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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논란 "X노잼 X나 짜증 vs 욕설 악플 참어 말어" 무슨일?

정준하가 악플러에게 보낸 한 쪽지 내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트위터 이용자 'Aga***'는 정준하와 주고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용자 'Aga***'는 개그맨 정준하에게 "정준하 X노잼 X눈새 아 X나 짜증나"라고 보냈다. 이에 정준하는 "넌 입이 걸레구나!!! 불쌍한 영혼"라고 반응했고, 이용자는 "헉, 어떻게 알았지? 고마워요!"라는 말과 함께 이러한 대화 내용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그러면서 'Aga***'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걸 주업으로 하는 개그맨이 티비에 나와 불편한 말을 하고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재미가 없다는 사실을 퍼블릭으로 언급하는 것이 해당 연예인을 농락하는 것이며 트윗 일진 짓이라는 말씀이신 거죠?"라며 정준하를 비난했다. 그러한 반응에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생각", "모든게 내잘못..남탓하지말자", "잘못하면 당연히 욕도 먹고 비판받을 수 있다. 그러면서 노력했고 용서도 구했다!! 하지만 지나친 욕설, 인신공격, 근거 없는 악플!! 매번 참을 수만은 없다!!"라고 말하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트위터 이용자 'Aga***'는 계정을 패쇄한 상태지만, 이 게시물로 네티즌 사이에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다 문제", "연예인이면 저런 악플 감수해야돼?", "아무리 그래도 정준하도 그렇게 보내면 안되지", "표현의 자유지"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7-02-26 15:47:01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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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 '해빙' 끝이 나야만 비로소 출구가 보이는 이수연 표 함정

[필름리뷰] '해빙' 끝이 나야만 비로소 출구가 보이는 이수연 표 함정 지난해 5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극장가를 찾은 관객을 현혹시켰다면, 올해는 '해빙'이 관객과 심리 밀당을 펼칠 전망이다. 이수연 감독과 조진웅·신구·김대명 등 연기파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영화 '해빙'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썩 잘어울리는 영화다. '아하! 결국 범인과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구나'하고 단정짓는 순간, 감독의 덫에 걸렸다는 걸 깨닫게 된다. 영화는 4월, 한강이 녹고 머리없는 시체가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 병원을 찾은 한 노파가 수면 내시경 도중 자신이 과거에 유기한 시체에 대해 이야기한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공간은 15년 전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경기도의 한 신도시다. 주인공 승훈(조진웅)은 사채를 쓰고 강남에 병원을 개업했다가 망한 후, 계약직 의사로 전락해 신도시의 한 병원에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치매 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들어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우연히 흘린 살인 고백을 듣고 정육식당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승훈은 그날 이후 한순간도 편하게 잠들 지 못하고 불면의 밤을 보낸다. 불신은 갈수록 깊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승훈을 찾아왔던 전처까지 실종되고 만다. 이 작품은 주인공 승훈이 절대악인 살인마를 찾기 위해 추격하는 전형적인 한국 스릴러가 아니다. 공포의 망망대해에 표류하는 승훈의 시선과 심리를 쫓아가기 바쁘다. 헤어나올 수 없는 악몽 속에 빠진 승훈은 배우 조진웅이 연기한다.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살인사건의 악몽 속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정노인의 아들이자 정육식당의 주인 성근 역에는 배우 김대명이 캐스팅됐다. 겉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하지만, 끝끝내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따뜻한 미소 뒤에 감춰진 서늘함이 승훈을 위협한다. 두 사람 외에도 영화 곳곳에는 수상한 인물들이 배치돼있다. 승훈을 짝사랑하는 것 같으면서도 비밀을 숨기고 있는 간호조무사 미연, 승훈을 미행하는 정체불명의 전직 형사 경환은 관객을 더욱 미로 속으로 밀어넣는다. 영화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까지 관객의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심리 스릴러'라는 말이 확실히 와닿은 작품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심리의 저변과 사건의 비밀을 이중적으로 풀어나가는 정교한 재미와 함께 등장인물 각각의 군상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해빙' 속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이지만,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할 또 한가지는 바로 '공간'이다. 정육식당 부자의 비밀이 감춰진 정육점 내부의 냉장고, 금방이라도 피가 묻어날 것만 같은 식당 바닥은 영화의 공포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따뜻하고 아늑해야할 승훈의 작은 집은 어느 순간 숨통이 조여오는 답답한 공간으로 변모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수연 감독은 공간의 미장센을 위해 조명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영화 전·후반을 나눠 전반은 채도가 높은 조명을 썼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낮은 채도의 조명을 써 대비를 뚜렷하게 했다. 현실감 넘치는 공간 디테일과 조명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을 미스터리의 한 가운데로 끌어들일 것이다. 3월 1일 개봉. 15세 이상관람가.

