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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로벌 음악방송 'K-STAGE UNTACT CONCERT'…국내외 생중계로 뜨거운 글로벌 반응

'K-STAGE UNTACT CONCERT'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유일 비대면 온라인 글로벌 음악방송 'K-STAGE UNTACT CONCERT' 32회가 지난 10일 글로벌 K팝 앱 서비스 플랫폼 mubeat(뮤빗)과 K-STAGE 제작사 내츄럴리뮤직의 오피셜 유튜브 채널 GumTV, K팝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라이징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Summer Vacation'이라는 타이틀 아래, 보이그룹 배너의 태환과 핑크판타지의 아랑이 MC를 맡았으며, K팝 루키들의 화려한 공연과 근황 인터뷰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머스트비(MustB)와 배너(VANNER),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이슈몰이 중인 세마(SEMA),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피스트범프(Fist Bump),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핑크판타지, 그리고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반엘(VANEL) 등 총 7팀이 출연해 각자의 색깔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 함께하는 mubeat 플랫폼에서는 방송 시작과 함께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시청, K팝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시켜주며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제작사 내츄럴리뮤직 측은 "앞으로도 온라인 글로벌 음악방송 'K-STAGE UNTACT CONCERT'가 많은 K팝 루키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2022-07-12 16:04: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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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서울시 손잡고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전개

CJ CGV가 서울시와 협업해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약자가 키오스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생활 방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일상생활 속 한 켠에 자리잡은 디지털 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을 위해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CJ CGV를 비롯한 여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는 디지털 약자의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디지털 약자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조 체계다.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에는 CJ CGV를 비롯해 서울디지털재단,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서울노인복지센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니어클럽,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신한은행, 롯데 세븐일레븐, KBS미디어, SK텔레콤, 에이럭스 등이 참여한다. CJ CGV는 서울시, 신한은행과 함께 고령층, 장애인단체 자문회의를 통해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디지털 약자에 친화적인 키오스크 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개발 완료 후 시범 적용 예정인 CGV '디지털 약자 전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기기 사용을 연계한 영화 예매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대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도 진행한다. CJ CGV에서는 극장에 디지털 약자 존을 만들어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 사용시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CJ CGV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디지털재단과 고령층 관찰 조사,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해 고령층 친화 키오스크 표준 개발을 위한 공동 사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 활동을 통해 기존에 구축된 '고령층 친화 키오스크 접근성 표준 가이드'를 기반으로 키오스크 격차 해소가 효과적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CJ CGV는 키오스크 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쉬운 결제 모드를 지원하는 등 디지털 약자들이 어려워할 만한 주요 기능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CJ CGV는 '디지털 약자 전용 키오스크'를 도입해 디지털 취약 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극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실제로 찾아가 바로 문제를 해결해드리는 디지털 안내사 100명을 위촉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실생활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J CGV 배승호 전략·DT 담당은 "영화관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에 아직 익숙치 않아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키오스크 내 어려워할 만한 주요 기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키오스크 사용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쉽게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2 14:3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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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月 예능 안방 대세 …스포츠 스타→이색 절친까지 출연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월요 예능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지난 2020년 10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이하 '안다행')는 현재 19주째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 편에서 최고 시청률 10.5%(닐슨, 수도권 가구)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야구계 레전드 스타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봉중근, 정근우가 넘치는 예능감을 펼치고 있다. '안다행'은 첫 번째,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일명 '내손내잡'으로 스타들이 직접 자기들의 손으로 잡고, 먹는 과정이 절대 녹록지 않음을 엿보는 즐거움이 있다. '내손내잡'이라는 신조어가 탄생된 배경이기도 하다. 식재료를 수확하지 못하면 생 무라도 먹는다. 절대 꾸며내지 못한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더 나아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스타들도 있다. 박명수는 곰보배추를 우려낸 물로 외국인들에게 반신욕을 전파했고, 코요태 빽가는 무쇠 솥뚜껑을 이용해 드립 커피를 내려먹었다. 과정은 험난했지만 결과는 좋았다. 안 될 것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되게 하는 스타들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안겨줬다. 두 번째,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무인도 '내손내잡' 매력에 푹 빠졌다. 황선홍, 최용수, 봉중근, 정근우 등 예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스포츠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고있다. 차준환, 황대헌, 박세리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에 더해 선수들은 숨겨진 요리 실력, 반전 매력 등 본업과 차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무인도를 찾고 있다. 이번 야도 편에서는 그동안 어수룩한 면을 보였던 김병현이 이장으로서 카리스마를 뽐냈고, 정근우는 '야망캐', 봉중근은 '혹'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 주목할 만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세 번째, 스타들의 '날얼굴'. 출근길과 퇴근길, 입금 전후 등 스타들의 방송 외적인 부분에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요즘, 화장기 없는 '쌩얼'을 넘어서 한껏 고생한 '안다행' 표 '날얼굴'도 화제다. 실제로 '트로트계 아이돌'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출연 당시 만신창이 비주얼을 담은 예고편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비에 쫄딱 젖은 것은 물론, 진흙 투성이에 초췌한 세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를 본 팬들은 방송 전부터 '고생 좀 한 것 같다'며 걱정하면서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촬영 후 장민호는 제작진을 통해 "단정하게 입다가 자연에서 편하게 입고 방송하니 느낌이 새로웠다"라며 만족감 드러냈다는 후문. 수많은 방송 중 스타들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안다행'만의 매력으로 뽑히고 있다. 이렇듯 '안다행'은 섬에 들어온 순간부터 호사스러운 의식주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을 버려야 한다. 말 그대로 절친 스타들이 '안싸우면 다행'이다. 하지만 초호화 여행을 가도 사람은 예민해지기 마련. '안다행'에서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티격태격하는 절친들의 케미를 그려내지만, 그 안에서 우정과 의리가 싹트는 모습 또한 집중하고 있다. 이들이 왜 절친인지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밖에도 황도, 납도, 초도, 소조도에 이어 농도, 야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무인도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속 여타 예능에서 보기 힘든 고립된 미지의 공간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으로 '안다행'이 또 어떤 무인도와 절친 조합을 선보이며 안방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공고히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한다.

