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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밝은 미소 보이는 이병헌

[메트로신문 손진영기자] 배우 이병헌이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의 감독판으로 세시간 버젼으로 편집됐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2015-12-23 18:37:56 손진영 기자

[포토]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언론시사회 개최

[메트로신문 손진영기자]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언론시사회가 열리고 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의 감독판으로 세시간 버젼으로 편집됐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2015-12-23 18:37:30 손진영 기자

50분 추가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무엇이 달라졌나?

영화 '내부자들'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이 23일 오후 2시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러닝타임 2시간10분이었던 기존 상영 버전에 50분 분량을 추가한 확장판이다. 세 주인공 안상구(이병헌), 우장훈(조승우), 이강희(백윤식)의 캐릭터와 관계가 보다 명확히 드러나는 장면들, 그리고 우민호 감독의 의도를 담은 오프닝과 엔딩 등을 담았다. 이날 공개된 영화에서는 이병헌과 백윤식이 개봉 전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바 있는 안상구와 이강희의 관계가 보다 명확히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강희는 권력을 향한 야심을 지닌 언론인으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기존 개봉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엔딩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만의 차별점이었다. 시사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우민호 감독은 "처음 편집했던 3시간40분 버전에서 긴 호흡의 장면들만을 편집해 3시간으로 보정했다"며 "제 입장에서는 벌거벗은 느낌도 창피하다는 느낌도 있다. 영화를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 편집하면서 인물과의 관계성에 집중했다. 본편에서는 인물들이 어떤 관계였는지 생략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시나리오에 있는 대로 고스란히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편집의 주안점을 설명했다. 추가된 엔딩은 우민호 감독이 처음부터 담고 싶었던 영화의 주제였다. 우민호 감독은 "원래부터 시나리오에 있던 엔딩이었다. 대중에게 어떤 경각심을 던져주고 싶었다. 그러나 오히려 절망감과 회의감을 준다는 생각에 본편에서는 삭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그들(내부자들)을 포기하지 말고 주시하면 좋겠다는 것이 이 영화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었다"고 주제를 설명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원작자인 윤태호 웹툰 작가도 함께 했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의 흥행으로 불패의 원작 작가가 됐다. 앞으로도 불패하고 싶다"며 "영화가 분량이 추가된 버전으로 다시 나올 수 있게 돼 고생한 감독, 배우, 스태프들 모두 보람이 있을 것 같다. 원작자로서도 제 일인 것처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부자들'은 저의 정치의 대한 생각을 정리해본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작품이다. 그러나 작품을 연재하면서 정치적인 소재를 다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공부가 필요한지를 절감했다. 그리고 그때보다 더 나아진 상태가 아니기에 다시 연재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감독판을 처음 접한 배우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기존 개봉판에서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던 백윤식은 "오늘 영화를 보니 만족스러웠다"는 말로 기쁨을 전했다. 이병헌은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조금 더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보여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연말과 새해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재개봉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2015-12-23 18:29:49 장병호 기자

'라디오스타' 이국주 "이제훈과 썸타는 사이"

'라디오스타' 이국주 "이제훈과 썸타는 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배우 이제훈과 '썸남썸녀' 사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네 남녀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이 출연하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혼자 사는 여자 이국주입니다"라며 범상치 않은 인사로 포문을 연 뒤 파이팅 넘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토크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이국주는 배우 이제훈과 '썸'을 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제훈과 함께 친분이 있는 이하늬가 외국에 나가 있는 틈을 타 그와 단 둘이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의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토크는 오늘 밤 10시 5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2-23 17:42:33 신원선 기자

크리스마스는 '겨울왕국' 엘사와 함께

크리스마스는 '겨울왕국' 엘사와 함께 SBS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제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전격 편성했다. 디즈니 최고의 화제작인 '겨울왕국'은 개봉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2013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서 '겨울왕국'이 개봉된 이후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이른 바 '엘사'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눈과 귀도 사로잡은 작품인 만큼 SBS에서 방송될 '겨울왕국'이 오는 성탄절에 온 가족의 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이번 '겨울왕국'의 경우 오디오를 시청자가 선택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우리말 더빙본과 원어(영어)방송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리모콘의 '음성다중' 버튼을 이용해 우리말 더빙과 원어방송 오디오를 시청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겨울왕국'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인 삽입곡도 주목할 만하다. 당대 최고의 뮤지컬배우인 이디나 멘젤이 부른 엘사의 주제곡 'Let it go'는 물론,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Love is an open door' 등 모든 삽입곡들이 성탄절에 더욱 더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25일 저녁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2015-12-23 17:35:39 신원선 기자

'마리와 나' 강호동, 토토 낮잠 재우기에 실패?

