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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 전 세계를 사로잡은 비결은?

바야흐로 디즈니 전성시대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22일 현재까지 2016년 전 세계 흥행작 톱5 영화 중 무려 3편이 디즈니에서 제작한 작품들이다. 국내에서도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9억9968만 달러, 한화 약 1조1911억원)와 '주토피아'(9억7207만 달러, 한화 약 1조11582억원)가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한 편의 작품은 바로 '정글북'이다. 지난달 15일 북미 지역에서 먼저 개봉한 '정글북'은 22일까지 전 세계에서 8억3661만 달러(한화 약 9962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2016년 전 세계 흥행작 4위에 올라 있다.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 속에서 국내 개봉도 당초 예정보다 빠른 다음달 9일로 결정됐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정글북'의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 ◆ 디즈니 실사 영화의 새로운 전환점 디즈니는 최근 자사의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글북'도 그 일환으로 제작됐다. 1894년 발간된 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 그리고 1967년 디즈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2016년의 감성으로 새롭게 만들어냈다.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화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2010년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다.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소녀가 아닌 19세의 앨리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루이스 캐롤의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었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10억2546만 달러(한화 약 1조2218억원)의 높은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에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화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이후 선보인 작품들은 흥행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2013년 개봉한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4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는데 그쳤다. 2014년 '말레피센트'와 2015년 '신데렐라'도 기대만큼의 흥행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작품성 면에서도 다소 엇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정글북'은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 받음으로써 최근 부진했던 디즈니 실사 영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 실제만큼 자연스러운 CG 기술 '정글북'은 기본적으로 원작 소설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을 따라간다. 정글에 홀로 남겨져 늑대들로부터 키워진 인간 아이 모글리가 호랑이 쉬어칸의 위협 속에서 정글을 이끌어갈 일원으로 성장한다는 스토리다. 정글을 무대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는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빌 머레이·스칼렛 요한슨·벤 킹슬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러나 정작 영화 속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없다. 이들은 극중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는 실사 캐릭터인 모글리를 연기한 아역 닐 세티 뿐이다. 놀랍게도 '정글북'은 모글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와 장면이 CG로 제작됐다. 물론 이전에도 '라이프 오브 파이'처럼 동물 캐릭터를 CG로 제작하는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정글북'은 수많은 동물 캐릭터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이 구현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속 정글도 실제 공간이 아닌 CG로 재탄생한 가상의 공간이다. CG지만 사실 같은 영상미가 '정글북'의 인기 비결이다. 여기에 '아이언맨' 1편과 2편을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의 연출력도 영화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꿈과 성장이라는 디즈니 특유의 테마도 영화에 잘 녹아 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화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오는 9월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실사판 '미녀와 야수'도 선보인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THE BGG'(가제)와 '캐리비안의 해적' 신작 등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새롭게 부활한 디즈니의 명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16-05-22 14:33: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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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오뉴월 국악공감' 개최…국악·무용·연극 한 자리에

플랫폼창동61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창동 사운드 시리즈' 첫 번째 시리즈로 '오뉴월 국악 공감' 공연을 연다. '창동 사운드 시리즈'는 장르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주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창동61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공연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국악, 레게&라틴, 록, 힙합, 일렉트로닉 순으로 장르음악에 집중하는 기획 공연이 열린다. 첫 번째 시리즈는 '국악'이다. 동시대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한 창작국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국악과 재즈, 국악과 현대무용, 국악과 연극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층 더 쉽고 풍성해진 국악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8시에는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을 중심으로 국악과 재즈의 조화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블랙스트링'이 열린다. 국악과 재즈가 조화를 이루어 현대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과 3일 오후 8시에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무용수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와 국악을 활용한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리브 투 더'의 신작 '흐름'을 만날 수 있다. 세 사람이 추는 각기 다른 장르의 춤과 국악을 기반으로 실험적인 사운드 실험을 선보이는 리브투더의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4일과 5일 오후 6시에는 검열 이슈로 화제가 됐던 앙상블 시나위와 정재일, 극단 골목길의 협엽작품 '소월산천'이 열린다. 시인 김소월의 삶의 이야기와 대표시를 엮은 낭독음악극이다. 박근형의 연출로 국악창작그룹 앙상블시나위와 멀티플레이어 정재일의 음악이 흐르고 극단 골목길의 대표 배우들이 시인의 시를 낭독한다. 지난달 29일에 개장한 플랫폼창동61에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는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60520000073.jpg::C::480::}!]

2016-05-20 20:57: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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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정규 3집 '데인저러스 우먼' 20일 발매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의 정규 3집 앨범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이 20일 발매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처럼 '치명적인 여자'라는 콘셉트를 선보인다. 앨범명과 동명의 곡인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웅장하면서도 섹시한 보컬이 돋보이는 R&B로 앞서 싱글로 공개돼 아이튠즈 1위와 미국 라디오 에어플레이 1위를 기록했다. 거부할 수 없는 자신만만한 사랑고백이 담긴 아리아나표 댄스곡 '그리디(Greedy)', 섬세하고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비 올라이트(Be Alright)', 힙합 아티스트 릴 웨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자 R&B 멜로디에 트랩 & 소울 사운드가 가미된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아리아나 그란데 스타일의 팝 넘버 '인투 유(Into You)'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피처링 군단도 화려하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 중 하나인 '뱅뱅(Bang Bang)'에서 호흡을 맞췄던 니키 미나즈를 비롯해 릴 웨인, 메이시 그레이, 퓨처 등이 수록곡에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20일 발매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앨범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은 11곡이 수록된 스탠다드 버전과 15곡을 수록한 디럭스 버전으로 발매된다. 스탠다드 버전에는 한정 수량의 팝카드가, 디럭스 버전에는 한정 수량의 랜덤 포토 카드가 함께 삽입돼있다.

2016-05-20 12:34: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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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호화 군단 참여

가수 손호영이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손호영은 20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May, I(메이 아이)'의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나의 약점'을 비롯해 '온리 유(ONLY YOU)' '어딨어' '그만할래' '다이아몬드 레이디(Diamond Lady' 등 사랑의 달콤함, 설렘, 쓸쓸함 등 여러 감정을 담은 신곡 5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나의 약점'은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코러스의 황제' 가수 조규찬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기타 세션에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했다.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는 '다이아몬드 레이디'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힙합 씬의 베테랑 래퍼 허클베리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허클베리피는 오는 6월 EP 발매를 앞두고 앨범 준비 와중에도 손호영의 솔로 컴백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이밖에도 다비치 '또 운다 또', 이현&박보람 '예쁜사람' 등을 작곡한 원더키드(Wonderkid)와 루반(LUVAN), 다비치 '두 사랑', 산이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등을 만든 XEPY, 장재인 '환청'을 작곡한 지그재그 노트(ZigZag Note) 등 호화 히트 군단이 참여해 새 앨범에 힘을 실었다. 손호영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한층 진하고 깊이 있는 남자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새 앨범 'May, I'는 23일 자정 공개된다.

2016-05-20 10:35:4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