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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꽃밴드' 경연 룰 공개…전인권, 자기 밴드 꼴지로 지목 되자 '부글부글'

'불꽃밴드'가 첫 평가전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결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불꽃밴드'는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7개 팀이 매주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밴드 경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각 밴드들은 김구라-배성재 2MC가 제시하는 미션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각 미션마다 관객 투표 100%로 경연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레전드 밴드들의 역대급 무대가 탄생할 전망이다.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권인하밴드, 부활, 김종서밴드 등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자아내는 '레전드 밴드' 7개 팀이 경연에 참여하는 가운데,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배성재 2MC는 '불꽃밴드'의 경연 룰을 발표한다. 방송에서는 3라운드까지 경연을 진행한 다음에, 누적 점수 최하위 팀은 '불꽃밴드'를 떠나게 될 예정이어서 7개 팀들을 얼어붙게 만들 예정이다. 뒤이어 2MC는 본 경연에 앞서 서로를 탐색하는 '평가전'에 돌입한다고 선포한다. '평가전'의 경우, 각 밴드들이 서로의 무대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와 관련 김구라는 "과연 자기 팀을 1위로 얼마나 적어낼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예고편에서 밝혀 웃음을 안긴다. 각 팀은 저마다 정체성을 담은 선곡으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꾸민다. 드디어 모든 무대와 순위 집계가 끝나고, 2MC는 순위 발표에 들어간다. 그런데 이때 김구라는 "자신의 팀을 1위로 적어 낸 팀이 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 하셨다"며 하위팀의 정체를 호명해 '공개 처형'(?) 굴욕을 안긴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예능에 충실하셨네~"라고 뒷수습을 하지만, 순위 발표가 거듭될수록 스튜디오 분위기는 점점 얼어붙는다. 밴드 멤버들은 어두워지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급기야 깊어지는 감정의 골을 드러내며 "앞에서 웃는 사람을 더 경계해야겠다"며 분노를 표출한다. 전인권 역시 전인권밴드를 꼴찌로 지목한 밴드를 향해 묵직한 일침을 날리는데, 특유의 느긋하면서도 평온한 말투 때문에 현장은 갑자기 웃음바다가 된다. 전인권의 센스 넘치는 일침과, 이를 듣고서 고개를 숙인 채 '웃참 챌린지'를 하는 타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에 나갈 예정이다. 밴드 경연 버라이어티 MBN '불꽃밴드'는 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3-08-03 14:44: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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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망설이는 사랑 外

◆망설이는 사랑 안희제 지음/오월의봄 우리는 '논란' 그 자체가 유행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온갖 논란이 유행처럼 소비된다. 논란에 가장 취약한 존재는 케이팝 아이돌 아티스트다. 아이돌 산업에서는 갑질, 역사 및 인권 의식, 성추행, 학교폭력, 소아성애 옹호 등 한데 묶기 어려운 사안들이 전부 논란으로 통칭된다. 책은 아이돌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모든 사건이 관심경제의 네트워크 안에서 어떻게 하나의 논란으로 조직적으로 생산되는지를 낱낱이 까발린다. 저자는 대중-팬-사이버렉카-언론-알고리즘-SNS 플랫폼 등의 행위자가 결합해 만든 무분별한 논란과 폭력의 네트워크 속에서 캔슬 컬처(배척 문화)에 가담하지 않고 '망설이는 팬'들을 인터뷰한다. 한 인터뷰이는 "논란의 종류를 막론하고 당사자를 매장하는 방식으로, 사건 자체에 집중하기보단 당사자의 인성과 노력을 깎아내리거나 성희롱을 일삼는 방식으로 논란이 전개된다"고 지적한다. 대중에게 온라인 공론장은 "자신들이 어떤 것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권위를 경험하고 확인하는 장"이 돼 버린 지 오래다. '가해자 감별'과 '무조건적인 퇴출'을 넘어서는 논의 및 사유 방식을 모색하는 책. 340쪽. 1만9000원. ◆설명하기 지친 사람을 위한 데이터 스브스프리미엄, 안혜민 지음/스리체어스(threechairs) 문제의 뿌리와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는 현재의 불안, 다양성, 환경, 미래를 설명하는 새로운 언어다. 책에서 저자는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의 대사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오랜 시간 사회에서 이어져 온 차별을 보여준다. 1937년 '백설공주'부터 2013년 '겨울왕국'까지 총 12편에서 남성과 여성의 대사 비중을 확인한 결과 여성의 대사가 전체의 50% 이상인 작품은 5편에 불과했다. 또 책에는 성차별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실제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분석한 자료가 제시돼 있다. 2020년 네이처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39개국의 65만7335명의 데이터로 성별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성 고정관념이 강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성 편견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데이터를 통해 상대적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독자에겐 "당신의 행동은 유난한 게 아니다"는 당위성을, 상대의 마음을 잘 읽어내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진실은 이렇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184쪽. 1만2000원. ◆전쟁과 죄책 노다 마사아키 지음/서혜영 옮김/또다른우주 유대인을 학살한 아이히만의 재판을 지켜본 한나 아렌트는 성실하고 평범해 보이는 그의 잔학행위를 '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으로 설명했다. 일본 전범을 인터뷰한 저자는 일본군이 권위에 복종하는 '악의 평범성'을 넘어 개개인의 잔인성을 극대화한 데 주목한다. 식량과 물자 보급 없이 약탈을 전제로 한 중일전쟁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벌인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은 비무장 주민을 학살하고 고문하는 행위를 일삼았다고 책은 설명한다. 군의관은 농민들을 생체 해부하고, 초보 병사들은 살아 있는 포로를 상대로 총검술을 연습했다.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전범들은 전쟁 당시 자기 손으로 직접 산 사람의 신체를 해체하고 여성을 고문하고 아이들을 학살했음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전혀 겪지 않았고 악몽을 꾸는 일도 없었다. 어릴 때부터 경쟁에 몰아넣고 선망과 굴욕의 경계에서 공격성을 고조시켜 그것을 조직의 힘으로 바꾸는 일본 사회가 이들의 감정을 마비시켰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타자의 슬픔을 감싸 안는 문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평화는 없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484쪽. 1만9800원.

