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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첫사랑 떡밥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첫사랑 떡밥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과 김소현의 과거 인연이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1회에서는 "그 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사랑했던 소년 소녀였고, 당신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을지 모른다"는 라디오 오프닝 멘트로 극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와 라디오 서브 작가인 송그림(김소현)의 과거 인연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톱스타 지수호와 라디오 작가 송그림의 엘리베이터 씬은 본방 전 예고 영상에서부터 화제였다. 문이 닫히는 순간 누군가와 통화 중이던 그림을 발견하고 엘리베이터의 열림 버튼을 눌러 그녀의 얼굴을 복잡 미묘한 시선으로 지긋이 바라보던 수호는 찰나였지만 인연이 있는 관계라는 것을 암시했다. '지수호 섭외 성공'을 위해 촬영장에서 논개를 자처하며 여배우 대역으로 수중 촬영까지 발 벗고 나서는 그림을 아닌 척 시선을 떼지 못하고 지켜보던 수호의 모습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어 물 위로 올라서는 그림을 지켜보는 수호와 과거의 추억 속 소녀 '송그림'(이레)을 미소를 띤 채 바라보는 소년 '지수호'(남다름)의 교차 엔딩은 방송 초반, 방송 사고를 막기 위해 잠시나마 DJ로 분한 그림의 "당신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을지 모른다"는 로맨틱한 멘트를 상기시키며 드라마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라디오 로맨스'.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2018-01-30 16:0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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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조재현 수술하는 모습 뒤 장광의 의뭉스런 눈빛

'크로스' 조재현이 수술실을 진두지휘하는 백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만이 할 수 있다는 라이브 서저리(실제 수술 시연)를 앞둔 조재현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의뭉스런 장광의 모습도 함께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명품 열연, 신용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으로 월화극 대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30일 라이브 서저리 중인 조재현과 수술 팀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고정훈(조재현)은 각종 기구를 들고서 환자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손영식(장광)은 참관실에서 스크린을 통해 수술실을 지켜보는데 불안한 표정과 미심쩍은 눈빛으로 고정훈의 수술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선림병원 이사장 손영식은 선림병원라인 핵심으로 자신의 야망과 힘을 위해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 이에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과 사사건건 대립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초조한 시선을 주고받는 수술 팀원들과 함께 참관자들의 웅성거리는 모습은 절박한 위기가 닥쳤다는 것을 예고,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과연 조재현이 집도한 라이브 서저리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그는 수술을 무탈하게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재현이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 장면은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크로스'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조재현은 리허설에 앞서 동료 배우들과 수술 장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구상하고 맞춰 보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세트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캐릭터 특성상 능수능란한 수술 연기가 요구되는 만큼 의료자문가의 설명을 새겨들으며 촬영에 사용할 수술 도구 사용법을 듣고 동작을 익숙하게 구현해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tvN '크로스' 제작진은 "조재현이 전력을 쏟은 라이브 서저리 장면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눈여겨봐달라"며 "조재현과 사리사욕에 눈 먼 장광을 중심으로 각종 비리-부패로 얼룩진 병원의 민낯과 정치적 암투도 함께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tvN 첫 웰메이드 장르물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2018-01-30 14:0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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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예고편 속 故김주혁의 선한 미소에 울컥…조회수 580만 훌쩍

'흥부' 예고편 속 故김주혁의 선한 모습에 울컥…조회수 580만 훌쩍 고전소설 흥부전의 참신한 재해석으로 궁금증을 높이는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가 메인 예고편 공개로 화제를 모으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흥부전을 집필하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총 3장으로 구성해 호기심을 높이며, 예비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는 어릴 적 민란에 의해 잃어버린 형 '놀부'(진구)에 대해 알고 있는 '조혁'(김주혁)을 찾아가고, 자신의 형제와는 달리 남보다 못한 '조혁', '조항리'(정진영) 형제를 목격하게 된다. 이어 '흥부'는 형을 찾고 싶으면 자신의 형제 이야기를 써보라는 '조혁'의 제안을 받아들여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 '조혁'과 그와 달리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 '조항리' 형제를 모티브로 흥부전을 집필해 극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흥부전을 집필하는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된 '흥부'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흥부' 메인 예고편은 누적 조회수 580만 이상을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이건 꼭 봐야해"(페이스북 김*), "스토리 신선하다. 개봉하면 무조건 보러 가자(페이스북 김예*), "다 좋아하는 배우들! 연기 합 기대된다"(페이스북 조*), "배우들부터 볼거리까지 기대됩니다"(네이버 100k****), "이 배우들 조합 실화냐ㅠㅠ! 소재까지 너무 신선하고 설에 극장에서 봐야만하네..."(네이버 sury****)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오는 2월 설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월 14일 개봉한다.

