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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이수만 과거 알고 '멘붕'…히트곡 1~2개·노래보다 MC(ft.세모방)

가수 헨리가 이수만의 과거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울산 버스와 함께 하는 공동프로젝트 '어디까지 가세요?'가 전파를 탄다. 이날 헨리는 버스에서 만난 아버님 승객에게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수만의 '모든 것 끝난 뒤'가 노래방 18번이라고 밝힌 아버님 승객은 이수만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듯 보였다. 이에 헨리는 이수만이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에 대해 이것저것 물었고, 아버님 승객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헨리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아버님 승객은 당시 이수만의 인기를 궁금해하는 헨리에게 히트곡이 몇 곡 없었다면서, 박진영의 노래가 더 많은 히트를 쳤다고 말해 헨리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당시 이수만은 노래보다 사회를 잘 봤다면서 헨리를 다독였다는 전언이다. 또 헨리가 "(이수만이) 가창력은 있었냐"고 묻자, 아버님 승객은 "조금 있었다"고 장난스레 대답했다는 후문. 한편,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2018-01-27 12:24:07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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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나 혼자 산다' 박나래·기안84 '초심'열정 뿜뿜!

[ME:TV] '나 혼자 산다' 박나래·기안84 '초심'열정 뿜뿜!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기안84가 각자 잃어버린 숙면과 웹툰 아이디어를 찾아 셀프 생고생을 했다. 간절함 속에서 드러난 허술함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30회에서는 웹툰 소재를 찾아 수원으로 떠난 기안84의 하루와 꿀잠을 자기 위해 노력하는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됐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0회는 수도권 기준 1부 12.9%, 2부 12.2%로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전체 평균 시청률 기준으로 지상파 금요일 전체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기안84는 이사한 새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루를 시작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웹툰 순위가 하락해 그림에 집중하기 위해 아는 형의 미술학원으로 잠시 거처를 옮긴 것. 기안84는 보는 사람마저 이가 아파지는 분노의 양치질과 찬물 머리 감기로 하루를 시작해 안타까움을 유발하면서도 학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에서는 15수 하는 동네 형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들의 수업과 함께 웹툰 작업을 시작한 기안84는 떠오르지 않는 웹툰 소재에 학생들의 소묘를 봐주기 시작했다. 그는 입시 강사 경력을 살려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직접 시범 소묘를 그리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는 생각처럼 잘 그려지지 않는 그림에 학생들에게 폭풍 지적만 받으며 기안몰이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그는 무지개회원들과의 영상통화를 원하는 학생들의 요청에 당당히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마침 그날따라 바빴던 무지개회원들은 모두 전화를 받지 못했고, 기안84와 친해진 학생들은 기안84 왕따(?)설을 제기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작업에 기안84는 밖으로 수원의 번화가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학창시절에 짝사랑했던 여학생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함께 패션왕의 배경이 된 곳을 찾아가며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그러던 기안84가 마지막 행선지로 정한 곳은 바로 팔달산이었는데, 소리를 지르면서 달리면 소재가 잘 떠올랐던 기억에 소재 발상을 위해 그 방법을 다시 해보기로 한 것이다. 산 입구에서부터 죽을 힘을 다해 달린 그의 모습에서 매주 그가 느꼈을 창작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이러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그에게 예능신이 내려졌다. 바로 산에 오르기 전 포장했던 치킨 무가 가방 안에서 터져 그의 엉덩이를 절묘하게 적신 것. 애매한 부위가 젖은 그의 모습에 무지개회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그를 놀리기에 바빴다. 뜻하지 않은 사고에도 정상까지 무사히 오른 기안84는 "희민아! 너 조회 수 떨어졌더라!"를 시작으로 자신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고 무지개회원들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하고 싶었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종을 치면서 그는 "초심을 생각하자"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당시의 속마음을 전했다. 숙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박나래의 하루도 공개됐다. 그녀는 단 하루도 꿈을 꾸지 않는 날이 없다고 고백하며 수면센터로 향했다. 그녀는 검사기구를 온몸에 붙이고 검사 준비를 완료했다. 다음 날 아침 박나래는 잠을 깊게 잘 수 없는 이유가 좁은 기도 때문이었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의사는 그녀를 위한 처방으로 본인에게 맞는 잠자는 자세를 알려주고 체중 감량과 함께 평생 금주령을 내렸다. 나래바 박사장인 그녀에게 내려진 평생 금주령은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였고, 그녀는 그 충격에 절망한 모습을 보였다. 며칠 후 박나래는 체중감량을 위해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있는 주짓수 학원으로 향했다. 그녀는 구르기 후 다리를 벌리고 일어서는 몸풀기 자세부터 바로바로 해내며 주짓수 신동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수업 후 스파링까지 하게 된 그녀는 새우 빼기 자세로 방어를 시도했지만 팔딱팔딱 뛰는 잡힌 새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줘 무지개회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도 폭소했다. 그녀는 5라운드에서 드디어 기술 걸기에 성공했고 격투기 선수로의 포부까지 드러내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박나래와 기안84는 각각 꿀잠과 웹툰 성적이라는 위기상황을 각자의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을 진지하게 헤쳐나가려 했지만 예능신이 도운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01-27 11:24: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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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결혼 25년차 부부 실체 공개 "맞고 산다는 걸.."(동상이몽2)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레전드 사랑꾼 부부 최수종-하희라가 출연한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25년 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최수종의 '동상이몽2' 스튜디오 첫 녹화도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튜디오 현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최수종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될 줄 몰랐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수종은 MC 김구라, 서장훈의 맹공격에도 아랑곳 않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항간에 떠도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대한 루머에 대해 조심스레 묻자, 최수종은 "이번에 제가 맞고 산다는 거를 (보여주겠다)"며 화끈한 입담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VCR에서 눈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옛 자료들이었다. 당시 톱스타 두 배우의 결혼답게 약혼부터 함들이기, 결혼식, 신혼여행까지 카메라가 따라 붙었고, 옛날 자료들이 대량 방출됐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VCR을 본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MC들은 "이래서 레전드다", "왜 이제야 출연하시는 거예요"라며 놀랐다. 특히 추자현은 "(우효광은) 명함도 못 내민다"며 원조 로멘티스트에 감탄했다는 후문.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첫 번째 이야기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1-27 10:07:2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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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이혼, 과거 '육아 고충' 토로하는 글 새삼 눈길

