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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일본 관광객이 국내에서도 일본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환경을 마련했다. ◆ 한국 30만 페이북 가맹점서 결제 가능 비씨카드는 일본 관광객들이 별도 환전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수단으로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에이유 페이(au Pay)' 결제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유 페이는 일본 현지에서 39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간편결제 기업이다. 비씨카드는 에이유 페이와의 협업으로 에이유 페이와 국내 30만 페이북 가맹점의 네트워크를 연결, 한국에서 일본 관광객의 결제 장벽을 낮추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가맹점주는 별도의 전용 단말기 설치나 신규 결제 시스템 도입 없이 기존 페이북 큐알(QR)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에이유 페이 결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관광지 인근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경우 일본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수단으로 편리한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씨카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일본 관광객의 에이유 페이 결제 이용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유 페이 회원이 페이북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이용 금액의 10%를 일본 대형 멤버십 서비스인 폰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 외에도 CU, 이디야 커피, 롯데면세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한편, 비씨카드는 앞으로 글로벌 QR 결제 네트워크 '에보넷'을 활용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의 모바일 지갑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도 차례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비씨카드 정철 상무는 "이번 제휴는 별도 환전 없이 자국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던 모바일 지갑을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외국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 제고 측면에서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외국 관광객이 국내에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기업과의 제휴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벚꽃 시즌을 맞이해 일본 여행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 할인·일본 숙박 및 쇼핑 혜택 등 KB국민카드는 일본 여행 예약부터 현지 이용까지 다양한 할인과 적립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13일까지 KB국민 유니온페이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엔 이상 결제 시 15%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한도는 1회 최대 2000엔이며, 카드당 5회까지 제공된다. KB 페이(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돈키호테, 빅카메라 등 일본 주요 가맹점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이달 31일까지 KB국민 마스터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 숙박과 쇼핑 혜택 행사도 마련했다. KB 페이 내 '라쿠텐트래블 최대 20% 즉시 할인', '일본 벚꽃 여행 호텔 예약 클룩 최대 28%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에 응모한 후 일본 돈키호테에서 1만5000엔 이상 결제하면 외화머니 2000엔을 페이백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스터 브랜드 고객 대상으로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 등록 및 혜택 활성화 후 이용하면 빅카메라, 돈키호테, 한큐·한신 백화점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는 'Again! 해외 이용 최대 100만 포인트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예약과 현지 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0 13:51: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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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해외주재관 회의 예정...'통상환경 변화' 대응책 논의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부터 사흘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해외 주재관 및 파견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 주재관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파견관 13명이 참석한다. 이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농정 비전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농업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 농정 비전과 핵심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각 주재국 및 국제기구의 최신 농정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정책 담당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6년 'K-푸드+' 수출 16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K-푸드+는 농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김 차관은 "이번 회의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농정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여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재관 및 파견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주재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진출기업 애로사항의 선제적 해결' 등을 당부·주문할 예정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0 13:49: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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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군이 묻고 광주시가 답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상생토크 성료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출범을 앞두고 양 지역의 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통합 보성군 상생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상생토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성군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이후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통합에 따른 변화, 정부의 약 20조 원 규모 재정 지원 계획 등이 소개되며 통합이 가져올 정책적 변화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보성군과 광주광역시를 하나의 광역 경제권으로 연결해 보성의 핵심 자원인 농식품 산업과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전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양 지역이 제시한 주요 협력 전략은 ▲광주 소비시장과 연계한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치유농업·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치유관광 활성화, ▲광주 문화콘텐츠와 보성 문화자원을 결합한 문화관광 협력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 대응 및 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 등이다. 