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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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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이래 가장 좋은 성과 거둬

10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이래 가장 좋은 성과 거둬 "2016년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쓸 것" 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사업 시행 이래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제공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수는 총 2055개. 이는 2015년 성과 목표인 2000개를 초과 달성한 수치이자 제도 시행 첫해인 2014년 1월 실적(883개)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문화가 있는 날' 관련 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영화다. 이번에는 종전 영화 할인 시간(오후 6시~8시)을 2시간 연장해 오후 5시~9시로 확대했다. 그 결과 전국 309개 참여 영화관에서 '그 놈이다' '더 폰' '마션' 등 46편의 영화를 총 3049회 할인 상영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대부분의 영화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업계의 이러한 동참 분위기가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도 널리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2015년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시행 3년 차인 2016년에는 참여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확산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누구나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포털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1-05 11:3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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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3' 임슬옹·경수진·박정민·홍은희 캐스팅하고 크랭크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공포영화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3'(감독 백승빈·김선·김곡·민규동)가 임슬옹·경수진·박정민·홍은희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최근 크랭크인했다. '무서운 이야기3'는 2012년 '무서운 이야기'와 2013년 '무서운 이야기2'에 이어지는 세 번째 옴니버스 시리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로 구성돼 공포를 선사한다. '여고괴담'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3편이 제작되는 한국 공포영화 시리즈다. 이번 작품에서 과거 이야기는 '장례식의 멤버'의 백승빈 감독이 연출한다. '무서운 이야기'에 포함된 단편 '앰뷸런스'를 연출한 김선·김곡 감독이 각각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맡는다. 민규동 감독은 전작들에 이어 전체 이야기를 하나로 엮는 브릿지 연출을 담당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들이 영화에 출연한다. 그룹 2AM 출신 임슬옹, 드라마 '밀회' '파랑새의 집'의 경수진, '파수꾼' '전설의 주먹' '오피스'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박정민이 캐스팅됐다. 또한 드라마·공연·예능 등에서 활약 중인 홍은희가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앞서 제작된 '무서운 이야기' 1편과 2편은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와 시체스 영화제에 연속으로 초청됐다. '무서운 이야기'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무서운 이야기3'는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5-11-05 11:06: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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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브라운아이드걸스, 우리의 '베이직'은 '좋은 음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나르샤·미료·가인, 이하 브아걸)가 2년 4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5일 자정 공개되는 6번째 정규 앨범 '베이직(BASIC)'은 브아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기본'을 담은 음반이다. 보컬 그룹으로 출발한 만큼 멤버들이 지닌 가창력과 랩 실력, 그리고 대중적인 사랑과 인기를 안겨준 퍼포먼스 실력, 나아가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좋은 음악이 바로 브아걸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베이직'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브아걸이 '베이직'을 콘셉트로 내세우게 된 것은 10년차 걸그룹으로서의 고민이 담긴 결과다.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 브아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와 다시 호흡을 맞춘 이유이기도 하다. 음악의 본질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럽게 세상의 본질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그런 고민을 수록곡 10곡에 차곡차곡 담았다. 브아걸 멤버들도 처음에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다소 어려운 주제였기 때문이다. 4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한 음악 공연장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만난 브아걸 리더 제아는 "처음 조영철 프로듀서님으로부터 '베이직'이라는 주제에 대해 들었을 때 걸그룹이 하기에는 어려운 주제라는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멤버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제를 받아들이게 됐다. "난해한 주제였지만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내용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관심이 있던 주제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심도 있게 세상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봤어요." (미료) "처음에는 이렇게 학문적인 부분까지 고민해야 하나 싶었어요(웃음). 그래도 어차피 도전할 거면 어려워도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죠.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나르샤) 정석원·박근태·프라이머리·G.고릴라·에코브릿지·신수란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작곡가들이 브아걸의 새 앨범을 위해 곡들을 만들어줬다. 멤버들도 앨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아는 '라이트(Light)'와 '프랙탈(Fractal)'의 작곡에 참여했고 미료는 전곡의 랩 가사를 썼다. 가인과 나르샤는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에 아이디어를 냈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브아걸과 함께 해온 작곡가 이민수과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 뭉친 곡이다. 복고적인 브라스 사운드와 현대적인 댄스 사운드가 뒤섞인 색다른 장르의 댄스곡이다. 미료는 "3000년대의 시점에서 바라본 20세기와 21세기를 표현한 노래"라며 "세상의 본질을 탐구하다 발견한 신세계에 대한 놀라움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데뷔 이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브아걸은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걸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신곡들이 쏟아지는 지금의 음악 시장에서 브아걸 또한 나름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베이직'으로 돌아온 브아걸이 내세우는 자신들의 무기는 음악, 그리고 여유다. "요즘 저희처럼 센 이미지를 콘셉트로 나오는 친구들이 많잖아요. 저희들은 그 친구들에 비하면 '모든 걸 잃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겁 없는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더 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웃음) 그리고 그런 저희의 모습을 팬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고요." (가인) "우리끼리는 데뷔 10년차라는 말을 잘 쓰지 않아요. 누군가 얘기해줘야 '10년이나 됐구나'라며 깨닫게 되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껏 '으쌰으쌰' 해왔듯 앞으로도 음악이 궁금해지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다." (제아) [!{IMG::20151104000143.jpg::C::480::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에이팝 제공}!]