2018-01-30 13:37: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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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부터 '타이타닉'까지 각양각색 장르 영화가 몰려온다!

각양각색 장르 영화가 몰려온다! 재개봉부터 마블·한국형 히어로까지 각양각색 장르의 기대작들이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타이타닉'뿐 아니라 한국형 히어로의 개막을 알린 '염력',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한국 내한으로 관심을 모으는 '블랜 팬서'까지,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화제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며 2월 극장가 흥행 대전을 예고한다. 먼저, 영화 '부산행'으로 2016년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염력'이 1월 31일 개봉해 극장가 흥행 대전의 포문을 연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가 위기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염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코미디 히어로물'이라는 장르에 걸맞은 화려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 류승룡, 심은경, 정유미, 박정민 등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한국영화 흥행 배턴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2월 1일 국내 개봉 20년 만의 재개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이 영화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아바타' 시리즈 제임스 카메론 연출, 전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걸작 '타이타닉'은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2위, 1998년 국내 개봉 시 서울 관객 197만 명이라는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타이타닉호 실화를 바탕으로, 불멸의 연인이 된 잭과 로즈의 아름답고도 애절한 로맨스를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그려낸다.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는 2월 극장가에서 돋보이는 로맨스 영화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러브 스토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가슴 설레는 커플 케미는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 극장가에서 꾸준하게 사랑받은 국내 최장수 코미디 영화 시리즈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은 2월 8일 개봉한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조선명탐정' 3번째 시리즈. 조선 제일의 명콤비 김명민과 오달수의 브로맨스뿐 아니라 김지원, 김범, 이민기 등 새로운 얼굴이 합류한다. 더욱 풍성한 캐릭터와 탄탄한 드라마, 액션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끝으로 2월 14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블랙 팬서'의 본격적인 첫 솔로 무비로,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 로케이션 촬영에 이어 2월 내한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마블 흥행 불패 신화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8-01-30 13:2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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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카카오, 방탄소년단 LOVE MYSELF 캠페인 동참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에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인 라인과 카카오가 동참했다. 매월 국내외 2억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소통하는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들과의 협업으로 디지털 굿즈(Digital Good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된 것. 라인과 카카오는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취지를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공유하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각각 전용 스티커와 이모티콘을 제작해 30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각 메신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티커와 이모티콘으로 재탄생한 셈이다. 라인의 기부 스티커와 카카오의 기브티콘(Give-ticon)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펀드로 기부된다. 카카오 및 라인과 연계된 사회 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 with kakao'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도 캠페인의 확산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같이가치 with kakao' 내에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전용 모금함이 마련돼 기브티콘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된다. 해당 모금함을 응원, 댓글, 공유할 때마다 카카오가 100원씩 추가 기부하며, 사용자가 직접 기부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해피빈 사이트에서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다짐을 댓글로 달면, 캠페인을 후원할 수 있는 해피빈 기부콩 10개(1000원 상당)를 별도로 지원한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캠페인인 '러브 마이셀프'는,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유니세프(UNICEF)의 #ENDviolence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웹사이트 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시태그 BTSLoveMyself, ENDviolence를 통해서도 소셜 채널 상에서 참여와 공유가 가능하다.

2018-01-30 12:04: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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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스톱' 남경필 지사vs이재명 시장, MB 적폐청산 주장 놓고 격돌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도올스톱'을 통해 맞장 토론을 벌였다. 지난 29일 MBC '도올스톱'에서 남경필 지사와 이재명 시장은 MB적폐청산 주장 놓고 격돌했다. 이날 '적폐청산이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하냐'는 도올의 질문에 남경필 지사는 "법을 어긴 것이 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 단 집권 여당의 당 대표, 의원이 나서서 설 전에는 포토라인에 세워야 한다는 등의 말을 하는 것은 정치 보복으로 보일 수 있다. 최고 권력자의 분노는 공적인 영역에서 일어나야 공감대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범죄청산은 초고강도로 뿌리를 뽑아야 한다. 불의, 부정의 범죄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 지도자는 지도자가 아니다. 범죄를 처벌하는 것을 정치보복이라 하는 것은 적폐세력과 공범자이거나 공조자들이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기초의원 선거구제 이슈를 놓고도 두 사람은 확연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이재명 시장은 "2인 선거구제로 대의민주주의 시스템이 망가진다"는 입장인 반면 남경필 지사는 "바꾸자는데는 공감한다. 선거를 4∼5달 앞두고 룰을 바꾸면 전국 모든 시의원 후보자들이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입장을 내게 된다. 그럴 바에 공천제 폐지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한편 '도올스톱'은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신개념 귀호강 토론쇼로, 지난 29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회 방송된다.

