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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앱에서 놀자!' 온·오프라인 '문화놀이터'로 확장 시도

'CGV 앱에서 놀자!' 온·오프라인 '문화놀이터'로 확장 시도 '컬처플렉스'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영화관의 변화를 주도해 온 CGV가 이번엔 모바일 앱에서도 '문화놀이터'로의 확장을 시도한다. CGV는 모바일 앱 내에 CGV 캐릭터 '파코니'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파코니 팡'을 추가하며 별도의 섹션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CGV 모바일 앱 왼쪽 상단에 '게임' 코너로 들어가면 기존 게임 '파코니를 잡아라'와 함께 새로운 게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게임은 CJ ONE ID 1개당 매일 5회(최초 접속 시 10회)씩 무료로 제공된다. CGV가 올 2월 새롭게 출시한 게임 '파코니 팡'은 팝콘, 핫도그, 나쵸, 콜라, 오징어 등 다양한 매점 메뉴들을 블록으로 활용한 퍼즐 게임이다. 제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퍼즐을 맞춰 고득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파코니를 잡아라' 게임을 출시했다. 제한 시간 내 팝콘 통에 있는 다양한 파코니 캐릭터를 잡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무려 12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게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며 일부 CGV 극장 로비에서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파코니를 잡아라' 게임 대회가 펼쳐지기도 했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CGV홍대와 대구스타디움에서, 2월 4일부터 5일까지 CGV청주서문에서 각각 진행됐다. CGV는 앱 게임을 즐기는 참가자들을 위해 매표, 매점 혜택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파코니를 잡아라'의 경우 랭킹 상위 5만 명에게 2D 일반 영화관람권 5매(1명), 4매(1명), 2매(8명), 1매(90명), 포토티켓 이용권 및 CJ ONE 포인트 10점을 선물한다. '파코니 팡' 게임 역시 랭킹 상위 5만 명에 2D 일반 영화관람권 5매(1명), 4매(1명), 2매(8명), CGV 콤보 교환권(90명), 콤보 2000원 할인쿠폰 및 CJ ONE 포인트 10점을 증정한다. CGV 디지털마케팅팀 정성희 팀장은 "'파코니를 잡아라'와 '파코니 팡' 두 가지 게임 외에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세 번째 게임을 기획 중"이라며 "CGV 모바일 앱은 더 이상 영화를 예매하는 공간으로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놀 거리가 있는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21 14:0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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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장녹수 이하늬, '국악과 석사·가야금 독주회' 남다른 이력 눈길

'역적' 장녹수 역의 이하늬가 완벽한 국안인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 20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7회에서 장녹수 역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춤사위 등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장녹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데는 어려서부터 국악을 접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을 터. 이하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언니인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와 함께 손을 꼭 잡고 열창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린 적 있다. 사진에는 두 자매의 옆에서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는 가야금 연주가인 엄마 문재숙 씨의 모습도 담겨있었다. 뿐만 아니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출신으로, 평소 가야금 연습도 많이하고, 독주회를 열기도 한다. 그의 이러한 남다른 경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장녹수役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하늬가 맡은 장녹수는 당대 최고의 기녀로 남다른 기예를 자랑했던 인물이다. 특히 드라마에서는 기존에 표독하고 권력지향적인 인물이 아닌 연산의 고독과 광기를 이해하는 유일한 여인으로 자신을 처음으로 예인이라 불러준 길동을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2017-02-21 13:56: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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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VS안희정 뉴스룸, 지지율 영향줄까? 현재까지는 '우상향'

안희정 충남지사가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선한의지' 발언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해 전날 부산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선한 의지'를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안희정 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 위해 좋은 정치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됐던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뉴스룸에서 안희정 지사는 "'선의'라는 것이 상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전날 부산에서의 강연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빨리 대화의 본질에 들어가는 방법"이라며 "그것이 제가 정치를 대하는 태도"라고 밝혔다. 안 지사의 이런 해명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박 대통령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설립을 선의라고 주장했다"며 "그 주장을 일단 받아들이고 생각하겠다는 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지사는 "그 사실은 입증됐다. 선의라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모든 수단이 불법이었다"며 "부당한 정치적인 국가 압력이거나 부당한 거래라고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 전체를 선한 의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선의라는 것이 선과 악을 따지자는 말이 아니라 어떤 주장에 대해서 그분이 주장한 바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연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 지사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이 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금까지 대선 지지율을 보면 2월 1주차 13.0%→ 2월 2주차 16.7%%→ 2월 3주차 20.4%로 나타나 2주새 7.4%p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2월 1주차 31.2%→ 2월 2주차 32.9%%→ 2월 3주차 32.5%로 횡보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의 소신 발언이 그동안 쌓아온 지지율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7-02-21 11:19: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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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새해 첫 전시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새해 첫 전시 경기도미술관이 2017년 첫 전시로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2014~2016년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40점으로 꾸며진다.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은 '2016 경기신진작가 작품공모전', '2016 아트경기 START UP'을 통해 구입한 작품 18점과 2015년에 경기도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8점, 2013년 경기창작센터로부터 관리 전환된 작품 14점 등 작가 35명의 작품 40점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소장품은 미술관의 얼굴이다. 전시, 교육, 연구 등 미술관의 주요 활동들은 모두 작품의 수집과 연구로부터 시작된다"며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후 미술관의 설립 목적과 임무에 맞는 우수한 작품들을 수집해왔고, 수장 작품을 바탕으로 1300만명의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수도권의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경기도미술관은 1950년대에서 1990년 이전의 역사적 수작, 1990년 이후 현역 작가의 대표작품,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 중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방향에 부합하는 작품, 그리고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대중친화적 공공미술작품이라는 네 개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작품을 수집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2011년 이후 경제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미술관의 수집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016년 작품구입이 재개돼 2017년,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수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작품들의 예술적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2017-02-21 09:3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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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박열' 크랭크업…강추위도 녹인 뜨거웠던 현장 열기