2017-02-26 15:23: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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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널' 이어 '왕십리'까지, EBS1 볼거리 '풍성'

오늘 EBS1 채널에서 영화 '터미널'과 '왕십리'를 방송한다. 26일 EBS1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부터 영화 '터미널(2004년)'이 방송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터미널'은 9·11 테러가 발생한 이후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미국의 심장부인 뉴욕 JFK 공항이 그 배경이다. 이방인 '나보스키'(톰 행크스)가 원치 않게 체류해야 하는 상황인데, 공항과 이방인의 등장 등은 자연스레 테러 이후 미국적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영화에는 테러를 겪은 미국인들이 겪을 법한 혼란이나 두려움의 감정들은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방인 '나보스키'의 조국의 긴박한 상황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자신들의 현실을 애써 외면하거나 위로하려는 듯 보인다. 결국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됐다'는 결론에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영화는 샤를 드골 공항에서 16년간 살아온 이란 출신 남자 '나보스키'의 실제 내용을 모티브로 설정된 것으로 전해져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저녁 10시 55분에는 영화 '왕십리(1976년)'가 방송된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왕십리'는 서민들의 삶의 의지가 묻어 있는 왕십리를 배경으로 신분 격차로 인해 사랑에 실패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당대 방황하는 젊음의 인생과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내 제12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2017-02-26 15:15:47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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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뺑소니 당해? "흰색 그랜져HG, 무면허 혹은 음주운전 추정"

가수 김진표가 SNS를 통해 자신의 뺑소니 사고 소식을 밝혀 화제다. 26일 새벽 김진표는 자신의 SNS에 "오늘 새벽... 3시10분경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김진표는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흰색 그랜져HG가 제 자동차 후열을 가격하고 비틀거리며 4차선까지 밀려난 후 간신히 세우는가 싶더니 냅다 도망을 가시더군요.... (번호판을 공개하고 싶지만 개인정보법에 위반되니 공개는 하지 않을께요)"라고 사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번호판만 보자 라는 생각으로 쫓아가며 112에 신고하여 도주방향을 알려드리고 뺑소니 차량 번호를 불러드린 후 안전한 장소에 정차하여 경찰차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라며 "진술서를 쓰고 블랙박스를 확인후 뺑소니 차량 수배령을 내렸구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관분들이 뺑소니 차량이 무면허 혹은 음주운전 차량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시더군요"라며 "경찰서에서 변호사와 함께 뵐께요.... :) 그날까지 설레이며 기다려봐요 우리~"라고 경고를 날려 눈길을 모았다. 그래도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고. 김진표는 다친 곳은 없으나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이 글을 돌연 삭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7-02-26 14:07: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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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고슴도치의 소원·핑크펭귄 外

[새로나온책] 고슴도치의 소원·핑크펭귄 外 ◆고슴도치의 소원 아르테/톤 텔레헨 지음 네덜란드의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어른을 위한 특별한 동화 소설이 출간됐다. 외롭지만 혼자이고 싶고, 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유의 따스함과 인간 본성에 대한 긍정을 바탕으로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 소외감, 관계에 대한 갈망을 우화 형식으로 그려냈다. 208쪽, 1만3500원.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예담출판사/최갑수 지음 이책은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주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최갑수 작가의 연재 '사랑하는 문장들'을 엮은 책이다. 시인이자 여행작가, 사진가인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에 관한 문장들과 한층 농밀해진 사진,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에세이가 어우러져 절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272쪽, 1만4000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더숲/류시화 지음 류시화 시인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이 신작 산문집은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자, 상실과 회 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생을 이야기하는 많은 산문들 속에서 류시화 시인이기에 쓸 수 있는 글들이 있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류시화 시인의 감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280쪽, 1만4000원. ◆풀뿌리 한국사 나는나다/고성윤 지음 '풀뿌리 한국사'는 반만년 한국의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 고조선 이후 우리 역사를 구성한 수많은 인물, 사건 그 모두가 '민본'에 근거한 것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민본'이라는 기준을 씨줄로 하고 개별 사건들을 날줄로 해서 전체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저자는 개별 사건들에 대해 현미경을 들이대고 분석하는 대신 우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했다. 392쪽, 1만7000원. ◆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 세종서적/린다 웨스트 지음 여성혐오와 비만혐오를 이야기하는 책'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린디 웨스트는 페미니스트 활동가이자 인기 작가로 자신이 겪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솔직하게 밝힘으로써 세상의 다른 여자들과 연대하고, 이것이 세상의 편견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치유법이라고 말한다. 이책은 여성차별에 대항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적인 승리의 기록인 동시에,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페미니즘 운동의 한걸음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376쪽, 1만5800원. ◆핑크펭귄 스코우폭스북스/빌 비숍 지음 남극의 펭귄 무리를 본 적이 있는가? 수천수만의 펭귄 떼가 연출하는 장관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모두 똑같이 생긴 펭귄을 어떻게 구분할까도 궁금해진다. 이 책의 저자 빌 비숍은 오늘날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이 처한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두가 자신들의 상품을 봐달라며 아우성이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눈에는 똑같이 생긴 것들이 모여 있는 펭귄무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 이 책에는 빅아이디어의 창출과 패키징 및 셀링을 통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가득 담겼다. 284쪽, 1만5000원.

