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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여자라는 문제 外

[새로나온책] ◆여자라는 문제 책세상/재키 플레밍 지음 여성 혐오, 강간 문화, 데이트 폭력이 지난 2년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페미니즘'은 현재 가장 첨예한 화두인데,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크고 작은 논쟁이 일고 있다. '여자라는 문제'는 페미니스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재키 플레밍이 여성을 철저히 배제해온 남성 중심의 역사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워진 여성의 역사를 복원하고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유쾌한 페미니즘 그림책이다. '천재'라는 위인들의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것인지 알 수 있음과 동시에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다. 136쪽, 1만2000원. ◆뇌과학으로 사회성 기르기 궁리/박솔 지음 이 책은 '너와 나, 우리'의 마음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뇌과학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사회 속에서 우리 모두가 더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각양각색 생각과 행동들에 '사회성'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를 '사회적 동물'로 만드는 뇌의 역할은 무엇인지 차근히 알아가보자. 284쪽, 1만6800원. ◆진짜 미국식 영어 위즈덤하우스/김영철, 타일러 지음 '김영철의 파워FM' 화제의 코너, 화제의 팟캐스트 1위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가 책으로 출간됐다. '그게 말이니, 막걸리니?' '시간 가는 게 아쉬워요' 등 영어로 표현하기가 막막했던 많은 문장들을 현지인들이 매일같이 쓰는 미국식 표현으로 만날 수 있다. 학원에서도 배우지 못한 생생한 표현들을 진짜 미국인 타일러가 시원하게 알려준다. QR 코드를 찍으면 팟캐스트 방송을 바로 들을 수 있으며,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에서는 MP3 파일을 제공한다. 336쪽, 1만4800원. ◆소크라테스 씨, 멋지게 차려입고 어딜 가시나요? 문예출판사/연희원 지음 매일 입는 옷차림은 그 사람을 대변한다. 패션은 무언가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접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기표현 방식이다. 그러나 이런 패션은 시대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됐다. 이 책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민 남성들의 패션을 통해 패션에 감춰진 권력의 민낯을 탐구한다. 324쪽, 1만7000원. ◆일하기싫어증 직원도 따르게 만드는 상사의 기술 을유문화사/이시다 준 지음 최근 몇년 사이에 한국의 직장 문화는 급변한 데 반해, 상사들은 기성세대가 해온 방식 그대로 지금의 부하 직원을 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상사는 꼰대가 되지 않으면서도 직원들을 이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퇴준생, 워라밸 직원, 나홀로 직원 등 각양각색의 부하 직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264쪽, 1만3000원. ◆15° 미묘한 차이 청림출판/김하나 지음 이 책은 브랜드라이터 김하나의 '하루 하나 다른 생각' 다이어리다. 남다른 아이디어와 안목이 필수인 직업을 가진 저자는 독자의 하루에 매일 하나씩 다르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그저 흘려보내던 하루에 시점을 조금만 달리해도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차오른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글을 훌훌 넘기다보면, 관점을 달리 보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는다. 296쪽, 1만5000원.

2018-01-07 11:39: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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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눈보라 체이스…설산 시리즈 중 최고로 경쾌한 미스터리

[새로나온책] 눈보라 체이스 소미미디어/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백은의 잭' '질풍론도'에 이어 국내에 소개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세 번째 '설산 시리즈' 작품인 이 책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일생일대의 숨바꼭질을 그린 경쾌한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 와키사카 다쓰미가 어느 날 스키장에서 돌아오니 살인 용의자가 되어있다? 모든 증거들이 꼼짝없이 다쓰미를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는 상태다. 그때 다쓰미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유일한 사람을 생각해낸다. 그건 바로 그날 새벽 스키장에서 만난 미녀 스노보더. 다쓰미는 그녀를 마음 속으로 '여신'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찾아 유명 스키장인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으로 떠난다. 다쓰미와 다쓰미를 따라 나선 의리파 친구, 그리고 다쓰미를 추적하는 형사들, 스키장에서 결혼식을 올려 지역 홍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토자와 온천 마을 사람들까지. 거대한 스키장 안에서 아주 작은 단서 하나로 서로를 쫓고 피하는 추격적인 책 맨 끝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전개된다. 한편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을 수상했다. 최근 이른바 '설산 시리즈'로 불리는 스키장과 겨울 스포츠를 소재로 한 연작을 발표했다. 368쪽, 1만3800원.

2018-01-07 11:3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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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안단테' 통해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 바라볼 수 있었다"

