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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영,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OST '다 거짓말일 뿐인걸' 음원사이트서 발매

가수 신예영이 애절한 감성 발라드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 오는 24일 정오 신예영이 참여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OST Part.13 '다 거짓말일 뿐인걸'이 발매된다. '다 거짓말일 뿐인걸'은 가슴 아픈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로,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따스하게 감싸주는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슬픔을 극대화한 곡이다. 말하듯이 읊조리는 도입부를 지나 감정이 폭발하는 클라이맥스까지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이번 OST는 '끝까지 날 속이던 너의 입술을 보며 나 믿지 않게 기도했지만 사랑에 가려서/보이지 않아도 너의 슬픈 눈을 나는 믿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다 거짓말일 뿐일걸'처럼 공감대를 자극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번 OST에는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입체적인 감정선으로 '이별 장인'의 수식어를 얻은 신예영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예영은 특유의 감성으로 '다 거짓말일 뿐인걸' 역시 그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곡은 드라마 '오! 삼광빌라!', '추리의 여왕', '막돼먹은 영애씨', '하나뿐인 내편', '군주', '퍼퓸', '화려한 유혹' 등 수많은 OST를 작사, 작곡한 배드보스, 카이져가 의기투합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한편 신예영의 '현재는 아름다워' OST Part.13 '다 거짓말일 뿐인걸'은 오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2022-07-22 12:50: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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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시드, 패션 디자이너 만지와 색다른 만남! 신곡 '6finger'로 뭉쳤다

래퍼 매시드(Mashed)와 패션 디자이너 만지(MAN.G)가 손잡았다. 매시드는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6finger'를 발매한다. 신곡 '6finger'는 패션 디자이너 김지만(만지)의 이야기를 풀어 낸 곡으로, 만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용기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내용의 노랫말과 애잔하면서도 당당한 감성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앨범 커버 아트에는 만지의 작품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음악과 작품이 하나 된 색다른 컬래버가 대중들의 짙은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컬래버는 글루블루 레코즈와 매시드가 함께 기획, 참여한 음악과 전시의 컬래버 공연 '2022 웨이브온(WAVEON)'의 일환으로, 올라운드그룹 소속 래퍼 매시드와 글루블루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Gash slime이 만지의 작품을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만지의 해당 작품은 '2022 웨이브온(WAVEON)'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매시드는 지난 2017년 1월 첫 싱글 'DOPE' 데뷔 이후 '136', '태도', '빗소리', 'Let me (Feat. 윤솔, 로즈(Rose))' 등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트렌디한 곡으로 탄탄하게 팬층을 쌓아갔다. 그리고 이달, 공연과 미술 전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예술 페스티벌 '2022 웨이브온(WAVEON)' 개최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홍대 네버마인드에서 열리는 '2022 웨이브온(WAVEON)'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전시가 진행되며, 29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칠 예정이다.

2022-07-22 12:47: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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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좋밥' 윤형빈ㆍ박휘순ㆍ김지호, "개그맨들이 미녀(?)랑 결혼하는 이유는?"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이 신인의 열정에 선배들의 입담이 더해진 신규 콘텐츠 '유부좋밥'을 선보였다. 윤소그룹은 유튜브 채널 '윤형빈소극장 YOONSO'를 통해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캠프 결과물 중 하나인 신규 콘텐츠 '유부좋밥'을 매주 공개 중이다. '유부좋밥'은 유부남 개그맨들의 소소하면서도 귀여운 반란을 수다로 풀어낸 토크 콘텐츠로, 결혼 10년 차 윤형빈과 결혼 5년 차 김지호, 17세 연하와 결혼한 지 만 2년이 되지 않은 '신혼' 박휘순이 출연한다. 윤형빈, 김지호, 박휘순은 17세 연하 아내를 만날 수 있는 방법, 개그맨들이 미녀랑 결혼하는 이유 등을 비롯해 연인·부부 관계에서 생기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특히 '유부좋밥'은 지난 5월부터 윤형빈소극장에서 시작한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캠프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윤형빈, 김지호, 박휘순 등 베테랑 개그맨들과 일부 신인들이 직접 출연하고, 전체적인 기획과 촬영, 편집은 코미디 크리에이터 캠프를 통해 모집한 신인들이 진행한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뉴미디어는 뉴미디어만의 느낌과 감각이 필요하다. 현재는 서로 합을 맞춰가는 단계"라면서 "열심히, 재미있게 참여하는 멘티들의 모습이 기특하다. 이들의 열정 덕분에 윤소그룹이 기운차게 나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부좋밥'을 비롯해 계속해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캠프의 멘티들과 만들 것이다"라며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소그룹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 캠프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장르의 코미디는 물론이고 커머스, 광고 마케팅까지 소화할 수 있는 코미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7-22 12:44: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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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광개토태왕 담덕 1·2 外

