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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슈퍼 강소기업 外

◆슈퍼 강소기업 김승호, 김형수, 이정선 지음/휴넷 우리나라의 기업 현실은 혹독하다. 한국엔 772만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존재하며, 매일 3개의 회사가 폐업한다. 암담한 경제 상황 속에서 잡초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20년 넘게 성장을 유지해온 기업들이 있다. 평균 매출 651억원, 평균 업력 22년이라는 기록을 가진 20개 '슈퍼 강소기업'이다. 책은 3명의 베테랑 경제 기자가 전국을 누비며 발굴한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공 사례를 다룬다. "몸집보다 수익, 외형보다 내실이 중요하다", "스스로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 전략" 등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검증된 CEO들의 생존 비기를 소개한다. 340쪽. 2만2000원. ◆대한민국 보수는 왜 매국 우파가 되었나? 이병권 지음/황소걸음 '이승만 망명, 박정희 피살, 전두환 무기징역, 노태우 징역 17년, 이명박 징역 17년, 박근혜 탄핵과 징역 20년, 윤석열 내란 수괴 피의자.' 책은 대한민국 우파 세력이 왜 성공한 대통령을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는지를 파헤친다. 저자는 해방 이후 우익의 계보를 씨줄로, 역사와 시대에 대한 통찰을 날줄로 현대사를 재구성해 대한민국 보수를 참칭하는 우익이 최종적으로 뉴라이트에 다다르는 모습과 실체를 까발려 그들이 왜 매국 우파인지 밝힌다. 우리나라에서 우파의 가면을 쓴 집단은 보수가 최우선으로 꼽는 전통적 가치, 즉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이익을 좇는 대신 사대주의에 기대 기득권 유지와 사익 추구에 혈안이 됐다고 책은 지적한다. 160쪽. 1만6800원. ◆알고리즘, 패러다임, 법 로레인 대스턴 지음/황정하, 홍성욱 옮김/까치(까치글방) 인류는 규칙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인간은 규칙을 만들고 규칙은 세계를 만든다. 교통 표지판부터 스포츠 규정, 요리 레시피, 사용 설명서, 맞춤법, 헌법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365일, 24시간 규칙의 그물망에 얽혀 있다. 재난, 전쟁, 테러가 일어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원칙을 찾으며 질서를 바로잡으려 애쓴다. 저자는 인간이 어째서 규칙을 만들고 바꾸고 없애는 것인지, 규칙이 현실을 어떻게 정의하고 재단하고 통제하는지, 규칙이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측정 및 계산의 도구 '알고리즘', 따라야 할 모델 '패러다임', 사회를 통제하는 '법' 총 세 가지로 나눠 규칙을 분석하며 그 본질을 밝히는 책. 464쪽. 2만3000원.

2025-01-02 15:48: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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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100일을 디자인하라

나가타 히데토모 지음/이지현 옮김/유엑스리뷰 연말 루틴 중 하나인 다이어리 구매를 위해 지난달 31일 광화문 교보문고를 찾았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여파로 독서 인구가 늘어 서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며 서가를 지나쳐 문구류 판매 코너인 핫트랙스로 향했다. 놀랍게도 이날 교보문고에는 필자처럼 책이 아닌 다이어리를 사러 온 방문객들이 많았다. 책 구경은 여유로운 반면, 플래너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겨우 펼쳐볼 수 있었다. 사람들은 왜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 구매한 다이어리에 반듯한 글씨로 신년 계획을 적어 넣는 걸까. 회사 업무나 학습, 취미 등 개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3개월 내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을 다룬 책 '100일을 디자인하라'에서 이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얻었다. 저자는 "우리는 목표를 세울 때 크든 작든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자신이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목표를 세우고자 할 때 우리는 새롭게 다시 태어나기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고 말한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는 상황을 인식하고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삶의 새로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책은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목표 달성 의식이 큰 사람일수록 연 수입이 많았다. 또 목표를 세우고 80% 이상 성취한 그룹은 자기 만족도와 생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를 이뤄낸 이들 중 인생에 대한 만족도가 '상'이거나 연 수입,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많은 이유는 뭘까. 저자는 "목표를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것은 자기 긍정감과 자기 효능감을 상승시키고, 이는 더 높은 목표를 이뤄내는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을 만든다"며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건 단순히 눈앞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훗날 당신의 미래에 행복을 선사해 줄 것이다"고 이야기한다. 책에는 독자들이 석 달 만에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꿀팁들이 담겼다. 저자는 시간을 역산해 계획을 세우고, 도움닫기 기간에 기본기를 다지는 수행을 거쳐 골든 타임 때 최대 효율을 유지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100일마다 목표 달성을 꾸준히 이루는 '승리 사이클'을 구축하면 시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180쪽. 1만8000원.