2023-08-03 14:42: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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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이지연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한때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말인 '이생망'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한 적이 있다. 평소 신조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신세대인 척하길 좋아하는 필자는 이 단어만큼은 입 밖에 꺼내질 않았다. 왠지 '이생망'이라는 말을 쓰면 정말로 이번 생이 망할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들어서다. 우는 아이 뺨 때려주는 화법으로 유명세를 떨친 자기 계발 코치 '개리 비숍'이 쓴 '시작의 기술'에는 '이생망'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할 이유가 나와 있다. 저자는 지금 당신 삶이 요 모양 요 꼴인 이유는 처한 상황이나 주변 환경 때문이 아니라 자신과 나누는 대화가 의욕을 꺾어놓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여기거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훨씬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건 실제 삶이 아닌 특정한 무의식적 반응이라는 것이다. 인생이 얼마나 불공평한지 토로하는 사람이라면 머지않아 그런 시각에 맞춰 행동하게 되고, 아무도 당신을 무시하지 않았는데 무시당했다고 투덜거리면 실제로 후진 사람처럼 굴게 되고, 노력해봤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살기를 멈추게 된다고 책은 설명한다. 로마의 황제가 된 스토아학파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며 낙담에 빠지지 말고,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는 가르침을 남겼다. 개리 비숍은 "나를 둘러싼 것들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인식하느냐가 바로 내 현실의 토대를 구성한다. 당신이 살고 싶은 현실을 창조하라"며 "자기 자신이나 남과 이야기할 때 실제로 그런 현실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대화하라"고 조언한다. 책은 일상적으로 겪는 '문제'들을 '기회'로 여기는 방법을 통해 문제를 새롭게 규정할 것을 제안한다. 문제들은 즉시 당신을 교육하고 확장하는 데 쓸 수 있는 인생의 도구들로 변모하고, 평소 같았으면 짜증 나고 답답했을 만한 일도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의 언어와 감정을 의식적으로 일상생활과 연결해 보라"며 "말하는 방식과 느끼는 방식의 마법 같은 연관성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미처 보지 못했던 인생의 광대한 풍경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은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돼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등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7가지 단언을 제시한다. "멋진 것을 수없이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당신 인생의 궤적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 228쪽. 1만6000원.

2023-08-03 13:00: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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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NINE.i) 컴백! '엠카'에서 신곡 '턴 잇 오프' 무대 첫 공개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9개월 만에 신곡 '턴 잇 오프(Turn it off)'로 컴백한다.나인아이는 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턴 잇 오프'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앨범 '뉴 마인드(NEW MIND)'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을 가진다. 신곡 '턴 잇 오프'는 신스팝 장르로, 작곡가 스윗튠과 나인아이가 합작한 감각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트랙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밝은 비트를 베이스로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에너지 담긴 음악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나인아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쉽고 재미있으며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아이는 스타일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 멤버들의 키치한 매력을 살린 콘셉트 소화력으로 에너제틱한 변신을 예고했다. 미니 3집 '뉴 마인드(NEW MIND)'는 그룹명 'NINE.i'를 머릿글자로 한 5부작 중 3번째 'N'으로 시작하는 앨범으로 머리의 생각(MIND)를 꺼버리고 내면의 결정방식으로 '나답게 살자'는 나인아이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나인아이는 3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2023-08-03 12:26: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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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컷포인트, 새로운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기대 … 닮은 꼴 브린, 신스가 첫 주자

