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내로라하는 대배우들의 소감

'디어 마이 프렌즈' 내로라하는 대배우들의 소감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는 중견 배우들이 오랜만에 다함께 모여 촬영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홍종찬PD, 노희경 작가,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이 참석했다. 이날 윤여정은 "우리는 과거 드라마 '여고동창생'에 함께 출연했던 사이"라며 "노희경 작가가 죽기 전에 다같이 연기하라고 이 드라마를 써준 것 같아 울컥했다"고 말했다. 고두심 역시 "신구 선생님 빼고는 다 한번씩 같이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며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처녀시절과 학창시절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또 "이번에야말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맡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작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로맨틱한 중년을 연기하게 된 주현은 "어느 날 노희경 작가가 로맨티스트 역할을 연기해야 한다면서 살을 빼야 한다더라. 노력을 하긴 했는데 배는 안 빠지고 눈 밑의 주름만 빠졌다"며 "배가 나오고 적당히 머리가 빠진 로맨티스트를 연기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다른 남자 배우 신구는 "그동안 드라마와 연극, 영화를 하며 살아왔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내로라하는, 제일가는 여배우들을 모시고 공연한 적은 없었다. 촬영하는 모든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그러한 꼰대들이라면 질색하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그린 작품이다.13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2016-05-04 18:35: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인디밴드 오디션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 23일부터 열려

인디밴드 오디션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이 오는 23일부터 응모를 시작한다.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은 신한카드가 기획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오디션은 오는 23일 네이버뮤직을 통한 인디밴드의 오디션 응모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후 네티즌 투표, 청중 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한 온라인 예선과 무대 예선, 결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7월 중순 경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국내외 유명 락그룹이 출연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이다. 본격적인 오디션에 앞서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프닝 콘서트도 7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칵스, 잔나비 등이 출연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336팀의 뮤지션이 응모하고 3만여 명의 네티즌 투표, 5만여 명의 관객 현장 관람으로 화제를 모은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인디 문화에 대한 지원을 기반으로 고객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16-05-04 17:06:2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CGV 4DX, 뉴욕 맨해튼에 2번째 상영관 개장

CGV가 자체 개발한 오감체험 상영관 4DX가 뉴욕 맨해튼에 두 번째 상영관을 오픈한다.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는 오는 5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리갈 E-워크 13에 4DX 상영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리갈 E-워크 13은 리갈시네마가 뉴욕 맨해튼에 보유한 극장 중 박스오피스 2위 실적을 자랑하는 극장이다. CJ 4DPLEX는 지난 3월말 리갈 유니온 스퀘어 스타디움 14에 뉴욕 내 첫 번째 4DX 상영관을 열어 관객과 언론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리갈 유니온 스퀘어 4DX 상영관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킴에 따라 미국 1위 극장사인 리갈 시네마 측은 즉각적으로 후속 4DX 상영관을 같은 뉴욕 시 내 오픈하게 됐다. 당시 4DX로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뉴요커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첫 주 평균 객석점유율이 무려 90%에 달했다. 이어 개봉한 '정글북' 역시 개봉 첫 주 87%의 객석점유율로 열풍을 이어갔다. 리갈 E-워크 13의 4DX 상영관이 오픈하는 5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 중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배턴을 이어 받을 예정이다. 현지 언론도 4DX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맨해튼 타임스퀘어 중심에 또 하나의 4DX상영관이 오픈한다. 관객들은 기존과 다른 차원의 영화 관람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CJ 4DPLEX 미국법인 최연철 운영총괄은 "지난 2014년 LA 라이브 스타디움 14에 미국 내 첫 번째 4DX 상영관이 문을 열어 폭발적인 흥행을 거둔 것이 촉매제가 돼 빠른 시간에 시카고와 뉴욕 맨해튼까지 확장할 수 있었다"며 "특히 뉴욕 맨해튼의 경우 미국 문화 트렌드의 중심지로 연일 조명을 받는 곳이어서 미국 내 4DX 상영관 확대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캐나다 1위 극장사업자인 시네플렉스도 토론토에 캐나다 최초 4DX 상영관을 오는 6월 말 오픈할 계획이다. CJ 4DPLEX는 "북미시장 내 4DX 붐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5-04 17:01:1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글로벌게이트 컨소시엄' 국내단독 참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게이트'의 지적재산권 컨소시엄(이하 '글로벌게이트 컨소시엄')의 파트너 사로 전 세계 무대로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글로벌게이트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해외 파트너 사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국내 영화 제작 및 배급의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지적 재산권의 해외 수출을 통해 현지 영화로 제작될 수 있게 됐다. '글로벌게이트 컨소시엄'은 세계 유수의 제작사와 배급사 간에 지적재산권을 교환해 자국에서의 영화화 기회를 갖는 전 세계적 2차 저작물 제작을 위한 컨소시엄이다. 미국 최대 인디 영화 스튜디오 라이온스게이트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제작사 및 배급사들이 파트너 사로 참여한다. 국가별 1개사만 참여 가능하며 한국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외에도 라이온스게이트(미국/영국), 텔리비사/비디오씨네(멕시코), 카도카와(일본), 토비스(독일), 고몽(프랑스), TME(터키), 벨가(베네룩스), 노르디스크(스칸디나비아) 등 정상급 현지 영화 투자제작사의 참여가 확정됐다. 향후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파트너사들은 자국의 현지 영화로 제작될 수 있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발굴 및 제공 기회를 우선적으로 갖는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게이트'는 각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지적재산권 이외에도 미국 또는 전 세계 대상으로 컨소시엄 파트너들이 현지에서 기획, 제작, 배급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을 발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영화에 대한 공동제작 및 투자도 진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관객의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교환하는 특별한 기회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게이트사'를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파트너사 들과의 긍정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5-04 16:54:1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김혜수·이선균 주연 '소중한 여인' 촬영 종료

