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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중·장년 위한 'CGV 노블레스 클럽' 리뉴얼 론칭

CGV, 중·장년 위한 'CGV 노블레스 클럽' 리뉴얼 론칭 다채로운 혜택을 위해 일반 및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확대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CGV 노블레스 클럽'이 2018년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돌아왔다. CGV는 중·장년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CGV 노블레스 클럽'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CGV 노블레스 클럽'은 50세 이상의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CGV 멤버십 서비스다. 회원 가입 시 영화 및 매점 할인 혜택을 비롯해 영화 시사회, 특별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도 참여 가능하다. 'CGV 노블레스 클럽'은 기존의 '일반 회원'과 신규 멤버십 '프리미엄 회원'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일반 회원'은 한 번 가입하면 평생 CGV에서 다양한 문화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 멤버십이다. 혜택으로는 주중 일반 2D 영화 7000원 관람 쿠폰(2매), 주말 일반 2D 영화 8000원 관람 쿠폰(2매), 매점 콤보 메뉴 3000원 할인 쿠폰(1매)이 제공된다. 회원 가입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회원'은 연 가입비 2만원으로 10만원 상당의 극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료 멤버십이다. '프리미엄 회원' 가입을 위해서는 전국 직영 CGV 극장 매표소 및 CJ몰에서 'CGV 노블레스 블랙카드'를 구매하고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등록하면 된다. 'CGV 노블레스 블랙카드' 구매 및 등록은 9일부터 가능하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일반 회원'의 기본 혜택과 무료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2매), 무료 팝콘 및 음료 쿠폰(1매)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주중 오후 1시 이전 영화를 관람하는 경우 상시 조조 가격 할인 혜택(일 최대 2매)을 누릴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는 'CGV 노블레스 클럽' 가입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멤버십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회원' 가입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CJ 상품권 5만원권(10명), 주중 IMAX 영화관람권 2매(100명), 주중 4DX 영화관람권 2매(100명), CJ ONE 포인트 1만 점(100명) 등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노블레스 고객 자녀들을 위한 '100% 당첨 효행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GV 마케팅기획팀 이승원 팀장은 "영화를 즐기는 50대 이상의 시니어 고객이 2012년 4.6%에서 2017년 9.9%까지 5년간 2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며 "2018년 'CGV 노블레스 클럽' 리뉴얼 론칭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니어 관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2-08 10:35: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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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나훈아 '피켓팅'에 서버 마비…누리꾼 "우회 방법 없냐"

예스24, 나훈아 '피켓팅'에 서버 마비…누리꾼 "우회 방법 없냐" 예스24(YES24) 공연의 접속이 가수 나훈아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 예매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예스24 공연은 8일 오전 10시부터 나훈아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해당 공연은 나훈아가 지난해 콘서트에서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예매 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그러나 예매 오픈 15분이 지난 시점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예매를 시도 중인 누리꾼들은 "예스24밖에 없었냐", "예스24 서버 터졌다. 망했다", "우회 방법은 없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훈아는 오는 3월 23일~2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뒤, 4월 13~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공연을 연다. 같은 달 20~22일에는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나훈아는 서울, 부산, 대구 공연을 마친 뒤에 청주, 전주, 울산, 인천, 원주, 대전, 창원, 천안, 일산, 수원, 광주, 강릉, 제주, 아산, 부천, 진주, 안동, 춘천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방 공연의 예매는 오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18-02-08 10:21: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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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인스타 사진전에 뜨거운 반응

'리틀 포레스트' 인스타 사진전에 뜨거운 반응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세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단 하루, 24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미공개 사진전을 개최해 뜨거운 반응으로 온라인을 초토화시켜 화제다.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을 담아낸 비주얼과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7일 단 24시간 동안 진행된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전을 통해 미공개 스틸들을 공개해 예비관객들은 물론 인스타그래머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공개된 스틸은 '리틀 포레스트'의 계절별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향으로 내려와 직접 지은 농작물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특별한 사계절을 지내는 '혜원'으로 분한 김태리는 기와 지붕 위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눈사람을 만들며 들떠 있는 모습들을 담은 스틸들로 긍정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또한 평상 위에 함께 누워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는 김태리와 진기주는 물론, 완벽한 영농 후계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재하' 역 류준열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영화 속 세 배우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2018-02-08 10:1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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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살림남2' 3주연속 水예능 1위…'라스' 제쳤다

