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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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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앨범 'SHINING UP'들고 29일 컴백

그룹 템페스트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주황색 배경의 이미지에는 세 송이의 꽃 실루엣이 새겨져 있어 밝고 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새 앨범명 'SHINING UP'이 공개되며 반짝반짝 빛나는 무드의 신보를 기대케 한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트랙리스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어 28일에는 D-1 포스터를 공개하고 발매 당일인 29일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5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한 템페스트는 약 2주간에 걸친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로 데뷔한 템페스트는 초동 판매량 7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또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서는가 하면, 데뷔 6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적들을 거두며 '4세대 핫템'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전작을 통해 템페스트만의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 신보 'SHINING UP'에는 또 어떤 새로운 변신을 담아냈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8-11 10:38: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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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드페어' 총감독에 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 선임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의 총감독으로 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가 선임됐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양태오 총감독은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 공예의 당위성과 확장성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예술품으로서의 공예품을 찬미하는 것을 넘어, 이 시대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치체로서 공예를 다루고자 한다"며 "주목받지 못했던 신진 작가와 현실적 한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원로 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소개하고, 타 산업과의 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총감독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제갤러리, 주중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프로젝트를 맡았다.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한국의 미학을 만들어가며 공간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총감독은 세계 3대 아트 전문출판사 파이돈 프레스 선정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잡지 아키텍처 다이제스트 선정 '2022년 100명의 디자이너(AD 100)' 등에 한국인 최초로 소개된 바 있다. 김태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는 유통 확대뿐 아니라 타 산업과의 교류 확장,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객과의 공감을 위해 양태오 총감독을 선임하였다"며 "한국의 미감에 바탕을 둔 양태오 감독의 독창적인 기획과 연출력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예트렌드페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공예트렌드페어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나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2-08-10 15:46: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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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다반사, 신곡 색다른 감각 예고…도시 '남과 여' 이야기 선사

서울 여행을 사랑하는 뮤직비디오 및 광고 감독 카일과 핀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서울다반사가 또 다른 특별한 감각을 예고한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최근 공식 SNS에 서울다반사의 신곡을 알리는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남과 여가 등장한다. 계단에 앉아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집중하는 남성과 망원경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는 여성까지 두 사람은 비슷한 공간 속 다른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다반사는 매번 노래와 함께 서울에 사는 젊은 '남과 여(city boy& city girl)'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 쇼트 필름(Music short film)을 선보이고 있다. 티징 이미지를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번 신곡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다반사는 지난해 '성수로 와'를 시작으로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 'Fancy(팬시)', '우리들의 연애 타임라인' 등을 발매하며 그들만의 감성을 꾸준하게 알리고 있다. 지난달 6일에는 싱글 'Lost & Found(로스트 & 파운드)'를 공개, 차가운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위로한 서울다반사. 새로운 음악에서는 어떤 멜로디와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는 10일 티징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발매 전까지 신곡에 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서울다반사의 감각에 대한 힌트를 풀어놓을 계획이다.

2022-08-10 13:16: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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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에토 백인태, '오션스' 주인공 캐스팅…우주(장보고) 役으로 '감동' 선사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백인태가 뮤지컬 '오션스'에 우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오션스'는 통일신라 시대 동방의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창작 뮤지컬이다. 백인태는 주인공 우주(장보고)로 분해 특별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백인태는 JTBC '팬텀싱어'를 비롯해 유슬기와 듀에토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뮤지컬을 통해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션스'는 뮤지컬 '마타 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호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프리다'의 성공 신화를 쓴 우정화가 대본, 가사, 연출을 맡았으며, '프리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 허수연이 음악을 담당했다. 뮤지컬 '오션스'는 오늘(10일) 오후 2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하고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쇼케이스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한편 백인태는 지난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해 이듬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5년 절친이자 함께 '팬텀싱어'에 출연한 유슬기와 2인조 그룹 듀에토를 결성, 두 장의 미니앨범과 네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2-08-10 12:57: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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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걸그룹 트라이비, 새 싱글 'LEVIOSA' 쇼케이스 성료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어서 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도 함께 가져 팬들과 소통했다.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열린 팬 쇼케이스에서 데뷔곡 '둠둠타'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러버덤', '우주로' 등 트라이비의 대표곡과 최근 발매한 타이틀곡 'KISS'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한 수록곡 'In The Air (777)'까지 트라이비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에도 트라이비와 앨범에 대한 흥미진진한 퀴즈 대결과 포스트잇 토크 등 특별한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끝으로 트라이비는 '트루(트라이비 팬덤명)'를 향한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곡 'TRUE'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트라이비는 빈틈없는 셋리스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약 90분간의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특히 이번 신보 수록곡들을 완벽하게 선사하며 사랑스런 악동 '청량아치'의 매력을 뿜어냈다. 지난 9일 발매된 신보 'LEVIOSA'는 정형화된 하이틴 콘셉트 틀에서 벗어나 트라이비만의 대체불가한 청량 하이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KISS'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보컬이 어우러져 마법이 펼쳐지는 듯한 짜릿한 즐거움을 전한다.

