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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 "'괴물' 속 En?…성추행 한 두번 아냐"

최영미 시인이 문단 내 성추행 피해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JTBC '뉴스룸'에는 최영미 시인이 출연해 문단 내 성추행을 고발하는 시 '괴물'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작년 문예지에서 시청탁을 오랜만에 받았다. 페미니즘 특집이니 페미니즘과 관련된 시를 써달라고 한정하더라. 고민하다가 '내가 이 문제를 건들지 않으면 내가 작가가 아니다'란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 속 En에 대해 한 명만을 염두하고 쓴 시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문학작품은 누구를 특정지어 생각하고 쓰긴 하지만, 시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막 들어온다. 경험이나 사실에 기반해 쓰려고 해도 과장되기도 하고, 현실과 별개로 전개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최 시인은 '괴물'의 가해 당사자로 알려진 원로시인의 후속반응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해당 원로시인의 '30년전 술자리에서 후배 문인을 격려하고자 한 행동이 오늘날에 비추어 성희롱으로 규정된다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뉘우친다'라는 입장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영미 시인은 "당사자로 지목된 문인이 제가 시를 쓸때 처음 떠올린 시인이 맞다면, 구차한 변명이라 생각한다. 그는 한 두번이 아니라, 여러차례 너무나 많은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다. 제가 목격했고 제가 피해를 당했다. 셀 수 없이 피해자가 많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최 시인은 문단 내 성폭력이 만연하다며 그런 문화를 방조하고 묵인하는 분위기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

2018-02-07 10:11: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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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부산 배경 장면 벌써부터 기대감↑

'블랙 팬서' 부산 배경 장면 벌써부터 기대감↑ 2018년 마블의 첫 야심작 '블랙 팬서'의 초 중반을 압도하는 부산 배경 장면들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블 영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2018년 마블 최고의 야심작 '블랙 팬서'가 부산 로케이션과 정교하게 부산을 재현한 세트 등으로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랙 팬서'의 초반과 중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액션 신의 배경으로 부산이 전격 등장,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생생하게 포착된 아름다운 야경과 부산 도심 한복판과 광안대교를 가로지르는 격렬한 카 체이싱 액션은 물론 미국 애틀란타에 정교하게 건조된 대규모 세트로 벌써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블랙 팬서'의 부산 로케이션 촬영은 2017년 3월과 4월에 걸쳐 약 15일간 진행되었으며, 당시 촬영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의 SNS 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부산 로케이션이 결정되기 전,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촬영이 가능한 전세계의 도시들 중에서 첨단 기술과 미래적인 도시 이미지를 가진 장소가 어디일까 오랫동안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깊은 논의 끝에 선정된 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 부산. 부산은 수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가장 큰 무역항구도시로서 '아시아의 칸영화제'라고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매년 개최되는 영화의 도시로 유명했기에 영화 전체의 테마와 중반 액션 하이라이트가 펼쳐질 도시로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곳으로 선정됐다. '블랙 팬서' 제작팀은 부산의 매력을 영화 속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시장, 사직동 일대 등 부산시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15일에 걸쳐 대대적인 촬영을 진행했다. 국내 관할 부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촬영 작업은 원활하게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분은 마블 스튜디오 특수효과 팀의 기술력을 더해 완벽한 액션 씬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부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 체이싱 액션 장면에는 모두가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영화가 공개되자 부산 로케이션 액션 장면에 더해 미국 애틀란타에도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트가 대규모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지휘 아래, 영화의 시발점이 되는 지하 카지노 액션 장면이 세트 촬영을 통해 재현됐다. 부산 자갈치시장의 친근한 풍경 아래 숨겨진 호화스런 카지노가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은 '블랙 팬서'의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다. 자갈치시장 세트는 '블랙 팬서'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한나 비츨러가 가장 아끼는 세트 중의 하나로, 시장 길목과 카지노로 진입하는 공간에는 서로 다른 조명, 소음과 질감의 변화를 주어 두 공간의 대비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대대적인 부산 로케이션과 고도의 액션 스턴트, 해외 세트까지 동원해서 '블랙 팬서'의 시그니처 액션 씬으로 평가될 장면을 완성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부산에서의 촬영을 통해 액션 장면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었다. 부산은 '블랙 팬서' 속 촬영지로서 완벽하다"고 극찬하며, 부산 로케이션 촬영에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14일 국내 개봉한다.

