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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옆구리 시리다면 메가박스로 오라!

추운 겨울, 옆구리 시리다면 메가박스로 오라! 솔로 탈출 블록버스터 '솔로관 시즌3' 진행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솔로관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솔로관 행사는 영화를 관람한 후 커플 매칭 이벤트를 벌이는 메가박스의 연말 이벤트다.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센트럴점 더 부티크 컴포트룸에서 진행되는 '솔로관 시즌3'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남녀 100명은 더부스의 수제맥주와 함께 핑거푸드를 즐기고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 상영을 비롯해 '도전! 메가벨!', '커플 매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마지막 코너로 '애프터 파티'를 열어 커플이 되지 않은 참가자들도 이번 솔로관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에는 디제잉 공연을 가미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솔로관 시즌3 참여 모집에 몰린 신청자는 4일이 지난 현재 2만명을 가뿐히 돌파했다. 20대 초부터 30대 중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기 위한 참여자들의 각양각색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나이, 취미 등을 고려한 좌석배치, 다양한 매칭 이벤트를 기획해 참가자들의 높은 커플 성공률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12-06 11:2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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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공연계는 '로미오와 줄리엣' 열풍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공연계는 '로미오와 줄리엣' 열풍 오페라·연극·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작품 선보여 2016년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 중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이 다각적인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오페라, 발레, 뮤지컬, 영화, 드라마, 만화, 광고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끊임없이 변용돼 대중에게 알려져왔다. 작품이 오늘날까지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현 시대에는 불가능한 사랑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두 남녀가 보여준 순수하고 맹목적인 열병같은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 불사한 불꽃같은 열정때문일 것이다. 작품은 서로 원수의 가문에서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하고, 그들의 비극적인 죽음이 두 원수 가문을 화해하게 만든다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은 8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김학민 예술감독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특별레퍼토리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는 잊지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세익스피어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그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립오페라단이 준비한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지휘자 김덕기와 2014년 작품의 연출을 맡았던 엘라이저 모신스키가 합류한다. 두 거장의 만남은 셰익스피어의 문학과 구노의 음악이 빚어낸 아름답고 고결한 사랑의 완성을 선사한다. 아울러 영국 로열오페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최고의 제작진이 힘을 합쳐 완벽한 미장센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의상 디자인은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잘 알려져 있는 리처드 허드슨이 맡았다. 연출가와 디자이너는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과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무대를 코발트블루빛으로 가득 채우고 일상의 어수선함이 없는 단순하고 절제된, 오직 이상적이고 서정적인 사랑의 감정에만 충실할 수 있는 시적인 세계로 표현한다. 줄리엣 역은 소프라노 나탈리 만프리노와 박혜상이 맡는다. 로미오 역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스타 테너 스테판 코스텔로와 아름다운 미성이 돋보이는 테너 김동원이 맡는다. 그 외에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김현지, 테너 민현기, 김윤권, 바리톤 김종표, 한진만, 베이스 김일훈, 손철호, 이세영, 장영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올 연말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주)샘컴퍼니가 제작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 한류의 주역 양정웅 연출과 뛰어난 공간활용과 아트를 접목시킨 섬세한 무대디자인으로 정평이 난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로 나섰다. 양 연출은 새로운 시각으로 연출에 초점을 맞춰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셰익스피어의 원작 느낌을 많이 살려내 작가가 의도했던 로맨스 소네트의 의미를 살리고 연극, 문학 애호가들에게 낭만비극의 진가를 전달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양 연출의 지휘아래 배우들 또한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과 원문의 느낌을 살린 연기와 공연을 선보이고자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작품에는 로미오 역의 박정민과 줄리엣 역의 문근영에 이어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이현균, 양승리, 김찬호, 김성철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수로 프로젝트 20탄-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관객의 귀를 자극하는 락 사운드의 음악, 환상적인 비주얼,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안무로 기존 여타 동명의 작품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매력으로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돌연변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앞서 김수로 예술감독, 성종완 연출 등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 조풍래, 동현(보이프렌드), 고은성, 김수용, 김종구, 박한근, 이용규 등의 최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공연된다.

