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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정석원 '마약혐의', 아내 백지영 공연은 어쩌나

[ME:이슈]정석원 '마약혐의', 아내 백지영 공연은 어쩌나 가수 백지영이 때 아닌 봉변을 당했다. 남편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기 때문이다. 9일 오전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메트로신문에 "정석원은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석원이 지난주 호주 여행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8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씨제스 측은 "호주 여행에서 친구와 술자리를 가졌고, 당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성실히 조사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당장 내일(10일) 공연을 앞둔 백지영이다. 남편 정석원의 마약 논란이 불거진 만큼 공연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무엇보다 지난 2016년 해당 투어를 이끌던 중 임신으로 한 차례 취소한 바 있어, 이번 투어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란 더욱 쉽지 않다. 지난해 12월 재개한 콘서트 투어 'WELCOME-BAEK' 서울 공연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예정된 상태.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콘서트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지켜볼 때다.

2018-02-09 12:24: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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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태국서 비 맞고 더 진해진 격정 멜로

'미스티' 태국에서 더 진해진 격정 멜로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고준의 태국 로케이션 스틸컷이 공개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밤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3회에서는 고혜란(김남주)이 옛 연인이자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고준)의 휴먼 다큐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 공항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마주치고 싶지 않아도 자꾸만 케빈 리와 얽히는 혜란. 태국을 배경으로 예고된 두 사람의 격정 멜로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옛 연인 이재영이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이자 고등학교 동창 서은주(전혜진)의 남편이라는 것을 알고 혼돈에 빠진 혜란. 하지만 7년간 지켜온 뉴스 나인의 메인 앵커 자리를 위해 자존심을 굽힌 혜란은 은주에게 부탁해 케빈 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내내 혜란을 모른 척하던 케빈 리가 인터뷰에 들어서자 예상치 못한 도발을 하며 그녀를 당황하게 했지만 말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케빈 리는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숙소로 돌아온 혜란을 붙잡으며 알 수 없는 그의 속내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홀로 어두운 방 안에서 손을 모은 채 깊은 고뇌에 빠진 듯한 태욱은 케빈 리의 등장이 혜란과 태욱 부부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흥미진진한 전개에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방송되는 '미스티' 3, 4회에서는 작년 11월, 약 일주일간 태국에서 촬영했던 장면이 방송된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혜란과 케빈 리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낯선 땅에서 더욱 뜨겁게 타오를 격정 멜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늘 밤 11시 제 3회가 방송된다.

2018-02-09 10:5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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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채시라 선배와 연기 영광"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채시라 선배와 연기 영광" 배우 조보아가 사랑둥이 캐릭터를 벗고 진중함을 입는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을 결정한 조보아는 그동안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오는 5월에 방영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로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두 여자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이다. 조보아는 극중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하지만 당차면서도 책임감 있는 '정효'역을 맡아 점점 변화하는 감정선과 심리적인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인 동시에 채시라와 함께 극을 온전히 이끌어가며 세대가 다른 두 여성이 만나 공감과 감정이입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조보아는 "정효의 사연에 큰 연민도 느껴지고 공감도 되고, 그런 역경 속에서도 꿋꿋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시라 선배님과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큰 영광이고, 벌써부터 설레고 즐겁습니다"라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이어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효가 되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연습을 통해 '이별이 떠났다'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5월 시청자를 찾아간다.

2018-02-09 10:44: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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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나래, 작은 거인의 감각적인 개그 센스

'해피투게더3' 박나래, 작은 거인의 감각적인 개그 센스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요일 밤을 유쾌함으로 불태웠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2018 예능픽 특집에 출연한 박나래가 맛깔진 입담과 차진 센스로 90분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박나래는 예능 여제다운 토크 감각을 뽐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가열했다. 절친 조세호와 부부를 연상케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시골에서 갓 상경한 듯 생생함을 더해 보는 맛을 더한 것. 뿐만 아니라 그녀는 "내가 입만 열면 세 명 정도 보낼 수 있다"며 사전 방송수위를 점검하는 등 섬뜩한(?)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의 흥미지수를 급상승시켰다. 특히 MC 전현무의 대상을 향한 욕망 때문에 자신의 몸이 녹는 줄 알았다며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멘트로 빅재미를 선사하며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MC군단들의 짓궂은 몰이에도 치고 빠지는 재빠른 순발력으로 재치있게 피해 명실상부한 대세 개그우먼의 저력을 체감케 해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녀의 트월킹 댄스는 늦은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과 콩트 맞춤형 토크, 제스처들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살리며 수많은 매력으로 유쾌함과 즐거움을 안방극장에 선물, 예능 치트키에 등극했다.

2018-02-09 10:36: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