또한, 광주권의 소비·문화 기반과 보성의 농업·관광 자원을 연계해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광역 관광·경제벨트를 구축하는 구상이 제시되며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어 진행된 군민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농업 소득 확대, 관광 활성화, 광역 교통망 구축, 청년 일자리 등 지역 핵심 현안 질문이 이어지며 통합 이후 실질적인 지역 균형발전 정책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보성의 치유농업과 농촌관광,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광주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계하면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동부권이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서부권이 에너지와 관광의 중심으로 상생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의 질문 수준이 매우 높고, 그 내용이 현재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역점 사업들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어 지역 발전을 향한 군민들의 열의를 다시 한번 체감했다"라며, "다가오는 전남·광주 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이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계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6-03-10 13:46: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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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인기 여전…미혼남녀 만남 행사 경쟁률 8대1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4년째 운영 중인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올해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는 '제22~24기 솔로몬의 선택' 행사 참가 신청을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받은 결과, 모집 인원 300명(남녀 각 150명)에 총 240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대 1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14기부터 21기까지 평균 경쟁률 5대 1보다 약 1.6배 높은 수준이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는 결혼 장려 정책의 하나다. 시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2기 3월 21일 ▲23기 3월 22일(이상 분당구 삼평동 감성타코 판교점) ▲24기 3월 28일 분당구 백현동 탭 퍼블릭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에 재직 중인 27~39세(1986~1998년생) 직장인 미혼 남녀로, 기수별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다. 성남시는 행사 당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매 행사마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것은 청년들이 '솔로몬의 선택'을 실질적인 소통과 만남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미혼 남녀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3:45: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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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고양시장 출마예정자, 공약3탄 AI산업 로드맵 제시

최승원 고양시장 출마예정자가 고양시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릴 산업·경제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최 전 보좌관은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고양투자진흥재단' 설립… "기업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겠다" 최 전 보좌관은 고양특례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할 핵심 동력으로 '고양투자진흥재단' 설립을 공약했다. 용지만 제공하는 기존의 소극적인 행정이 아니라, 재단이 직접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안하는 '세일즈 행정'의 최전선 역할을 하게 된다. 최 전 보좌관은 "전문성을 갖춘 재단의 설립을 통해 고양특례시를 기업들이 가장 매력을 느끼는 투자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거점 잇는 '고부가가치 전략산업벨트' 조성 고양특례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안도 공개됐다. 일산테크노밸리(IT 클러스터), K-컬처밸리(한류산업), 방송영상밸리(영상제작, 특수효과 등 후반작업 클러스터), 대곡역세권(기업R&D지원센터), 창릉신도시(바이오, 헬스) 등에 중심업무지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전 보좌관은 이들 거점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벨트'로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곡역세권 개발을 신속히 추진하여, 교통 요충지를 넘어 고양특례시의 경제 지도를 바꿀 핵심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심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소상공인이 웃는 고양 민생 경제를 위한 '도심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단순히 시설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상권의 콘텐츠와 세일즈 전략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대책이다. ▲고양판 힙지로 '청년거리' 조성: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저녁 시간대 차량 통제 및 점포 앞 노천 테이블 허용 등 파격적인 규제 혁신 추진 ▲전문 컨설팅 지원: 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경관 사업, 특색음식거리 발굴 등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플리마켓, 브랜드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 강화 최승원 전 보좌관은 "AI시대를 맞아 고양특례시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국토교통부 정책보좌관으로서 쌓은 실무 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도는 자족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3-10 13:44: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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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FOODEX JAPAN 2026’ 참가…농특산물 해외시장 공략

영주시가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알린다. 영주시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FOODEX JAPAN 2026'에 참가해 수출 상담과 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수출기업 두 곳이 함께 참여한다.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과 라삼농업회사법인이 영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제품 홍보에 나선다.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배석준)은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잼과 건포도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높은 당도와 향을 살린 가공식품이다. 튜브형 포장을 적용해 소비 편의성도 높였다. 일본이 샤인머스캣 원산지인 점을 고려해 원물보다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영아)은 산양삼을 활용한 '한뿌리 라삼차'를 소개한다. 산양삼을 뿌리부터 잎까지 그대로 저온 건조해 가공한 차 제품이다. 산양삼 특유의 향과 유효 성분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차 문화가 발달한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경쟁 제품 분석을 통해 수출 확대 전략도 모색할 계획이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 상담과 시장 트렌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품목 다변화와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OODEX JAPAN'은 세계 각국 식품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식품 전문 박람회다. 글로벌 식품 시장의 흐름과 수출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2026-03-10 13:44:3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