2018-02-07 09:57: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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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ME:TV]'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이 공개된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7.2%, 7.5%, 최고 시청률 8.6%로 동시간대 1위를 확보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PD수첩'은 3.6%, KBS 2TV '철부지브로망스'는 2.2%를 기록했다. 또 20세에서 49세까지의 시청층을 타겟으로 하는 2049 시청률도 3.0%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방송 시간 내내 두 사람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특별 MC를 맡은 두 사람은 동료 출연진들의 질문 세례에 답했다. 특히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김국진은 "5월"이라고 구체적인 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어머님이 정해 주신 것"이라고 덧붙이며 동료 출연진들의 축하에 얼굴을 붉히기도. 또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강수지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맨날 편지를 써준다", "앞으로 100통은 쓴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죽을 때까지"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7팀 중 4팀의 경연 준비 과정도 그려졌다. 비가수 출연진과 레전드급 가수들의 멘토로 짝지워진 7팀의 본격적인 노래 경연 '싱글송글 노래자랑'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18-02-07 09:46: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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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리턴' 몰아보기, 이틀 연속 시청률 1위…SBS 옳았다

[ME:TV]'리턴' 몰아보기, 이틀 연속 시청률 1위…SBS 옳았다 '리턴'이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주동민 연출/제작 스토리웍스)의 스페셜방송 '몰아보기' 3, 4부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7.6%, 8.3%(전국 기준 6.4%, 7.3%)를 기록했다. 이는 5.6%에 그친 KBS 2TV '라디오 로맨스'와 각각 4.0%와 4.3%에 머문 MBC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를 제친 수치다. 최고시청률은 9.44%까지 올라갔다. 더불어 구매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시청률에서도 2.9%와 2.8%를 기록, 젊은층의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7~12회의 내용이 담겼다. 태석(신성록 분)과 학범(봉태규 분)에 의해 차사고를 당해 낭떠러지로 떨어진 준희(윤종훈 분)가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사실은 경찰 동배(김동영 분)가 빼돌려졌다는 내용이 전개됐다. 또 자혜(고현정 분)와 독고영(이진욱 분)이 준희를 어렵게 찾아내는 와중에 의문의 사나이에 의해 다시금 납치당할 뻔한 사연도 그려졌다. 마지막에는 태석과 학범이 미정(한은정 분)의 사고 당시 차량 블랙박스로 자신들을 위협하는 외제차 딜러 병기(김형묵 분)를 살해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최경미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3~16회 방송분은 7일과 8일에 공개된다.

2018-02-07 09:46: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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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극장가 사로잡는 강동원 파워!

'골든슬럼버' 극장가 사로잡는 강동원 파워!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 '골든슬럼버'가 관람 포인트 BEST 3를 전격 공개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 우정과 믿음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한순간 대통령 후보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와 그를 믿는 친구들, 실체를 아는 요원들까지 쫓고 쫓기는 도주극 속 친구 간의 우정과 믿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는 장르적 구분을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와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상이 건우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모두가 등을 돌릴 때 끝까지 그를 믿어주는 친구들과 쫓기던 건우가 친구들을 위해 서서히 용기를 내는 모습은 타인에 대한 신뢰가 옅어져 가는 각박한 시대에 우리가 잊고 살아온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이처럼 긴박한 전개 속 우정과 믿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는 영화의 진한 감성을 더해 관객들에게 따스함을 전할 예정이다. ◆도심을 관통하는 리얼한 추격극 이 영화는 광화문 세종로 한복판에서부터 홍제천의 지하 배수로에 이르기까지 지상과 지하를 넘나들며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독창적 볼거리를 완성했다. 서울의 공간적 특성을 대표하는 주요 번화가에서 펼쳐지는 건우의 도주씬들은 세상으로부터 홀로 내던져진 건우의 고립감을 극대화하여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 특히제작진의 치밀한 준비를 통해 4개월 만에 허가를 받아낸 광화문 폭발씬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광화문 로케이션 폭발씬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여기에 실제 지하 배수로의 악취와 추위를 이겨내며 완성한 배수로 도주씬까지 익숙한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 흥미진진한 도주씬은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비틀즈부터 신해철까지! 시대의 명곡 비틀즈부터 신해철까지 국내외 명곡들의 황금빛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제목이자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비틀즈의 '골든슬럼버'는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로 건우의 추억을 대표하는 곡으로 그룹 'WINNER'의 리드보컬 강승윤과 이하이의 목소리로 재탄생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고(故) 신해철의 '그대에게', '힘을 내'는 건우와 친구들의 우정과 청춘을 대변하는 곡으로 유가족 측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영화의 주요 테마곡으로 활용되었다. 언제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리는 에너지 넘치는 선율과 청춘의 순수한 고백을 담은 '그대에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응원하는 따뜻한 가사가 담긴 '힘을 내' 등 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골든슬럼버'의 OST는 관객들에게 지워지지 않는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이 더해져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2018-02-07 09:4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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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송소희, 깜찍 소녀 어디가고 전기장판 집착?