2018-01-30 11:45: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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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동상이몽' 月夜 예능 앞도적 1위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전국 평균 1부 11.1%, 2부 1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4.5%, MBC '평창 나의 올림픽'은 1.2%에 그쳤다. 이날 '동상이몽'에는 스페셜 MC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결혼 25년차 부부 최수종, 하희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방송 최초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보금자리부터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의 집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인테리어에 탁 트인 창문으로 모던한 느낌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네 식구의 가족 사진에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미모를 쏙 빼닮은 딸,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신혼이나 결혼 25주년을 맞은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지금도 아내와 자녀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최수종은 '순종'적인 모습을, 집안의 무게(?)를 담당하는 하희라는 은혼 기념 라오스 여행을 떠나기로 하며 "기존에 안 해본 걸 해보고싶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음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라오스 여행기가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또 어떤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 말고도 방송에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추우택배' 에피소드, 임산부 체험에 이어 홍명보 자선 축구 대회 행사에 함께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2018-01-30 10:59:0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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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천우희, 특별출연만으로도 빛나는 연기 변신

'흥부' 천우희, 특별출연만으로도 빛나는 연기 변신 새로운 패러다임의 팩션 사극 탄생을 예고한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에 천우희가 특별출연해 톡톡 튀는 캐릭터의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011년 여고 동창생들의 추억여행기를 다룬 영화 '써니'에서 일명 '본드녀'로 이름을 알린 천우희는 이후 2014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공주'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고등학생 '한공주'로 분해 섬세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여성 원톱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뛰어난 작품성으로 국내외의 화제를 모았던 '곡성'에서는 의문의 연쇄 사건 목격자 '무명'을 맡아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렇듯 독보적인 연기력과 매력으로 스크린에서 언제나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천우희가 '흥부'에 특별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천우희가 맡은 역할은 자신을 문하생으로 거둬준 '흥부'의 집필 보조제자 '선출'이다. 그녀는 '흥부'의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선출'의 친근하고 경쾌한 모습부터 여리지만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인물의 다각적인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글을 쓸 수 없었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극 중에서 글을 쓰기 위해 남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그녀의 역할은 영화를 관람하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천우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고, 선배님들과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좋았다. 영화를 보시면 재미와 감동 전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작품 속 그녀의 활약과 '흥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월 14일 영화 '흥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1-30 10:4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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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머리 누나에 박경 일침 "말이 안통하는 분"

'안녕하세요' 거머리를 키우는 누나 사연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거머리를 키우는 누나가 고민이라는 한 남성이 출연했다. 이 남성은 누나가 약 60마리의 거머리를 키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민남은 누나가 거머리를 키우게 된 계기에 대해 "누나가 무릎이 안 좋다. 무릎에 거머리가 좋다고 해서 사게 됐는데, 애완용으로 좋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성의 누나는 60여 마리의 거머리를 나눠서 집안 곳곳에 두고 있으며 피를 빨지 않는 거머리는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해 눈살을 찌푸렸다. 사연자는 누나가 자신에게 거머리를 붙여 피를 빨게 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반면, 거머리를 키우는 여성은 거머리의 매력에 대해 "음식을 소화하는 모습, 하품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이곳저곳을 다니는 모습도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한 식당에서 그가 꺼낸 거머리를 보고 종업원이 경악한 사연에 MC들은 "왜 남에게 피해를 주느냐. 어떤 사람은 거머리를 보기만 해도 질겁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해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블락비의 멤버 박경은 "듣다 보니 말이 안 통하시는 것 같다. 자꾸 가족, 가족 하는데 가족은 사회로 나가기 전 작은 사회다. 가정에서도 양해할 수 있는 허용범위를 넘어선 거다"라며 일침을 놓았다.

2018-01-30 10:35:52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