김혜수, 이선균 주연의 영화 '소중한 여인'(가제)이 지난달 28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소중한 여인'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조직의 실세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향한 마음으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이들 때문에 파멸의 위기를 맞은 최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김혜수는 기업형 폭력 조직의 2인자 나현정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이선균은 나현정과 함께 조직을 이끄는 임상훈 역으로 거침 없는 야수 같은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안규 감독은 "김혜수가 맡은 나현정 캐릭터는 서로가 깜짝 놀랄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일치해 처음부터 함께 같은 인물을 꿈꾸며 같이 만들어간 인물"이라며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많이 배웠다. 무엇보다 감독이 해야 할 고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믿음을 준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나에게는 너무나 강렬한 작업이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새롭고 신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굉장히 색다른 상훈을 연기하게 돼 재미있었고 개봉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소중한 여인'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6-05-04 16:34:4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BIFF 강수연 집행위원장 "검찰 수사, 정치적 의도 유감"

부산국제영화제가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4일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 전양준 부집행위원장, 강성호 전 사무국장, 양헌규 사무국장 등 4인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 부산국제영화제를 아끼는 모든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기소 내용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야 할 것이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시비거리가 생긴 것 자체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아무쪼록 법정에서 공정한 판단이 내려지기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집행부 4명을 업무상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대해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 일을 영화제가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는 계기로 삼겠다"며 "어떤 시비거리도 없도록 철저한 관리 하겠습니다. 영화제 운영에 있어 미흡한 점을 반드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제를 아끼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검찰 수사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시작됐다는 점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특정 영화를 틀었다고 집행위원장이 해촉되고 검찰에 고발을 당하는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검찰 수사결과도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적지 않다"고 검찰 수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한 영화제 측은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경우 개인 비리가 전혀 없음에도 무리한 기소를 한 것"이라며 "이번 기소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대한 사퇴압박과 해촉 등 정치적 압박의 연장이다. 정치적 외압을 견뎌내지 못한 검찰이 기소를 전제로 견강부회, 침소봉대하는 논리를 동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부산시와 영화제 집행부가 올해 영화제에 대해 극적으로 타결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부산시와 영화제 집행부가 올해 영화제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긴 하나 아직 타결이 된 것은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2016-05-04 16:25:4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해피투게더3' 이제훈 앞에서 '거성' 박명수도 속수무책

'해피투게더3' 이제훈 앞에서 '거성' 박명수도 속수무책 배우 이제훈이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을 뽐냈다. 새 단장과 함께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5일 방송은 '올킬 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과 '에이핑크' 정은지-김남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제훈은 '거성' 박명수를 쥐락펴락할 정도로 농익은 예능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이제훈은 "사실 4년 전에 해투에 나왔었는데, 당시 파마머리 가발 쓰신 MC분 때문에 주눅이 들었었다"며 과거 노잼 굴욕을 고백했다. 이에 말하지 않아도 알 것만 같은 '파마머리 MC'의 정체에 현장 모든 이들이 웃음를 터뜨렸고, 도둑이 제 발 저린 박명수는 "그런 MC는 방송을 그만 둬야 한다"고 적반하장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제훈은 박명수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쥐팍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못 듣겠더라"면서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쥐팍(G-Park)은 박명수의 DJ 활동명. 이에 MC들이 "쥐팍이 누군지 모르냐?"고 되묻자 이제훈은 "박명수씨 노래는 되게 좋아하지만, 쥐팍은…"이라며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요물스킬'로 박명수를 K.O 패 시켰다. 이날 이제훈은 배우 이미지를 내려놓은 솔직 토크부터 시작해 여심을 녹이는 노래와 춤 공개까지, 4년전과는 확연히 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현장 모든 이들의 마음을 올킬했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3'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6-05-04 11:19: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