이준익 감독 '박열' 크랭크업…강추위도 녹인 뜨거웠던 현장 열기 독립운동가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영화화한 이준익 감독의 열두 번째 작품 '박열'이 지난 17일 크랭크업했다. '왕의 남자'와 '사도'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은 최근 열두 번째 영화 '박열'의 촬영을 마쳤다. 해당 작품은 일제강점기 당시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를 조직한 독립운동가이자, 일본 왕세자 '히로히토' 폭살을 계획했던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형무소 세트장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는 박열(이제훈)과 일본 내각의 내무 대신 미즈노(김인우)의 모습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이제훈은 일제의 탄압에 정면으로 맞선 독립운동가 박열로 분한다. 시대를 초월하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진정성 있는 연출력으로 정평난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이 조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 배우 최희서, 김인우, 권율, 민진웅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 속에 경기도 청평, 경남 합천, 대전, 부산 등을 오가며 뜨겁게 저항했던 박열의 삶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날 마지막 촬영에서 이제훈은 형무소에서도 독립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던 박열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 이준익 감독의 시원한 오케이 사인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이준익 감독은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면서 본 배우 이제훈의 눈빛과 얼굴에 감회가 새로웠다. 1923년도에 동경에서 벌어졌던 어마어마한 역사적 사건을 박열이라는 한 인물을 통해, 그리고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통해 이야기한다는 것에 가슴이 울컥했다. 드림팀이 되어 준 모든 배우들과 스탭들 덕분에 '박열'이라는 영화가 멋지게 크랭크업할 수 있었다"라고 남다른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촬영 기간 내내 독립운동가 박열 그 자체로 변신했던 배우 이제훈은 "'박열'로서 많은 사람들과 작업한 순간이 참 행복했고, 결과물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이준익 감독님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감독님의 디렉션을 받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나 영광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박열'은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17-02-21 09:2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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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내 집이 나타났다'에 가구·소품 후원

까사미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 디자인 가구와 소품들을 후원하며 삶이 있는 집을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방영분에서 까사미아는 방송 주인공으로 출연한 혜빈이네 가족에게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선물, 과거 위태롭고 허름한 집에 거주하느라 겪었을 어려움들을 말끔히 해결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방영된 혜빈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암 투병 중인 어머니, 혜빈이까지 세 명이 벽이 갈라져 비가 새고, 주방 옆에 정화조가 설치된 위태로워 보이는 집에 거주했다. 더욱이 두 집 사이에 매우 좁은 공간에 지어져 보기만해도 답답해 보이는 주택이었다. 특히 '내 집이 나타났다' 출연진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장혁은 프로그램 최초로 '협소주택 공사'를 진행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보이스'에 출연 중인 장혁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만능 일꾼으로 참여하며 협소주택 공사에 일익을 담당했다. 실제로 까사미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내 집이 나타났다' 콘셉트에 적극 공감, 전격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이후 다양한 가구, 소품 등을 아낌 없이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감동을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선사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혜빈이네 집 사연을 접한 뒤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삶이 있는 집'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까사미아의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17-02-21 09:1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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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말고 베를린 사로잡은 것 또 있다! '앙뚜'

김민희 말고 베를린 사로잡은 것 또 있다! '앙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앙뚜'가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인 다큐멘터리 '앙뚜'(문창용 감독)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부문에서 그랑프리(심사위원 선정 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성장영화를 다루는 섹션이다. '앙뚜'는 고승이 환생한 '린포체(티베트 불교의 영적 지도자)'로 불리던 주인공 앙뚜가 현생의 고향인 인도 북부 히말라야 인근 라다크 사원에서 버림받은 뒤 자신을 돌봐준 노스승과 함께 전생에 머물던 사원을 찾아 티베트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청중들을 울고, 웃게 만든 한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해당작품은 2014년 '나의 린포체'란 제목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았다.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사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 우수방송영상콘텐츠 발굴에 앞장서 왔다. 앞서 2014년 프랑스 '서니 사이드 오브 더 독(Sunny Side of The Doc)'과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IDFA)'에서 각각 센트럴 피칭과 코리아피칭데이에 참가해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아름다운 기러기상을 수상했다. 이영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1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잠재력을 알리고, 차별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방송영상콘텐츠의 발굴 및 지원은 물론 좋은 다큐멘터리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 생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0 16:30: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