◆광개토태왕 담덕 1·2 엄광용 지음/새움 책은 고려 문신 김부식이 '삼국사기'에서 미진하게 다룬 광개토태왕 업적의 디테일한 부분을 복원해 역사적 연대기에 충실하면서 실감 나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인물을 되살려 놓는다. '광개토태왕 담덕'의 집필 기간은 장장 11년에 달한다. 작가는 중국 등지에서 '고구려본기'의 빈 공간을 메울 퍼즐을 맞추기 위해 사료를 찾아내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들에 의미와 역할을 부여해 당대의 역사를 생생히 재현해 낸다. 광개토태왕의 '노마드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각국으로 경제 영토를 확장하며 문화강국으로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새 미래를 열어갈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역사소설. 360쪽·390쪽. 각 1만6000원. ◆지방경영시대 기노시타 히토시 지음/변경화, 이권윤정, 박헌춘 옮김/미세움 '일자리 없고, 애 키우기 힘들고, 교통편 불편하고, 아프면 대책 없고….' 살기 힘들어 인구가 줄어든 건지, 사람이 없어 살기 팍팍해진 건지,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살리기를 목표로 한 정책과 지원금이 쏟아지지만, 지방 활성화는 요원해 보인다. 지역 비즈니스 사업가인 저자는 지방이 도시 의존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28가지 구제 대책을 제시한다. 책은 지원금을 당연시하는 인식, 성공 사례를 무비판적으로 도입하려는 자세, 공공성을 앞세워 무시했던 이익 창출 구조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84쪽. 1만7000원.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 이은재 지음/클랩북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안 하면 편한데, 하면 불편하고 귀찮은 일들이 대개 그렇다. 책은 저자가 '제비(제로웨이스터이자 비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낸 유쾌한 생활 에세이다. 저자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다를 보며, 무너져 내리는 빙하를 보며, 제 삶을 살지 못한 채 좁은 케이지에 갇혀 사육당하는 불쌍한 동물들의 일생을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제비'의 삶을 살아보자고 제안한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지구 사랑법을 알려주는 책. 272쪽. 1만5800원.

