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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례문화

예나 지금이나 묘지란 조상과 자손의 만남의 장소이다. 그 묏자리가 명당이 되어야 후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건강 출세 명예와 부귀를 갖고 온다. 이런 믿음의 풍수지리설과 함께 그렇게 하는 것이 효의 근본이이라고 여겨왔다. 장례를 치루는 것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함께 관련 된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인을 보내는 의례이며 죽음에 대한 인식을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하는 것이다. 몇 십 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의 장례문화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상을 치르면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회 통합의 기능'을 담당 해 왔다. 역사적으로 고려사회의 장례문화는 화장을 중심으로 매장이 일부 공존했으며 유교를 중시하는 조선사회로 넘어오면서 매장문화가 정착되었다. 그러던 중 2000년대에 와서 묘지가 국토를 잠식하는 큰 문제로 제기되어 무분별한 매장묘의 증가를 억제하고자 화장중심의 장례문화 전환의 법적 근거를 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왔다. 그 결과 2005년에는 화장률이 50%가 넘게 급증하면서 매장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화장 문화는 SK그룹의 고(故)최종현 회장의 역할이 크다. 최 회장께서 1998년 세상을 떠나면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화장을 선택하여 화장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의 계기를 만드는 한편 '훌륭한 화장 시설을 건설하여 사회에 기부하라'는 유지를 남겼다. 새롭게 등장한 장례방법이 자연장이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뜻한다. 문제는 화장을 하더라도 장지에 갈 때까지 그에 따른 엄청난 비용이 개선돼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인은 첫째 우리나라 사람의 체면치례 문화와 의식 때문이다. 형식에 치우치고 둘째는 무관심이다. 장례식장 사용과 그에 따른 장례용품 그리고 장례 서비스에 대하여 따지지 않는다. 통 크게 생각하여 비용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며 그래야만 고인에 대한 예의가 된다고 하여 틀에 박힌 데로 따라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장례비의 허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장지를 제외한 비용이 3억이나 들어 간 사람도 있는데 관을 옥으로 만들고 관 뚜껑에 금장식을 하고 수의는 금수의를 입혔다고 한다. 뒤에서는 궁시렁 거리면서 과감히 개선에 나서기는 힘들다. 셋째는 장례식장과 장례써비스는 대기업이 소속된 곳에서 해야 된다는 외형에 치중하는 생활 태도이다. 고인에 대한 추모는 뒷전이 되어 일부 장례업체는 경황없는 유족들을 대상으로 폭리 취하기에 여념이 없기도 하니 장례문화 개선에 생각해볼 문제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25일 목요일 (음 12월 9일)

[쥐띠] 60년생 혼자의 힘으론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72년생 친구에게 고민을 애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년생 남쪽에 귀인이 있습니다. 96년생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면 길합니다. [소띠] 61년생 헛된 욕심을 버리세요. 73년생 공연한 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겠습니다. 85년생 땅을 파서 금을 캐내니 마침내 형통할 운입니다. 97년생 집에 기쁨이 가득 할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어떠한 이유로든 여행을 떠나세요. 62년생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74년생 좋다면 무조건 밀고 나가세요. 86년생 취업을 하려면 남쪽에 원서를 내세요. [토끼띠] 51년생 화술이 뛰어나니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63년생 조바심이 날 수 있습니다. 75년생 구설수를 많이 듣게 되니 주의하세요. 87년생 오래 시간을 끌수록 불리합니다. [용띠] 52년생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64년생 운의 흐름이 점점 좋아집니다. 76년생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88년생 지금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푸른 소나무와 대나무는 그 절개를 잃지 않습니다. 65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77년생 반드시 뜻을 이룰 것입니다. 89년생 저녁약속을 나가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재물 운이 좋으니 사소한 계획도 성공합니다. 66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나를 이롭게 합니다. 78년생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냅니다. 90년생 서두르거나 당황하면 손해를 봅니다. [양띠] 55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67년생 환경을 바꾸지 말고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79년생 노력의 대가를 얻게 됩니다. 90년생 주변의 유혹에 넘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68년생 여행은 피하세요. 80년생 가족이 기쁜 소식을 알려옵니다. 92년생 급해도 신중히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닭띠] 57년생 나의 뜻과 맞지 않다고 바로 포기하지 마세요. 69년생 나아가려 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형상입니다. 81년생 동방향이 길방입니다. 93년생 오래 가지고 있던 고민이 해결됩니다. [개띠] 58년생 모든 것이 길합니다. 70년생 직장내에 승진운이 있습니다. 82년생 대중교통 이용에 주의하세요. 94년생 건강하던 사람이 아프면 병이 오래 갈수가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일들이 조금씩 원만하게 풀려 나갑니다. 71년생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좋습니다. 83년생 본인을 한번 잘 돌아보세요. 95년생 이성과 행복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2018-01-25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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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터' 104분동안 몰아치는 리암니슨 표 액션