2025-01-02 14:51: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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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뮤직, 자체제작 프로젝트 '버니튠' 시동...음원 유통 사업 확장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이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제작 프로젝트 'BunyTune (버니튠)'을 선보인다. '버니튠' 프로젝트는 토끼 케릭터로 제작된 아이템으로 대표 캐릭터인 'Qunny (큐니)'는 큰 귀와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대표 케릭터다. 귀가 예민한 토끼가 엄선해서 듣는 음악이라는 모티브로 음악성에 중심을 두고 좋은 음악만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힙합뿐만 아니라 인디 포크, 알앤비, 록 등 어느 한 장르를 특정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쿼터뮤직은 올해 5월부터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인생네곡(My Song, My Story)'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제작했다.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해 성황리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쿼터뮤직 A&R 담당자(임슬아, 이지보이 (Eizzyboy))는 "올해 공동 기획, 제작한 '인생네곡(My Song, My Story)' 프로젝트에서 더 나아가 쿼터뮤직 첫 자체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떨리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이 프로젝트가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때론 위로를 전할 수 있는 편한 친구 같은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BunyTune (버니튠)' 프로젝트의 첫 싱글 'Oh, 정말'은 1월 12일 오후 18시에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2024-12-31 11:33: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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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엄지윤X이선민, '후라이드' 시즌2 둘만의 여행 나선다!

오오티비(대표 이현숙) 여행 예능 '후라이드(Who ride?)'시즌2에 코미디언 엄지윤·이선민이 네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엄지윤과 이선민은 27일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를 통해 전라남도 구례 여행에 나선다. 여행 내내 '대환장 케미'를 뽐낼 엄지윤과 이선민은 여행 내내 오로지 '재미'만을 강조한다. 엄지윤은 "이 여행을 하면서 이선민과 '썸'을 탄다는 오해는 죽어도 받기 싫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주기도 한다. 여기에 이선민은 엄지윤에게 '운전 독박'을 씌우겠다는 의지로 특단의 조치를 감행, 여행 시작부터 엄지윤의 분노를 샀다. '썸'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의 치열한 눈치싸움을 후라이드 시즌2에서 관전할수 있다.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엄지윤·이선민은 여행에 있어서 만큼은 마음이 찰떡처럼 맞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총 3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의리게임 형태로 사용하는 '후라이드' 시즌2의 룰에 맞춰, 앞 팀들이 사용했던 경비를 릴레이로 이어받으면서 "돈 털러 왔습니다"라고 호기롭게 선언하는 등 '플렉스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본격 여행에 나선 두 사람은 전통시장에서 '상대방의 패션 풀착장 바꿔주기' 미션에 나서, 패션 열정을 불태우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레트로 천국인 구례 전통시장에서 옷가게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다양한 옷을 입어보며 그들 만의 멋을 뽐낸다. 급기야 즉석에서 시장을 런웨이 워킹에 나서고 과연 차원이 다른 레트로 패션으로 구례 전통시장을 뒤집어 놓는다. 또 엄지윤·이선민은 닭회와 재첩 전문점 등 다양한 맛집을 찾아 감동적인 맛 박수를 치는가 하면 해발 601m의 스케일의 지리산 짚라인에 도전하는 등 다이내믹한 하루를 즐긴다. 두 사람이 보여줄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와 찐친 바이브에 기대감이 쏠린다. 엄지윤과 이선민의 웃음폭탄 구례 여행은 27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27 10:56: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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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스, 내년 2월 서울 성암아트홀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세븐어스(SEVENUS)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세븐어스(희재, 이레)가 2025년 2월 8일 오후 2시와 6시 2회차에 걸쳐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On Air Night with HEEALA (온에어 나잇 위드 희아라)'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세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진행되는 첫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어스는 2023년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넓혀왔다. 2023년 싱글 앨범 SUMMUS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MIRROR, 2024년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Canvas에 이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Stay Tuned까지 쉬지않고 행보를 이어나가며 세븐어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다. 특히 새 앨범 Stay Tuned는 멤버 이레가 작사·작곡한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비롯해 '비 마이 월드(Be My World)', '바이(by)', 팝 알앤비 장르의 '바람(wish)', 팝 발라드 '차갑고, 반짝이는', 그리고 타이틀곡 '슬로모(SLOMO)'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세븐어스의 음악적 깊이와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어스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팬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과 연출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현장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요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On Air Night with HEEALA의 프라이빗 선판매는 기획사 유니온 픽처스의 자체 채널 DEEPI를 통해 VIP 베네핏과 함께 지난 23일 선오픈되었으며, 정식 티켓은 1월 8일 1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12-26 14:1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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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오늘 공개…네이버도 흥행 기대하는 이유