2022-08-10 11:06: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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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S6 새 멤버 티저 공개에 '호기심 증폭'

걸그룹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소녀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8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멤버인 'S6'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 새 멤버는 '시크릿(Secret)'으로 시작했다. 나이와 이름, 성격에 '시크릿'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가운데 첫 글자인 S가 트리플에스를 완성하고, 드디어 S6 멤버의 아름다운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트리플에스의 새 멤버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했던 트리플에스에 합류하게 돼 살짝 어리둥절했던 면도 있었던 것 같다"면서 살짝 미소 지은 뒤 "잘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첫 인사를 건넸다. 일반인 연습생 윤서연을 시작으로 유명 연습생 정혜린에 이어 '방과후 설렘'의 커버 모델 이지우, 전설의 센터 김채연, 이대 여신 김유연에 이어 여섯번째 맴버 김고은 까지 공개하면서 트리플에스는 '2022년 데뷔 걸그룹 중 '폭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날 S6까지 트리플에스의 특별한 구성이 점차 갖춰지면서 이들을 향한 관심 역시 증가하는 중이다. 특히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Signal)'을 통해 멤버들의 일상과 색다른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포토카드를 NFT형태의 오브젝트로 만들어 수익의 일부를 트리플에스 멤버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의 새로운 정산 체계를 선보인다. SNS 및 팬 커뮤니티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22-08-09 12:36: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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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남녀' 미켈vs브래드, 썸머 사이 두고 삼각관계..."견제되는 건 사실"

'비밀남녀'의 미켈과 브래드가 썸머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그린다. KBS Joy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 3회에서는 '비밀의 방' 첫 입장을 앞둔 청춘남녀 에런,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썸머, 티나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미켈과 브래드는 자신이 첫인상 호감도 1위로 뽑은 썸머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저녁 식사를 위해 각각 썸머의 옆자리와 앞자리에 착석한 것은 물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미켈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브래드가 견제가 되는 게 사실이다"라고 인정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삼각관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썸머는 미켈이 직접 구워준 고기를 받아먹거나, 브래드가 닭고기를 가져갈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도와줘 그녀의 마음을 궁금하게 만든다. 썸머의 젓가락 시그널을 지켜본 폴킴은 "깻잎 논쟁에 이은 닭고기 논쟁이다"라고 명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남녀들의 비밀이 담긴 '비밀의 방'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밀의 방'에 최초로 입장한 출연진은 상대의 현재 마음과 비밀에 대한 힌트 중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택을 해 "저걸 열었어?"라는 지연과 폴킴의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 외에도 '비밀의 방'과 관련해 데이빗이 "마음을 봤다가 제가 아니면 어떻게 해요?"라고 걱정을 털어놓는가 하면, 많은 출연진이 "마음이 뒤바뀌었다"라며 첫인상 때와 달라진 호감도 순위를 공개해 얽히고설킨 이들의 러브라인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비밀남녀' 3회는 9일 오후 9시 4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2022-08-09 11:22: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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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라이비, 보컬과 퍼포먼스로 중무장 '컴백 D-1'

'글로벌 루키' 그룹 트라이비(TRI.BE)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를 발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싱글 '라비오사'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KISS'를 포함해 'In The Air (777)'까지 총 2트랙이 수록됐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뛰어난 보컬,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트라이비는 이번 컴백에서는 청량감 가득한 하이틴 감성과 중독성 강한 메로디곡을 들고 나왔다. 또한 파워풀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컴백으로 트라이비는 특유의 키치한 악동 매력을 극대화하며 한층 진화된 청량함과 히이틴이 정점을 이룬 '청량아치' 콘셉트로 색다른 에너지를 전한다.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프레피룩부터 걸크러시 매력과 힙합 스트리트 패션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하이틴 감성을 발휘한다. 특히 신곡 'KISS'포인트 음원 일부가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되면서 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신곡 'KISS'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에 트라이비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국내 최고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트라이비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낼 예정이다. 트라이비는 매 앨범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무대 소화력으로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6일 오픈된 뮤직비디오 현장 스포일러 비디오를 통해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함께 강렬한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 트라이비가 선보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운맛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이처럼 트라이비는 음악부터 퍼포먼스, 무대까지 어느 것 하나 빈틈없는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역대급 컴백을 예고해 '4세대 대표 걸그룹'의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2022-08-08 13:06: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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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뉴 호프 클럽도 관심 UP! "함께 음악 작업하고파"

가수 유하가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과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지난 4일 YOUHA(유하)는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던 도중 서울 강남구의 한 촬영장에서 콘텐츠 영상을 찍고 있는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의 소식을 듣고 응원차 방문했다. 이들은 처음 만났음에도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화를 이어갔단 후문이다. 유하는 뉴 호프 클럽의 '페이체크(paycheck)' 한 소절을 노래하며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특히 이를 들은 뉴 호프 클럽은 유하에게 음악 작업을 해보자고 제안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하는 지난 2020년 데뷔 싱글 '아일랜드(ISLAND)'를 발매한 후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Abittipsy)', '품', '체리 온 탑(Cherry On Top)', '아이스티 (ICE T)' 등으로 특유의 유니크한 에너지를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 호프 클럽은 기타와 브릿팝 사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국 출신 밴드로 리스 비비(Reece Bibby), 블레이크 리처드슨(Blake Richardson), 조지 스미스(George Smith)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뷔 앨범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으로 영국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한바있다.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밴드다. 최근 신곡 '게팅 베터'를 발매, 현재 SBS M '더 쇼' 출연과 지난 6일과 7일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내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22-08-08 12:03:1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