2017-02-26 14:0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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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벌거숭이들

[새로나온책] 벌거숭이들 소담출판사/에쿠니 가오리 지음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벌거숭이들'이 소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날카롭고 예리하게 써내려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주고받는 힘의 균형을 이야기한다. '벌거숭이들'은 치과의사 '모모'를 둘러싼 주변 인물 간의 잔잔한 듯 격렬한 1년 3개월간의 일상을 그려냈다. 불투명한 관계 사이를 이리저리 떠돌면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당혹감과 고독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거리낄 것 없이 당당한 등장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책에는 수더분하고 말 많은 아줌마인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사실은 인터넷상에서 '로잘리'라는 닉네임으로 로맨틱한 만남을 가져왔단 걸 알게 된 딸, 수십 년간 부부로 살아왔지만 단 한 번도 서로에게 진심으로 관심 가져본 일이 없었다는 걸 중년이 지나서야 깨달은 부부, 바람 상대에게 푹 빠져 오래 만난 약혼자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바람 상대 또한 온전히 마음을 채워주는 애인은 될 수 없단 걸 알게 된 여자 등 어림잡아 열 명이 넘는 조연들이 등장한다. 단순히 주인공 모모의 주변인으로서만 존재하지 않고, 주인공 못지않은 각자의 스토리를 갖고 있어 풍부한 이야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작품 속에 무수히 얽혀 등장하는 인물들은 때로 가까운 사람의 낯선 얼굴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기도 하며 모두 어떻게든 엮여 살아간다. 언제든, 어떤 사이로든 변할 수 있기에 언제든, 어떤 방식으로든 혼자가 될 수 있고 그렇기에 서로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부분'뿐이다. 저자 에쿠니 가오리는 남자 친구, 여자 친구, 절친한 친구, 부인, 남편, 엄마, 아빠 등 관계에 이름을 붙여 서로를 안전하게 규정하려 하지만, 누군가를 완전히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다 알 것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 생전 처음 보는 사람처럼 낯설게 느껴지는 관계 속에서 모두 어떻게든 이리 엮이고 저리 엮여 살아가야 하기에 엇갈림은 끊임없이 되풀이된다고 등장인물들을 통해 이야기한다. 섬세한 문장들로 써내려간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심리는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떨림을 전할 것이다. 저자는 혼란스러운 관계들 속에서 '우리는 진정 서로를 알았던 것인가' 다시금 되짚어보게 한다. 336쪽, 1만3800원.

2017-02-26 13:3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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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비디오여행, 영화 '해빙·스페이스 비트윈 어스·콩: 스컬 아일랜드' 소개 주목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해빙'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26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신세개 코너에서는 영화 '해빙'이 소개됐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로 조진웅, 신구, 김대명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 2015년 7월 20일 크랭크 인, 그해 10월 7일 크랭크 업 이후 후반 작업까지 약 1년 6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봉은 3월 1일 예정이다. 이날 '출발 비디오 여행' 온 영화2에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소개됐다. 톰 히들스턴 주연의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워너브러더스는 이 작품을 필두로 괴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은 3월 7일이다. 한편 기막힌 이야기에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3월 개봉 예정인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는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과 지구에서 태어난 소녀가 서로의 세상을 공유하며 또 다른 우주를 만나게 되는 스페이스 로맨스로, 게리 올드만, 에이사 버터필드, 칼라 구기노, 브릿 로버트슨 등이 출연한다.

2017-02-26 13:31:39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