그룹 엑소(EXO) 카이가 드라마 '안단테'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7일 종영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연출 박기호)에서 남자주인공 이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카이는 "그 동안 '안단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분들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경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안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 행복했고 여러분들께도 이 감정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안단테'로 인해 시청자분들의 겨울이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카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간 이후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고등학생 이시경 역을 맡았다. 천방지축 문제아가 죽음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카이는 오는 13일 일본 위성채널 WOWOW에서 첫 공개되는 일본 드라마 '봄이 왔다'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01-07 11:13: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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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vs엄기준, 女心 사냥 매력 대격돌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엄기준이 극과 극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만화를 찢고 나온 특급 비주얼과 짙은 눈빛으로 무장한 유승호와 넘사벽 스펙과 천재적인 두뇌를 갖고 있는 엄기준, 상반되는 캐릭터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의 극중 매력 포인트는 각각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자. #까칠미_최강 #알고보면_스윗남 #완벽남 '유승호(김민규)' 극 중 외모부터 재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남 김민규로 분한 유승호는 사람과 접촉하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인간 알러지' 탓에 연애는 물론, 까칠한 성격으로 제대로 된 인간 관계를 가져본 적 없는 인물이다. 때문에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에 다소 서툴다. 하지만 고장난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인 척 하고 있는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채수빈)와 있을 땐 자신도 모르게 초딩 수준의 유치함과 숨길 수 없는 꾸러기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자신과의 첫 키스를 기억하지 못하는 척하는 지아에게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툴툴대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강탈하고 있다. 또 평소엔 마냥 까칠하고 장난스러워 보이는 민규지만 하나 밖에 없는 친구인 지아에겐 한없이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자아낸다. #직설화법의_대가 #연애젬병 #로맨스부터_브로맨스 #의리남 '엄기준(홍백균)' 천재적인 두뇌와 넘사벽 스펙의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엄기준)은 어려운 공학 용어와 로봇에 있어서는 모르는 게 없는 브레인이지만 연애에는 젬병인 인물이다. 다소 직절적인 화법으로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의 홍일점 파이(박세완)에게 "말을 안 예쁘게 한다"는 말을 듣기도. 그래도 그 누구보다 내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의리를 가지고 있어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 티격태격대기 바빴던 민규와 호형호제하게 된 이후 민규를 향한 전폭적인 지지와 믿음으로 훈훈한 브로맨스를 연출하는가 하면 연구팀이 공중분해될 위기에 빠졌을 때도 침착하게 위기를 극복할 방도를 찾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헤어진 전 여자친구 지아에게도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마음과 과거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조금씩 연애 젬병에서 탈피하고 있는 백균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띠게 만들고 있다. 한편, 유승호와 엄기준의 반전 매력 공개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2018-01-05 15:49: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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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또 사기 혐의? '도자기 예술품을..'

낸시랭 남편 전준주(가명 왕첸첸·왕진진 37)가 또 사기 혐의를 받고 있어 논란이다. 5일 SBS funE는 전준주가 10억원 대 횡령·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모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전준주를 상대로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김 씨는 전준주가 도자기 예술품 356점을 10억원에 넘기는 조건으로 도자기를 받아놓고 10억원을 주지도, 도자기를 돌려주지도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 씨는 "전 씨는 '도자기가 안 팔려 대금을 못 주고 있다'면서 '故 전낙원 회장에게 물려받은 귀한 달항아리(시가 10~20억 가치)를 팔아서 돈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자기 창고를 관리하는 할아버지들에게 수고비를 줘야 하니 돈 2000만원을 추가로 주면 바로 대금을 치르겠다.'고 해서 돈을 입금했지만 그 2000만원마저도 갚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가 고소한 사건은 오는 15일 재판이 열리는 문 모 씨 고소사건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준주는 지난해 8월 지방 모 사립대 교수 문 모 씨에게 '도자기 300여 점을 넘기겠다.'며 총 1억 350만원을 편취하고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한편 김 모 씨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01-05 14:40:4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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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고현정 "좋은 작품 보여드리고 싶다" 포부

'리턴'으로 돌아오는 고현정이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판사판'후속으로 1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스토리웍스 제작)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자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드라마다. 고현정은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판사가 됐다가 이후 스타 변호사로 변신하는 최자혜 역을 맡았다. 최자혜는 사회적 이슈가 됐던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유명세를 얻는다. 이를 계기로 TV '리턴쇼'의 진행자로 변신한 그는 독고영 형사와 함께 새로운 사건을 파헤치면서 상류층 치정 살인 스캔들에 개입,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11월 중순 고현정은 첫 촬영을 마친 뒤 "제작진들이 편의를 잘 봐주신 덕분에 촬영이 자연스럽게 넘어갔고, 심지어 소들까지 잘 도와줘서 '우사친'도 잘 찍었다"며 "계속 이렇게 아무 탈 없이 잘 촬영해서 여러분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턴'은 KBS 드라마시티 '아귀'를 시작으로, 2015년 SBS 극본 공모에서 단막 2부작 '글마 갸 삼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집필 능력을 인정받은 최경미 작가와 '부탁해요 캡틴', '떴다 패밀리'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7일 첫 방송.

2018-01-05 14:28: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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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 오늘(5일) 첫 단독콘서트 '우효의 스키캠프' 티켓 오픈

새 싱글 '꿀차'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첫 단독공연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는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각 90분 동안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어린시절 우효의 개구진 모습과 함께 공연 타이틀인 '우효의 스키캠프'라는 문구가 담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우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키캠프'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이번 우효의 단독 공연은 눈밭을 연상시키는 무대 비주얼과 우효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로 구성된 시그니처 세트리스트로 구성, 다양하고 색다른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4년 첫 EP 앨범 '소녀감성'으로 데뷔한 우효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듬해 정규앨범 '어드벤처'가 일본 타워레코드를 통해 발매된데 이어 지난해 10월 인디 신에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현지 싱글 LP 음반 'PIZZA'를 발표하고 현지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는 오는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에 돌입한다.

2018-01-05 14:15: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