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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코트라, 수출지원 ‘원팀’ 가동… "중소기업 해외진출 문턱 낮춘다"

정기 협의체 출범…무역보험·해외네트워크 연계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팀'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코트라와 '제1차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열린 산업통상부 장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제도화하자는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 협의체를 통해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코트라의 전 세계 해외무역관 네트워크와 무보의 무역보험·금융 지원 역량을 연계해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트라 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 제공, 양 기관 중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 연계, 수출 전 과정에 걸친 금융·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안전한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조도 강화한다. 양 기관은 ▲무역 상거래 데이터 공유 ▲무역사기 대응 합동 설명회 개최 ▲사기 의심 수입자 불시 점검 등을 통해 무역 사기 피해 예방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진식 무보 부사장은 "수출 지원의 선봉에 있는 두 기관의 공조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08 11:53: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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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제 공동R&D 2322억 투입…제조 AX 전용 트랙 신설

'2026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정부가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확대해 국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한다. 특히 제조업 AX 분야에 특화된 국제 공동 연구 트랙을 신설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2026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322억원으로, 전년(2099억원)보다 233억원(11%) 확대 편성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와 해외 첨단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국제공동기술개발 ▲글로벌산업기술연계 ▲국제협력기반구축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1274억원)은 세계 최고 수준 연구기관에 협력 거점을 구축하고 국내 기업과의 중장기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5년간 과제당 100억원 이하 규모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올해는 신규 협력센터 1곳 지정과 19개 연구과제 지원이 추진된다. 특히 정부는 2030년 '제조 AX 최강국' 도약을 목표로 M.AX(Manufacturing AX) 분야 전용 국제 R&D 트랙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과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914억원)은 국가 간 협력 기반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양국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양자펀딩형, 유럽 혁신 네트워크인 유레카(EUREKA) 등을 통한 다자펀딩형, 글로벌 기업의 구매 수요와 연계된 전략기술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글로벌산업기술연계 사업(75억원)은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 기관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해 해외 선도기술의 국내 도입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국제협력기반구축 사업(59억원)을 통해 주요국과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재외 한인 공학자를 활용한 기업 기술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세부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청·호남·동남·대경·수도권 등 권역별 사업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08 11:42: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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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AI풀필먼트사 '위킵'과 맞손 "스타배송 힘준다"

G마켓이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의 공식 풀필먼트 협력사로 '위킵'을 신규 선정하고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위킵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을 중심으로 빠른배송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 풀필먼트 기업이다. 인천 허브센터를 비롯해 이천, 화성, 부산 등 주요 거점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G마켓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스타배송 인프라를 강화하고, 빠른배송을 기반으로 판매자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스타배송 공식 협력사는 기존 CJ더풀필, 품고에 이어 위킵이 합류하면서 총 세 곳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욱 많은 상품을 대상으로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셀러에게는 물류 효율성과 매출 확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목표다. 스타배송은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평일 오후 11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 및 익일 배송이 가능한 주 7일 배송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는 G마켓 동탄 메가센터와 협력사를 활용하는 '풀필먼트 스타배송'과, 셀러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으로 구분한다. 위킵은 '풀필먼트 스타배송' 공식 협력사로 참여한다. 위킵을 이용 중인 셀러는 기존 물류센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간단한 신청 절차만으로 스타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재고 이관이나 추가 입고 절차 없이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어, 동일한 물류보관비 수준에서 G마켓과 옥션의 도착보장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 관계자는 "배송 신뢰도는 가격 경쟁력과 함께 고객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위킵의 합류로 스타배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된 만큼 셀러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도착보장 서비스를 적용하고, 고객은 더욱 안정적인 배송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1:3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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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건 뷰티 '프레시안' 일본 공략..."후속 입점 성과"

LG생활건강은 일본 내추럴&오가닉 뷰티 채널 '코스메키친' 온·오프라인에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이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프레시안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의식 있는 뷰티에 중점을 둔다. 모든 제품에 비건 인증을 적용하고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PET 포장재,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 등을 도입하고 있다. 코스메키친 역시 업사이클링 원재료를 비롯한 지속가능한 성분으로 생산한 뷰티 제품을 주로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프레시안은 이번 입점으로 일본 친환경 웰니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브랜드 대표 제품인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코스메키친 출시 직후 온라인몰 치크 카테고리 판매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과를 거뒀다. 플라워 추출 성분을 배합한 에센스 립 제품 '세럼 립 틴트'는 소비자 호응이 이어져 곧바로 후속 입점 일정까지 확정한 상황이다. 오는 12일부터는 뷰티 전용 채널인 코스메키친뿐 아니라 내추럴·오가닉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매장 '비오플 바이 코스메키친'에서도 프레시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프레시안은 '에그라이크 쿠션 미니'도 공개한다. 이 신제품은 기존 에그라이크 쿠션의 소용량 제품이다. 파우치나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분에센스 성분을 75% 함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안은 향후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프레시안 관계자는 "코스메키친이 쌓아온 자연주의 철학은 프레시안이 추구하는 비건 뷰티의 가치와 깊이 맞닿아 있다"며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프레시안만의 감도와 제품력을 더 가까이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8 11:31: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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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45년 종로청사 떠나 용산 신청사로 이전…“미래형 교육행정 전환”