정가은이 이혼을 결심한 가운데 과거 육아 고충을 토로했던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7월 딸 소이를 출산했다. 딸을 출산하고 한달 후 정가은은 육아 세계에 입문한 심경을 SNS를 통해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제 진짜 육아 시작인 것 같네요. 조리원 있을 때가 천국이었네요"라고 했다. 이후로도 정가은은 육아와 관련된 게시물을 자주 게시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 정가은은 "이렇게 자유롭게 훌쩍 떠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떠나고 싶다. 육아는 힘들어. 다이빙 가고 싶다. 뭐가 됐든 좋다. 힘을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반면 12월에는 딸과 함께 커플 잠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네요. 하루종일 엄마 껌딱지로 어깨고 팔이고 허리고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이렇게 딱 달라붙어있는 네가 너무 사랑그럽다"고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제인 25일에는 "소이 재우고 그냥..혼술하기 딱 좋은 와인"이라며 혼술 인증샷을 게시했다. 그렇게 육아에 빠져있던 정가은은 26일 깜짝 이혼 사실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정가은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가은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숙려 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처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두 사람은 비록 다른 길을 걷게 되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8-01-26 17:10:2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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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채수빈 "가슴 따뜻했던 시간" 종영 소감

배우 유승호, 채수빈이 '로봇이 아니야'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 이석준/연출 정대윤, 박승우/제작 메이퀸픽쳐스)는 지난 25일 종영했다. 유승호와 채수빈은 이 작품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유승호는 극중 외모, 재력, 능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남이자 15년간 '인간 알러지'라는 희귀병을 앓았던 김민규 역으로 분했다. 그는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가슴 따스한 드라마였다. 첫 로코 도전이라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지만 그만큼 성장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로봇이 아니야'에서 민규로 보냈던 시간들은 뜻 깊고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해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또 행복했다. 그리고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분들 감사했다"며 "많은 성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채수빈은 로봇과 사람을 오가는 1인 2역 연기로 '로코퀸' 수식어를 꿰찼다. 극중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을 대신해 로봇 행세를 했던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 역으로 분했던 그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를 만나 그 속에서 한 부분을 담당하게 돼 기뻤다"면서 "'로봇이 아니야'는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고, 로봇 연기를 하게 되는 등 책임감과 부담감도 컸지만 항상 훈훈했던 촬영 현장에서 큰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항상 저희 드라마를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 한 켠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8-01-26 15:52:3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