'마리와 나' 강호동, 토토 낮잠 재우기에 실패? '마리와 나'강호동이 아기 고양이 '토토'의 낮잠 재우기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초보 마리아빠 강호동이 자신만만하게 아기고양이 낮잠재우기에 도전한다. 이날 강호동은 스마트폰을 꺼내 어렵게 클래식 연주곡을 검색해 토토에게 들려주는 등 정성을 다했고, 토토 역시 이런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점점 잠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강호동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그리고 강호동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토토는 결국 잠에서 깨어나고 만다. 강호동이 위기에 빠진 이유는 2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2-23 17:27:28 신원선 기자

정지훈, '돌아와요 아저씨'로 안방극장 복귀

정지훈, '돌아와요 아저씨'로 안방극장 복귀 배우 정지훈(비)이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정지훈의 소속사 호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지훈이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지훈이 여러 작품 가운데 신중하게 복귀작으로 선택한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시다 지로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저승 동창생들의 눈물 범벅 코미디 작품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잠깐동안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정지훈은 극중 백화점 여성코너에서 만년과장으로 일하다 과로사로 죽은 40대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다시 살아난 이해준 역을 선보인다.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와 '모르고 죽었으면 안타까웠을' 진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인물이다. 노혜영 작가와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은 '돌아와요 아저씨'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2016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2015-12-23 16:40:03 신원선 기자

이세은, 아름다운 외모만큼 남다른 꽃 사랑

이세은, 꽃에 대한 남다른 애정 과시 배우 이세은이 플라워 화보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패션지 '슈어' 화보촬영에서 이세은은 자신이 직접 스타일링한 꽃을 소개, 꽃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들려주었다. 평소에도 항상 직접 만든 꽃을 선물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에 사용 하는 등 꽃에 대한 관심과 감각이 남달랐던 이세은은 최근 들어 플라워 전문가 과정을 밟을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 이세은은 "인테리어부터 선물 장식 등 꽃이 필요한 순간들이 정말 많아졌다. 꽃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한 마음이 들기때문에 꽃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촬영 당일 시즌에 맞는 플라워 스타일링을 직접 선보였다. 골드 컬러를 믹스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낸 핸드타이드, 한 가지 꽃을 사각형 모양으로 나란히 꽂아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내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밖에 꽃과 화병 등을 구입하는 요령, 잘 관리하는 방법, 빠른 시간 내에 손쉽게 해볼 수 있는 플라워 데코 등 여러가지 팁을 함께 소개했다. 한편 이세은은 1월에 크랭크인하는 독립영화 '술을 사랑한 아이'에 출연한다. [!{IMG::20151223000109.jpg::C::480::이세은./슈어}!]

2015-12-23 14:54:23 신원선 기자

'프랑켄슈타인', 압도적 흥행으로 3주 연장 공연

'프랑켄슈타인', 압도적 흥행으로 3주 연장 공연 4주만에 누적 관객 수 12만명 돌파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압도적인 흥행몰이로 3주 연장 공연을 확정지었다. 지난달 26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개막 4주만에 누적 관객 12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해 창자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제작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그 해 개최된 '제8히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을 비롯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재개막한 '프랑켄슈타인'은 이전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 장치와 풍성한 음악,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힘입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작품 흥행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 2월 28일로 폐막 예정이던 공연을 3월 20일까지 연장했다. 4차 티켓은 오는 29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초연 배우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아, 이희정과 새로운 캐스트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가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2015-12-23 13:44:10 신원선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연말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국립현대미술관, 연말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공간을 그리는 미술관', '미술관이 주는 선물' 개최 국립현대미술관이 연말을 맞아 과천관서 다양한 문화교육행사를 연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까지 '공간을 그리는 미술관'을 어린이미술관 입구와 배움뜰에서 진행한다. 관람객은 이지연 작가가 만들어놓은 작품 안에 직접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 '미술관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작가의 아트블록' '나만의 아트블록 만들기' '작가와 아트블록 만들기' '찰칵 CM 크리스마스'다. 블록을 활용한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자신만의 아트블록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찰칵 CM 크리스마스' 코너에서는 자신이 만든 작품을 즉석 사진기로 촬영할 수 있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시간 가량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낭만수요일'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기획전과 연계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과 작가와 그 시절 낭만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IMG::20151223000077.jpg::C::320::어린이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2015-12-23 13:43: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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