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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구하라, 북유럽풍 복층집 최초 공개…놀이동산 투어까지?

구하라가 '서울메이트'에서 집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북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구하라의 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1일 '서울메이트'의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홈셰어링을 준비하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만큼, 일본 게스트를 원했던 구하라의 바람과 달리 스웨덴 게스트가 구하라 하우스를 찾을 예정. 고양이, 강아지 등 다양한 반려동물도 함께할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차차와 함께한 구하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논현동의 구하라 하우스의 혜택도 눈에 띈다. 아늑한 복층 하우스는 물론, 놀이동산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는 독특한 혜택 또한 눈길을 끈다. '서울메이트'의 제작진은 "외국인 신청자들 중 케이팝과 드라마 팬들이 많아 한류스타인 구하라를 꼭 섭외하고 싶었다"며 "특출난 예능감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사생활이 노출된 적이 없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2018-02-01 12:36: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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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라디오스타' 김지혜-박준형, 19금 '남편예약제' 뭐길래

[ME:TV] '라디오스타' 김지혜-박준형, 19금 '남편예약제' 뭐길래 '라디오스타' 김지혜와 홍윤화가 수요일 밤을 발칵 뒤집어 놨다. 김지혜의 폭주기관차 같은 입담과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 홍윤화 덕분에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였다. 지난달 31일 수요일 밤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꿀 떨어지거나 딴지 걸거나 꿀단지 특집'으로 박준형-김지혜 부부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홍윤화-김민기 예비부부가 출연해 개그커플다운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6.2%, 2부 6.1%의 시청률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싱글와이프'는 1부 5.9%, 2부 5.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결혼생활 14년 차에 접어들어 '홈쇼핑 계의 유재석'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김지혜는 '폭주기관차' 같은 거침없는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남편 박준형과의 결혼 생활 속에서 자신의 '애정결핍'으로 인해 택배, 성형 중독에 빠졌었다고 밝힌 김지혜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화를 들려줘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그녀는 "결국 마음가짐"이라며 남편을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봤던 자신의 모습을 고백하면서 최근 제2의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수면 온도 차로 인해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됨과 동시에 김지혜의 '남편 예약제'의 면면이 공개돼 하이에나 같은 4MC마저 두 손 두 발 든 레전드 웃음이 탄생했다. 김지혜는 이른바 박준형의 방에 입장하기 위해 휴대전화 메신저로 3-4일 전에 '예약'을 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예상치 못한 비밀공개에 남편 박준형이 진심으로 당황하며 방송을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런가 하면 예비신부 홍윤화는 꽃사슴권법, 흥권법, 느림보 권법으로 이어지는 남자를 매혹시키는 자신만의 비법을 시청자들에게 전수했다. 나라별 연인 상황극 개인기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마지막까지 '인간복사기' 수준의 분장 개인기로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지난번 요리연구가 이혜정으로 변신해 큰 화제 몰이를 했던 홍윤화는 이번에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슈스스' 한혜연으로 변신, '베이비들'이라며 한혜연의 특징적인 멘트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선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홍윤화와 김민기의 꿀 떨어지는 러브스토리는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는데, 이들의 얘기를 듣던 MC 김구라가 "두 분 보니까.. 연애하고 싶어"라는 깜짝 발언을 하며 의미심장함과 여지를 남겨 귀추를 주목시켰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02-01 11:5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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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정현 라켓 선물에 "김영란법 체크해보겠다"

'뉴스룸' 손석희, 정현 라켓 선물에 "김영란법 체크해보겠다" '한국 테니스의 자랑' 정현(세계랭킹 28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에게 '2018 호주 오픈' 당시 라켓을 선물해 화제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에서는 정현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정현은 "발은 괜찮냐"는 질문에 "한국 들어와서 3일 정도 치료를 받으니까 괜찮아졌다. 이번주 잘 쉬면 다음주부터는 훈련해도 된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3회전이 끝난 뒤에 5세트 경기를 하다 보니까 상태가 안좋긴 했다. 그다음 경기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아 진통제를 맞기 시작했다. 그런데 더 이상 효과가 없어서(진통제로도 아픔이 가시지 않아) 더 이상 시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기권할 때 심경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현은 "올라가기까지 힘든 시간을 버티면서 올라갔는데 막상 경기를 시작하고 너무 아프다 보니까 기권하기 전에 많은 생각을 했다. 내가 아픈 상태에서 시합하는 건 저 선수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 프로답지 않은 행동 같았다. 모든 팬분들께 죄송하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정현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4강 2세트 도중 발 물집 부상으로 기권했다. 끝으로 정현은 호주 오픈 당시 사용한 라켓을 손석희 앵커에게 전달했다. 손석희 정현 선수의 라켓 선물에 "영광이다. 제가 받아도 되나?"라고 물은 뒤 "김영란 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겠다"고 재치섞인 말로 받아쳤다.