넷플릭스가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네이버도 흥행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얼마 전 넷플릭스와 제휴해 네이버 유료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 이용권을 추가했기 때문. 네이버 멤버십 월 구독료(4900원)가 넷플릭스 구독료(광고 요금제, 월 5500원)보다 저렴하다. '오징어게임2' 공개를 전후로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구독을 위해 네이버 멤버십을 이용하는 회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6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넷플릭스 이용권을 추가했다. 넷플릭스 이용권은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이 기본으로 설정된다. 콘텐츠 시청 시 시간당 4~5분에 달하는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 추가 요금을 내면 스탠다드(월 1만3500원), 프리미엄 멤버십(월 1만7000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가 추가됐다는 소식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젯거리였다. 넷플릭스 콘텐츠를 정가보다 저렴하게 볼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월 구독료는 4900원, 연간 구독 시 월 3900원 수준이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 월 구독료는 5500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600원에서 1600원 더 저렴하게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통한 할인, 요기요 무료 배달·포장 할인, 편의점, 롯데시네마 할인 등 여러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넷플릭스 혜택 추가로 멤버십 회원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알 수 없다. 네이버 측은 가입자 증가율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이버와 넷플릭스 양사 모두 이번 제휴를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타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신 앱 신규 설치 데이터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탑재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넷플릭스 앱 신규 설치 건수는 3만5440건이다. 같은 달 1일부터 25일까지 일평균 앱 신규 설치 건수가 1만1677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넷플릭스 비구독자도 네이버 멤버십 효과로 넷플릭스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후 시청자 반응에 따라 넷플릭스를 찾을 이용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멤버십 회원 수도 지금보다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또 최근 넷플릭스와 SBS 간 콘텐츠 제휴로 '런닝맨', '그것이 알고 싶다', '골 때리는 그녀들' 등 SBS 프로그램 팬도 넷플릭스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되면서 네이버 멤버십 잠재 고객 풀이 더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에 4분기 기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매출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버가 공시한 지난 3분기 멤버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462억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르고 해외 평론가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는 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네이버도 '오징어 게임'이 말 그대로 초대박이 나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09:24: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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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美 THE BUZZ 만났다! "다양한 공감 이야기 전할 것" 당찬 각오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누에라라가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체 THE BUZZ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정식 데뷔 전 THE BUZZ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에라의 탄생기까지의 내용을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누에라는 밝고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데뷔 전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인사를 건내면서 "별이 탄생하듯 누에라의 시너지를 느끼실 수 있으니 '무한대 (無限大)'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다양한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 인터뷰는 디지털 싱글 '무한대 (無限大)' 소개는 물론, 녹음실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누에라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활동을 펼쳐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했다. 데뷔 전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이어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도 등장한 것. 이 자리에서 '무한대 (無限大)'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새로운 K-POP 세대의 포문을 열었다. 판, 린, 미라쿠, 현준, 기현, 준표, 유섭으로 구성된 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의 슬로건 'No boundaries, Act bold'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경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누에라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무한대 (無限大)'는 현재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이들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2024-12-23 13:4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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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美 징글볼·팬밋업 투어 성료..."많이 그리웠던 팬들과 행복했던 시간, 더 성장할 것"

가수 원호(WONHO)가 미국 첫 팬밋업과 징글볼(Jingle Ball)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2024 원호 유에스에이 팬밋업 '웰컴 백, 위니'(2024 WONHO USA FAN MEETUP 'WELCOME BACK, WENEE')'(이하 '웰컴 백, 위니') 투어를 마무리했다.지난 9월 소집해제 후 서울에서 '웰컴 백, 위니'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 원호는 미국 휴스턴, 시카고,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밋업 투어와 더불어 원호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도 참여했다. 댈러스, 시카고, 디트로이트, 마이애미까지 4개 도시에서 펼쳐진 무대에 올라 열정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팬밋업 투어에서 원호는 '오픈 마인드(Open Mind)', '에인트 어바웃 유(Ain't About You)', '아이 저스트(I Just)',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온 앤 온(On & On)', '위드 유(WITH YOU)', '루즈(Lose)', '루징 유(Losing You)', '크레이지(CRAZY)', '썸바디(Somebody)', '위니드(WENEED)'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원호는 미국 투어를 앞두고 지난달 발매한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까지 열창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부터, 파워풀한 라이브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퍼포먼스 끝판왕' 수식어를 입증했다. 원호는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이 그리웠고 빨리 오고 싶었는데, 5년 만에 미국에서 팬분들을 만나고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첫 징글볼 투어와 팬밋업,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기회로 더 성장하는 원호가 되겠다. 2025년에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23 13:44:5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