2015-11-05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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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측 "MBK엔터의 다비치 음원 발매 강행에 유감 표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다비치의 미발표 음원을 발매한 것에 대해 현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이 유감을 표명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4일 "금일 정오 발매된 다비치 이름의 신곡 '이 순간(Moments)'은 MBK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에이프러덕션을 통해 발매가 됐으며 곡명 역시 '모먼츠(Moments)'가 아닌 '이 순간'으로 변경됐다. 기획사와 곡명은 변경됐지만 MBK엔터가 다비치의 신곡 발매를 강행한 것은 변함이 없다"며 "당사와 다비치는 MBK엔터 측의 '이 순간' 음원 발매 강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다비치의 신곡 '이 순간'은 다비치가 MBK엔터에 소속됐을 당시 OST 용으로 가녹음했던 음원이다. 출시 전까지 현 소속사인 CJ E&M 및 다비치와 어떠한 사전 합의도 없었다. CJ E&M 측은 앞서 MBK엔터에 음원 출시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MBK엔터 측은 "법적인 문제가 없는 음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CJ E&M 측은 "음원에 대한 퀄리티가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전 소속사가 신규 음원을 출시하는 것은 법과는 상관이 없는 가요계 '도의'의 문제"라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또한 "다비치의 신규 음원이 전 소속사에서 출시되는 것 자체로도 대중과 팬에게 혼선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당사가 계획한 다비치의 음반 활동과 콘서트 등 향후 음악적 활동도 침해를 받게 됐다"며 "기존 음악 업계 종사자 간에 쌓아온, 상호 관례로 정립됐던 신뢰를 균열시키는 행위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2015-11-04 19:16: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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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컬처플렉스 2.0'으로 지역 밀착 문화 플랫폼 변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는 전국 각 극장이 영화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CGV는 3일 CGV 여의도에서 열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통해 2012년 이후 추진해 온 기존 컬처플렉스 정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컬처플렉스 2.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CGV 컬처플렉스기획팀 성인제 팀장은 2011년 CGV 청담씨네시티를 개관하며 처음 도입한 '컬처플렉스'의 개념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줬다고 분석했다. CGV는 당시 컬처플렉스를 도입하며 영화관을 중심으로 외식과 쇼핑 등의 즐길 거리를 함께 배치한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해 왔다. 이런 경향은 이후 CGV 여의도, CGV 신촌아트레온, CGV 영등포 등으로 이어져 왔다. 이 과정에서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다수 도입됐다. 이를 통해 대다수의 영화 관람객들이 영화관을 단순히 영화만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됐다는 것이다. 성 팀장은 이처럼 멀티플렉스의 개념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간 기간을 '컬처플렉스 1.0' 시대로 정의했다. CGV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극장에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문화 플랫폼화를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바로 '컬처플렉스 2.0'이다. 극장 공간에 다양한 즐거움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진화된 플랫폼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CGV는 극장의 로비 공간을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한다. 영화와 다양한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벗어나 각 영화관별로 특화된 디자인 컨셉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런 '컬처플렉스 2.0'의 철학을 잘 담아낸 사례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CGV 대학로 문화극장'이다. 옛 문화극장의 정취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를 도입해 파격 변신했다. 대학로라는 지역과의 상생을 모토로 기성 유명 배우와 대학로 배우들 간의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수로가 이달의 연극을 골라 정기적으로 소개한다. 또 신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옥탑 스테이지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연극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상생을 꾀하면서도 영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사랑방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대학로의 사례 외에도 이미 전국 수십 개 CGV 극장에서는 주말이면 로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로비도 갤러리로 변신했다. 라이브톡이나 시네마클래스 등 영화관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역 영화관들만의 특화된 영화제들도 생겨났다. CGV 판교의 살롱 콘셉트나 CGV 중계의 스크린X 브릿지처럼 각 극장별로 특화된 디자인을 도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CGV는 이처럼 컬처플렉스 2.0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이미 각 극장의 책임자의 명칭을 '점장'에서 'CM'으로 변경했다. CM이란 '문화의 매개자(Culture Mediator)' 또는 '영화 매니저(Cinema Manager)'의 줄임말이다. 단순히 영화관 관리자로서 역할을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GV는 향후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2020년까지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모든 CGV 극장에도 컬처플렉스 2.0을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인제 팀장은 "98년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하며 국내 영화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CGV는 늘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왔다"며 "지역과 밀착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더욱 개발함으로써 컬처플렉스 2.0 시대에 걸맞은 즐거움과 행복을 고객들에게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2015-11-04 19:01:4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