언컷포인트에서 UP/DATE (업데이트)라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언컷포인트 측은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 'UP/DATE'는 수준 높은 프로덕션과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HIPHOP, R&B, ROCK, POP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큐레이션, 소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라고 소개했다. 'UP/DATE'는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멤버 수와 음악의 장르. 어떤 것에도 제한두지 않는 싱글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서로 시너지를 구사하는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유연하게 구성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원과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여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BLOO, BIGONE, Dive, YLN Foreign, Mokyo, Laundry Office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음반·디자인·영상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 자회사 언컷포인트 새로운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이번 앨범은 언컷포인트의 제작 및 주관하에 런칭한 'UP/DAT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조합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첫 주자로 오는 5일 브린 (Bryn)과 신스 (SINCE)가 합작 앨범으로 나설 예정이다.

2023-08-03 12:21: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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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페 쥬에네스', 초연…독립 염원하던 청춘들의 이야기

일제 강점기 독립을 염원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연극 '카페 쥬에네스(연출 오인하)'가 오는 9월 25일 대학로 TOM 2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카페 쥬에네스'는 연극 'B클래스'부터 'Memory in dream', '그때도 오늘'로 이어지는 탄탄한 행보의 작가 겸 연출가 오인하의 작품이다. 역사 속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청춘을 누리지 못한 그 시대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불어로 '청춘(Jeunesse)'을 뜻하는 '쥬에네스'에서 알 수 있듯 일제 강점하의 식민 통치 시대를 지나 독립을 영원하는 청춘들의 숨은 노력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청춘들의 희생, 사랑 이야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깨달음과 뜨거운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페 쥬에네스'에는 독립군의 자금을 지원하는 전의열단원 '정해원', 여급을 가장한 의열단원 '최정신', 의열단원을 관뒀지만 친구의 여동생을 지키려는 '이신우'와 의열단원 오빠를 기다리며 숨어 지내는 '윤이서', 독립군 아버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모진 고문 끝에 모든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 남아 일본인이 된 '아마쿠사 아키'까지 총 5명의 캐스트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아마쿠사 아키 역에는 배우 오의식이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매 작품 놀라울 만큼 캐릭터와 동화되는 배우 오의식이 출신 탓에 일본을 위한 일이라면 더욱 잔인해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처절함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9월 25일 막을 올리는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8일부터 1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함께할 캐스트의 실루엣 공개와 관련된 개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03 12:10: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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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데뷔 미니 '에이.아이.베' 포카 앨범 예판 오픈→팬 쇼케이스 추첨

가수 레비가 데뷔를 앞두고 3일 오후 3시 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레비(LE'V, 본명 왕즈하오)의 데뷔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의 포토 카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레비의 'LE'V 1st EP 'A.I.BAE' 포토 카드 앨범은 포토 스탠드, 슬리브, 스티커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수록한 QR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이크스타, 케이타운포유, 사운드웨이브에서 3일부터 17일 자정까지 구매할 경우 레비의 미공개 셀카 4종 중 1종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그리고 메이크스타, 위드뮤, 예스24, 알라딘, 에버라인에서 3일부터 8일 자정까지 구매 시 쇼케이스 현장 초대권 그리고 앨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2종 중 1종이 포함된다. 한편, 레비는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부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 출연 당시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3차례 오피셜 서포트를 위한 투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 이외에도 엑소 출신 레이가 연예기획사를 설립 후 처음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를 발매. 이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2023-08-03 12:07: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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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CHUU), 코나 히트곡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재해석

가수 겸 방송인 츄(CHUU)가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재해석'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츄는 2일 진용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재해석'(3Y코퍼레이션 제작, 양건열 연출)에 출연해 코나가 부른 명곡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재해석해 부를 예정이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1999년생인 츄가 태어나기도 전인 1996년 발표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룸바 장르의 곡으로, 최근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도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MZ 세대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소라, 김조한, 정인 등 내로라 하는 선배 가수들의 선택을 받아 음악 리스너들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곡인만큼,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갖춘 츄가 새롭게 선보일 곡의 재해석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츄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바쁜 와중에도 이번 '재해석' 프로젝트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아이돌 활동을 하며 빠른 템포의 댄스곡을 주로 들려줬던 츄가 과연 룸바 장르의 곡을 어떻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선보일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서정적인 여름 감성을 담아낸 원곡의 느낌을 츄만의 상큼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살려내 팬들에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재해석'을 기획,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 측은 이번 곡 재해석 방향에 대해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는다면 누구나 노래 가사에서처럼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꿈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강한 아티스트 츄가 이번 명곡 재해석을 통해 이 시대의 청춘들의 희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해석'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콘텐츠다. 3Y코퍼레이션이 제작하고 소속 크리에이터인 진용진이 직접 MC로 참여해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이야기까지 담아내면서 매회 평균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최근 조현아, 정승환, 조유리 등이 '재해석' 주인공으로 나섰으며 츄 외에도 여러 톱 뮤지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23-08-02 14:14: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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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집밖은 위험해" 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기