2018-02-01 11:5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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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염력' 류승룡 "속도보다 방향,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해"

[스타인터뷰] '염력' 류승룡 "속도보다 방향,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해" '염력'으로 3년만에 스크린 컴백 초능력을 쓰는 철부지 아빠 役 시대와 세월을 담는 배우될 것 배우 류승룡이 3년이라는 공백기를 깨고 영화 '염력'(연상호)으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7번방의 선물' '명량' 등으로 충무로를 부지런히 누빈 그가 잠시 주춤했던 사이 그에게는 '인성 논란'이라는 꼬리표까지 따라붙었다. 류승룡은 개의치 않고, 묵묵히 본인의 길을 갔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 류승룡은 그런 사람이다. "한국형 토종 히어로물이라는 게 처음해보는 장르이니까 호기심이 많았죠. 연상호 감독님의 기발한 상상력(초능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끌린 점은 권력과 부를 가진 자들의 부당함에 맞서는 소시민이 주인공이라는 게 매력적이었죠. 초능력이 생긴 주인공이 부당한 이들과 맞서는 데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관객에게 통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난 31일 개봉한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26만4659명 관객을 동원하는 폭발적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마블이나 D.C의 히어로물을 보면 멋진 의상을 입고 세상을 구하지만, '염력' 속 주인공 석헌은 헐렁한 추리닝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심지어 능력이 몸에 익지 않아 이 건물, 저 건물 부딪히면서 날아다닌다. 류승룡은 "평범한 소시민의 웃음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화다. 만약 주인공이 국방부에서 일하는 누군가였다면, 다른 데에 썼겠지만, 주인공이 석헌이기 때문에 생계형 초능력일 수밖에 없던 것"이라며 "석헌은 위험에 처한 딸을 구하는 데에 초능력을 발휘한다. 지구를 지키지는 않았지만 분명 이 사람한테는 커다란 일일 것"이라고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전했다. 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관객이 봤을 때는 감탄과 탄성이 나오겠지만, 사실 촬영하는 배우들은 연기에 몰입하기 힘들 정도로 웃음 터지는 일도 많았다. 류승룡은 "날아다니는 장면만 와이어 액션이었고, 나머지 장면은 특수효과 소품에 낚시줄을 연결해서 직접했다. 봉고차가 끌려가는 것도, 넥타이가 뱀처럼 움직이는 것도 다 제작진이 직접 한 것"이라며 "극 중 초능력을 이용해 라이터를 잡는 한 장면을 위해 조감독님이 라이터를 30번이나 던져줬다. 발이 공중에 뜨는 장면은 철봉에 올라서서 찍었다"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화 '불신지옥' 때부터 네 작품에 함께 출연한 심은경에 대해서는 삼촌-조카같은 사이라며 굳이 대화가 필요없이 연기를 통해 많은 느낌을 교감했다고, 상대 배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류승룡은 3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 설레고 긴장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지만, 사실은 쉬지않고 촬영 중이었음도 덧붙였다. "'염력' 촬영 전까지는 '7년의 밤' 촬영에 매진했죠. '7년의 밤'같은 경우는 제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초고를 받은 작품이에요. 그 아들이 올해 중학생이 됐고요. 오랜 기간 공들인 작품이라 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하죠. 그 작품도 3월에 개봉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웃음) 그리고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킹덤'도 준비중이고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배우로서 앞만 보고 달린 류승룡은 '염력'을 촬영하면서 깨달은 점도 있다. 촬영 기간도 소중한 인생 중 일부라는 것. 그래서 매 촬영 때마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하자'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쉼없이 작품을 하다보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더 중요하다. 나는 지금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 것인가?' 공백기간 동안 속도를 내느라고 미처 둘러보지 못했던 것들을 신경쓰게 됐죠. 제 안에 따뜻한 마음이 넘쳐야 그것들을 타인과 나눌 수 있는 건데, 사실 그동안 저 스스로 공허하다고 느껴왔거든요. 뒤를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동료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웃자고 한 발언('뜨더니 변했다')이 류승룡에게 '인성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선물한 것에 대해서는 "굳이 해명하고 싶지 않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말인데, 그걸 꼭 해명했어야 했나 싶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영화를 만드는 게 사람들이 함께 해나가는 작업이잖아요? 사람이 무엇보다 소중하죠. 지금도 예전에 난타 공연했던 분들도 만나고, 예능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도 연락 잘하면서 지내고 있어요.(웃음) 밀고, 당겨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작품에 시대를 담아내고 세월을 그려내는 배우가 되고 싶고요."

2018-02-01 10:5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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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수 앵커 "YTN 뉴스 앵커들과 시간대가 많이 바뀔 거다"

YTN노조가 최남수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나연수 앵커가 그 배경을 밝혔다. 앞서 나연수 앵커는 지난 1월 31일, 본인이 진행하는 YTN '대한민국 아침뉴스'에 출연해 "파업 동참으로 당분간 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 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나 앵커는 1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전화연결로 출연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나 앵커는 "제가 파업을 선언한 건 아니다. 원래 앵커들이 하루 휴가를 가더라도, 자리를 비우게 될 땐 시청자에게 어떤 사유 때문에 앵커가 바뀌는지 말한다. 상당 기간 제 자리를 비워야 하기에 솔직하게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YTN 뉴스 앵커들의 얼굴과 뉴스 시간대가 많이 바뀔 거다. 시청자에게 회사 상황을 설명하지 않는 건 기만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해직 기자가 모두 지난해에 복직하면서 제대로 된 방송을 할 거라 기대했다. 최남수 사장선임에 대해 끊임없이 사내문제가 있어왔고 그 부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자 사장선임 전에 노사합의에 대해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그런데 최남수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그 합의를 파기하는 거였다. 어떻게 보면 사장 취임 전제 조건을 스스로 깨트린 것"이라고 파업 배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연수 앵커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은 80%에 육박하는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나 앵커는 "저희의 진정성을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꼭 공정성 찾아 돌아와 다시 저희 뉴스 하겠다"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한편 YTN 노조는 1일 0시부터 최남수 사장 사퇴를 요구하며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2018-02-01 10:51:0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