'달팽이 호텔' 송소희, 깜찍 소녀 어디가고 전기장판 집착? '달팽이 호텔'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첫 손님들이 찾아왔다. 6일 10시 50분 방송되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 2화에서는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상상초월 게스트들의 첫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먼저 '달팽이 호텔'의 1호 투숙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가 등장했다. 과거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국악실력으로 '국민 국악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던 송소희는 객실에 꼭 필요한 물건으로 전기장판을 꼽으며 전기장판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보였으며 갑자기 훌쩍 '나홀로 드라이브'를 떠나겠다며 통보해 총지배인 경규를 당황하게 하는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물 두 살 송소희'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됐다. 이어 '반가운 얼굴' 배우 김재화도 호텔에 입성했다. 김재화는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총지배인 경규와 단 둘이 떠난 옷 쇼핑에서 환상 케미를 뽐내 큰 웃음을 유발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원조 싱어송라이터 이상은도 출연했다. 데뷔 30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첫 출연한 이상은은 정선역으로 마중나온 김민정과의 첫 만남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소탈한 성격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 특별한 케미를 만들었다. 한편, '달팽이 호텔' 2화는 케이블, IPTV, 위성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 최고 3.6%를 기록하며 지난주 첫 방송에 이어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증명했다.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가 드물었던 세 명의 게스트들은 각각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강원도 정선에 도착, 앞으로 펼쳐질 호텔 라이프에 기대감을 더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2018-02-07 09:43:37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2월 7일자 한줄뉴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올해 추진할 핵심 전략으로 플랫폼 확장과 자체 지식재산권(IP) 육성,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신(新) 장르 개척이라는 4가지 무기를 꺼내들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아시아나항공이 4월과 7월 A350을 1대씩 추가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장거리용 항공기 32대를 확보해 장거리 노선을 19개로 확대한다. ▲대유위니아가 2020년 매출 1조원의 종합가전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사업 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대수술'을 제안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의 학종 선발 비율을 3분의 1 이하로 규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폐지가 주요 골자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의 수혜자가 확대된다. 제조업 위주의 생산직에서 일부 서비스, 판매, 농림어업 등 단순노무종사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며 지급 기준도 완화됐기 때문이다. ▲성인남녀 10명 중 3명은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20~30대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약했다. ▲이번 주 주요 시중은행들이 2017년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은행들은 지난해 대출 성장 등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융 당국의 압박과 IFRS9 도입 등으로 고(高)배당은 어려울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깐깐해진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증권사들의 '새 출발'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SK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인수합병(M&A)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고, 삼성증권의 발행어음 인가는 여전히 답보상태다. ▲현대건설이 KT와 '신개념 음성인식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 (음성인식) 플랫폼과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 간의 연동 서비스로 힐스테이트 입주민에게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세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드럭스토어 브랜드 '왓슨스'가 'lalavla(랄라블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외식업체들이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한 메뉴로를 내놓고 있다.

2018-02-07 07:09:02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애로부터 지켜주는 호마(護魔)기도