방학과 휴가 시즌인 8월이다. 하지만, 숨이 턱 막히는 날씨와 폭염주의보에 외부 활동을 꺼려하면서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인기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들이 활성화되면서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콘텐츠 뿐만 아니라 요리, 예술 감상, 문학 등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OTT서비스부터 E-Book, 온라인 클래스, 문화 생활을 위한 플랫폼 등이 있으며,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클래스101'로 무제한 취미 활동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 공방이나 센터를 찾아가지 않고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및 스킬들을 원하는 시간대에 즐길 수 있으며, 아트, 공예, 음악 등 취미 분야부터 운동, 어학, 커리어, 머니, 키즈까지 약 5000여개의 다채로운 클래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족, 친구 등 함께 즐기거나 각자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 인기있는 클래스로는 카페처럼 맛있는 음료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Make your own rainbow, 어바웃 마스의 홈 카페 기초'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포코팡파레의 비즈와 자수로 만드는 여름 메시백' 이 있으며, 다이어트를 위한 홈트 클래스 '제이제이살롱드핏의 운동 효과가 눈으로 증명되는 제이제이의 고강도 홈트레이닝'도 주목 받고 있다. ◆독서 성수기 휴가철에는 '크레마클럽' 여름 휴가철이야 말로 진정한 독서 성수기 시즌이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읽을 만한 장편소설이나 화제를 모은 작품의 원작소설을 가져가거나 eBook을 다운받는 수요가 급증했다. 실제로 예스24에 따르면, eBook 구독서비스 크레마클럽 이용률도 늘었다. 올해 7월 크레마클럽 방문자수 및 다운로드 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각각 29.5%, 75.5%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6~8월까지 꾸준하게 크레마클럽의 이용 수치가 증가한 흐름을 보여 올해도 휴가로 이어지는 8월까지 크레마클럽의 이용률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스24 김유리 소설/시 PD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설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편, 인문 서적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또한 무게감 있는 인문 분야 벽돌책부터 드라마 및 영화의 흥행으로 역주행하고 있는 원작 소설, 재충전을 위한 휴식 테마의 소설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올 여름 서점가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즐기는 문화 생활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화됐다. 미술 구독 서비스인 '백그라운드아트웍스(BGA)'는 월 1만2000원을 내면 구독자에게 매일 밤 11시 한 점의 그림과 에세이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명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하며 온라인 미술 콘텐츠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작가미술장터 지원 사업을 통해 구독자들로 하여금 오프라인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원화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기도 한다. 시 전문 큐레이션 앱 '시요일'은 1920년대 고시조부터 현대 대표 시, 동시와 청소년 시까지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인들이 직접 매일 날씨와 계절, 감정 상태와 상황 등에 맞는 시를 엄선해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오늘의 시'와 '테마별 추천시' 등을 제공하며, 시인들의 음성으로 시를 들을 수 있는 '시 낭송' 서비스와 유저가 직접 시를 작성해 남길 수 있는 '시作!일기' 등의 기능도 제공해 다양하게 방법으로 시를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1 13:56: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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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 '소용없어 거짓말' OST …댄스곡 '스포일러' 공개

'소용없어 거짓말'이 그룹 VIVIZ (비비지)와 함께한다. 빅오션이엔엠은 1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VIVIZ (비비지)의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OST Part 1 'Spoiler'를 공개한다. 'Spoiler'는 하우스 베이스리프와 크리스피한 코드 신스 그리고 스트링의 조화로 트렌디하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댄스곡이라는 귀띔이다. 극 중 국민 여동생이자 최고의 인기가수 샤온(이시우 분)의 히트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장면에 삽입된다. 가창에는 VIVIZ (비비지)가 나선다.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VIVIZ (비비지).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물론, 영화 '동감' OST로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 이들이 'Spoiler'에서 어떤 음원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VIVIZ (비비지)가 참여한 OST 'Spoiler'는 오늘(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

2023-08-01 11:52:2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