'살림남2'가 3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6.8%로 집계됐다. 이로써 '살림남2'는 3주 연속으로 수요 예능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병원 입원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김승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용종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 당일 딸 수빈과 함께 병원을 찾은 김승현은 수술 전 휴게실에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버지가 입원하게 될 병실을 체크했다. 김승현은 아버지가 다인실이 없어 2인실에 입원하게 됐다며 병원비를 걱정하자 "편하게 있는 게 좋죠.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김승현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아빠한테는 돈 얘기하지 마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부담감에 얼굴빛이 어두워졌다. 아버지의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것을 확인 한 김승현은 어머니에게 아버지 옷도 챙기고 바람도 쐴 겸해서 나갔다 오겠다고 하고는 병원을 나섰다. 실제로는 아버지의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었지만, 당장 돈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해결책을 찾지 못한 김승현은 아버지 병원비에 대해 의논할 겸 식당 오픈 준비로 바빠 최근 통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동생을 찾아갔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이 들어간 준비 자금으로 인해 마지막 적금까지 깼다는 동생의 말에 병원비 얘기를 차마 꺼낼 수가 없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인테리어를 하느라 몸 곳곳에 상처 나고 밤에는 손도 잘 구부릴 수 없다는 동생을 보며 마음이 짠해졌고, 아버지 수술비 때문에 걱정할 동생 생각에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돈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동생을 응원하며 가게를 나선 김승현은 홀로 어깨를 움츠린 채 걸어갔고 그의 쓸쓸한 뒷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018-02-08 10:05: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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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리턴' 고현정 하차 논란 영향無…최고시청률 22.1% 기록

'리턴'에서 고현정이 오대환에게 멱살을 잡히며 최고시청률 22.1%를 기록, 수목극 1위자리를 지켰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제작 스토리웍스) 13, 14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16.2%, 19.6%(전국 14.4%, 1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한 최고시청률은 22.1%까지 치솟았다. 구매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시청률에서도 '리턴'은 각각 6.5%와 7.7%을 기록했다. 특히 7.7%는 2049시청률 자체최고기록으로 이날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 교양, 예능, 보도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분은 태석(신성록 분)과 학범(봉태규 분)이 블랙박스영상으로 협박한 병기(김형묵 분)를 살해한 뒤 사체를 몰래 옮기고, 검문까지 유유히 빠져나간 뒤 증거를 은닉하면서 시작됐다. 자혜(고현정 분)는 외제차 매장을 찾아가 마침 들렀던 학범을 향해 병기와 약속했다는 말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독고영(이진욱 분)은 이미 병기의 애인을 통해 그가 언급했다는 20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학범과 다른 상류층 자제들이 즐기던 룸살롱을 급습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강인호(박기웅 분)의 공판이 시작되고, 3차 공판에서 자혜는 증인으로 나온 김정수(오대환 분)를 지칭하며 염미정(한은정 분)이 운영하는 와인바의 단골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10년전 준희와 학범이 주도했던 성폭행사건의 피해자 김수현의 오빠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정수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최경미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8-02-08 10:04: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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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수정 "4~5년 전 이미 '성폭력' 해시태그운동"

문화예술계 '미투' 활동가 탁수정이 문단 내 성폭력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탁수정은 지난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문화계 미투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판사 마케터로 일하다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이날 탁수정은 "한 5년 정도 전쯤에 출판계 내 성폭력 피해자였고 폭로자였다"고 밝히며 "이미 예전에 지금 문단 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했던 걸 4~5년 전에 했었다. 내 경험이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시작했다. 길을 제시하면서 같이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찾기', '피해자 소비' 언론들을 많이 봤다"면서 "피해자들은 이후의 삶이 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지나가면 그때 뿐이다. 가해자들도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언론이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데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피해자에 대한 관심은 줄이고 가해자들의 행보에 포커스를 맞춰 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날 탁수정은 최근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고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젊은 친구들은 자기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이야기 했다. 하지만 원로분들이나 자리를 잡으신 분들은 자기가 당한 일을 폭로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다. 최영미 시인에게 가해지고 있는 보복 같은 것들이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원로 시인들은 '시인 하나 묻는 거 일도 아니다'는 말이나 '어떤 아이는 찍힌 이후에 이름을 바꾼 경우도 있었는데 그래도 안 되더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다닌다. 이런 말이 용인되는 분위기"라고 탄식했다.

2018-02-08 10:00:56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