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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세 셀럽' 기욤·알베르토·다니엘, 특별 사진전 개최

이제는 '대세 셀럽' 기욤·알베르토·다니엘, 특별 사진전 개최 사진전 '남성성의 흔적' 3월 21일 인사동 갤러리서 열려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가 고전 영화 속 남자주인공으로 강렬하게 변신했다. 외국인이지만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3인은 특별 사진전 '남성성의 흔적'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세 사람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강렬하고 남자다운 매력과 기품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이 특별 참여한 이번 사진전 '남성성의 흔적' 은 마디픽쳐스의 '영화 그리고 인물 (Films and Characters)' 시리즈의 1막으로, 흑백영화 속에서 두루 공유됐던 '남성성'을 주제로 고전 영화 속 남자주인공들을 재해석했다. 총 아홉 편의 영화를 모티브로 했으며 다양한 고전 영화 속 남자주인공들로 각각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다채롭게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원작 영화 속 실제 배우와 사진 속 모델을 비교해보는 재미와 더불어 누군가에게는 미처 알지 못했던 명작 영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관심을 더한다. 사진전 '남성성의 흔적'은 3월 21일부터 1주일간 인사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2018-03-15 15:1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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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네티즌 반응이? "나쁜 선례 남긴 판결"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판결에 네티즌들이 혀를 찼다. 15일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창명에게 음주운전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사고를 내고 도주한 데 대해서는 도로교통법·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확정했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20일 오후 11시18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교차로에서 승용차로 신호기가 설치된 지주를 들이받은 후 차량을 두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이창명은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검찰은 위드마크 음주측정공식을 적용해 이창명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창명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못했다며 무죄를 인정했다. 한편 이러한 판결에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ykjh****는 "이제 앞으로 음주 운전자들은 무조건 도망가서 숨을 것이다", stua****는 "음주단속 때 술먹은 운전자는 차버리고 도망가면 된다는 나쁜 선례를 남기는 판결", rlfl****는 "이 판례때문에 술 먹고 사고내면 바로 도망치는 사람들 많을 거다", zzan****는 "무죄든 유죄든 관심없고 절대 연예계 발 들일생각마라"고 반응했다.

2018-03-15 14:31: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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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 김흥국, 정면반박 "의도적 접근…성관계 있을 수 없어"(공식입장)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면반박했다. 15일 오후 김흥국은 소속사 들이대닷컴을 통해 "그 여성이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의사를 밝혔다. 김흥국은 "2년전 측근이었던 J모씨가 잘 아는 여성이 미대 교수인데 '일적으로 서로 도움이 될 것 같다'해 차 한 잔했고, 이후 서울시 모호텔에서 열린 동료가수 디너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나서 같은 호텔 룸에 마련된 뒷풀이 현장에서 해당 여성을 포함해 출연 가수, 관계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자리가 길어져 잠이 들었는데, 깨보니 모두 다 가고 난 후였으며, 그 여성만 가지않고 끝까지 남아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성관계는 당시 너무 술이 과해 있을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여성은 김흥국 본인의 초상화까지 그렸다며 선물을 하는등 계속 만나자는 요구를 해왔고, 나중에 알고 보니 미대 교수도 아닌 보험회사 영업사원이라는 사실도 알게돼 연락을 피했다고 호소했다. 게다가 "본인이 잘못된 남녀 관계 문제로 법적 소송이 걸려 있는데, 소송비용으로 1억 50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해와 처음 만남부터 의도되었던 접근이라는 의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필요하다면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까지 모두 공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흥국은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상황을 만든 것이 잘못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이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고, 저와 관계된 모든 분들게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향후 김흥국은 소속사인 들이대닷컴 고문 변호사를 통해 그 여성을 대상으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2018-03-15 14:2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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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대세 아이돌 뜬다…최강창민·시우민·마크 출격

'인생술집' 대세 아이돌 뜬다…최강창민·시우민·마크 출격 '인생술집'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들이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EXO 시우민, 그리고 NCT 마크가 출연한다. 이들은 '인생술집' MC 김희철과 함께 각자의 오디션 당시 모습과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먼저 최강창민은 '동방신기'가 3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뻔한 말이겠지만 너무 설렌다"고 곧 있을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현재 일본에서도 왕성히 활동 중인 '동방신기'는 일본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도쿄 돔을 다 채워주시는 팬 분들을 보면 희열이 느껴진다. 뿌듯하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동방신기를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우민은 "동방신기를 보고 가수를 꿈꿨다. 우상이었던 창민이 형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인생술집'을 통해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한 한편, 'EXO'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으른댄스(?)'를 인생술집에서 깜짝 선보이며 예능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우민은 본인이 생각한 'EXO' 멤버들의 성격과 특징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성인이 된 마크는 "'인생술집' 출연을 위해 매니저, 멤버 형들과 미리 술을 마셔봤다"며 귀여운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날 마크는 '인생술집'을 주제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데 이어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마크 개인기 3종 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8-03-15 13:36: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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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이승기 "잘된 후 부담감과 위기의식…다방면에서 잘하고파"

