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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 의상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참여 '화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 '물랑루즈'의 의상팀이 참여해 화제다. 제74회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물랑루즈' 의상팀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을 위해 다시 뭉쳤다. 극중 100년을 넘게 살아온 아델라인을 위해 20세기를 총망라하는 패션 콜렉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은 아델라인의 패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2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패션으로 시대 분위기를 살리면서 인물의 감정 변화까지 담아낸 것이다. 앵거스 스트레이티 의상 감독은 "디자이너에게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한 편의 대서사시 같은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연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스토리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이 역할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아델라인의 옷장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고 밝혔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 등장하는 의상들은 20세기 초부터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성격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앵거스 스트레이티 의상 감독은 실제로 20년대부터 40년대 여성들이 착용했던 가운과 드레스들을 수집해 카메라 앞에 세웠다. 또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세심하게 작업했다. 이 같은 패션, 헤어, 메이크업도 영화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우연한 사고로 영원히 늙지 않게 된 아델라인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인공 아델라인을 연기했다. 미치엘 휘즈먼, 해리슨 포드, 엘렌 버스틴 등이 출연한다.

2015-10-07 17:31: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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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한글날 맞이해 '한글 공감 제목짓기' 이벤트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올해 개봉한 외화 화제작 총 9편을 선정해 제목을 우리말로 바꿔 보는 '한글 공감 제목짓기' 이벤트가 열린다. '매드맥스' '위플래쉬'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007 스펙터' '트랜스포터' '더 폰' '위 아 유어 프렌드' '스타워즈' 등 총 9개 외화의 제목을 한글로 바꾸면 된다. 지난해 열렸던 외화 한글 제목 짓기 대회는 10만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큰 인기를 모았다. 외화 '스탭업 올인'은 '발재간', '트와일라잇'은 '쟤야? 나야?' 등 영화 내용이 기발하게 녹아들게 바뀌었다. 또 한글날 당일에는 CGV 모바일앱을 통해 '런 올 나이트' '분노의 질주7' 등 개봉작들의 센스만점 포스터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기대되는 올해 대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투표(50%)와 심사점수(50%)를 합산해 오는 16일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마련됐다. 대상 수상자 5명에게는 엠넷 '슈퍼스타K7' 생방송 관람권(11월5일 생방송)을, 우수상 10명에게는 CGV 무비패스카드 4매권을 증정한다. 장려상 100명에게는 영화 1천원 할인쿠폰(1인 2매), 투표상 10명에게는 영화관람권(1인2매)을 선물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글날 당일에는 '성난 변호사' '탐정: 더 비기닝' '인턴' '에베레스트' 등 개봉작 9편의 센스 만점 한글 포스터가 공개된다. 이를 기념해 CGV 포토티켓 제작 시 한글만을 사용하는 '순도 100프로 한글사랑 포토티켓'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글로만 제작한 포토티켓을 전국 CGV 84개 극장 매점에서 제시하면 쉐이크팝콘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은 "CGV는 고객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템으로 고객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컬처플렉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5-10-07 17:15: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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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11월로 편성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 착수

'아름다운 당신' 11월로 편성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 착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MBC가 새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의 편성을 11월 초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7일 MBC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 연출 고동선 박상훈)측은 이와 같이 밝히면서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10월 초 첫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가장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가족이라는 작고도 큰 울타리 안에서 사랑과 용기, 치유와 구원을 배워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다. 또한 결혼과 이혼을 통해 만나게 되는 삶에 대한 성찰과 인생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험난하고도 달콤한 여정을 그린다. '아름다운 당신'은 '울밑에 선 봉선화'(1989) '곰탕'(1996, 작가협회나 대학 극작과 교과서로 사용) '백정의 딸'(2000)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각종 국제 필름 페스티벌 TV드라마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박정란 작가의 작품이다. '노란 손수건'(2013) '엄마의 정원'(2014) 등의 작품을 통해 주로 가족과 여성의 삶을 그려왔던 박정란 작가는 작품에서 한국 사회의 사회적 모순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실제로 호주제 폐지 등의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여기에 '내조의 여왕'(2009년) 등의 고동선PD가 연출을 맡는다. '딱 너 같은 딸' 후속으로 11월 초 방송된다.

2015-10-07 17:04:42 하희철 기자