서울시교육청이 45년간 사용해 온 종로 청사를 떠나 용산 신청사로 이전한다.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체하는 동시에 교육행정 체계를 미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종로구 현 청사에서 용산구 소재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가 1981년 입주 이후 장기간 사용되면서 제기된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은 2017년 청사 이전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2022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준공했다.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교육정책 기획과 학교 지원,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한 종합 교육행정 플랫폼을 목표로 조성됐다. 저층부에는 민원실과 라운지, 교육정책 홍보·전시 공간을 배치해 학생과 시민이 방문 즉시 서울교육 정책과 신청사 운영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상층부에는 본청 실국과 회의·협업 공간을 집적화해 기존 부서 분산 구조에서 벗어나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신청사는 스마트오피스 조성과 입주 청소 등 마무리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청은 3월 첫째 주 서울시의회와 인근 학교 학생, 시민참여단, 출입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신청사를 사전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실제 이전은 13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신학기 교육 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국별로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교육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민원실은 교육행정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 이전한다. 이사 당일에는 각 부서 민원을 서울교육 콜센터 '1396'을 통해 응대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신청사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서울교육 행정 운영체계를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70년 역사 서울교육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책은 더 빠르게, 지원은 더 촘촘하게, 소통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8 11:2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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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TV 시장 20년 연속 1위…점유율 29.1%

삼성전자가 2025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며 20년 연속 세계 선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 OLED,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중심으로 매출 점유율 54.3%를 기록했다.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2%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를 출시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처음 올랐다. 당시 보르도 TV는 하단 스피커 배치와 곡선형 디자인, 붉은색 포인트 등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후 삼성전자는 주요 기술 변화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2009년에는 LED TV를 선보이며 시장의 세대 전환 흐름에 대응했고, 2011년에는 스마트 TV를 출시해 TV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2015년 '더 세리프', 2017년 '더 프레임' 등 라이프스타일 TV를 내놓으며 인테리어 수요에도 대응했다. 화질 경쟁이 본격화된 이후에는 QLED TV, 8K TV, 마이크로 LED 등 프리미엄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TV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업계 최초 인공지능(AI) TV 출시를 기점으로 2025년에는 사용자 맞춤형 AI 플랫폼인 '비전 AI 컴패니언(VAC)'을 고도화해 지능형 TV 시장을 선점했다.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빨강·초록·파랑) TV를 새롭게 확대하고, OLED와 Neo QLED를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니 LED 등 보급형 제품군도 확대해 시장 대응 폭을 넓힐 예정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VD사업부 사장은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는 소비자들의 믿음 덕분"이라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08 11:08: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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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부산항 사이버보안 제고' 맞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부산항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6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부산항 사이버보안 협의체 운영 협력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등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지원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운영 지원 분야 등을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해외 항만의 랜섬웨어 공격사례 등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부산항의 보안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부산항은 대한민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77%를 처리하는 세계적인 허브 항만이다. 부산항이 사이버 공격으로 마비될 경우, 국내 수출입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양 기관은 인공지능(AI)와 자동화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항만으로 변모함에 따라 촘촘한 사이버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사이버보안의 파수꾼인 KISA와의 협력은 부산항을 한층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만으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터미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 예산 및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8 10:40: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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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또 천만 영화 배출…'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

SLL이 다시 한번 '천만 영화'를 배출하며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다. SLL은 자사 레이블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온다웍스와 공동 제작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지난 6일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이다. 이번 기록은 2024년 상반기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홍필름, 빅펀치픽쳐스와 공동 제작한 '범죄도시4'가 1150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또 하나의 '천만 영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천만 관객 영화가 드물어지는 상황에서, 연속으로 SLL 레이블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범죄 액션 장르인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어 사극 장르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장르 확장성도 확인했다는 평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영월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와 그를 지키려는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비극 속 인간적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 연령대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특유의 유머와 서사를 결합해 사극 장르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의 연기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SLL이 구축해온 멀티 레이블 제작 구조의 결과로 보고 있다. SLL은 산하 제작사들이 독립적으로 기획과 제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유통·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SLL 관계자는 "각 레이블의 개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로 기록됐으며 현재 극장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SLL은 이를 발판으로 올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0:3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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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새 학기 ESG 환경정비 봉사활동…교직원·학생 캠퍼스 정화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중앙대는 6일 캠퍼스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세현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학생들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캠퍼스와 인근 보행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후문 창업숲마당 등 캠퍼스 인근 지역까지 정비 범위를 확대해 ESG 대학경영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개강을 앞두고 교내·외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면학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구성원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세현 총장은 "새 학기를 맞아 교직원들이 함께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ESG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석 총무처장은 "개강을 앞두고 교직원들이 함께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구성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건물 내 로봇청소기 설치, 축제 기간 폐기물 절감을 위한 재활용 물품 나눔 플리마켓 운영, 매 학기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기후변화센터 선정 기후위기 대응 실천 대학 순위 1위, 2025년 한국대학신문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8 10:33: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