'커뮤터' 104분동안 몰아치는 액션 영화 '커뮤터'가 오늘 개봉했다.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는 숨 막히는 추격전, 통쾌한 총격전, 격정적인 육탄전을 비롯해 열차 안팎을 오가는 고난도 액션 시퀀스를 선보이며 리암 니슨표 브랜드 액션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했다. 리암 니슨의 액션 시그니처를 총망라한 '커뮤터'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보자. ◆열차 폭발신 '커뮤터'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대규모 열차 폭발 신은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테이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 등을 연출한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마스터 제작진들이 완성한 이 장면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예측불허 거듭되는 반전 제한시간30분, 정체불명의 테러범을 찾기 위해 치밀한 추격전을 시작하는 리암 니슨의 모습은 짙은 서스펜스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듯한 속도감 있는 전개는 관객들에게 극도의 스릴감과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액션부터 스케일, 스릴러까지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1-24 17:0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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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살그살' PD "40대 김기수 자체가 프로그램의 차별화"

'예살그살' PD "40대 김기수 자체가 프로그램의 차별화" '예살그살'을 연출한 옥성아 PD가 김기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후 SBS 목동에서는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이하 예살그살)' 출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옥성아PD, 곽민지 작가, 개그맨 김기수가 참석했다. 이날 옥성아 PD는 김기수를 프로그램 진행자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예쁜 사람들이 뷰티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이미 많다.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이 김기수 씨였던 거다. 그의 차별화된 비주얼이 탐이 났다"며 "그리고 '40대 아저씨인 김기수도 메이크업을 하는데, 나라고 못하겠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책으로 탄생한 '예살그살'은 영상 콘텐츠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되, 빠르게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놓칠 수 있는 포인트를 친절하게 짚어준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한데 모아 '김기수가 직접 답해주는 챕터'도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예살그살'은 화장을 못하는 일명 '똥손'을 위해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SBS 모비딕 뷰티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뷰티 고민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면서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재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100만 뷰 이상, 누적 재생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는 유례없는 기록으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8-01-24 15:4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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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김기수 "화장품 브랜드도 런칭…'예살그살' 부터 잘되길"

[ME:현장] '예살그살' 김기수 "브랜드까지 런칭…책부터 잘됐으면" 개그콘서트 '댄서킴'에서 이제는 '화섹남(화장하는 섹시한 남자)' '프로 화장러'로 잘알려진 김기수가 그의 모든 메이크업 꿀팁을 담은 책 '예쁘게 살래? 그냥 사래?'를 출간했다. 24일 오후 SBS 목동에서는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이하 예살그살)' 출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옥성아PD, 곽민지 작가, 개그맨 김기수가 참석했다. 김기수는 "개그맨인데 뷰티책을 낸다고 했을 때 다들 의아해했을 거다. 이 책은 팬들과 저와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꼬요'(꼬마요정, 김기수 팬클럽 이름)들이 없었으면 아마 이 책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튜브에서는 전하지 못했던 뷰티팁을 책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출판 소감으로 입을 뗐다. '예살그살'은 화장을 못하는 일명 '똥손'을 위해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SBS 모비딕 뷰티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뷰티 고민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면서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재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100만 뷰 이상, 누적 재생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는 유례없는 기록으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모바일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책으로 출간된 것은 김기수의 '예살그살'이 첫 사례다. 옥성아 PD는 "모바일 프로그램이 이 정도로 사랑을 받고, 책으로까지 출간된 사례는 '예살그살'이 처음이다. 요리책처럼 잘보이는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본 프로그램 '예살그살'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자부심과 포부를 전했다. 이어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왜 하필 김기수를 점찍었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차별화'였다고 입을 열었다. "예쁜 사람들이 뷰티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이미 많잖아요. 저희만의 차별화 전략이 '김기수'씨 였던 거죠. 그의 차별화된 비주얼이 탐이 났고, 그가 아닌 2안은 없었습니다.(웃음) 그리고 모두가 아시다시피 기수 씨는 40대 아저씨이다. '아저씨가 이 정도의 메이크업을 한다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자신감까지 줄 수 있을 것 같았죠." (웃음) '예살그살'의 장점은 유머와 정보를 결합해 실용도 높은 '꿀팁'을 전수한다는 데에 있다. 책은 영상 콘텐츠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되, 빠르게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놓칠 수 있는 포인트를 친절하게 짚어준다는 것이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한데 모아 '김기수가 직접 답해주는 챕터'도 새롭게 추가됐다. '예살그살' 출판에 참여한 곽민지 작가는 "우리 책은 최신 트렌드보다는 실제로 메이크업을 할 때 겪는 어려움을 타파하는 것에 포커스를 뒀다는 게 다른 책과 다르다"라며 "책을 보신 누구나 아름다워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에 '화장하는 남자' 열풍을 일으킨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뷰티 크리에이어 김기수.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댄서킴'으로 인기를 끌던 그는 이제 화려한 메이크업 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어머니가 미장원 원장님이셨고, 원래 나는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그때 당시 시니어 선배님 두 분이 분장실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확 달라지셔서(아름다워지셔서) 나왔다. 쉬는 시간마다 분장실 앞에서 놀았는데, 어느날 메이크업 선생님이 썬크림을 권했다. 아무 생각없이 발랐는데 감독님이 '피부가 좋아졌다'고 칭찬해주시더라. 그때부터 화장에 관심이 생겼고, 화장하는 기술을 터득했던 것 같다"고 메이크업을 가까이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기수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좋은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아마 올 여름이면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브랜드 네이밍은 'KISOO'다. 제조사 선정부터 바쁘게 일을 진행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폭발적인 시청자의 성원으로 완성된 책 '예살그살'은 '똥손' 맞춤형 튜토리얼로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8-01-24 15:46: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