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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송강호, 파격 그 자체…'택시운전사'는 잊어라!

'마약왕' 송강호, 파격 그 자체…'택시운전사'는 잊어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송강호와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강렬한 조우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마약왕'이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여름'택시운전사'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가 올 여름 '마약왕'으로 돌아온다.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 마약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과 그를 돕고 쫓고 함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강호는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을 세운 '내부자들'(2015)의 우민호 감독과 함께 한국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마약왕'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25일 공개된 '마약왕' 첫 스틸에는 파격적이고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하는 송강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대와 돈, 권력을 아우른 마약왕 이두삼 역의 송강호는 "70년대를 관통했던 사람들을 집약해놓은 영화적 캐릭터 '이두삼'을 통해 우리가 지나왔던 한 시대를 조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마약왕'은 송강호를 필두로 조정석, 배두나, 이성민,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유재명 등 대한민국 연기왕들의 눈을 뗄 수 없는 연기 향연이 펼쳐질 예정. 올 여름 전격 개봉 한다.

2018-01-25 14:3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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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리틀 포레스트', 슬로우 힐링이 답이다!

'슬로우 힐링' 열풍, 현대인에게는 특효약 TV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점령 …'리틀 포레스트' 기대감↑ '삼시세끼' '윤식당' 등 '슬로우 힐링' 예능이 사랑받으면서 TV 예능의 판로가 바뀐 가운데 스크린에도 슬로우 힐링 무비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윤식당2'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 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문들어온 음식을 만들고, 손님들과 안부를 건네는 게 전부이지만, 시청자는 특별할 것 없는 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랜다. 화면 속에 담긴 아름다운 스페인의 풍광과 낯선 이국땅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 자체가 시청자에게 대리만족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삼시세끼' 역시 마찬가지다. 직접 농사를 짓고 목장을 운영하며 하루 세끼를 잘챙겨먹는 게 전부이지만, 조금만 뒤쳐지면 도태되는 현대사회에서 유유자적하며 자급자족하는 모습은 현대인에게 특별하고 이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2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관객을 만난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소재가 주를 이루는 요즘,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기분 좋은 휴식같은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풀리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만화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시골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소한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이 영화의 관전포인트다. 임 감독은 한국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기 위해 실제로 사계절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텃밭의 고추, 감자, 토마토 등은 물론, 논의 벼까지 직접 심고 기르며 공들여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리틀 포레스트'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015년 개봉한 일본의 동명 영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 '리틀 포레스트:겨울과 봄'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본에서 개봉한 동명 영화는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 2편으로 나눠개봉했지만, 국내에서는 한 편에 사계절을 모두 담아 시간의 흐름이 보다 빠르고 리듬감이 더해졌다. 일본 작품이 사계절동안의 계절요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임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는 인물들간의 관계에도 집중한다. 사실 슬로우 힐링 무비 장르는 옆나라 일본에서 먼저 시작됐다. 영화 '카모메 식당' '안경'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영화팬을 거느린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대표적인 슬로우 무비 거장이다. 대표작 '안경'은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남쪽 바닷가 마을로 여행을 온 이들이 민박집에 머물면서 보내는 슬로우 라이프를 그렸다. 민박집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한낮동안 해변에서 느긋하게 사색을 하고, 이상한 기체조를 하는가 하면 평화로운 해질녘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그리고 또 다음날 어제의 일과를 반복한다. 느릿느릿 지루하게 보일 정도로 스토리가 없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관객에게 진정한 휴식을 주겠다는 의미에서인지 영화는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천천히 느리게 전개된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지난해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슬로우 힐링 무비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줬다. 엄마가 그리운 12살 토모가 외삼촌 마키오, 그리고 그의 다정한 연인 린코짱(성 전환자)과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 실제로 그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은 함께 밥을 먹는 것, 생각할 게 많아질때마다 뜨개질하는 것이다. 식탁 위를 가득 수놓는 정갈한 요리들과 뜨개질 소품은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이 작품으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우디네 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심사위원상을 두루 받는 쾌거를 이뤘다.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한 템포 쉬어가고 싶다면, 슬로우 힐링 무비를 관람하기를 권한다. [!{IMG::20180125000077.jpg::C::480::리틀 포레스트 스틸컷/메가박스(주)플러스엠}!]

