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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열일'모드 돌입한 갓세븐 "자랑스러운 연말 기대해"

전 멤버 작사·작곡으로 음악적 성장 '갓세븐'만의 색깔 찾는 것이 목표 예능·월드 투어 등 다양한 활동 예고 솔로부터 유닛까지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던 그룹 GOT7(갓세븐)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다. 갓세븐은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룩(Look)'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월 발매한 앨범 '7 for 7' 이후 5개월 여 만의 활동이다.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갓세븐은 "조금 빠른 시기일 수도 있지만 우리만의 색깔을 확실히 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그 말처럼 'Eyes On You'는 갓세븐 멤버들의 손에서 완성됐다. 7개 트랙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뱀뱀은 "이번 앨범에 전 멤버들이 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고, 의상 스타일, 콘셉트도 많이 바뀌었다. 익숙하지 않았던 모습에 많은 분들이 새로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영재는 "많은 걸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꽁꽁 싸매고 준비했다. 노력한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Look'은 리더 JB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JB는 지난 앨범 '7 for 7' 타이틀곡 '유 아(You Are)'에 이어 또 한 번 타이틀곡을 내놓으며 부쩍 성장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JB는 지난 번과 같이 멤버 7인의 음색이 고루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편곡적 변화를 시도했다. JB는 'Look'에 대해 "밝고 에너지 넘치는 갓세븐의 색깔을 담았다"고 소개하며 "타이틀곡으로 선정됐을 때 매우 기뻤다. 부담감은 있었지만 멤버들이랑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조율하면서 녹음하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Look' 외에도 '너 하나만', '더 리즌(The Reason)', '망설이다', '우리', '고마워', '룩'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JB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리며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진정성을 담아냈다. 갓세븐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및 선공개곡 시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갓세븐은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효린과 '너 하나만'이라는 곡을 함께 작업해 지난 2월 28일 선공개했다. 노래를 작사한 JB는 "솔로, 유닛 활동은 이미 한 적이 있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며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했을 때 효린누나 무대를 도와준 적이 있다. 그때 반응이 너무 놓았던 기억이 나 컬래버레이션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걱정과 달리 효린누나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잘 섞였다. 주변에서도 의외로 괜찮다고 하더라"고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번 목표는 갓세븐 만의 색깔을 더욱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 무대가 계기가 됐다. 유겸은 "다양한 가수들의 화이팅 넘치는 모습을 연말 무대에서 볼 수 있었다. 그때 우리 팬 말고도 다른 팬분들에게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영은 "'teenager'로 연말무대를 꾸몄을 때 그냥 안무를 추기보단 즐긴다고 생각했다. 짜여진 형식에 박혀있기보단 자유롭고 재밌게 무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와 잘 어울렸다. 이번 앨범이 딱 그런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무대가 그간 활동했던 무대 중 가장 인상깊었던 갓세븐. 멤버들은 "올 연말에는 갓세븐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큰 모습을 보고싶다"고 입을 모았다. 아티스트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그룹이 되길 바랐다. 그러기 위해서 갓세븐은 먼저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음반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JB는 "갓세븐을 알리기 위해서는 앨범 활동도 해야하지만, 그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출연을 시작으로, MBC MUSIC 채널과 네이버 V LIVE에서 방영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킹 잇 홀리데이 인 제주(Working Eat Holiday in Jeju)',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또 소방관과 화상 환자를 돕는 '세이브 캠페인' 홍보대사로도 활동, 월드투어도 계획중이다"라고도 전했다. 컴백과 함께 '열일'모드에 돌입한 갓세븐이 과연 팬들을 넘어 대중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2018-03-14 11:00:5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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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에 '여풍'이 몰아친다…헤이즈·마마무·선미·청하 '대세'

대학 축제에 '여풍'이 몰아친다…헤이즈·마마무·선미·청하 '대세' 올 봄, 대학 축제 무대는 '여풍(女豊)' 주류가 될 전망이다. 대학의 '봄 축제'가 곧 막을 올린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가수 섭외 요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4일 대학 축제 및 각종 공연 행사 대표 업체 메르센이 행사 에이전시 상위 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봄 대학 축제 섭외 연예인 선호도 순위'에 따르면 올 시즌에도 여성 뮤지션들이 섭외 상위 랭킹에 올랐다. '음원 강자' 헤이즈는 섭외 1순위에 올랐다. 최근 새 앨범 '바람'으로 컴백한 그는 '젠가(JENGA)(feat. Gaeko)'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내가 더 나빠', '괜찮냐고' 등 수록곡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음원 시장에 '여풍' 바람을 다시 몰고온 마마무도 헤이즈와 함께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올해 초,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을 휩쓴 선미와 청하에게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또 '뿜뿜'의 역주행으로 라이징 그룹으로 급부상한 모모랜드를 비롯해 오마이걸, 러블리즈 등 신예 걸그룹들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년간 꾸준하게 대학 축제 섭외 0순위를 달리고 있는 싸이를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도끼, 그룹 위너와 아이콘 역시 최근 주목할 만한 차트 성적과 함께 대학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메르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여성 뮤지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음원 차트에서의 롱런이 대학 축제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03-14 10:38: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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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은, 30초 티저로 보여준 강렬한 연기변신 '기대↑'