2022-07-21 13:33: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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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지음/이한중 옮김/한겨레출판 문보영 시인은 '시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후배의 물음에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필자는 조지 오웰이 쓴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읽다가 사람을 '올바르게' 미워하는 법을 배웠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조지 오웰이 1930년대 중반 대공황기에 대량 실업으로 고통받는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해 쓴 르포다. 오웰은 두 달간 랭커셔와 요크셔 지방 일대 탄광 지대에 머물며 그들의 삶을 생생히 기록해 낸다. 책의 전반부에는 그가 탄광촌 노동자의 밑바닥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브루커 부부의 하숙집에서 지낸 이야기가 나온다. 오웰에 따르면, 집주인인 브루커 부부는 모든 하숙인에 대해 이런저런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들의 집에 묵고 있는 스코틀랜드인은 일주일에 1파운드를 냈지만 온종일 밖에 나가지 않아 눈엣가시가 됐고, 라일리 씨는 아침에 아래층에 내려오면서 부부의 잠을 깨워 미움을 샀다. 하숙집의 식탁 밑에는 요강단지가 가득 차 있고, 음식은 더럽게 형편없고 냄새났다. 오웰은 "끊임없이 비열한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브루커 부부 같은 사람들의 가장 끔찍한 점은 같은 얘기를 하고 또 한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매일 시시하고 장황하고 무익한 이야기를 끝없이 연습하는 유령 같다"고 말한다. 흥미롭게도 오웰은 자기에게 위해를 가하는 인간들을 미워하기 보다는 그런 사람들을 만들어낸 사회 시스템을 비판한다. 그는 "브루커 부부 같은 사람들은 역겨우니 잊어버리면 그만이라고 해봤자 부질없는 짓이다. 이런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그들 역시 근대 세계 특유의 부산물"이라며 "그들을 만들어낸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그들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들 역시 산업화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것 가운데 일부"라고 밝힌다.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횡단하고, 최초의 증기 엔진이 돌아가고, 워털루에서 영국군이 프랑스군의 총포를 견뎌내고, 19세기의 애꾸눈 악당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제 호주머니를 채우는 것, 이 모든 일의 결과로 미로 같은 슬럼가가, 나이 들고 병든 사람이 바퀴벌레처럼 빙글빙글 기어 다니는 컴컴한 부엌이, 불만에서 시작해 푸념을 늘어놓는 브루커 부부 같은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328쪽. 1만2000원.

2022-07-21 13:13: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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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30일 첫 콘서트… 6人 6色 각자 파트 살려 다채롭게 완성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첫 콘서트의 기대감을 담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는 3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과 단추TV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저스트 비 위드 유(JUST B 1st Mini concert:JUST Be with you)'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달 30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저스트비에게 '저스트 비 위드 유'는 1년 성장의 포텐을 터뜨리는 공연이다. 멤버 개개인의 기량은 물론, 무대 위에서 더 좋아진 합과 팀워크, 케미스트리까지 다방면에서 그룹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POP 언리미터(Unlimit+er)'라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했고, 첫 번째 콘서트로 한계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첫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설렘 역시 예고됐다. 데뷔 당시부터 꿈꿔온 단독 콘서트를 1년 1개월 만에 성사시켰고, 이번 '저스트 비 위드 유'를 기점으로 더욱 큰 목표를 설정하며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별한 셋 리스트도 준비하고 있다. 가장 최근 앨범이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미니 2집 '저스트 비건(JUST BEGUN)'의 5곡 전곡을 첫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리로드(RE=LOAD)'부터 따뜻한 감성의 R&B 팝 트랙 '라이츠 온(Lights On)'까지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이외에도 데뷔곡 '데미지(DAMAGE)'와 첫 싱글의 '틱톡(TICK TOCK)' 등 기존 타이틀곡들 또한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로 펼쳐진다. 팬들의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진 상황이 온 만큼 더욱 큰 에너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멤버들은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도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미니 2집 수록곡 가운데 이건우와 김상우는 '메이크 잇 뉴(Make It New)', 임지민과 전도염은 '대쉬!(DASH!)'의 안무를 직접 창작해 자신들의 색채를 보다 뚜렷하게 녹여냈다. 두 곡의 퍼포먼스 모두 'JUST Be with you'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6인 6색 춤선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군무에서 폭발적인 힘을 내고, 각자의 파트에서는 느낌을 살려 무대를 다채롭게 완성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춤선과 스타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6명 모두의 강점과 개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저스트비의 첫 단독 미니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과 단추TV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022-07-20 13:47: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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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솔로퀸' 민서, '내 맘대로' 리믹스 싱글 발매