2018-01-25 14:2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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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심은경 "연상호 감독님, 그림까지 그려가며 연기 디렉션"

'염력' 심은경이 연상호 감독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심은경은 "연상호 감독님과 '서울역' '부산행' 작업을 함께 했었는데, 그때 감독님께 차기작을 함께하기로 약속받았다"며 "그 차기작이 바로 이번에 개봉한 '염력'이다. 시나리오를 받고 어떻게 스크린에 구현될지 상상이 안됐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역시 연상호 감독님'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은 순발력이 대단하시다. 촬영 때마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순간에서 생각의 변환을 빠르게 하시더라. 일사천리로 촬영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저게 가능할 수 있을까 싶을 때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연상호 감독님과는 앞으로도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심은경은 현장에서 연 감독이 지시한 연기 디렉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감독님이 연기로 표현이 안될 때는 그림을 그려서라도 설명해줬다. 그림에서 눈빛과 표정이 드러나는데 재미도 있고, 어떻게 표현하길 원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염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경은 '염력'에서 신석헌(류승룡)의 딸 신루미 역할을 맡았다. 강한 생활력을 자랑하는 치킨집 청년 사업가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31일 개봉.

2018-01-25 14:25: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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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오는 3월 10일 첫 공식 팬미팅 개최[공식]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공식 팬클럽 '원카인(1kyne)' 모집 후 첫 개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은지원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8 은지원 프라이빗 스테이지 '1 THE LAND'는 G1(아티스트 애칭)과 '원카인'이 만나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팬클럽 모집 후 첫 공식 팬 이벤트이며 YG 소속 가수로서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라 관심이 뜨겁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다. 팬미팅은 화려한 미니 콘서트로 진행되며, 젝스키스 그룹 활동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은지원 솔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중간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도 선사한다. '원카인'과 함께 준비된 미션을 해결하고, 성공한 경우 은지원의 스페셜 무대를 볼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Kyne 리퀘스트' 코너를 통해 팬들의 의견을 사전에 받아 팬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무대를 채워갈 예정이다. 팬미팅은 3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은지원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며, 선예매 티켓 오픈은 2월 5일이다. 일반 판매는 2월 8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진행된다.

2018-01-25 11:25: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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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소연·위하준·길해연·오만석 합류 확정[공식]

배우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합류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은 극중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때론 든든하고, 때론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가족으로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장소연은 진아의 절친이자 준희의 누나, 서경선 역을 연기한다. 커피전문점을 운영 중인 경선은 호불호가 분명하고 판단력이 빠른 성격을 가졌지만, 유일한 삶의 목표가 동생 준희와 행복하게 사는 것일 정도로 동생을 아끼는 따뜻한 누나다. 위하준은 진아의 남동생 윤승호 역을 맡았다. 뛰어난 머리로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승호는 온 집안의 자랑거리이자 엄마의 희망이다. 진아의 엄마 김미연과 아빠 윤상기 역은 길해연과 오만석이 연기한다. 남들의 시선에 예민한 엄마 미연에 비해 온화하고 겸손함이 몸에 밴 아빠 상기. 정년퇴임 이후 결혼 안한 30대 딸 진아, 아직도 공부중인 아들 승호는 이들 부부의 남은 숙제다.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손예진, 정해인에 이어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의 합류로 올해 봄, 진짜 연애 이야기를 들려줄 '예쁜 누나'의 든든한 가족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에 제작진은 "매 작품마다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들이 진아, 준희의 가족들로 모여 극에 몰입도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들이 진아, 준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

2018-01-25 09:34:0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