'나의 아저씨' 이지은, 30초 티저로 보여준 강렬한 연기변신 '기대↑' tvN '나의 아저씨' 이지은의 단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금껏 본적 없는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이지은과 김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지은은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연출 김원석/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에서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 이지안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영상은 엘리베이터를 나서는 지안의 뒷모습에서 시작된다. 바닥을 내려 보는 듯 살짝 굽어진 어깨, 낡은 스니커즈를 신은 시린 발목, 질끈 묶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메마른 옆얼굴까지. 짧게 이어지는 찰나의 컷들이 퍽퍽한 현실을 버티며 살아가는 지안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암시한다. 이어 싸늘한 겨울 거리로 나선 지안의 모습과 함께 "가장 화려한 곳에서, 가장 어두운 곳으로.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어울리는 곳으로"라는 나지막하고 담담한 목소리가 영상을 타고 흐른다. 한숨을 내쉬거나, 어두운 계단에 홀로 주저앉은, 혹은 다급하게 거리를 내달리는 지안의 각기 다른 모습과 내레이션이 어우러지며 그의 삶을 어느 정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도 영상 말미에 클로즈업된 상처 가득한 지안의 얼굴과 차갑고 메마른 눈빛은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나의 아저씨'를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하는 이지은이 이지안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더'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8-03-14 10:24: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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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오늘(14일) 정오 '3.14' 발매…울랄라세션 김명훈 지원사격

아웃사이더, 오늘(14일) 정오 '3.14' 발매…울랄라세션 김명훈 지원사격 래퍼 아웃사이더가 8개월 만에 신보를 내놓는다. 아웃사이더는 14일 정오 싱글 '3.14'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강남과 함께 작업한 인앤아웃 프로젝트 싱글 'Street Love' 이후 약 8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싱글 '3.14'는 아웃사이더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됐다. 군 전역 후 6년째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톤서트 및 각종 문화 예술 분야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웃사이더는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많은 종류의 아픔과 다툼,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앨범에 진실하게 담아냈다. 먼저 신곡 '3.14'는 과거 '외톨이', '주변인' 등에서 들려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아웃사이더만의 래핑을 더한 곡이다. 여기에 MBC '복면가왕'에서 아기천사로 활약했던 울랄라세션의 메인보컬 김명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Fire'는 아웃사이더와 사포의 강렬하고 거친 속사포 래핑의 조화를 들을 수 있는 트랙이다.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Freedom'에서 들려줬던 두 래퍼의 스킬풀한 랩을 다시 한 번 리스너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아웃사이더가 직접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Jay Lee, 심태현, TGER, 이호연 등 실력있는 작곡가들과 함께 한 협업이 돋보인다. 또한 음원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3.14'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공간의 색감들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앨범 작업 외에도 청소년 뮤직토크콘서트를 6년째 쉬지않고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청소년을 대표하는 강연자로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주변 동료들과 함께 청소년 폭력예방 '세줄땋기' 캠페인을 실천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2018-03-14 10:24: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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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믹스테이프, 美 빌보드 38위…韓 솔로 최고 순위

방탄소년단 제이홉 믹스테이프, 美 빌보드 38위…韓 솔로 최고 순위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Hope World'는 '빌보드 200' 차트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63위보다 25계단 상승한 수치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초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지난 2일 타이틀곡 'Daydream (백일몽)'을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솔로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를 공개한 제이홉은 이로써 자신이 지난주에 세운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또한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위, '디지털 앨범' 차트 4위, '톱 앨범 판매' 차트 17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35위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톱 랩 앨범' 차트에 19위로 첫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제이홉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3위, '아티스트 100' 차트 91위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차트 115위를 기록했다.

2018-03-14 10:18: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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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멜로 제의 많았지만…쉽지 않았던 이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이 작품의 매력과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손예진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가슴 따뜻하게 볼 수 있는 힐링무비가 될 것 같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이후 오랜만에 멜로 영화로 관객을 만나는 손예진은 "멜로 영화 시나리오는 꾸준히 들어왔었다. 하지만, 캐스팅이 되지 않아 무산됐던 경우도 있고, 눈에 들어오는 작품도 드물었다"며 "그래서 이번 작품 역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찍고 나서도 개봉이 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거였다. 시사회를 하고 드디어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벅차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손예진은 "일본 원작이 갖고 있는 매력은 담백하면서도 잔잔함, 일본 특유의 정서라고 생각한다. 리메이크가 어려운 이유는 원작의 힘을 어떻게 색다르게 표현하느냐 때문이다. 우리가 만든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원작과 스토리 진행순서나 결은 비슷하지만, 한국 정서에 맞게 대사와 상황들을 바꿨다. 더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명품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늘,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해 관객을 만난다.

