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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시각 예술가들과의 협업 공간 '월간 윤종신' 스튜디오 오픈

윤종신, 시각 예술가들과의 협업 공간 '월간 윤종신' 스튜디오 오픈 독자적인 매체이자 기획 전문 집단으로 본격적인 활동 선언 2010년 3월 두 곡의 음원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된 '월간 윤종신'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한다. 11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하는 '월간 윤종신'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하여 독자적인 매체이자 하나의 기획 전문 집단으로 거듭나려는 것이다. '월간 윤종신'은 2013년 앨범 커버 아트 작업을 시작으로 음악 이외의 다양한 예술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왔다. 2014년에는 게임 '회색 도시'와 함께 인사아트센터에서 '월간 윤종신 展'을 선보였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을 테마로 노래를 만들었다. 2015년에는 신작 개봉 영화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Cafe LOB'과 디지털 매거진을 통해 50여 명에 달하는 신진 작가를 소개하며 시각 예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 전시 콜라보레이션, 올해 1월에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 음악계뿐만 아니라 미술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여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음반뿐만 아니라 그림, 사진, 책과 같은 또 다른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온 '월간 윤종신'은 새롭게 공개하는 '월간 윤종신' 스튜디오에서 음악 이외의 여러 예술 분야와의 기획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한남동의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하여 기획 전문 에이전시이자 독자적인 매체로서 그 활동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창작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열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는 다른 창작자들과 '월간 윤종신'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2016-11-03 10:3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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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KS-SQI 영화관 부문 1위 선정

롯데시네마, KS-SQI 영화관 부문 1위 선정 영화관 부문 5년 연속 1위 롯데시네마가 2016년 KS-SQI(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영화관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KS-SQI는 서비스 산업의 전반적 품질 수준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부문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시네마는 올해 11월 기준, 전국 109개 영화관 770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멀티플렉스로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영화 몰입에 최적화된 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수퍼플렉스', 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수관 도입 및 국내 최초 6P 레이저 영사기,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구축 등 시설 측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2016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 상영,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실크로드씨어터' 운영, 다수의 명작 재개봉 등 콘텐츠 측면에서도 그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지류 티켓 발권 없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만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한 '바로티켓', '엘페이'라는 새로운 결제 수단의 도입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스템을 운영하여 끊임없이 기술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줄을 서지 않고 팝콘을 픽업할 수 있는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스마트 오더', 스마트폰을 흔드는 것만으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바로쿠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극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롯데시네마는 친환경 영화관 조성을 위한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 국민안전처와 함께 하는 '고객동선 안전 캠페인',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의 협업 및 나눔 시사회,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엄마 고객들을 위한 '맘 편한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 진행 등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다양한 계층을 배려하는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KS-SQI 인증수여식'에 참석한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기존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성장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영화관이 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6-11-02 17:0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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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뛰는 무대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캐스팅 공개

심장이 뛰는 무대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캐스팅 공개 양동근, 정원영, KEY, 오소연, 제이민 초연에 이어 다시 뭉쳤다 지난해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던 랩, 힙합의 강렬한 리듬과 스트릿 댄스로 관객을 사로잡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내달 개막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을 달성, 20~30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층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6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다시 뭉친 초연 멤버와 실력으로 똘똘 뭉친 뉴 캐스트가 함께하며 기대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워싱턴 하이츠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며 언젠가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꾸는 희망의 청년 '우스나비' 역에는 음반, 연기, 예능, 뮤지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양동근과 정원영, 키(샤이니)가 재연까지 책임진다.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베니' 역에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떳다! 패밀리'를 통해 안정적 연기력을 선보인 아이돌그룹 빅스(VIXX)의 엔(차학연)이 출연한다. 워싱턴 하이츠 밖의 세상을 동경하며 모든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용사 '바네사' 역에는 오소연과 제이민이 초연에 이어 재연 무대에 오른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금전적 문제로 학교를 그만두고 워싱턴 하이츠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니나' 역에는 최수진과 나하나가 뉴 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이윤표, 최혁주가 함께한다. 여기에 초연 공연의 제작진 이지나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채현원, 김재덕 안무감독까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해 더욱 완성도 높은 화려함과 환상적인 리듬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2016년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쇼 뮤지컬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2008년 브로드웨이서 첫 선보인 작품으로 제 62회 토니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제 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12월 2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IMG::20161102000175.jpg::C::480::2016 인더하이츠_우스나비_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2016-11-02 16:5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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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따뜻한 감성 '가려진 시간' VS 제대로 한방 '스플릿'