[스타인터뷰] 이승기 "잘된 후 부담감과 위기의식…다방면에서 잘하고파" '뜨더니 변했다' 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한데, 오히려 잘되고 나서 더 열심히 한다.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 사람의 매력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바로 배우 겸 가수, 그리고 예능에서도 활약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승기는 바쁜 스케줄 탓에 지칠 만도 한데, 전혀 그런 내색없이 환한 미소로 기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군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남아있는 정신력과 체력 덕분에 더 활기차게 달릴 수 있는 것 같아요.(웃음) 솔직히 저도 이렇게까지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한테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죠." 지난해 10월 군 제대를 한 이승기. 보통은 어느 정도 휴식기를 갖고난 뒤 대중을 만나는 게 일반적인데, 제대하자마자 CF는 물론,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로 예능 신고식을 치르더니 tvN 드라마 '화유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거기에 개봉 시기가 늦춰져 지난달 28일 개봉한 '궁합'까지 제대로 '열일' 중이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가 혼사를 앞둔 옹주와 부마 후보들간의 궁합 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중 두번째 작품으로 전국민이 흥미로워하는 궁합과 사주를 소재로 했다. 이승기는 "군대 가기 전에 찍은 작품이 제대하고나서 바로 개봉했다. 2년 전에 찍은 거라 어색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좋은 편집 덕분에 이질감이 없어서 다행이다"라며 "차이점이라면 지금은 없지만, '궁합'에는 군대가기 전 풍만한 볼살이 남아있다는 것, 그리고 지금과는 다른 느낌의 열정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궁합'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승기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을 맡아 열연했다. 첫 사극 영화여서 더욱 그에게는 특별하다.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심은경에 대해 "나이와 상관없이 진지하게 연기하는 친구다. 옹주가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인데, 옹주의 절박함과 진정성이 없었다면 영화가 깊이감이 없었을 것이다. 은경 씨가 진지하게 연기하는 그 감성이 좋았고, 멋지더라"고 칭찬했다. '궁합'과 '화유기', 사극과 판타지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현실감과는 거리가 있다. 극 중 대사가 오글거린다는 평도 있다. 이승기는 "연기할 때는 순수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오글거리는 대사여도 현장에서는 절대 내색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현실적이게 된다"라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요즘에 어디 있어?'라는 말을 내뱉는 순간 인물에 이입할 수가 없다. 그리고 현실에 없기 때문에 그런 (오글거리는, 애정 가득한)말을 듣고 싶은 관객의 판타지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2004년 노래 '내 여자라니까'로 누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이승기는 가수로도 성공했지만,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화계에서는 아직 인턴이죠. 드라마 쪽에서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 같아요.(웃음) 사실 '이승기가 선택하면 편성이 돼'이런 건 잘 모르겠어요. 일부러 그런 계산을 하려하지도 않고요. 자만하게 되고, 순수성을 잃어버리지 않을까요? 바람이 있다면, 정말 작은 역할이어도 좋으니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호흡해보고 싶어요. 제 안의 다른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고, 부딪혀 보고 싶죠. 하지만, '변화를 위한 변화'는 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지를 깨기 위한 변신은 반대에요. 제 사심밖에 되지 않는 거니까요." 주말에는 '집사부일체'에서 한껏 예능감을 발휘중이다. 20대에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뤘던 적도 있다고. "한 가지 길을 선호해야하나 고민했던 시기가 있는데, 지금은 가수인지, 배우인지, 예능인인지 그런 것에 대한 경계와 고민은 사라졌어요. 이제는 배우가 예능에 나오는 게 이례적인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나영석 PD님이 기획하는 예능 프로그램만 봐도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잖아요? 다방면에서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죠." 대중이 바라봤을 때 이승기는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논란에 휩싸인 적도 없을 뿐더러 맡은 작품이 실패한 적도 없다. 하지만 그 역시 걱정은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한 번 방황할 때 저는 매일매일 고민으로 보낸 것 같아요. 잘되고 나서의 부담감과 위기의식, 제 안의 열정들이 스스로를 괴롭혔고, 지금도 괴롭히죠. 하지만,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할 때 스스로 뿌듯해요." 앞으로도 이승기는 부지런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현역에 남아서 짙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20대에는 열정으로 열심히 했다면, 30대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40대에는 더 전문적으로 다듬어져서 임팩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2018-03-15 13:2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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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고쳐야 해!"..'골목식당' 백종원, 다시 만난 국숫집 사장에 호통

"성격 고쳐야 해!"..'골목식당' 백종원, 다시 만난 국숫집 사장에 호통 백종원이 화제의 국숫집을 다시 찾았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편에서는 필스트리트의 최종 리뉴얼 오픈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에 리뉴얼 오픈을 앞둔 가게들은 백종원의 솔루션 마스터는 물론 장사노하우까지 전수 받아 손님 맞을 준비를 완벽히 끝냈다. 그에 앞서 백종원은 국숫집을 다시 찾았다. 국숫집 사장님과 서먹한 기류 속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 백종원은 "사장님의 육수를 바꿀 생각은 없다. 다만 원가는 낮추고 싶다"며 사장님에게 원가 계산법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사장님은 이를 수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백종원은 "성격 고쳐야 해"라며 호통을 쳤는데, 두 사람은 극적 화해를 이룰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박스테이크로 메뉴 변경 후 첫 장사를 앞둔 스테이크집은 백종원과 돈스파이크를 첫손님으로 맞았다. 고기 앞에서 한없이 냉정한 돈스파이크는 함박스테이크를 맛본 뒤 "제 점수는 85점!"이라며 후한 점수를 줘 그 맛을 기대하게 했다. 또 백종원은 "딸이 기다린다"며 세정을 위해 함박스테이크를 포장하는 애틋한 부성애를 자랑했다. 특히 백종원은 마수걸이를 위해 본인의 현금을 꺼내 계산하기도 했다. 이밖에 평소 오랜 조리시간으로 손님을 한없이 기다리게 했던 즉석떡볶이 집은 빨라진 스피드를 선보였다. 단골손님들도 "떡볶이 엄청 빨리 나온다"며 빨라진 조리 속도를 반겼고, 新 메뉴인 '왕튀 떡볶이'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이에 구구단의 '떡볶이파' 보스들인 하나와 세정이 직접 시식에 나섰는데, 그 결과는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된다.

2018-03-15 10:56:1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