 전날 NHK와의 인터뷰에서 "(회계부정을 조사한) 제3자위원회가 회계부정을 단정적으로 결론냈기 때문에 다음 초점은 투자자가 어느 정도의 손해를 입었는지와 어느 정도의 인원이 소송에 참여할지"라며 "이미 수십명의 투자자가 소송에 응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어 다른 법률사무소에서도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소송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변호사는 도시바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투자자의 소송 대리인이다. 도시바의 주식을 구입한 한 투자자는 지난달 4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이 투자자는 "도시바가 2012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3년간 인프라 관련 공사비용을 적게 추정하는 등 허위정보를 공개하여 주가를 끌어 올린 것은 미국 연방 증권법 위반"이라며 "만약 도시바의 정확한 실적을 파악하고 있었으면 주식을 구입하지 않았거나 높은 가격에 사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도시바는 미국 증시에 상장되지 않았지만 현물 주식을 담보로 한 미국 예탁증서(ADR)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제3자위가 보고서에서 경영진의 책임을 인정했기 때문에 우리는 유리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재판을 피하고 싶어한다"며 도시바가 화해를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변호사 속한 로젠 법률사무소는 6월 초부터 손해 배상 소송에 참가할 투자자를 모집해 왔다. 제3자위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월 7일 이전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대상이다.

2015-07-23 15:27:2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