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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글로벌 대세 입증…아이튠즈 29개국 1위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이 아이튠즈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은 국내 8개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함과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차트인 한터 차트에서는 (2월 5~6일 집계 기준) 일간 순위 1위를 유지하며 발매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는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의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칠레,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등 총 2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고맙다'는 싱글 차트에서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노르웨이 등 총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칠레,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등 총 14개국에서는 10위권 내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완결인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의 확장판으로,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노래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세븐틴은 '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7일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2018-02-07 14:48: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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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벌써 재밌다"..'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역할부터 '찰떡케미'

[ME:이슈]'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벌써 재밌다…역할부터 '찰떡케미' 배우 도경수, 남지현이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도경수와 남지현 측은 7일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검토 중인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도경수는 원득이(이율)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세자였으나 살수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뒤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이후 자신도 모르게 원득이가 된 인물이다. 완벽한 세자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원득이로 1인 2역을 소화해야 한다. 남지현은 이율의 상대역인 홍심(윤이서) 역을 제안 받았다. 홍심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함을 지닌 인물로 조선 최고의 흥신소 해결완방을 운영 중이다. 도경수는 지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조연에서 주연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히던 그는 영화 '카트', '순정', '형', '7호실', '신과 함께'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만약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확정할 경우 첫 사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장악한 만큼, 그의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남지현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쇼핑왕 루이'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연기 구멍' 없는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을 집필한 노지설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2018-02-07 14:47: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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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선정 7대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 영화로 탄생

CNN 선정 7대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 영화로 탄생 공포영화 '곤지암'이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담'으로 한국 웰메이드 공포 영화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던 정범식 감독의 새로운 체험공포 '곤지암'이 드디어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섬뜩함이 감도는 곤지암 정신병원의 외관과 함께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에 휩싸이게 만드는 곤지암 정신병원은 1996년 폐원한 이래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흉가로 손꼽히는 곳이다. 미스터리 호러 마니아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유명세를 타던 이곳은 방송, 온라인 매체 방송은 물론, 각종 블로그, 유튜브에서 관련 포스팅이 쏟아지면서 결국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실존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한 만큼 영화의 기획부터 로케이션, 촬영, 미술, 사운드 등 모든 분야에서 실제처럼 생생한 공포를 전하려고 한 '곤지암' 제작진의 노력은 '체험 공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결실을 맺었다. '곤지암'의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은 곤지암 정신병원을 영화화한 것에 대해 "현실과 영화는 분명 구분이 되는데, 실제 장소를 소재로 가상의 영화를 찍는다면 새로운 형식의 흥미로운 공포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이제껏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컨셉의 공포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2018년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는 체험 공포 '곤지암'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2018-02-07 11:3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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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조선명탐정3' 김명민 "연기본좌의 비결? 대본에 충실"