차세대 솔로퀸 민서가 '내 맘대로'를 업그레이드한 앨범을 선보인다. 민서는 20일 지난 4월 발매했던 싱글 'mOS 2.74' 타이틀곡 '내 맘대로 (#Self_Trip)'의 리믹스 버전 앨범 'mOS 2.74 #Self_Trip Remixe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 노이즈캣(no2zcat)과 성유(SUNGYOO)가 재편곡한 '내 맘대로 (#Self_Trip) (no2zcat Remix)', '내 맘대로 (#Self_Trip) (SUNGYOO Remix)' 총 2곡이 수록된다. 먼저 민서의 리믹스 앨범 타이틀곡을 함께한 노이즈캣은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유명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다. 또한 지코, NCT DREAM, 카이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들과도 왕성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민서의 앨범에서 노이즈캣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 패드, 그리고 곡을 이끄는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리믹스를 선보인다. 파워풀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담은 트렌디한 감성의 편곡이 예고돼 새롭게 탄생할 '내 맘대로 (#Self_Trip) (no2zcat Remix)'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 다른 리믹스를 맡은 성유는 유럽의 EDM 레이블에서 퓨처베이스, 퓨처하우스, 힙합,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기타 연주로 풀어내는 방식의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다. 이번 '내 맘대로 (#Self_Trip) (SUNGYOO Remix)'에서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를 이용해 리믹스를 진행해 여름을 사로잡을 디스코 장르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두 가지 버전의 '내 맘대로 (#Self_Trip)' 리믹스는 그래픽 디자이너 Oshi Oka(오시 오카)와 필름메이커 OVJ가 참여한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특히 20일 0시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성유 리믹스 버전의 비주얼라이저가 'Self Trip'이라는 부제목과 관련된 비행기, 캐리어, 신발 등의 요소를 활용한 트렌디한 영상미로 눈길을 끌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노이즈캣 리믹스 버전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민서는 지난 4월 싱글 'mOS 2.74' 발매 직후 아이튠즈 다수의 국가에서 차트인에 성공, 아이튠즈 내 'Top K-Pop Song' 차트에서는 터키 3위, 러시아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독일?캐나다 차트 상위권 랭크, 미국 '싱글' 차트 진입에도 성공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해당 앨범을 통해 민서는 'Minseo's other side'라는 세계관을 선보이며 새로운 콘셉트의 시작을 알렸고, 무대 위 어반 시크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는 '차세대 솔로퀸'의 역량을 입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첫 리믹스 앨범을 발매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 민서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민서의 첫 리믹스 앨범 'mOS 2.74 #Self_Trip Remixe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7-20 13:30: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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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멋진녀석들, 뱀파이어 콘셉트 신곡 '블라인드 러브' 발매

'매혹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한 그룹 멋진녀석들이 새 미니앨범 '위 아 낫 얼론 파이널 : 온리 유(We're Not Alone Final : Only You)'로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멋진녀석들은 20일 정오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위 아 낫 얼론 파이널 : 온리 유'의 전곡과 타이틀곡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블라인드 러브'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숨기고 보디가드로 살아가고 있는 멋진녀석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몽환적인 모습에 섹시함까지 갖춘 멋진녀석들을 만날 수 있다. 댄스 일렉트로닉 장르의 '블라인드 러브'는 Stab 사운드를 이용한 강렬함과 R&B 느낌을 더한 멜로디 라인으로 긴장감과 섹시함을 표현한 곡이다. 모든 것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맹목적인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 특히 2021년 발매된 '터치 바이 터치'에 이어 멋진녀석들의 멤버 동인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함으로써 멋진녀석들의 팬덤 그레이스에게 평생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멋진녀석들의 음원 유통을 맡은 국내 유통사 쿼터뮤직은 "타 유통사에서 볼 수 없는 프로모션 솔루션인 '쿼터리워드'를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등 다각도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권리사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쿼터뮤직은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앨범 발매 시 마케팅 활동으로 지원금을 돌려주는 '쿼터리워드'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신인 아이돌의 프로모션 지원을 위해 해외에 특화된 6개의 파트너사와 'One team'이라는 이름의 협의체를 구성, 첫 스타트로 멋진녀석들의 컴백을 지원 사격했다.

2022-07-20 13:27:5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