2016-12-06 10:5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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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후원금 증정

CGV아트하우스,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후원금 증정 영화 '우리들', '철원기행', '스틸 플라워' 등 3개 작품 선정 CGV아트하우스가 '2016년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세 편을 선정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한다. 6일 CGV아트하우스는 올해 한국독립영화 개봉작 중 '우리들', '철원기행', '스틸 플라워' 세 편을 후원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독립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윤가은, 김대환, 박석영 감독에게 각각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후원금 증정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된다. 후원금은 'CGV아트하우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로 올해 초 개관한 임권택·안성기 헌정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헌정관 관객 1명 당 티켓 매출의 100원을 적립, CGV아트하우스가 추가로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후원금 증정식에는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 배우가 참석해 후배 독립영화인들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자 헌정관의 주인공인 두 영화인의 격려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세 편의 영화는 한국독립영화의 계보를 잇는 수작들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 '우리들'은 윤가은 감독의 첫 장편으로 어린 아이들 속 사랑, 미움, 질투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윤 감독은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 2016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대환 감독은 영화 '철원기행'을 통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교사인 아버지가 정년 퇴임과 동시에 이혼을 선포한 상황에서 각 인물들의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석영 감독은 국내외 매체들의 극찬을 받은 유망주다. '스틸 플라워'는 탭댄스를 추며 봄을 기다리는 신비로운 소녀를 그린 영화로, 제 4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이번 후원행사를 기념해 수상작 세 편을 특별 상영하고 스페셜톡도 마련했다. 13~15일, 3일 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안성기관 'ART1관'에서 진행된다. 상영 시간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담당은 "한국영화사를 돌아보고 영화인들의 업적을 되짚어보는 것은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빛나는 오늘을 가능하게 한 영화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영화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고 그 업적을 조명하는 '한국 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한국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 배우의 이름을 담은 헌정관을 CGV아트하우스 서면과 압구정에 각각 개관했다.

2016-12-06 10:22: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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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K 글로벌캠페인' 세계적 뮤지션들, 한반도 평화통일 노래 만든다

피보 브라이슨·지미 잼&테리 루이스 내한 'One K 글로벌 캠페인' 제작발표회 8일 개최…K-POP 가수도 참석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글로벌 버전 통일 노래를 만든다. 원 케이(One K) 글로벌캠페인조직위원회는 최근 "세계적인 팝음악 프로듀서 지미 잼&테리 루이스(Jimmy Jam & Terry Lewis)와 '미녀와 야수' 주제가를 부른 미국 팝가수 피보 브라이슨(Peabo Bryson), 국내 K팝스타 등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One K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래를 만든다"고 밝혔다. 'One K 글로벌 캠페인'은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인들과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작됐다. 국내외 뮤지션 외, 737여개 시민단체들도 동참한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제작되는 노래는 해외 팝스타 듀엣 버전, 국내 K팝스타와의 듀엣 버전, 합창 등 총 3가지 형태로 발표되며,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은 유럽 최대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이후 2017년 3월 필리핀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 10개국에서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One K 콘서트'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피보 브라이슨은 5일 오전 내한했으며, 지미 잼&테리 루이스 또한 6일 내한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大전환기, 국제적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글로벌 피스 리더십 컨퍼런스 서울 2016(GLOBAL PEACE LEADERSHIP CONFERENCE SEOUL 2016)'에 발제자로 참석한다. 이어 당일 저녁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도덕과 혁신의 리더십,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2016 통일실천지도자대회'에 참여한다. 8일 오전에는 'One K 글로벌 캠페인'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 피보 브라이슨과 함께 노래를 부를 국내 K팝스타도 이날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One K 글로벌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2014년 처음 기획됐다. 2015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One K 콘서트'를 진행했고, 2016년도부터는 세계시민의 평화통일 지지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 캠페인은 'One Korea Serv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통일을 위해 '인간존엄 실현', '세계평화 실현', '인류번영 기여'라는 3가지 비전을 가지고 운영된다.

2016-12-06 09:46:0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