[스타인터뷰] 김명민 "'조선명탐정', 관객과의 잔치…시리즈의 맥 잇고파" 오달수와 8년 호흡 소재·스토리·캐릭터 업그레이드 '연기본좌'의 비결은 대본 충실 "이제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생겼죠. 우리만의 잔치를 한다기보다 관객이 원해서 만든다는 기분이 들어요. 시리즈가 4, 5탄 뒤로 갈수록 책임감이 더 강해지겠죠. 이전 시리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하니까요. 설 연휴만 되면 그리워지는 시리즈가 되었으면 해요." 배우 김명민에게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특별하다. 언제까지 이 시리즈가 계속 될지는 모르지만, 가능한한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한국형 탐정 시리즈물의 포문을 연 '조선명탐정'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2011)에 이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2015)까지 매년 설 연휴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전작들에서 다뤘던 소재와 다르게 과학수사로도 풀리지 않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다. 최근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명민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설렘에 가득찬 모습이었다. '시리즈의 집대성판'이라 해도 될 정도로 완성도 있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에 대한 자신감때문이다. "'조선명탐정2'가 원작의 부재로 인해 드라마적인 부분이 미흡했다고 판단하셨는지 이번 시리즈는 감독님이 확실히 드라마적인 부분에 욕심을 내셨던 것 같아요. 플롯은 기존대로 가져왔지만,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흡혈귀라는 소재를 선택해 색깔을 조금씩 다르게 보여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1,2탄을 답습한 채로 똑같은 트릭으로 간다면 보시는 분들도 심심하게 느끼지 않을까요?(웃음)"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지적이고 반듯한 이미지로 자리잡은 김명민이지만, '조선명탐정' 속 '김민'을 통해 종전까지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미 지난 시리즈를 통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촌철살인의 대사로 본인만의 코믹 연기를 굳건히 다진 김명민은 이번 편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능청스러움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런 이야기를 제 입으로 하긴 뭐하지만, 제가 봐도 스크린 속 김민이 귀엽더라고요. 하하. 농담이고, 김민은 대중에게 이미 그런(허세 가득하고, 능청스러우면서 밉지않은) 캐릭터로 각인된 것 같아요. 저도 '조선명탐정' 찍을 때만큼은 아무리 우스꽝스러운 장면이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1탄에서 기존에 제가 갖고 있는 이미지와 김민의 간극을 줄였다면, 2탄에서는 조금 더 벌리고, 3탄까지 온 지금은 스크린 속 김민이 어떤 행동을 하든 왠만큼은 관객분들이 받아들일 것 같아요." 벌써 8년의 세월동안 호흡한 파트너 오달수와는 이제 눈빛만으로도 속마음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김명민은 "달수 형과는 실제로도 종종 드라이브를 같이 한다"며 "형과 나의 공통점은 이야기 경청하기를 좋아한다는 것. 때문에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자세가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소통이 잘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이점이라면 나는 (잘못된 행동을 봤을 때)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지만, 형은 가만히 지켜보면서 그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고칠 때까지 기다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내가 바로 그 사항에 대해 언급하니까 얼마나 속이 시웠하겠는가. 서로 상호보완적인 사이"라고 말했다. 이번 편에는 김민-서필 콤비 외에 또 한명의 주인공이 추가됐다. 함께 연기한 김지원에 대해서는 '촬영만 했다하면 다른 사람'이었다고 칭찬했다. "아무래도 사극이 처음이다보니 '떨린다. 긴장된다'라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가 많이 긴장하고 있구나 걱정했는데 감독님 '슛' 소리에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웃음) 현대극과 사극 톤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복합다중적인 모습을 잘 소화해줬죠." 매 작품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연기본좌'라는 타이틀도 생긴 김명민. 명배우답게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다 보면, '한 사람이 연기한 거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의 변신은 대단하다.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갈망보다는 제 성격이 식상한 것을 즐기지 않아요.(웃음)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캐릭터를 내세워서 인기를 끄는 작품을 일부러 선택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좋은 시나리오에 캐릭터가 잘 녹아있는 작품을 선택했죠. 우선순위는 늘 '대본'이 재미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 '캐릭터가 그 안에서 편안하게 놀 수 있는가'인 것 같아요. 탄탄한 완성도의 대본을 만난다는 건 정말 행운이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드라마 '하얀거탑'이 그런 작품이에요. 연출을 맡으신 감독님, 시나리오를 쓴 작가분들, 그리고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 이 삼박자가 완벽하게 잘들어맞았죠." 김명민은 그 어떤 배우보다 대본에 충실한 배우다. 입에 맞지 않는 대사라도 어미, 조사, 토시 하나도 바꾸지 않는다. 바꾸는 순간 캐릭터가 평면화되고 '김명민화' 되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도 그렇다. "주어진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기하면서 창조해갈 때 느껴지는 희열이 있어요. 때로는 제 입에 맞게 대사를 바꾸고 싶을 때도 있죠. 하지만, 저 편하자고 대사를 바꾸는 순간 그 캐릭터는 김명민이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한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8일 개봉한다.

2018-02-07 11:3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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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담' 이현주 감독 '동성 성폭행' 파장…블루레이 출시도 취소

'연애담' 이현주 감독 '동성 성폭행' 파장…블루레이 출시도 취소 이현주 감독의 영화 '연애담' 블루레이 출시가 취소됐다. 블루레이 전문 제작·프로모션 서비스 회사인 플레인 아카이브 측은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블루레이 제작이 거의 마무리 돼 곧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었으나, 익히 알려진 중대한 사건으로 인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출시된 DVD의 판매 또한 스토어에서 상품 페이지를 모두 삭제했으며, 이후 추가 생산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연애담' 엽서가 포함된 여성 영화 엽서세트 Vol.2의 판매도 중단된다"고 전했다. 또 3종 영화 로고가 인쇄된 롤 박스 테이프 세트의 경우 '연애담' 롤테이프를 제외한 다른 두 작품 '폭스캐처' '빌리 엘리어트' 롤테이프만 개별 판매로 전환한다. 이 같은 조치는 이현주 감독의 동성 성폭행 논란 때문이다. 이 감독은 지난 2015년 4월 동성의 영화인 B 감독이 술에 취해 의식이 없는 사이,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 됐다. 이에 법원은 지난해 12월 이 감독에게 준유사강간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성폭행 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B 감독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외부로 공개됐으며, 영화계에서 빠르게 공론화 됐다.

2018-02-07 11:11:2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