2018년도는 2017년도에 있었던 윤달의 영향으로 입춘이 2017년 음력 12월 안에 들게 되었다. 보통 입춘 때가 되면 입춘 전에 재앙을 소멸하고 복을 기원하는 입춘기도를 하게 된다. 2018년도 입춘은 양력으로는 2월 4일이었으나 음력으로는 아직 다 가지 않은 정유년 12월안에 입춘이 들어 있었다. 그야말로 호마(護磨)기도를 지내야 하는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근 한 달전, 상담을 온 중년의 M씨는 만성이 돼버린 가정사의 근심걱정에 마음이 지쳐 있었다. 가족 간의 소통 부재로 집 안에 들어가도 말 한마디 나누지 않는 아내, 아이들도 제 각각 생활에 얼굴 보기도 쉽지 않고 가장으로서 위신을 잃은 지 이미 오래된 듯하였다. M씨는 계속된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었고, 아들은 몇 년째 취직을 위해 공무원시험을 보고 있으나 계속 취준생의 상황이었다. M씨 자신도 의욕상실이긴 마찬가진데 도대체 여기 저기를 둘러보아도 신날 일은 없어 보이고 어깨가 축 늘어질 뿐이었다. 그러던 중 필자의 글을 메트로기사에서 보게 되면서 사실 상담을 하기에도 비용이 부담되었지만 다가올 무술년 운세는 희망적인지를 보기 위해 왔다는 것이다. 더불어 전생에 지은 업장 때문이 아닌가 하면서 만약 무술년 운세도 별 볼일이 없다면 만사 다 제치고 속세를 떠나 절집 일을 도우며 수행이라도 해볼까 한다하였다. 일단 결론은, 절집에 들어갈 팔자나 운도 아니었고 M씨의 재운이 지난 10년간은 매우 어렵고 고비가 있었으나 일어설 때는 확! 하고 일어서는 불 화신(火神), 토신(土神)의 도움을 받는 드문 사주인 삼기(三氣) 사주다. 평생 대운을 뽑아보니 희얀하게도 무술년부터 삼기사주가 힘을 받게 되는 구조였다. 무술년은 불을 품은 흙이다. 건조하여 조금만 열을 받아도 몹시 뜨거워진다. 그래서 보통 사주의 사람은 사주 명조에 이를 중재해주는 수기운이나 설기 작용을 해주는 금기운이 있지 않으면 만사에 막힘이 있게 된다. 그러나 M씨는 운이 좋아지려 하니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상담을 오게 된 것이다. 필자는 입춘기도를 호마기도 삼아 꼭 지내볼 것을 권하였다. 마지막 어려움을 작은 재물을 쓰는 것으로 때우고 본인이 받을 운을 장애 없이 받으라고 얘기해주었다. M씨는 지금까지 너무 어려웠으니 마지막으로 알고 해보겠다 하였다. M씨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아주 조촐히 기도를 신청했다. 그러나 마음은 가볍지 않은 지극한 정성으로 호마기도를 올렸다. 다가올 호운(好運)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아지랑이처럼 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보면서도 놓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받을 운을 장애 없이 받는 것도 주변의 마구니 기운이 범접치 못하게 하여 흔히 말하는 김새는 경우가 없게 하기 위함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2-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7일 수요일 (음 12월 22일)

[쥐띠] 60년생 거래는 나중으로 미루는게 좋습니다. 72년생 운이 따르니 즐거움이 있습니다. 84년생 새로운 동료나 협력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96년생 상대를 너무 쉽게 믿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소띠] 61년생 지금은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3년생 일은 어렵고 마음은 답답합니다. 85년생 생각지도 않은 사람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97년생 상당히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범띠] 50년생 예상하지 못한 기쁨이 생깁니다. 62년생 즐거운 시간을 위해 과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74년생 뜻밖의 이성과 데이트를 합니다. 86년생 애정운이 최고조인 하루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신중하세요. 63년생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됩니다. 75년생 전업의 제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87년생 성급한 판단은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용띠] 52년생 주변사람들에게 인기가 넘치는 하루입니다. 64년생 변화하면 길운이 열립니다. 76년생 고집을 버리고 주변얘기를 들으세요. 88년생 기분을 좀 가라앉히고 서두르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됩니다. 65년생 피로가 쌓여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77년생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89년생 어려움이 알려져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말띠] 54년생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66년생 마음의 안정이 중요합니다. 78년생 매매가 이뤄지나 큰 이익은 없습니다. 90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칩니다. [양띠] 55년생 전화위복을 실감하는 하루입니다. 67년생 돈과 시간만 낭비합니다. 79년생 건강에 유의하고 체력관리에 힘을 쓰세요. 91년생 소망이 너무 원대하니 조금 낮춰서 생각해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한 가지의 일만 확실하게 하세요. 68년생 주변 상황을 숙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80년생 재다 보면 늦어지니 서둘러 선택하세요. 92년생 만인에게 항상 감사하며 사세요. [닭띠] 57년생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69년생 건강에 무리가 있겠습니다. 81년생 관제 구설을 조심하세요. 93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합니다. 먼 여행은 금물. [개띠] 58년생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하는데는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70년생 건강에 주의 해야 합니다. 82년생 침착하게 기회를 노리면 좋은 소식이 들립니다. 94년생 의심은 받지만 오해가 곧 풀립니다. [돼지띠] 59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입니다. 71년생 게으름 피우면 귀하만 손실을 보게 됩니다. 83년생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추진하도록 하세요. 95년생 추억의 친구를 찾아가보세요.

2018-02-07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