[영화VS영화] 따뜻한 감성 '가려진 시간' VS 제대로 한방 '스플릿' 보통 극장가 비수기로 잘알려진 11월이 올해만큼은 상황이 다르다. 신선하고 다양한 장르의 외화 개봉은 물론, 관객의 기대를 모으는 국내 영화가 줄을 이어 개봉한다. 그 중 특별한 영화 두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강동원과 신예 신은수 주연의 감성 판타지 '가려진 시간'과 도박 볼링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오락 영화 '스플릿'이다. 영화계가 주목하는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고로 엄마를 잃고 새 아빠와 함께 화노도로 전학 온 수린에게 다가온 성민. 둘은 마음을 열고 금새 친구가 된다. 어느 날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산으로 가고 그곳에서 모두가 실종된 가운데 수린만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다. 그리고 며칠 뒤 자신이 성민이라고 주장하는 어른 남자가 나타난다. 이 영화는 논리적으로 이해되거나,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건 앞에서 진실을 외면한 세상과 그와는 반대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성민과 수린의 이야기를 판타지적 설정을 통해 색다르게 풀어냈다. 데뷔 후 사형수, 초능력자, 사제, 사기꾼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강동원은 '가려진 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판타지 장르를 선택, 가려진 시간 속에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을 연기한다. 다시 세상으로 돌아왔을 때의 낯섦과 두려움, 수린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 경찰에 쫓기는 위태로운 심경까지 매 순간 변화하는 성민의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강동원의 순수하면서도 깊어진 모습은 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특별한 관람 포인트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된 가상의 섬 화노도부터 성민과 수린의 아지트, 비밀노트와 비누 조각 등 공간과 소품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새롭고 낯선 세계와 익숙하고 현실적인 공간의 조화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따스한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관객의 마음에 오랫동안 여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오는 16일 개봉. 강동원 신은수 외에 연기파 배우 김희원과 권해효, 엄태구, 이효제가 출연한다. '가려진 시간'은 믿음보다는 의심에 익숙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10일 개봉하는 '스플릿'은 최국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입봉작이다.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도박볼링'을 소재로 한다. 한국영화 속 단골 소재인 도박은 각종 갬블링부터 바둑까지 갈수록 그 형태가 다양해져왔지만, 볼링을 소재로 한 영화는 전례에 없었다. 그만큼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 그동안 부드럽고 젠틀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유지태는 이번 영화 '스플릿'에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 '철종'으로 분한다. 철종은 전직 볼링 국가대표 선수였지만,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채 트라우마에 갇혀 도박판을 전전하는 인물이다. 우연한 계기로 자폐 성향을 가진 천재 소년 영훈(이다윗)을 만나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된다. 전작에서는 볼 수 없는 실없는 모습과 까칠한 매력의 유지태를 만날 수 있다. 자폐 성향을 지녔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에는 이다윗이 캐스팅됐다. 영훈과 철종의 뒤에서 엄마처럼 챙겨주는 생계형 브로커 희진은 이정현이, 선수 시절 철종에게 밀려 만년 2인자였던 끈질긴 악연 두꺼비는 정성화가 맡았다. 전직 볼링 국가대표 철종과 생계형 브로커 희진, 순수영혼 영훈, 비열한 승부사 두꺼비까지, 네 인물이 도박볼링판에서 조우하며 벌어지는 대결과 갈등은 올 가을 극장을 찾는 관객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는 그 어느 스포츠보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볼링의 짜릿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아울러 바삐 움직이는 볼링장의 각종 기계들과 세차게 흩어지며 날아가는 볼링핀, 통쾌한 마찰음 등 볼링장 특유의 비주얼과 사운드가 주는 쾌감 역시 기대할 만하다. 베일에 싸여있던 치열한 도박볼링의 세계를 그린 영화 '스플릿'은 오는 10일 극장가 스트라이크를 예고하고 있다. [!{IMG::20161102000184.jpg::C::480::스플릿/오퍼스픽쳐스}!]

2016-11-02 16:56: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