2018-03-14 09:48: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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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조현아 "수지네 집 자주 가" 황금인맥 인증

'해피투게더3' 조현아가 수지네 집에 자주 간다고 밝히면서 황금인맥을 인증했다. 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해투동-같이 살래요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2탄'이 꾸며진다. '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UN 최정원, 멜로망스 김민석, 케이윌, 어반자카파 조현아, 모모랜드가 출연해 본격적인 퇴근대결로 꿀잼 사냥에 나설 예정.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의외의 연예계 인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국민 첫사랑 수지부터 시작해 최태준, 임시완, 이성경, 선미 등 가수부터 배우까지, 직종을 망라한 친화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투 측에 따르면 조현아는 수지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지 씨의 집에 자주 간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 그와 절친이 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그는 "수지 씨가 굉장히 어른스럽다"고 운을 떼더니 별안간 "저는 약간 떨어진다. (정신연령이) 중간에서 만나는 것"이라며 거침없는 셀프 디스를 퍼부어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3-14 09:45: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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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청혼에 시청률 '하드캐리'

[ME:TV]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청혼에 시청률 '하드캐리' '키스 먼저 할까요'가 어른들의 뜨거운 멜로 이야기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달궜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는 전국기준 8.5%,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5%, 10.4%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2개월 전 의사로부터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6년 전에 완치된 줄 알았던 암이 재발한 것. 이미 폐와 복막에 암이 퍼져 항암 치료를 해도 소용없다는 사실에 손무한은 좌절해야만 했다. 의사는 "시한부 3개월이다. 오는 4월부터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손무한은 "5월에 살아서 뵙겠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손무한이 안순진에게 청혼하는 모습도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손무한은 안순진(김선아 분)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지만 갈곳이 없어 고시원에서 지내는 모습에 "같이 삽시다"라고 청혼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과연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손무한이 안순진과 핑크빛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2.9%, MBC '위대한 유혹자'는 1부 3.1%, 2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첫방송(3.6%/3.4%)보다 하락한 수치다.

2018-03-14 09:30:1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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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롯데시네마, '솔로 탈출' 봄맞이 커플 이벤트 실시

CGV·롯데시네마, '솔로 탈출' 봄맞이 커플 이벤트 실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롯데시네마가 봄맞이 커플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CGV는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커플 저격 프로젝트' 2탄을 본격 진행한다. '커플 저격 프로젝트' 2탄은 '디데이(D-day)'인 4월 14일 '블랙데이'까지 CGV 커플로 신규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콘셉트로 이루어진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연인에게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자장면을 먹으며 서로 위로하는 이색 기념일이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커플로 등록하는 모든 CGV 회원에게는 일반 2D 영화 7000원 관람 쿠폰(2매), 콤보 메뉴 2000원 할인 쿠폰(1매), 포토티켓 무료 이용권(2매), 주중 씨네드쉐프 영화 50% 할인 쿠폰(2매)으로 구성된 '커플 응원팩'을 선물한다. 3월 24일(D-21)까지 커플로 등록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CGV '커플 콤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이어서 4월 3일(D-11)까지 커플 매칭에 성공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2018 커플런' 마라톤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4월 14일(D-day)까지 커플 등록을 완료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KFC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프로젝트 참여를 원한다면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커플 등록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커플 신청을 받은 상대방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동의하기를 선택하면 커플로 등록된다. 또 화이트데이를 맞아 전국 직영 CGV 극장 매표소에서는 3월 14일부터 '커플 무비패스카드' 3만매를 한정 판매한다. '커플 무비패스카드'를 구입하면 CGV가 선정한 3, 4월 최신 개봉작 최대 6편을 3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커플 무비패스카드'로 예매 가능한 영화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부터 '허리케인 하이스트', '로건 럭키', '치즈인더트랩',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소공녀', '레디 플레이어 원', '바람 바람 바람', '레이디 버드', '나를 기억해', '덴 오브 시브스', '램페이지', '몬태나'까지 총 13개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롯데시네마는 화이트데이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기념해 솜사탕과 인기상품인 스위트 콤보를 결합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커플 콤보를 출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커플 콤보는 팝콘과 음료, 솜사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롯데시네마는 기존의 팝콘과 어울릴만한 다양한 스낵류 결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3월 14일부터 판매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커플 콤보는 월드타워 등 전국 90개관에서 판매되며 판매 영화관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개봉일이 마침 화이트데이와 겹쳐 관객분들께 신선한 재미를 드리기 위해 멜로 영화처럼 달콤한 솜사탕을 준비했다"며, "즐거운 영화관람과 함께 솜사탕처럼 달콤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개봉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고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8-03-14 09:30: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