2022-07-12 14:0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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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주, '미남당' OST Part.2 'Stay Awake' 발매…고조되는 사운드로 '몰입감 ↑'

남영주가 가창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OST Part.2 'Stay Awake(스테이 어웨이크)'가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하는 'Stay Awake'는 강한 드럼과 일렉 기타로 클라이맥스를 표현해 귓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남영주의 덤덤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가 강한 사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곡의 느낌을 한층 더 풍부하게 살렸다.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가사 내용처럼 후반부로 향할수록 점점 고조되는 진행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남당' OST 총괄 제작을 맡은 아에르뮤직은 서인국을 주축으로 한 음반 전문 레이블이다. 현재 '미남당'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서인국이 OST 제작 총괄에도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완성도 높은 OST를 순차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다. Mnet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참여한 첫 번째 OST 'Ghost Buster(고스트 버스터)'를 시작으로 호소력 짙은 남영주의 목소리로 이어갈 명곡 행진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2-07-12 13:49: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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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티스트 오덴스, '데미안' 전격 발매

신예 R&B 아티스트 오덴스(Othens)와 프리랜서 A&R 그룹 올라운더랩 뮤직(Allrounderlab Music)이 베일을 벗었다. 오덴스와 올라운더랩 뮤직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첫 합작 프로듀싱 프로젝트 프리 싱글 'Demian'을 발표했다. 'Demian'은 Emo Hip-Hop, Drill, R&B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장르의 음악으로 아티스트가 겪는 내면의 혼란과 상처의 표현을 극대화하며 자기혐오를 경험한 모두가 공감할 만한 가사를 통해 양가적인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동명의 고전문학 '데미안' 속 내면의 악을 발견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자기혐오'의 메시지를 담았다. 오덴스는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하성운, 조유리, 공원소녀 등 유수의 K-POP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펼쳐왔다 함께 공개된 'Demian'의 비쥬얼라이저는 고딕양식의 깨진 화면의 거울을 3D 렌더링 영상으로 구현, 스스로를 마주하지 못하고 자기혐오에 빠진 노래 속 주인공의 심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해 시선을 끈다. 올라운더랩 뮤직(Allrounderlab Music)은 'Carrying out All the Rounds on Music Business'를 추구하는 프리랜서 A&R 그룹이다. 이들은 "첫 합작 프로듀싱 프로젝트를 싱어송라이터로서 출중한 능력을 갖춘 신인 아티스트 오덴스와 함께 하며 서사와 음악성을 두루 반영한 음원으로 포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선공개곡 'Demian'을 포함해 앞으로 발매될 EP 앨범과 아티스트의 행보에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오덴스는 'Demian'에 이어 오는 7월 말, 결핍에서 출발하여 자기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첫 번째 EP 'Dorian Gray'를 발매할 예정이다.

2022-07-12 13:39: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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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JYP와 전원 재계약 성공…7년 징크스 깬 장수그룹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트와이스가 올가을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12일 밝혔다. "K팝 엔터테인먼트사 JYP의 위상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트와이스, 또 트와이스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된 JYP가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더 발전된 미래를 확신하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각종 가요 시상식서 대상 수상 및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정규 3집 '빌보드 200' 3위,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MV 보유 등 숱한 국내외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 특히 활약이 눈부시다.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주 투어에서 K팝 걸그룹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2회 앙코르 콘서트 포함, 미국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15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일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 3회 연속 공연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솔로 병행을 시작한 트와이스 나연은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K팝 가수 솔로 처음으로 해당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K팝에서 그룹형 가수들이 전속계약 7년을 전후로 장수 그룹으로 살아남는 경우가 드물다. 전속계약이 최장 7년을 넘지 못하는 연예인 전속계약서의 표준약관에 따라 그룹 멤버 전체가 재계약에 합의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대부분 그룹 내의 불화와 위기등을 넘지 못하고 흩어지는 경우가 많다. 트와이스는 JYP의 재계약으로 돈독하고 끈끈한 인연과 의리를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2022-07-12 11:16: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